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박상기 전임 장관이 한 정말 중요한 일

ㅇㅇㅇ 조회수 : 2,705
작성일 : 2019-09-10 02:42:53
박상기 전장관님 고마워요

-----

정부도 알고, 박상기 장관도 예전 노무현 대통령때 개혁이 어떻게 되었는지 잘 알고 있음.



그래서 한 일이



1. 법무부내의 실국 본부장직의 검사를 줄이고 외부 변호사 인력으로 넣음



2. 출입국 외국인 정책 본부장, 인권 본부장에 검사 직위가 아닌 외부 변호사 인력을 넣음



3. 법무부내의 39개의 검사들이 맡는 직위에 외부 인력 꼽을수 있도록 행정을 바꿔놓음.



4. 평검사가 맡는 직위 10개, 검사 과장직이 맡는 3개의 보직에 외부 변호사 꼽아넣음.





-----------------------------------------------------------------------------

박상기 장관이 맡았을때 해놓은 작업이 바로 작업 들어가도록 한 사전 작업임.



대통령도 그렇고 노무현 대통령때 개혁이 왜 안 되었는지 알고 있음.



그래서 실행을 할 사람이 앉기 이전에 주변에서 힘을 실어줄 사람들 다 메꿔놓음.



그래서 지금 조국 장관이 올때 검찰쪽은 얼굴이 썪은거고, 법무부는 환영한다고 한거임.



박상기 장관에 대해서 검찰에 수사 지휘권을 발동했다, 어쨌다라는 말은 그만 좀 해라.



박장관은 이런 작업들을 윤석열이 얼굴마담으로 카메라 받는 동안에 조용히 처리한거임.

IP : 119.82.xxx.19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0 2:48 AM (108.41.xxx.160)

    문정부를 믿습니다.

  • 2. ...
    '19.9.10 2:49 AM (108.41.xxx.160)

    이번에 적폐들이 다 떠올랐죠. 스스로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 3. ...
    '19.9.10 2:50 AM (108.41.xxx.160)

    박상기 법무 장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4. 수고하셨습니다
    '19.9.10 2:52 AM (90.240.xxx.32)

    어렵고 힘든일 당장 들어나지 않더라도 묵묵히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5. .......
    '19.9.10 2:56 A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

    검찰 직원: 10519명, 법무부 직원: 692명
    조회수 : 2,401 작성일 : 2019-09-09 22:09:52

    검찰은 법무부 산하에 있다.

    대한민국 검찰은 1948년 설립되어 일제강점기 총독부 산하 친일검찰이 그대로 내려왔다.
    박정희는 자신의 독재를 유지하기 위해 검찰을 비대하게 키웠다.
    현재의 검찰은 결국 독재유지를 위해서 필요한 조직이라는 것이다.
    검찰청 산하에는 장차관급만 50명 쯤으로 그 어느 국가 조직 보다 비교할 수도 없이 많다.
    대한민국 전체 장차관이 110명 쯤이라는데 검찰청 혼자 거의 반에 해당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법무부 장관은 으례 검사들이 해왔고 법무부 장관 차관 자리는 법무부 소속에서
    진급해 올라가는 게 아니고 검찰청에서 낙하산으로 와서 트레이닝으로 일하고 간다고...
    이런 비대한 검찰조직은 민주주의 정부에서는 불필요하며 그 증거로 지금 우리가 본 것처럼
    자한당과 언론과 사법부와 결탁하며 법도 상관하지 않고 비리를 마음대로 저지르고 있다.

  • 6. ...
    '19.9.10 3:01 AM (108.41.xxx.160)

    검찰 직원: 10519명, 법무부 직원: 692명

    검찰은 법무부 산하에 있다.

    대한민국 검찰은 1948년 설립되어 일제강점기 총독부 산하 친일검찰이 그대로 내려왔다.
    박정희는 자신의 독재를 유지하기 위해 검찰을 비대하게 키웠다.
    현재의 검찰은 결국 독재유지를 위해서 필요한 조직이라는 것이다.
    검찰청 산하에는 장차관급만 50명 쯤으로 그 어느 국가 조직 보다 비교할 수도 없이 많다.
    대한민국 전체 장차관이 110명 쯤이라는데 검찰청 혼자 거의 반에 해당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법무부 장관은 으례 검사들이 해왔고 법무부 장관 차관 자리는 법무부 소속에서
    진급해 올라가는 게 아니고 검찰청에서 낙하산으로 와서 트레이닝으로 일하고 간다고...
    이런 비대한 검찰조직은 민주주의 정부에서는 불필요하며 그 증거로 지금 우리가 본 것처럼
    자한당과 언론과 사법부와 결탁하며 법도 상관하지 않고 비리를 마음대로 저지르고 있다.

  • 7. ㅇㅇ
    '19.9.10 3:05 AM (63.143.xxx.125)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큰 일 하셨네요.
    고맙습니다

  • 8. 감사
    '19.9.10 3:17 AM (96.92.xxx.6)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보직..
    검찰의 곳간열쇠를 쥐는 사무국장 자리에 윤석열이 자기 사람을 추천했는데 이걸 인가를 안내주고 떠나셨죠.
    이 자리를 맘대로 못하면 윤석열은 검찰조직을 장악하지못하죠.
    대통령을 잘 보좌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 9. 그쵸
    '19.9.10 4:23 AM (122.42.xxx.165)

    몰랐는데 저도 이번에 찾아보고 놀랐어요
    조용히 많은 일들을 햐두셨더라고요
    인사권 활용을 정말 잘 해주셔서 조국 장관이 힘 많이 받을거예요

    그리고 법무부의 감찰관을 최초로 비검사 출신으로 올해초에 임명하셨고
    대검찰청에 차장검사(검찰총장 직무대리 가능)도 법무부 경력이 더 많은 검사예요
    윤석열관 무관한 사람이라 만일에 대비해서 든든하죠

  • 10. 나나
    '19.9.10 5:12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이래서 검새들이 이번에 더 난리였군요.
    그냥 물로 봤던 박상기 장관조차 검새들 법무부 내에서 입지 조용조용 줄여나갔는데
    아예 대놓고 검찰개혁 외치는 조국이 장관으로 오면 그들로서는 악몽이겠죠.
    장관은 일단 인사권을 가지니까....

  • 11. ...
    '19.9.10 6:11 AM (61.253.xxx.225)

    박상기장관님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12.
    '19.9.10 6:22 A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이번 쌩난리부르스 떤 이유가 그래서였나보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13. ...
    '19.9.10 6:30 AM (221.164.xxx.72)

    주진우 기자가 헛발질 한 것 중 하나가 저거 입니다.
    개방형 인사로 들어온 변호사 한명을 마치 삼성 하수인처럼 만든 것.

  • 14. ..
    '19.9.10 7:54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 15. 검찰개혁
    '19.9.10 9:28 AM (125.131.xxx.236) - 삭제된댓글

    박상기 장관님이 표안나게 좋은 일 많이 해놓고 가셨네요. 감사합니다 ~~~

  • 16. 그렇죠
    '19.9.10 9:48 AM (1.230.xxx.106)

    박상기 장관님이 이렇게 재료 밑손질 다 해놓고 나가신 겁니다.
    원래 장보고 재료 다듬는 일이 더 힘들고 시간 많이 걸리잖아요
    후임 장관님 들어오시면 바로 요리시작 하면 되요

  • 17. phua
    '19.9.10 11:02 AM (1.230.xxx.96)

    새삼 고맙습니다.. 합니다.

  • 18. 소리없이
    '19.9.11 2:44 PM (211.220.xxx.221) - 삭제된댓글

    조용히 밑작업을 해놓으시다니
    그동안 박 전장관님께 관심도 없었는데
    진심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098 우리나라 대표 미신들이래요 3 03:26:59 247
1594097 자다깨서 세수하려고요.. 2 02:51:37 273
1594096 기름 튐 방지 덮개 있잖아요? 망사식으로 된거요. 3 ..... 02:23:38 272
1594095 삼식이삼촌 . 재미있네요 ㅇㅇ 02:21:02 392
1594094 비밀은 없어 여주인공 어떤가요? ・・ 02:09:18 239
1594093 혹시 빚이 있으세요? 6 아름드리 01:55:02 852
1594092 운동 다니면서 예쁜옷 입는 재미도 큰데 6 ... 01:45:37 818
1594091 여러분! 이번엔 직구예요 1 직구 01:41:56 726
1594090 부모에게 인정과 지지를 못받아 대인관계에 서투르네요. 6 ... 01:24:29 761
1594089 보험잘 아시는 분 도움이 필요해요 2 답답이 01:22:34 247
1594088 최태원 SK회장 차녀, 중국계 미국인과 결혼 예정 3 ㅇㅇ 01:20:18 1,417
1594087 쌉자루쌤 죽음이 헛되지 않으려면 4 ㅈㄱㄴ 01:15:01 939
1594086 물가 뛰자 축의금도 덩달아…"10만원 내고 밥 먹으면 .. 12 ..... 01:02:17 1,371
1594085 대학생(2학년) 공무원 시험 준비 2 부모 00:54:02 584
1594084 남의 집 밥 잘 못먹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네요 8 더쿠펌 00:35:21 2,118
1594083 강원도 5월폭설 4월폭염 극한 날씨 매서운 리스크 왔다 1 ㅇㅇ 00:32:09 539
1594082 방광염이 밤에 더 아픈가요? 1 .. 00:24:30 494
1594081 이석증 계속 재발되나요.  4 .. 00:20:26 713
1594080 집하면 왜 아파트일까요 22 ㅡㅡ 00:12:39 1,819
1594079 구운계란으로 감자샐러드 해보셨나요 2 .. 00:11:27 941
1594078 소형아파트 월세받는거 종합소득세 신고요 9 ㅇㅇ 00:11:12 872
1594077 코스트코에서 피크닉플라스틱통 사신분 계신가요? ........ 00:04:37 243
1594076 내일 옷자림 어떡할까요? 4 ㄷㄴ 2024/05/16 1,980
1594075 이런 인간유형도 나르시스트인가요? 16 알려주세요... 2024/05/16 1,932
1594074 제가 사는 2층 15 코코 2024/05/16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