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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慶祝] 그러나, 의전원은 합격 취소 처리가 맞다고 생각해요

phrena 조회수 : 2,445
작성일 : 2019-09-09 12:13:50

82 생활 십수년 동안 댓글은 천개 넘게 달아봤어도

본문 글을 올린 적은 별로 없는데 . . 

요번 사태를 바라보는 중산층-초중고 자녀를 둔, 주위의 엄마들은

대체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남겨 보아요.


조국 님 가족들이 네, 뭐, 죽을 죄를 진 건 없습니다. T.T

그런데 조국 님 와이프, 솔직히 인상이 되게 우악스럽고 욕심 많아뵈는

상인데... (죄송~~) 딱 그대로, 부모 두 사람 모두 서울대 출신 수재인데 비해

ACADEMIC한 재능이 전혀 유전되지 않은,  소위 "깜냥 안되는" 평범한 자식 

어떻게든 최고 스펙 억지 짜내어 의사 함 만들어 보려고... 너무 나가신 거 맞아요. 


검찰의 무리한 수사 착수 이전에 이미

엄마들 커뮤니티에선 조국 부인이 엄청난 과오 저지른 거 맞다는 중론이었구요 ,

(한국 사회가 수백년 , 아니 천년 이상? 그넘의 과거 급제/입시 한 방에

한 인간과 가족 전체의 사활이 걸린 최고의 민감한 사안인데

[입시] 에서 이렇게 대담/대범한 오류를 저지르다니요...)


일벌백계의 의미로 

학부(고려대) 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부산대 의전원 입학은

무효 처리-아니, 퇴학일까요?-가 되는 게 맞다는 게 제 주위의 중론이에요.


문 대통령께서 온갖 비난과 압박에도

오늘 당차게 임명을 해버리셔서 다행이지


사안이 조금더 나아갔으면

문통 혼자 힘으로도 감당 못하고 결국

임명 철회되었을 거에요.


진짜, 조국 님 본인은 털어서 먼지 한 톨 나올 게 없는 분인데

그 아내분 왜그리 설쳐대서 이 난리 북새통을 만들었는지 원망스러울 지경.....



IP : 175.112.xxx.149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9 12:14 PM (223.38.xxx.174)

    그건 니생각이고~~~

  • 2. 미네르바
    '19.9.9 12:14 PM (175.223.xxx.252)

    ㅋㅋㅋㅋ
    !!!

  • 3. 175.112.xxx.149
    '19.9.9 12:14 PM (121.135.xxx.20)

    ....................

  • 4. --
    '19.9.9 12:14 PM (14.40.xxx.115)

    기다리세요
    수사 지켜보자구요
    워낙 악질성 거짓 뉴스가 많아서

  • 5. ...
    '19.9.9 12:14 PM (42.114.xxx.89) - 삭제된댓글

    법대로~~
    아무 문제 없음

  • 6. 표창장
    '19.9.9 12:14 PM (116.125.xxx.203)

    표창장 하나로 난리쳤는데
    됐어요
    노룩기소

  • 7. 됐어 하루살이씨
    '19.9.9 12:14 PM (114.170.xxx.171) - 삭제된댓글

    ㅋㅋㅋ


    ㅋㅋ

  • 8. ..
    '19.9.9 12:15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의전원 결격사유 없다는 내용 못 보셨구나.
    그렇게 뽑으면 그 대학도 전수조사 해야해요.

  • 9. 자한당자녀나보슈
    '19.9.9 12:15 PM (121.135.xxx.20)

    .................

  • 10. ㆍㆍ
    '19.9.9 12:15 PM (49.165.xxx.129)

    꿈깨라.
    현실 부정도 정도것이지
    버스지나가고 먼지 날리고 있구만 ㅉㅉ

  • 11. 초승달님
    '19.9.9 12:15 PM (218.153.xxx.124)

    거이름이 뭐요?
    용자가 되려면 나가서 시위라도 해요.ㅋ

  • 12. 갑자기
    '19.9.9 12:15 PM (1.238.xxx.192)

    나씨 황씨 장씨 보고프네요
    어떤 표정일지 ㅋㅋㅋ

  • 13. 알바
    '19.9.9 12:16 PM (58.239.xxx.115)

    아직 안갔나?
    이제 가라~~

  • 14.
    '19.9.9 12:16 PM (175.223.xxx.8)

    뭐라고요??
    남의딸두고 또 입찬소리 하고싶습니까??
    성실하다고까지 나왔는데 ~~
    해외분들은 다들수긍하고 하시던데
    왜님만이해못함 꺼지삼~~

  • 15. 법대로하면
    '19.9.9 12:17 PM (110.8.xxx.211)

    누가 뭐래..
    법대로 안하면서 일방적으로 언론에 흘리는 것이
    비겁하고 비열해서 분노한다..

    왜? 고대 입학 에서 의전원 합격으로 넘어 갔니??
    고대부터 털어야 맞지 않니???

  • 16.
    '19.9.9 12:17 PM (14.40.xxx.172)

    임명은 임명이고 사실상 조국이 임명 못되진 않을 당사자의 문제는 없는 일이였으니까요

    딸 논문영향 고대가 최종입장발표해야하고 부산대 의전원도 마찬가지예요
    논문이 취소됐기때문에 좀 지켜봐야한다 봐요

  • 17. 미련버리세요
    '19.9.9 12:17 PM (1.234.xxx.6)

    건강에 해로워요ㅎ

  • 18. 왜요?
    '19.9.9 12:17 PM (99.105.xxx.46)

    .
    .
    .

  • 19. 끝났다
    '19.9.9 12:17 PM (118.216.xxx.93) - 삭제된댓글

    더 이상 문제삼지마라
    지금 이 마당에 그런 얘기 하고 싶니?

  • 20. 이문제로
    '19.9.9 12:18 PM (180.67.xxx.207)

    남편과 어제 언쟁했는데
    원글님 대학보내보셨나요?
    아이 봉사활동 시간 채우기는요?

    남편은 일도 신경 안썼으면서
    정교수뭐라 하길래
    당신은 애 대학갈때 뭐한게 있냐니
    입다물더군요

    조장관님 아이보다 우리애들이 몇년 뒤인데도
    중고등때도 대학입시에 관심갖다보니
    그때 어떤식으로 대입이 이뤄졌는지 알거든요

    내가 그정도 힘있는 부모였음
    아이 영주까지 안부릅니다
    서울서 편한자리 찾아주지

  • 21.
    '19.9.9 12:19 PM (1.230.xxx.9)

    재판 시작도 안했는데 뭘 맞고 안맞고 해요

  • 22. 이문제로
    '19.9.9 12:20 PM (180.67.xxx.207)

    옆에서 밥먹던 대딩놈도
    엄마말이 맞다 맞장구 쳐주더군요
    저희애도 특목나와서
    선배들 대학 어떻게갔는지 다 봤거든요

  • 23. ...
    '19.9.9 12:21 PM (175.223.xxx.121)

    점수 못봤어요? 뭐가 평범 ㅋ

  • 24.
    '19.9.9 12:21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부산대의전원에 그 동양대 봉사 표창장은 점수가산이 안 됐습니다.
    입시전형 상 불가능합니다.
    다만, 제출은 할 수 있고 그게 문제 되지 않아요.


    누군가의 노력을 무참히 짖밟지 마시고,

    유언비어 합부로 떠들지 마세요.

  • 25. 원글이
    '19.9.9 12:21 PM (211.177.xxx.54)

    얘,왜이래요~~

  • 26. ...
    '19.9.9 12:21 PM (122.40.xxx.84)

    수사결과를 지켜봐야죠..

    저도 조국부인에 대한 생각은 일단 유보입니다...

    조국장관께서 검찰 조직개혁 잘해나가시길 바랍니다..ㅈ

  • 27. 법대로
    '19.9.9 12:23 PM (1.235.xxx.51)

    원칙대로 할거예요

  • 28. —-/
    '19.9.9 12:23 PM (122.45.xxx.20)

    짐짓 유식한 척 주변 얘기까지 지어내 되도 않는 한문에 영어에 ㅋㅋㅋㅋ 넘 웃김

  • 29. ..
    '19.9.9 12:2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깜냥안되늬 자식이라고라고라???

  • 30. 병신아
    '19.9.9 12:23 PM (112.140.xxx.10)

    니생각이야

  • 31. 부인이
    '19.9.9 12:24 PM (124.5.xxx.148)

    저도요. 가짜 스펙이 있다면 밝히고 취소할 건 취소해야한다고 봅니다. 법에만 정의가 있고 교육에도 정의가 있으니까요.

  • 32. 이건 뭐지?
    '19.9.9 12:24 PM (76.14.xxx.168)

    .........

  • 33. ...
    '19.9.9 12:25 PM (66.75.xxx.32)

    무슨 말씀이신지? 도대체 합격 취소가 맞다니요? 의혹 중 증명된 것도 없고 증명되어도 합격 여부와 관련도 없는 듯 한데.

  • 34. 헛소리작작
    '19.9.9 12:25 PM (58.143.xxx.240)

    .

  • 35.
    '19.9.9 12:41 PM (211.36.xxx.27)

    열심히 노력하여 아버지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훌륭한 의사가 되어주길

  • 36. .....
    '19.9.9 12:42 PM (175.123.xxx.77)

    표창장이 위조라는 증거가 나왔나요? 검찰은 원본 확보도 못 한 상황인데?
    그리고 그 표창장 하나 때문에 의전원 합격이 됐나요?
    이런 합리적인 의심 없이 무조건 의전원 합격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엄마들이 있다면
    그 엄마들의 아이드은 공부 엄청 못 하겠네요.
    애들 머리는 엄마 따라가거든요.

  • 37. ..
    '19.9.9 12:49 PM (223.38.xxx.169) - 삭제된댓글

    한줄기 희망 가지고 버티셔야겠네요
    의전원입학취소 되기만을 기다리면서
    그렇게 절실하게 원하시면 일단 입학전형 정도는 좀 찾아보시고 숙독하는 성의를 보이셔야죠
    이번 조장관님 따님 위조논란 표창장이 총장상이라고 아직 굳게 믿고 계신다면 정말 안되셨어요

  • 38. phrena
    '19.9.9 12:57 P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
    가짜 스펙이 있다면 밝히고 취소할 건 취소해야한다고 봅니다.
    법에만 정의가 있고 교육에도 정의가 있으니까요.
    //////////////////////////////////////////////////////////

    위에.. 124.5 님 의견과 같아요.

    공부께나 시킨다는 엄마들은
    저집 따님 상태(?)가 어떤지 말 안 해도 다 알죠.. ;)
    - 거의 엄마가 아이를 "만들어 낸" 수준의 행로인데

    아마 자녀가 다 장성해서
    현 입시나 교육 정보에 대해 무지하거나
    아님 아예 자식이 없으셔서
    전혀 문외한이거나... 그러신가 보네요.

    따님 문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동양대 총장상] 따위가
    문제가 아니죠. 검찰들만 표창장 물고 늘어지는 줄 알았더니
    82 유저분들도 표창장, 표창장 하셔서.. 놀라고 있음

  • 39. 진짜
    '19.9.9 1:01 PM (117.111.xxx.101)

    그렇게 배가 아프신가요? 남의 딸 의사되는게?

  • 40. 최고스펙
    '19.9.9 1:02 PM (85.203.xxx.119)

    '억지로' 라는 단어에 걸맞는 타당한 근거를 대시오.
    자기들이 억지로 짜내니 남들도 그러는 줄 아는 모양.
    내 주위 '중상류층'은 다들 그 반대던데.. 당최 어느동네 '중산층'인지??
    왜 여기 '중산층 학부모' 의 의견이 궁금한지 의문이네... 상류층이나 서민 의견은 의견도 아님? ㅋ
    댁이 본다는 엄마들 커뮤니티는.... 일베를 자식으로 둔 엄마들 커뮤니티오?
    가풍이 그러하니 아카데믹한 유전자 없이 똥멍청이같은 생각만하는 게로군.ㅋㅋ

  • 41. phrena
    '19.9.9 1:03 PM (175.112.xxx.149)

    //////////////////////////////////////////////////////////
    가짜 스펙이 있다면 밝히고 취소할 건 취소해야한다고 봅니다.
    법에만 정의가 있고 교육에도 정의가 있으니까요.
    //////////////////////////////////////////////////////////

    위에.. 124.5 님 의견과 같아요.

    공부께나 시킨다는 엄마들은
    저집 따님 상태(?)가 어떤지 말 안 해도 다 알죠.. ;)
    - 거의 엄마가 아이를 "만들어 낸" 수준의 행로인데

    아마 자녀가 다 장성해서
    현 입시나 교육 정보에 대해 무지하거나
    아님 아예 자식이 없으셔서
    전혀 문외한이거나... 그러신가 보네요.

    따님 문제의 본질은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동양대 총장상] 따위가
    문제가 아니죠.
    개검들만 표창장 물고 늘어지는 줄 알았더니
    82 유저분들도 표창장, 표창장 하셔서.. 놀라고 있음

  • 42. 솔까말
    '19.9.9 1:30 PM (85.203.xxx.119) - 삭제된댓글

    엄마가 만들어내지않는 수험생이 전국에서 몇프로나 될까요.

    댁이 보는 조국딸 문제의 본질을 알려줘봐요.

    내가 보는 조국딸 문제의 본질의 출발은
    조국 당사자에 흠결이 없으니, 어떻게든 가족이라도 물고늘어지려고 한 거였죠.
    공부 좀 시킨다는 다른 집들에 비해 딱히 '더' 유난할 것도 없는 걸 증거랍시고 가져와
    어마어마한 비리를 저지른양 언론이 호도한 거죠.
    서울대대학원, 부산의전원 학생의 절대다수(제 기억에 90%이상)가 장학금을 받는다는 사실도 이미 밝혀졌죠.
    아무튼 검증의 과정이 전~~~~혀 공명정대하지 않았고
    거짓기사 쓰나미로 여론몰이하고, 거기에 불법행위 남발(생기부 공개 등)에
    막판, 검찰의 비상식적인 수사과정은 화룡정점이었네요.
    첨부터 끝까지 억지를 부리니 뭐 하나 타당한 게 있냐고요.

    한마디로 '조국죽이기'에 혈안이 된 자한당,언론,검찰의 콜라보로 인권이 유린된 침소봉대.

  • 43. 솔까말
    '19.9.9 1:31 PM (85.203.xxx.119)

    엄마가 만들어내지않는 수험생이 전국에서 몇프로나 될까요.

    댁이 보는 조국딸 문제의 본질을 알려줘봐요.

    내가 보는 조국딸 문제의 본질의 출발은
    조국 당사자에 흠결이 없으니, 어떻게든 가족이라도 물고늘어지려고 한 거였죠.
    공부 좀 시킨다는 다른 집들에 비해 딱히 '더' 유난할 것도 없는 걸 증거랍시고 가져와
    어마어마한 비리를 저지른양 언론이 호도한 거죠.
    서울대대학원, 부산의전원 학생의 절대다수(제 기억에 90%이상)가 장학금을 받는다는 사실도 이미 밝혀졌죠.
    아무튼 검증의 과정이 전~~~~혀 공명정대하지 않았고
    거짓기사 쓰나미로 여론몰이하고, 거기에 불법행위 남발(생기부 공개 등)에
    막판, 검찰의 비상식적인 수사과정은 화룡점정이었네요.
    첨부터 끝까지 억지를 부리니 뭐 하나 타당한 게 있냐고요.

    한마디로 '조국죽이기'에 혈안이 된 자한당,언론,검찰의 콜라보로 인권이 유린된 침소봉대.

  • 44. 와ㆍ
    '19.9.9 1:54 PM (223.38.xxx.52)

    대학입학을 취소해야지 의전원을?
    우선 확정된건 제 1저자 논문건이잖아요.

  • 45. 으이그
    '19.9.9 2:01 PM (223.38.xxx.41) - 삭제된댓글

    늙어서 추하다

  • 46. ..
    '19.9.9 2:36 PM (121.190.xxx.157) - 삭제된댓글

    대학은 영어특기자로 가서 제1저자 논문건은 자소서에 논문 제목조차 언급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희망을 버리시고
    나의원 아드님이 서울대 의대교수들이랑 같이 쓴 논문(이 논문에서 미국고딩이 제1 저자였다네요)을 혼자 연구한것으로 해서 예일 입학했다니
    그 결과나 지켜보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 47. 꺼져요벌레씨
    '19.9.9 2:37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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