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난 심한 남편때문에 정말 미치겠어요.
1. ...
'19.9.12 9:35 PM (112.187.xxx.170)예측불가 남편이네요 시댁에선 제발 그러지말라고 당부해보셔요
2. 어머
'19.9.12 9:37 PM (111.118.xxx.150)학교다닐때 엄청 낫겠네요.ㅜㅜ
앞으로 계속 그러면 이혼한다고 해야죠.
장난치면 웃지 말고 반응 말구요.3. ....
'19.9.12 9:38 PM (223.62.xxx.202)전에 82에서 읽은 장난심한 남편 생각나는군요...
베란다서 입근처에 케챱 묻혀놓고 쓰러져있던 장난까지 했다던거 같은데...
정말 심하게 화를 내야하지않울까요? 구래도안되면 정말 이혼 불사해야죠. 애도아니고 뭐하는짓이랍니까4. 개지랄을
'19.9.12 9:41 PM (84.68.xxx.97)떨어줘야 할거 같은데요?
같이 웃어야 장난이지 자기 혼자 즐거운데 그게 장난 인가요?
읽기만 해도 짜증이 확 밀려 오네요.
그 순간을 잡아서 어른들 계시거나 말거나 이혼불사 개 지랄을 떨어줘야 좀 먹힐것 같은
사람 같애요.
그냥 신신당부 한다고 들을 인간은 아닌것 같애요.5. !!!!
'19.9.12 9:45 PM (49.168.xxx.102)전 장난이 아니고 약간 모자란 사람인가 싶은데요
무슨 장난을 그런식으로 치나요
재미있어야 장난이지6. ...
'19.9.12 9:45 PM (223.39.xxx.191) - 삭제된댓글그냥 미친 또라이네요
지 기분대로 사는...7. ㅇㅇ ㅇ
'19.9.12 9:52 PM (211.246.xxx.28)초딩 저학년도 아니고 속옷 내려버리고
전화로 장난치는거는 도가 넘었네요.
일부러 님을 곤란하게 만들고 골려주고 싶은가봐요.8. ...
'19.9.12 9:54 PM (122.40.xxx.84)ㄸㄹㅇ
낼 벼르세요..
어른들앞에서 또 그지랄떨면
미쳤냐구 또 시작이냐고 여차하믄 그냥 혼자
나가버릴거 같아요...
당하지 말구... 꼭 망신을 주세요...9. 하..
'19.9.12 9:58 PM (222.235.xxx.154)자기만 즐거우면 다인....ㅜㅜ
10. ᆢ
'19.9.12 10:01 PM (211.204.xxx.195)똑같이 해줘보세요
뭐라 하는지11. ..
'19.9.12 10:25 PM (223.38.xxx.254)반응을 재미있게 하시네요. 그거 보려고 하는 듯합니다. 좀 더 의연하게 대처하세요.
12. ***
'19.9.12 10:34 PM (119.63.xxx.71)애들이 보고 따라할까 걱정되겠네요
특히 바지 내리는거
그거 요즘 심각한 거라고 말해보세요
진짜 학교서 친구한테 그런 장난하면 학폭 갑니다13. 아휴
'19.9.12 10:42 PM (82.102.xxx.174)볼때마다 거시기 한대씩 손등으로 쳐 주세요.
저는 하도 남편이 그런 더티한 장난 쳐서 몇년을 시달리다가
이제는 볼때마다 제가 선수 쳐서 불알 한대 미리 확 칩니다.
저만 보면은 양손을 곱게 모으고 항상 방어 자세를 하더라구요.14. 따르릉q
'19.9.12 10:44 PM (58.121.xxx.97)남편분이 재미있으시네요 정교한 준비까지...ㅋㅋㅋ
원글님도 글솜씨가 있으시구요15. 음
'19.9.12 10:47 PM (39.121.xxx.31) - 삭제된댓글예전에 남편 코 파는데
팔꿈치로 쳤다가 코피 쏟았는데
장난이어서 심각성 몰랐다가
82쿡 만선 댓글 보고 반성 많이 했어요
욕 찰지게 먹었거든요
댓글 남편 보여주세요16. ....
'19.9.12 11:32 PM (118.176.xxx.140)장난하는 수준이 너무 낮아서
진짜 짜증날거 같아요
상대방 기분은 생각하지않고
혼자만 재밌고 즐거우면 그만인 사람
끔찍해요
잠난이면 같이 즐거워야지
저게 뭐예요...17. 수준이 너무
'19.9.12 11:36 PM (125.180.xxx.185)낮은 장난이라 ...
초등도 그런 장난 안하지요
서로 웃을 수 있는 장난이라야지 이건 무슨 그지 같은18. 초딩
'19.9.12 11:42 PM (216.154.xxx.28)아들도 자꾸 장난치니까 화가 머리끝까지 나는데 남퍈이 저러면 진짜...
저라면 그런장난칠때마다 때립니다. 진심으로 아프게.19. ..
'19.9.13 3:35 AM (70.79.xxx.88)같이 재미있어야 농담이고 장난이지
어디 덜 떨어진 인간도 아니고
상대가 기분이 나쁜 장난/농담은 그냥 폭력인겁니다.
원글님 남편한테 꼭 보여주세요 이글.
저 같으면 처음부터 무섭게 화냈을 수준 이하의 저질적인 행동입니다.20. ㅇㅇ
'19.9.13 7:29 AM (118.235.xxx.231)장난도 너무 유치해서 짜증나겠네요
바지 내리는건 정말 같이 해줘야 할듯요
그래야 이건 아니구나 느낄것 같네요21. 케찹
'19.9.13 9:49 AM (39.122.xxx.59)댓글 케찹에 기절 웃고갑니닼ㅋㅋㅋ
원글님 짜증나시겠어요 언젠가 케찹 할지도 모르니 마음의 준비 해두셔요 ㅎ
아 남편 파자마 입고있을때 한번 확 내려버리셔요 너도 당해보라고22. 헐
'19.9.13 10:40 AM (223.33.xxx.208)그게 장난인가요? 특히 처음같은 장난이면 전 뺨이라도 날릴거 같은데요. 요리하던거 엎어버리고 바로 나가버리던가요.
참고로 전 살면서 남 때려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남편이 좀 ㄸㄹㅇ 수준이네요23. 윗님 불알
'19.9.13 11:34 AM (112.157.xxx.2)글 읽고 쓰러집니다.
두손모으게 만드는 저력.24. 장난...?
'19.9.13 7:40 PM (14.7.xxx.150)똑같은 행동이라도 서로 즐거우면 장난이지만
한 사람이라도 불편하면 괴롭힘인거에요..
원글님 남편은 장난 치는게 아니라 원글님을 괴롭히시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