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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에게 형님이라고

.. 조회수 : 2,485
작성일 : 2019-09-11 13:31:34
왜 자꾸 시어머니를 형님이라고 부르는지...
성당 레지오 형님들 연세가 80대 초반이라 형님이라고 불러서그런지, 나도 모르게 어머니를 형님이라고 부릅니다.
울 엄니, "정신차려. 넌 큰며느리라서 손윗동서도 없어"
하십니다.

이러다 철수어머니~~~~하고 부를지도 모르겠네요.
IP : 221.159.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1 1:32 PM (175.192.xxx.197)

    ㅋㅋㅋㅋㅋㅋ
    시어머니 은근 좋아하시는 거 아닌가요?

  • 2. 정신줄
    '19.9.11 1:32 PM (42.2.xxx.196) - 삭제된댓글

    꼭 잡고,말하기 전에 생각 먼저 하세요

  • 3. .....
    '19.9.11 1:39 PM (61.248.xxx.2)

    이건..웃어드릴 수가 없네요.
    원글님, 정신줄 꼭 잡으세요~~~~ ㅎㅎㅎㅎ

  • 4. 안웃긴 얘기
    '19.9.11 1:52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시엄니에게 아줌마라고 불렀다는 지인...
    남처럼 느끼기는 하지만.
    그 시엄니 많이 놀랬다고.

  • 5. ,,,
    '19.9.11 2:25 PM (121.167.xxx.120)

    저도 예전에 직장에서 연세 많은 분들에게 아주머니 하고 불렀는데
    시어머니 하고 얘기 하다가 아주머니 라고 몇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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