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편이 지인의 친구와 지금 연인이 되었네요
바람이 난건 확실히 아니었고 사별한 후 일인데
뭔가 좀 그렇네요
원래 친한 사이면 위로하다 그리 되는 경우 종종 있어요
흔해요
처제하고도 위로하다가 결혼하기도 해요
바람이 난것도 아니고 사별후에 일어난 일이니 어쩔수 없지요. 그 두사람에게는 알던 사이이고 오히려 좋은 인연이 될수도 있지요..하지만 불편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저라면 싫을듯요~~~
제가 당사자라도 아닌건아니라고 딱 맘먹고 죽을만큼 좋은게아니면 안만날거같아서요~
저는 족보꼬는게 세상에서 젤시러요. 의지의문제인듯
이런일이 흔하군요.. 처음엔 황당했는데 곧 이해는 충분히 됐지만.. 뭐 그렇네요.
저런경우 많아요 .
저는 지인 거쳐간 사람은 피하자 주의지만...둘다 솔로라면 크게 문제될것 같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