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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립운동 하던 분들 생각이 나네요

제인에어 조회수 : 1,143
작성일 : 2019-09-05 23:42:48


평생 법을 공부하고 가르치고
촛불혁명 거치면서 변화의 중심에 서게 되고
이제 검찰개혁 하겠다고 갖은 수모 당하며 여기까지 왔네요.


옛날에 독립운동을 하려면
아사, 타사, 동사를 각오해야 한다는 말이 있었대요.
당사자가 그럴진대 그 가족들은 오죽 고생스러웠을까요.


아직도 그 독립운동은 끝이 나지 않아
독재정권 때에는 민주화 운동으로
국정농단 때에는 촛불혁명으로
그리고 아직도 끝나지 않은 촛불혁명....
역사는 이 변화의 시대에 어떤 이름을 붙일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이 운동 역시 독립운동과 맥을 같이 하고 있는듯 하네요.


일제강점기때처럼
아사 동사 타사를 각오한 그만큼의 고통에 비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의 아픔 또한. 그 마음이 헤아려져서 참 미안해지네요.
가족들까지 고생시켜가며 이루려는 검찰개혁이
어느 누구의 이익을 위한게 아니잖아요.

내일을 기다리며 참 마음이 아픕니다.

이육사시인의 시 노정기를 보면 의열단에 들어가 독립운동을 하느라 10번도 넘는 옥살이를 한 시인의 지친삶이 고스란히 느껴져요.
이런분들의 노고로 지금의 우리가 있고
자랑스러운. 앞으로 더 자랑스러워질 우리가 될 것입니다.


2014년에 82쿡 들어온 후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본 적 없던 댓글단의 물량공세에도
중심잡고 진실을 가려내는 회원님들도 참으로 고맙습니다.



노정기(路程記)
이육사

목숨이란 마치 깨어진 뱃조각
여기저기 흩어져 마음이 구죽죽한 어촌 보담 어설프고
삶의 티끌만 오래 묵은 포범처럼 달아매었다

남들은 기뻤다는 젊은 날이었건만
밤마다 내 꿈은 서해를 밀항하는 쩡크와 같아
소금에 절고 조수에 부풀어 올랐다

항상 흐릿한 밤 암초를 벗어나면 태풍과 싸워가고
전설에 읽어 본 산호도는 구경도 못하는
그곳은 남십자성이 비쳐 주지도 않았다

쫓기는 마음 지친 몸이길래
그리운 지평선을 한숨에 기어 오르면
시궁치는 열대식물처럼 발목을 오여 쌌다

새벽 밀물에 밀려온 거미이냐
다 삭아빠진 소라 껍질에 나는 붙어 왔다
먼 항구의 노정에 흘러간 생활을 들여다보며
IP : 221.153.xxx.46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9.9.5 11:44 PM (175.194.xxx.139)

    원글님 첫댓글 사수.
    빈정댓글은 그냥 넘어가세요.

  • 2.
    '19.9.5 11:44 PM (223.38.xxx.91)

    그래도 독립운동하는것보다
    쉬우니 열심히 응원합시다

  • 3. ....
    '19.9.5 11:46 PM (116.110.xxx.207) - 삭제된댓글

    정말 갈길이 멀어요

  • 4. ..
    '19.9.5 11:47 PM (116.121.xxx.74)

    검찰개혁한다고 하니 개검들이 발악중입니다.
    위대한 국민들이 뒤에 있으니 뚜벅뚜벅 갈길 가시길 바랍니다.
    조국수호!!

  • 5. ㅠㅠ
    '19.9.5 11:47 PM (49.172.xxx.114)

    깨어있는 시민이 될수있게 중심잡아주신 82회원님들 감사해요~~

    역사의 한 장면에서 양심껏 행동하고 미친듯이 댓글달고 있던것이 뿌듯할듯합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우리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발전된 민주사회를 향유할수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겠네요

  • 6. 쓸쓸한밤
    '19.9.5 11:47 PM (58.143.xxx.240)

    조국님이 개혁의 큰 소명을 안고
    지금 고통의 무게를 다 짊어지고
    계시네요
    이또한 지나가겠지요
    뒤에 우리가 있는거 아시고
    덜 아퍼하시길

  • 7. salt
    '19.9.5 11:48 PM (36.39.xxx.173)

    독립운동은 못했지만 조국수호운동은 한다 끝까지

  • 8. 슬프고
    '19.9.5 11:48 PM (39.7.xxx.95)

    내나라꼬라지에 힘든 밤이지만..
    그래도 열심 응원의 끈은 놓지 않겠습니다.

  • 9. ....
    '19.9.5 11:49 PM (211.36.xxx.235)

    오늘 우리는 간절한 마음으로 내일을 맞이하겠습니다
    꼭 승리하리라!!

  • 10. 최소한
    '19.9.5 11:49 PM (1.238.xxx.86)

    깨어있는국민이 되고싶습니다
    전쟁같은 지금 우리 잘견뎌봐요
    조국가족분들 힘내세요!!!!

  • 11.
    '19.9.5 11:50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일본놈들 친일앞잡이 밀정들로부터
    딱 지금 이 작태 고대로 아니 그 이상으로 당하면서
    얼마나 피말리고 힘드셨을까.
    조국도 그 가족도 또 국민들도
    당시 독립투사입니다
    포기하지 않습니다.

  • 12. 제인에어
    '19.9.5 11:50 PM (221.153.xxx.46)

    두번 다시 어른들의 잘못으로 아이들이 죽는일이 없는 사회
    상식과 정의가 통하는 민주사회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꼭 만들어줘야 하는 사회예요.

    이상하게 오늘
    책 속의 독립운동가들도 생각나고
    세월호아이들, 노무현 전대통령...
    한꺼번에 떠오르며 감성폭발하네요.

  • 13. 마음이 아프네요
    '19.9.5 11:52 PM (210.183.xxx.241)

    어떤 한 사람을 반대한다는 이유만으로
    독립투사의 적이 되어버렸다는 것이.

    제인에어님.
    님의 뜻은 이해하지만 역사를 자기 마음대로 이용하지는 마세요.
    여기에서 지금 조국을 반대하는 많은 사람들도
    각자의 마음에서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내 뜻과 다르다고 상대방이 무조건 악이 되는 건 아닙니다.
    나만 옳고 나만 선하고 나만 현명하다는 생각을 버려야만 지금의 싸움이 객관적으로 보일 거예요.

  • 14. 노란야옹이
    '19.9.5 11:52 PM (121.136.xxx.252)

    시 잘읽었어요. 고마워요 원글님....ㅠㅠ
    #조국법무장관

  • 15. 저요
    '19.9.5 11:53 PM (59.4.xxx.3)

    오늘 조국수호 방패가 되었습니다
    낮에 운동갔다가 사람들이 조국 욕하길래
    조국이 왜요?
    하고 묻자.. 동양대..어쪄구 불라불라...
    떠들길래
    팩트체크된 뉴스 안보신거죠.. 반문하니
    아무말 못하고
    기자들까지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는데
    스스로 셀프체크 할 줄 모르냐고..
    사육당하고 싶냐고 했더니
    순간 조용해 지더군요.
    참고로 여기는 자한당 꼴통 갱상도 입니다..ㅠ

  • 16. 제인에어
    '19.9.5 11:53 PM (221.153.xxx.46)

    격문이라는 노래의 가사...

    조선일보 서정주 박정희까지
    일본놈의 충성스런 앞잡이일 때
    동상걸린 손가락을 잘라내가며
    해방을 위해 싸웠던건 백성들이다


    학상원흉 전두환과 그 똘마니들
    5공 6공의 부귀영화 대물림할 때
    잡혀가고 죽어가고 고문 당하며
    민주를 위해 싸웠던건 국민들이다.


    ----------------------------------

    우리도 그렇게 싸웠던 백성 중 하나, 국민 중 하나이겠죠.

  • 17. 새날
    '19.9.6 12:01 AM (112.161.xxx.120)

    격문!
    딱 지금의 우리네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가슴이 뜨거워졌다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기도 하고
    참 힘든 요즘이지만
    논두렁 시계 시즌2 에
    절대 두번은 안당한다.
    다짐하며
    정말 독립운동은 하는 심정입니다.
    결사적으로 이 나라.대한민국 을
    저 거대하고 뿌리깊은 온갖 적폐로부터
    지켜야지요.
    아자아자 화이팅!
    우리가 이깁니다!

  • 18. 210.183.xxx.241
    '19.9.6 12:03 AM (1.238.xxx.86)

    맥락을 잘못 짚으셨네요
    조국후보를 반대한다고 무조건 악으로 보나요?
    당신이 쓴글 읽어보세요
    어떤 오류가 있는지

  • 19. 지키자 조국!
    '19.9.6 12:04 AM (118.217.xxx.52)

    독립운동은 못했지만 조국수호운동은 한다 끝까지2222222222222222222

    소중한 문재인 대통령 지켜내자!!!

  • 20. 1.238.xxx.52
    '19.9.6 12:08 A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내가 어디에서 맥락을 잘못 짚었는지,
    내 글 어디에 오류가 있는지 설명해주시겠어요?

  • 21. 1.238.xxx.86
    '19.9.6 12:15 AM (210.183.xxx.241)

    제가 어디에서 맥락을 잘못 짚었는지
    제 댓글 어디에 오류가 있는지 말씀해 주시면 저도 반론할게요.
    원글과 님의 댓글 복사해서 반론해야할테니
    댓글 주시면 제 컴퓨터 켜겠습니다.

  • 22. 210.183.xxx.241
    '19.9.6 12:20 AM (1.238.xxx.86)

    내 뜻과 다르다고 상대방이 무조건 악이 되는 건 아닙니다.

    조국지지자들이 반대하는 사람들을 무조건 악으로 본다는 뜻입니까?

  • 23. 아,
    '19.9.6 12:21 AM (210.183.xxx.241)

    그 한 줄이 문제예요?
    다른 건 없어요?

  • 24. 210님
    '19.9.6 12:23 AM (203.251.xxx.112)

    제가 대신 몇자 적을께요.

    싸움에도 서로 지키는 룰이 있죠.

    님이 생각하기에 조국 한달 털어 뭐가 나오는데요?

    차라리 조국의 신념이 아니라고 하세요. 왜 가족을 건드리세요

    지금까지 가족은 커녕 후보자들 자질 검증도 제대로 하지 못하다가 왜 강남 좌파라고 스스로 칭하는 사람

    에게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다 털어대는건가요?

    나경원은 가족 건드리지 말아라고 했죠?

    조국은 가족을 건드려도 죄가 있으면 놔둔다고 했지만 이렇게 까지 털어대는 건 그만하죠.

    황교안 장관상은 털어대지도 못하면서 초등학생 누구나 주는 총장상 받았다고 의심스럽다고 뉴스에

    도배가 되었어요.

    어느 후보한테 그런 총질했나요?

    님 조국에 싫어하던 사람들조차 고마하라고 너무 편파적이라고 고개를 갸웃거리네요.

    객관적이라고요?

    지금 주관적이다 못해 편파적이고 편파적이다 못해 독재적인 검찰과 일베와 기레기들

    자신의 이익 앞에 모든 것을 팔아버린 사람들중에 한명임을 잊지마세요.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으면

  • 25. 210님
    '19.9.6 12:26 AM (203.251.xxx.112)

    나경원 애들은 비리임을 뻔히 알면서 촛불시위 하기는 커녕 비리를 알고 있음에도 눈감아주는 님이

    객관적이라고요?

    학교 장부 다 불태우고 법정 부담금 142억인가 하는 돈을 안냈음을 다 알고 있는데 넘어가고도 객관적이라고요?

    님 어디가 그리 객관적인가요?

    20대때 받았던 땅 덩어리는 증여세는 냈나요?

    그거 정치인으로 받아도 되는건가요?

    나경원 사학재단 이사임에도 입 싹 닦고 있는거 국민들이 모를줄 아나요?

    그런게 무서워서 지랄발광 하는거잖아요 님은....

    님 그렇게 돈도 없으면서 왜 그러세요?

    황교안 병역기피는 어떻고요?

  • 26. 210님
    '19.9.6 12:28 AM (203.251.xxx.112)

    더 할까요?

  • 27. 지랄발광 ㅋㅋ
    '19.9.6 12:34 AM (210.183.xxx.241)

    전제가 틀렸어요.
    조국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나경원을 옹호할 것이라는 전제가 이미 틀렸어요.
    그 전제의 근거가 뭡니까.

  • 28. 210님
    '19.9.6 12:36 AM (203.251.xxx.112)

    조국에게 들이미는 잣대는 나경원에게는 왜 안들이밀면서 그러는게 궁금해서요.

    그게 옹호에요.

    편중된 잣대만큼 자기마음 나타내는 것 없으니까요.

  • 29. 대가리 부족해서
    '19.9.6 12:36 AM (210.183.xxx.241)

    1번 아니면 2번밖에 모르는 사람이 저에게 지랄발광이라고 해도 됩니까?
    너는 조국 광신 전도하는 미친년입니까?

  • 30. 최근까지
    '19.9.6 12:38 AM (210.183.xxx.241)

    아마 나는 너랑 같은 의견이었을 것이고
    같은 곳을 향해 같은 촛불을 들었을 겁니다.

    니 대가리로 생각할 줄 아는 나경원을 다른 사람들은 생각할 줄 모를 거라는 대가리는 어디서 튀어나온 겁니까.

  • 31. 210 님
    '19.9.6 12:40 AM (203.251.xxx.112)

    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할테니까 너 그 짓 (?) 하는거 안보고 싶네요.

    알바라고 하면 알바 아니라고 할테고

    그럼 넌 알바비도 못받고 생각이 참~~

  • 32. 밀정
    '19.9.6 12:45 AM (203.251.xxx.112)

    그래서 조국에게 편파적인게 객관적이라고 빡빡 우기세요?

    kbs에서 밀정 이라는 다큐를 했죠........

    뭐 님이 그렇게 중요한 위치에서 중요한 정보를 흘리는 그런 요직은 아니실테니 안심은 되고요.

    내 대가리로는 님의 편중된 잣대가 참 가식적이다 라는 거죠.........

    그걸 알면서도 그런 생각한다는게...

  • 33. ..
    '19.9.6 12:45 AM (210.183.xxx.241)

    이젠 그 알바 타령이 부끄럽지 않아요?

  • 34. 알바 아니라면서
    '19.9.6 12:47 AM (203.251.xxx.112)

    알바 아니라면서요.

    그러니 더 웃기죠.

    걔들은 돈이라도 받고 글을 쓰는데 님은 돈과 시간과 노력을 다해서.......

    음음~~~~~~~~~~~~~ 하시니까요.

  • 35. 아, 귀찮아
    '19.9.6 12:49 AM (210.183.xxx.241)

    털보인지 뭔지한테 가서 항의좀 하세요.
    맨날 구호만 가르치지 말고
    심화학습좀 시켜달라고 하세요.

  • 36. 210님
    '19.9.6 12:52 AM (203.251.xxx.112)

    지금 주관적이다 못해 편파적이고 편파적이다 못해 독재적인 검찰과 일베와 기레기들

    자신의 이익 앞에 모든 것을 팔아버린 사람들중에 한명임을 잊지마세요.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으면

    => 내가 써도 너무 잘 써서 ...... 이거 밑줄 긋고 양심에 손을 얹고 읽어보세요.

    (ㅎㅎㅎㅎㅎ)

  • 37. 나옹
    '19.9.6 12:53 AM (39.117.xxx.86)

    나경원아니면 조국을 택해야 하는게 현실이라는 걸 모르는 겁니까. 모르는 척하는 겁니까.

  • 38. ..
    '19.9.6 12:56 AM (210.183.xxx.241)

    왜 나경원 아니면 조국이에요?
    조국말고 이 나라에 사람 없어요?

  • 39. ..
    '19.9.6 12:57 AM (210.183.xxx.241)

    자기네들이 마음대로 틀을 만들어놓고 사람들을 왜 거기에 껴맞추려고 하지요?

  • 40. 유일신인가요?
    '19.9.6 12:58 AM (210.183.xxx.241)

    이 세상은 천당 아니면 지옥?

  • 41. 예스조국
    '19.9.6 1:09 AM (39.7.xxx.3)

    너무너무 죄송하지만 조금만 더 버텨주세요 ㅠ
    #독립운동하는심정으로#무조건임명#검찰개혁

  • 42. 210님
    '19.9.6 1:12 AM (203.251.xxx.112)

    나경원만 거론했나요? 제가...??

    황교안도 거론했어요

    아님 다른 사람 거론 할까요?

    곽상도?

    안철수?

    김성태?

    홍준표?

    김무성?

    이사람들에게도 조국의 1/10 정도의 잣대좀 대어보세요.

    그럼 스스로 도망갈거라고 얼마 안되는 전 재산 걸게요.

  • 43. 제인에어님
    '19.9.6 1:14 AM (210.183.xxx.241)

    윗분들 말고 제인에어님에게 말하고 싶어요.
    이육사의 광야에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천고의 뒤에 백마 타고온 초인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기억나는 대로 적어서 틀린 부분도 있을 수 있어요.

    육사는 자기가 초인이 되려고 하지 않았어요.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렸죠.
    조국이 과거 운동권이었다고 해서 지금 해왔던 게 용서되지 않습니다. 하물며 독립운동가에게 빗대다니요.
    운동권들의 선민 의식은 이제 버릴 때도 되지 않았나요.
    역사는 민중이 만드는 거라면서요.
    그래놓고 이제 와서 민중이 만든 역사 위에 종교처럼 군림하며 부도덕한 일을 한다면 그거야말로 민중과 운동권에 대한 모독같은데요.

    정치도 좋고 다 좋습니다만
    역사를 함부로 이용하진 맙시다.
    독립운동가건 돌아가신 그분이건.

  • 44. 210님
    '19.9.6 1:17 AM (203.251.xxx.112)

    그건 원글님이 느끼는대로 말하는데 왜 님이 왈가왈부 하세요.

    저 역시 독립운동가의 노고가 새삼 느껴지는 시간인데요.

    객관성 잃으신 분이 왜 그러시나?

  • 45. 203님은
    '19.9.6 1:18 AM (210.183.xxx.241)

    닥치고 저기 가서 지랄발광하세요.

  • 46. 210님
    '19.9.6 1:18 AM (203.251.xxx.112)

    민중이 만든 역사 위에 종교처럼 군림하며 부도덕한 일을 한다면 =>

    무슨 가정이 그러세요? 뭘 군림하고 부도덕한 일을 했나요?

    증거 대어보세요.

  • 47. 203님
    '19.9.6 1:19 AM (210.183.xxx.241)

    나 알바니까 딴데 가서 지랄발광하라니까요.
    넌 나한테 상대가 안 돼.

  • 48. 210님
    '19.9.6 1:23 AM (203.251.xxx.112)

    상대가 안된다는 사람이 왜 나보고 딴데가려가 하쎄요~~~~~~~~~~~

    증거나 대보세요.

    제가 조목조목 반박해드릴테니까

  • 49.
    '19.9.6 1:25 AM (210.183.xxx.241)

    그렇게 억울하면 새글 하나 올려요.

  • 50. 210님
    '19.9.6 1:27 AM (203.251.xxx.112)

    안 억울 한데요.

    그냥 님이 말한 군림하고 부도덕적인 일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조목 조목 반박 하고 싶은데요.

    기자 간담회에 앵무새 같은 기자들 질문 하도 반복적으로 들어서 제가 정말 잘 반박할 수 있을 거 같네요.

  • 51. 전도지
    '19.9.6 1:28 AM (210.183.xxx.241)

    전도지 돌리며 '조국 천국' 지랄발광하는 분들은 제가 사뿐히 무시해드립니다.
    혼자 찬송가를 부르든지 '조국 천국' 찬송가를 부르며 길거리를 쏘다니든지 니 마음대로 하시구요^^

  • 52. 210님
    '19.9.6 1:34 AM (203.251.xxx.112)

    푸웃.....

    시민의 힘을 너무 무시하지 마세요.

    다들 조국을 지지 하는 이유는 나름 조국에 대해서 시민들 자체 검증이 끝났기 때문이에요.

    님은 윤석렬을 지지 하는지 나경원을 지지하는지 안철수를 지지하는지 모르지만

    누굴 지지하든 객관적이라는 말 함부로 쓰지 마세요.

    조국 반대하는 사람들까지 많이 돌아섰어요.

    봉사활동하는 곳까지 털때 ..... 다들 진절머리내요.

    주국 딸이 법무부 장관 인가요?

    지금 칼 대고 있는 윤석렬 가족비리 나오니까 내가 했다는 증거 있냐고 매몰차게 반박하던 잣대

    황교안은 아예 자기 비리가 너무 많아서 자식들 비리는 시작도 못하는 잣대

    나경원은 불법 비리라는 것이 판결까지 나왔음에도 성신여대측에서 묵과하는 잣대

    나경원 딸이 붙어서 억울하게 떨어져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 했던 한 장애인 피아니스트를 외면해야

    하는 잣대

    그런 잣대로 살지 마세요.

    너무 길어서.... 정말.... 거리에 나가 이들에 대한 비리의 노래를 부르고 싶네요.

  • 53. 210님
    '19.9.6 1:36 AM (203.251.xxx.112)

    이들이 자행한 군림하고 부도덕한 일(님이 주장하는 일을 한 사람은 왜 놔두고)

    은 왜 눈감고 조국의 티끌은 파헤치다 못해

    만들어 대나요?

    전 그게 궁금해요.

  • 54. ...
    '19.9.6 1:52 AM (223.62.xxx.116)

    헐... 독립운동... 이육사...?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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