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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논문 철회됐네요

....... 조회수 : 2,750
작성일 : 2019-09-05 23:50:54
해당 과 전문의로서 당연한 일로 봅니다.

연구윤리가 지켜져서 다행입니다.
IP : 175.223.xxx.21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9.9.5 11:51 PM (49.172.xxx.114)

    고등논문전수조사가야죠

  • 2. ...
    '19.9.5 11:52 P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

    학회와 저널 일이죠

  • 3. 국회의원
    '19.9.5 11:52 PM (116.110.xxx.207) - 삭제된댓글

    자식들 다 털어보죠 뭐

  • 4. ...
    '19.9.5 11:53 PM (175.223.xxx.210)

    논문에 대해 전혀 모르는 분들 이번 기회에 학계 자정 작용
    공부 좀 하시구요.

  • 5. ...
    '19.9.5 11:53 PM (120.142.xxx.73)

    제 1 저자 의혹으로 해당논문이 취소되어 유감입니다.

  • 6. 늦게
    '19.9.5 11:54 PM (211.36.xxx.90)

    늦게라도 제대로 시정되서 다행이네요.
    앞으로는 저런 말도 안되는 스펙 만들어주는
    사람도 그걸 부탁하는 사람도 강력히 죄값을 물어야해요.

  • 7. 가짜뉴스
    '19.9.5 11:55 PM (36.39.xxx.173)

    .

  • 8.
    '19.9.5 11:55 PM (110.35.xxx.63) - 삭제된댓글

    학계 자정작용이요???ㅋㅋ

  • 9.
    '19.9.5 11:56 PM (175.223.xxx.210)

    말도.안 되는 일인데 여기서 맹목적으로 옹호하시는 분들 너무안타까웠어요.

  • 10. //
    '19.9.5 11:56 PM (175.214.xxx.200)

    음, 중딩 고딩 논문 전수조사하길

  • 11. 피오나9
    '19.9.5 11:56 PM (222.109.xxx.57)

    그 논문 제1저자 보며 경악했는데...시정되서 천만다행 입니다.

  • 12. ㅎㅎ
    '19.9.5 11:57 PM (125.186.xxx.102) - 삭제된댓글

    당시에는 괜찮았으나, 10년동안 괜찮았으나, 하필 지금은 문제다??

    검찰이나 협회가 단국대 장교수한테 협박 많이 했나보네요.
    장교수가 소송할 의지도 없는걸 보니....

  • 13. ,,,,
    '19.9.5 11:57 PM (110.35.xxx.63) - 삭제된댓글

    그동네에 자정능력이 있던가요??
    저기 지나는 소가 지금 비웃소!!

  • 14. 궁금
    '19.9.5 11:57 PM (121.136.xxx.252)

    학회지에 실렸다는건 그 논문의 학술적 가치가 인정받았다는걸로 보이는데.. 이논문 조양이 자료정리에 많은 부분 기여했다고 들었는데, 그럼 이런경우 저자만 변경되면 되는 문제 아닌가요? (책임저자가 1저자 겸하고 기존 1저자 -> 3저자 정도)
    표절을 한것도 아닌데 연구의 가치자체를 부정하는 결과가 타당한가 싶어 좀 의아하네요. 제가 논문을 안써봐서요.

  • 15. 전수
    '19.9.5 11:58 PM (175.223.xxx.210)

    전수조사 하는 건 알아서 하시구요. 이번 건 같은 구체적 의혹 알려주세요

  • 16. ..
    '19.9.5 11:59 PM (112.170.xxx.29) - 삭제된댓글

    십년 동안 괜찮았던 게 아니고 8월 21일까지 괜찮았어요. 그때는 연구 내용은 문제없고 다른 것들은 필요하면 수정하면 된다고 했었던데요.

  • 17. //
    '19.9.5 11:59 PM (175.214.xxx.200)

    윤석열이 털겠죠 뭐

  • 18. ㅎㅎ
    '19.9.6 12:01 AM (60.53.xxx.145)

    고딩 논문(논문도 아니라 했음) 가지고 학계자정능력 운운

  • 19. 뭐래
    '19.9.6 12:01 AM (211.36.xxx.90)

    뭔 협박?
    자기가 잘못했으니 인정한거죠.
    서로 품앗이 하다 저렇게 된거죠.
    빼박인데 뭔 소송?
    고2애가 번역 조금 도와줬다고 제 1저자?
    그게 말이되요?
    쉴드칠걸 쉴드쳐야지...ㅉㄸ

  • 20. ㅎㅎㅎ
    '19.9.6 12:03 AM (182.227.xxx.212)

    그러니까 그건 조국문제아니고
    제1저자 올린 교수문제지
    그걸로만 본다면 잘됬네요
    앞으로 그런 교수들이 걸러질테니까요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 21. ..
    '19.9.6 12:03 A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

    아무리 잘 쓴 논문이었어도 출판 이후 윤리부정 행위가 발각되면 철회됩니다.
    조민 논문은 기여도가 없는 조민이 저자로 들어간 것과 윤리위 신고가 안된 점이 연구부정으로 확인되어 철회된겁니다.
    철회가 얼마나 무서운거냐면 철회된 논문을 인용한 이후 후속연구까지 소명하게 만들거든요
    황우석처럼 데이터 조작된 논문이었다면 해당 논문만 철회되고 끝이 아니라 그 논문을 인용한 후속 논문들도 영향을 받습니다

  • 22. ..
    '19.9.6 12:05 A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

    부당하게 저자를 줬는데 그 부분만 수정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아니에요.
    걍 삭제시켜버리고 맙니다
    논문 철회는 학자에게 엄청나게 치욕적이고 치명적인거라 엄청 조심해야 하는거에요
    이제 단대 교수의 연구생명은 끝난거라고 봐도 무방할 듯요

  • 23. ...
    '19.9.6 12:09 AM (61.72.xxx.45)

    학계란 데가
    저 논문 하나 취소되었다고 자정?
    참 순진하신 분이네요

  • 24. 미소천사
    '19.9.6 12:16 AM (119.197.xxx.148)

    1저자 논란이 논문 철회 사유가 아니라, IRB 승인을 허위로 기술한 것이 취소 결정 사유입니다.
    IRB승인을 받지않았는데 받은 걸로 허위로 기술했다고 책임저자가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논문 취소는 쉽게 결정되었다는군요. 명백하게 책임저자의 책임이네요.

    논문 취소 결정에 대한 우종학 교수

  • 25. ..
    '19.9.6 12:17 AM (117.123.xxx.155)

    IRB 허위래요?참...

  • 26. 닥치고 뉴스공장
    '19.9.6 12:20 AM (220.81.xxx.216)



  • 27. 어휴
    '19.9.6 12:20 AM (14.40.xxx.172)

    이런 개판 논문
    아무렇게나 쓰니 1저자도 쉽게썼죠
    논문의 영향으로 대학입시가 컸던 상황에 고대가 저 의대논문 썼다는것만해도 점수 많이 줬을텐데
    이게 철회로 끝나는 문제가 아닙니다 입학취소가 2군데가 걸려있어요 심각한겁니다

  • 28. 제1저자 때문에
    '19.9.6 12:27 AM (120.136.xxx.136)

    취소된게 아닙니다
    즉 조국 후보자 딸과는 상관없는 다른 문제로 철회

  • 29. 이참에
    '19.9.6 12:29 AM (112.154.xxx.167) - 삭제된댓글

    학종 스펙에 논문 쓰고 합격한 대학생, 졸업생들 전수조사합시다

  • 30. ..
    '19.9.6 12:34 A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

    1저자 문제와 IRB 이슈로 취소된게 맞습니다.

    장세진 병리학회 이사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논문을 취소한 이유는 세 가지”라며 “장 교수는 해당 논문의 IRB 승인을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IRB 승인을 받지 않은 것을 마치 받은 것처럼 허위로 기재한 점과 모든 저자들의 역할이 불분명한 것도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병리학회에 따르면 장 교수는 이날 오후 제출한 소명자료를 통해서도 “해당 논문은 내가 다 작성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제1저자인 조씨가 논문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크지 않다는 점을 장 교수 스스로 밝힌 것이다. 앞서 장 교수는 조씨가 논문의 영어 번역을 담당해 제1저자로 등재했다고 밝힌 바 있다.

  • 31. 오버스펙
    '19.9.6 12:37 AM (120.136.xxx.136)

    미국 유학을 대비하였으나 학비가 많이 든다는 말에 포기하고
    고대에 오버스펙으로 들어 갔다고 하네요
    특별전형의 특혜를 받아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일반전형으로 합격한거랍니다


    잘 모르고 루머 퍼뜨리지 마시고 이 것 보고 얘기하세요

    -조국딸 성적논란 외고수준 모르고 하는 소리-
    https://www.youtube.com/watch?v=d0Lq2I5l6r8

  • 32. ...
    '19.9.6 12:37 AM (39.7.xxx.45)

    의사 자녀들도 다 까볼까요?

    내가 아는 의사 자식만 여러명이

    부모가 개입한 대학원 논문수준으로

    의대간거 아는데.

  • 33. ...
    '19.9.6 12:38 AM (39.7.xxx.45)

    의사 자식들 중 스카이, 서성한 진학한 자녀들 까보면

    속시원할거같은데.

  • 34. 이건
    '19.9.6 12:43 AM (112.154.xxx.167) - 삭제된댓글

    바로 잡아야죠 철회되는게 맞는겁니다
    이참에 학종의 세부내용 대폭 수정하고 고쳐져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입시비리에 대한 처벌도 훨씬 더 강화해야 합니다

  • 35. 논문 취소 사유
    '19.9.6 12:51 AM (120.136.xxx.136)

    병리학회는 고등학생이던 조씨의 소속이 연구소로 돼있는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해당 논문에 기재된 조씨의 소속 기관이 당시 재학 중이던 한영외고가 아닌 단국대 의과학연구소로 적혔다. 다만 해당 '오기'는 중대한 직권 취소 사유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

    1. IRB 상태
    2. 조국 딸의 소속 기재 오류
    3. 조국 딸의 역할.

    이 세 가지였음.

    여기서 기사 본문에 따르면, 2번은 중대한 사유가 아니고, 1번이 가장 중요한 사유이며,
    3번은 언급도 안 하고 있음.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3292509?view_best=1&page=...

  • 36. ..
    '19.9.6 12:59 AM (183.100.xxx.139) - 삭제된댓글

    정말 의사로서 소명을 생각한다면
    이거 하나 철회됐다고 다행이다 할게 아니죠
    그동안 얼마나 의학학술지 논문 등재 과정이 허술했는지 자체적으로 개탄하고 반성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논문이 저랬을 거고 계속 그런식이면 앞으로도 또 생기겠죠? 그건 우려가 안되시나 봐요

  • 37. ...
    '19.9.6 1:10 AM (183.100.xxx.139)

    진심 의사로서 연구윤리를 생각한다면
    이거 하나 철회됐다고 다행이다 할게 아니지 않나요???

    그동안 얼마나 의학학술지 논문 등재 과정이 허술했는지
    자체적으로 개탄하고 반성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논문이 저랬을 거고 계속 그런식이면 앞으로도 또 생기겠죠? 그건 우려가 안되시나 봐요

  • 38. 윗님
    '19.9.6 1:23 AM (211.246.xxx.187)

    이거하나라니요...

  • 39. 211.246
    '19.9.6 1:32 AM (39.7.xxx.45)

    그럼 뭐가 문제인데요.

    조국이 법무부장관직 수행하는데

    뭐가 문제죠?

  • 40. 방구가 잦으면
    '19.9.6 1:36 AM (210.90.xxx.251)

    똥이나온다고 하잖아요. 웬놈의 우연과 기특이 합쳐진 따님의 상태와 사모펀드 웅동학원 코링크 해결전까지 임명보류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민주당과 문프가 정 임명하고싶다면 이게 해결책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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