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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영화 같을 수는 없다

조국수호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19-09-08 11:12:00
지난 몇 주 정말 숨가쁘게 달려온 듯 해요. 
오래전부터 조국교수를 법무부 장관으로 염두에 두셨다가 민정수석을 거쳐 장관에 지명하시고 그 어려운 검찰개혁을 이루시려는 문대통령, 
국민의 알 권리, 후보검증이라는 명분이래 쏟아지는 가짜뉴스와  그에 맞서 진실을 알리려는 시민들, 
무려 11시간의 기자 간담회와 14시간의 청문회를 끝까지 품위있게 마치신 조후보님,
자신들의 기득권, 정파적 이익을 위해 인간이 얼마나 비열하고 잔인할 수 있는가를 청문회에서 확실히 보여 준 야당.
언론,야당과 한팀으로 움직이면서 왜 개혁이 절실한 지 보여준 검찰. 

특히 청문회 끝에 야당 의원들이 조후보 부인의 기소를 전제로 사퇴 할건가 계속 물고늘어진 것이 검찰의 기소사실을 알고 한 짓거리 라는 걸 알고 너무 소름이 끼쳤어요. 그날밤 기소 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에 조마조마하며 지켜보다 12시 넘어서 안심한 순간 엠바고 풀린 기소 소식을 들으니 정말 화가 치밀어오더라고요. 
그리고 ...드라마틱한 반전, 바로 다음날 장제원 아들의 음주사고가 터지고 나경원 아들의 제 1저자 의혹이 수면위로 올라오고...
그렇게 남의 딸자식에게 막 말하고 꼬투리잡던 인간들이 정말 어이없게.  

요즘은 머리 식히려 드라마를 보더라도 스토리에 그리고 인물에 집중이 안돼요. 이건 뭐 현실이 더 드라마나 영화 같으니. 특히 악당캐릭터들은 드라마나 영화보다 훨씬 살아있죠 ㅋㅋ 그 중 청문회는 하이라이트. 각 각 다른 특성 악역 캐릭터의 보물창고같았어요. 나 모씨가 빠지긴 했지만.

모쪼록 조국 장관님이 문 대통령님과 우리 국민이 염원하는 검찰개혁 꼭 이루어 주시고 
시간이 흐른후 이 시대의 이러한 사건들이 영화화 되었을 때 해피엔딩으로 마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IP : 172.91.xxx.1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9.9.8 11:13 AM (119.64.xxx.175)

    검찰이 쪽대본 쓰는것 같다고 하네요.

  • 2. ...
    '19.9.8 11:14 AM (121.160.xxx.2)

    대한민국 정치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순간이 아닐까 싶네요.
    부폐검사 적나라하게 까발린 영화 부당거래, 더킹 다시 보려구요.

  • 3. salt
    '19.9.8 11:15 AM (36.39.xxx.173)

    나경원아들 논문이 문제되고 있군요
    찿아봐야겠습니다

  • 4. 자일엔터
    '19.9.8 11:15 AM (180.228.xxx.213)

    코미디도찍어
    드라마에 영화에
    저것들은 엔터회사하나차리면 대박나겠어요

  • 5. 사이다
    '19.9.8 11:16 AM (59.187.xxx.231)

    구구절절 속시원하고 옳은 글이네요. 추천 꾹 누릅니다 ㅎㅎ

  • 6. ㅇㅇ
    '19.9.8 11:16 AM (119.193.xxx.95)

    요즘 검찰 작태를 보면 괴벨스의 명언이 생각납니다.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그가 누구든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 7. 요즘
    '19.9.8 11:18 AM (14.40.xxx.182)

    언론과 검찰 자한당 의원들의 추악한 민낯이 이번에 다 드러난거 같아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아요 조국임명 공수처 설치 간절히 바래봅니다 우린 지치 않아요

  • 8. 조국수호
    '19.9.8 11:26 AM (172.91.xxx.144)

    첫댓글님 ㅋㅋ 빵 터졌어요.
    말도 안되게 허술한 것이 쪽대본일 가능성이 높네요.

  • 9. 심지어
    '19.9.8 11:39 AM (39.125.xxx.203)

    외모도 배우급.주조악역 모두요~

  • 10. ㄴㄷ
    '19.9.8 11:40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현실 해피엔딩 간절히 기다리고요
    한달동안 구비구비 울고 웃으며 못자고 가슴졸이는 와중에도 와 조만간 이건 영화화되겠다 먼훗날 흥미진진한 사극 단골소재 되겠다 생각이 ㅋ
    반드시 사필귀정 권선징악 결말을 기원합니다

  • 11. 으악
    '19.9.8 11:42 AM (110.70.xxx.79)

    ㅋㅋㅋ 첫 리플님 으하하ㅏ하하하하하
    너무 웃겨서 으하하ㅏ하 검찰이 쪽대본쓰는 ㅋㅋㅋㅋㅋㅋㅋ 아 재치 만점!!

  • 12. 그렇죠
    '19.9.8 11:43 AM (220.124.xxx.36)

    심지어 악역 전문 배우들은 인상도 그에 걸맞게 갖추고... 소름끼치는건 연기가 아니고 현실이라는게.. 사람 거죽을 쓰긴 했는데, 저것들이 사람 맞나 싶다는.

  • 13. ...
    '19.9.8 11:49 AM (223.38.xxx.3)

    전 그 모든 악역들 중에 언론 기레기들이 제일 분노스러워요. 끝까지 적폐 곁에서 기생충으로 붙어먹고 하이에나 처럼 물어뜯으면서 지네들이 절대선인양 대중을 세뇌시키는 역할까지 하니..

  • 14. 어서
    '19.9.8 12:07 PM (1.238.xxx.192)

    월욜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 15. 개혁은
    '19.9.8 12:18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울러 기레기 및 방송사,
    말 해 무엇하리오.
    이럴때 그들의 작태에 쓴소리 할수 있는
    사회의 어른들은 진정 없는 걸까요?
    역시나 기득권층? 이라 침묵 중일까요?

  • 16. ..
    '19.9.8 12:42 PM (58.232.xxx.144)

    저도요.
    정치가 더 드라마틱 합니다.
    알바들 쌍욕도 쓰던데, 100배 더 심한 욕 할수 있어요
    참고 있어요.ㅋ

  • 17.
    '19.9.8 2:32 PM (182.226.xxx.56)

    악인들에게 고통받는 주인공역할에
    마치 맞춘것처럼 너무 잘어울려요.
    주인공들도 악역들도..
    신기해하며 지켜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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