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보다보니 미국은 커피 마실때 드립퍼

[ᆢ]

드립퍼로 내려 마시는 걸 못 봤어요.
프렌치프레스로 꾹 눌러 따라 마시거나
커피 메이커 (그 유리 주전자 아래 놓고 스위치로 내리는)
커피 마신다고 온도며 전용 주전자 이런걸 못 본 듯해요.
진짜 그런가요.?

[대부분]

그냥 일반 가졍에서도 커피메이커 만 써요
설탕과 커피크림(액상)을 같이 곁들이는 사람들 대부분이고
회사내 스태프룸에서도 그렇고
캡슐커피는 그냥 개인들 취향이고요

드립커피는 카페메뉴로만 봤어요
중부 소규모 도시에서의 경험은 그래요

[..]

우리 드라마엔 나오나요?

[....]

미국은 커피메이커와 큐리그(캡슐커피)가 주류던데요
에스프레소와 핸드드립도 있긴 하지만 가정에서는 주로 저 위의 두 기계를 많이 쓰더군요
저도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에 온갖 장비 다 있지만 결국 큐리그 씁니다. 이거만큼 편하고 맛이 다양한건 없더군요

[ㅇㅇ]

비교하자면 커피머신은 한국의 전기밥솥 같은 거예요.
한국인들 밥을 꼭 먹어야 되듯 일반 미국인들 한테는 커피가 팬시한 뭔가가 아닌 일상이었으니까요.
요즘은 큐릭 많이 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