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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쇼핑몰을 하는데 진짜 신기해요.

진짜루 조회수 : 29,230
작성일 : 2019-09-04 16:34:55
몇개월 안됐지만 매출이 꽤 나오고 있거든요.
우리나라 인구의 1/4이 서울에 살잖아요. 천만인가요.
첫개시때 지인찬스 몇번빼고 단 한번도 서울에 판 적이 없어요.
딱 한번 잊혀지지도 않아요.
잠실 엘스 사는 분이 주문했다가 한시간만에 취소한게 전부고 마지막이예요.
신기하지 않나요.
제 제품이 지방에서만 쓰는것도 아니고 제 제품이 지방 인터넷에만 노출되는것도 아닐텐데 말이예요.
조금전에 제주에서 주문이 들어와 글올립니다.
울산 부산 예천 전주 원주 대구 평택 분당 수원 등등 전국을 찍고 있는데
제주에서도 사는데
천만이 있는 서울에 단 하나를 못판다니 진짜 너무 신기 이상합니다.
IP : 117.111.xxx.2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류가
    '19.9.4 4:36 PM (110.9.xxx.145)

    먼가요?
    서울에선 쉽게 구하고 지방에선 주문해야 구할수있는 품목인가요? 그런거 아니고 옷 같은거라면 신기하네요

  • 2. ......
    '19.9.4 4:38 PM (211.192.xxx.148)

    재밌네요.

  • 3. 진짜루
    '19.9.4 4:39 PM (117.111.xxx.2)

    아니요.
    흔하디 흔하구요.
    저만 파는 물건도 아니고요
    더군다나 요즘 세상 지방이나 서울이나 인터넷 쇼핑하잖아요.
    참 신기합니다.

  • 4. 품목이
    '19.9.4 4:40 PM (222.108.xxx.142)

    뭔데요?진짜신기하네요

  • 5. .......
    '19.9.4 4:42 PM (211.192.xxx.148)

    살아있는 경험이네요.

  • 6. ....
    '19.9.4 4:43 PM (121.139.xxx.165)

    이런 확률은 거의 로또 2등정도 되는거 아닌가요 신기하네요 진짜. 몇달이 지나셨다는데도.

  • 7. 품목을
    '19.9.4 4:45 PM (125.142.xxx.145)

    알아야 서울에서 안 사는 이유를 알 것 같은데요

  • 8. ㅇㅇㅇ
    '19.9.4 4:46 PM (121.148.xxx.109)

    서울에선 길가다가 아무때나 살 수 있는 물건?
    마트에 지천으로 널린 물건?
    지방은 인터넷 아니면 사기 불편한 물건?
    서울 사람들은 이제 잘 안 쓰는 물건?
    뭘까요?

  • 9. 특이하다
    '19.9.4 4:48 PM (112.162.xxx.63)

    신기하네요ㆍ 설 사람들 구미에 안맞는 뭐 그런것도
    아닌 품목같은데ᆢ
    잼있네요ㆍ
    근데 쇼핑몰하는거 재미지겠어요 ᆢ주문들어오면ᆢ
    부러워요

  • 10. 햇살
    '19.9.4 4:48 PM (175.116.xxx.93)

    서울에선 다 집앞에서 사나부죠

  • 11. .....
    '19.9.4 4:48 PM (211.243.xxx.24) - 삭제된댓글

    품목이랑 딱히 상관없이 그냥 신기한 일 같은데요ㅋㅋㅋ

    서울사람들이 단일 집합군도 아니고 이 지역 저 지역에서 다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니 서울사람은 안 사는 물건이라는 건 있을 수 없잖아요.

  • 12. 진짜루
    '19.9.4 4:51 PM (117.111.xxx.2)

    주문을 넣으면 알람이 와요.
    알람 시간 설정을 해두면 해당 시간에만 오는데 초짜가 그런게 어디있어요.
    설정안했어요.
    새벽에 쇼핑하는 분들도 계신데 알람울리면 안떠지는 눈 손가락으로 벌려서 보고
    흐뭇하게 다시 자요.
    잠실 엘스는 일요일 오후였어요
    수량도 많았고 서울이잖아요.
    출근을 해야겠다 막 설레서 월요일날 하라고 나가지 말라는거 집치우고 나갈 준비하는데
    취소요청이 온거예요.
    주문형 제품이라 제가 발주확인을 누른 다음엔 제 동의 없이 취소 안돼요.
    잠깐 고민했어요. 안된다고할까
    내물건 싫다는데 아직 준비도 안했고 취소해줬죠.
    판매자 속상하게 만드는법 1위라고 봅니다.
    진짜 설렜었어요.

  • 13. .........
    '19.9.4 4:52 PM (221.150.xxx.239)

    실례인지 모르나 품목이 너무 궁금해요

    사이트 노출하지 마시고 품목만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14. ...
    '19.9.4 4:54 PM (1.248.xxx.32)

    뭔지 알고 싶다요~~~

  • 15. 신기
    '19.9.4 4:55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네요. 한때 중고나라에다 뭐 파는거에 맛 들려서 안 쓰는 육아용품, 책, 화장품, 가방 등 이것저것 판 적이 있는데 우연인지 서울사는 분은 딱 한 명, 내곡동이 주소인분....우체국서 주소를 일일이 쓰다보니 기억에 남네요.

  • 16. 진짜루
    '19.9.4 4:55 PM (117.111.xxx.2)

    계속되면 세상에 이런일이에 한번
    진짜 평범한 물건이고 어느 집에나 있고 마트가도 있고 인터넷으로도 살 수 있는거예요.
    이거 실홥니다.
    지인이 중국홈쇼핑에 어떤 제품을 가지고 나갔었는데 한개팔았다고 했을때
    엄청 웃었었는데 남의 일이 아니예요.

  • 17. ...........
    '19.9.4 4:55 PM (211.192.xxx.148)

    요즘은 거의 주문 받은 후 사입형으로 하니 자금 부담은 없겠네요.

  • 18.
    '19.9.4 4:56 PM (1.237.xxx.200)

    저 분당인데 과연 어떤 물건이기에 서울 빼고 다인건지요. 아 궁금하닷

  • 19. ㅎㅎ 진짜
    '19.9.4 4:56 PM (104.222.xxx.40)

    궁금하고 신기하네요.

  • 20. 진짜루
    '19.9.4 5:00 PM (117.111.xxx.2)

    품목은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
    기다려보세요.
    1년 딱 채우면 판매실적 뽑아서 방송나갈라니까요.
    방금 제주 주문보고 필받아서 싸봤어요.
    저도 나름 추석시즌이네요.
    소소하게 팔리지만 재미도 있고 그래요.

  • 21. ㄷㅈㅅㅇ
    '19.9.4 5:05 PM (175.199.xxx.243)

    품목 여쭤 보는 분들 많으신데 안 가르쳐 주심 헐

  • 22. ㅎㅎㅎ
    '19.9.4 5:06 PM (211.192.xxx.148)

    품목은 왜 얘기 안 해 주세요. 궁금해 죽겠어요. ㅎㅎㅎ

  • 23. ..
    '19.9.4 5:06 PM (222.237.xxx.88)

    무슨 품목인지 안가르쳐주고 궁금증만 증폭시키는
    원글님 미워 !!! ㅎㅎ

  • 24.
    '19.9.4 5:06 PM (27.120.xxx.194)

    전 예전에 의류쇼핑몰5년했는데 지방엄청많았어요~ 이유는 지방은 옷살때가 많지않기때문에~서울은 널려서 잘안삼~ 제주도은근많음~

  • 25. 진짜루
    '19.9.4 5:07 PM (117.111.xxx.2)

    욕먹을라
    주방용품입니다.

  • 26. ...
    '19.9.4 5:14 PM (119.64.xxx.92)

    주문형 주방제품이 뭐죠. 주방제품이 주문형일게 뭘까...
    수제..이런건가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 27. ㅇㅇ
    '19.9.4 5:15 PM (1.253.xxx.140)

    ㅋㅋ 윗님 저도..
    주문형 주방용품? 그게모야?하고있었어요

  • 28. 주방 용품이라
    '19.9.4 5:17 PM (125.142.xxx.145)

    그릇인가요

  • 29. 음...
    '19.9.4 5:18 PM (112.216.xxx.202)

    저는 물류관련 회사랑 관련있는데...
    지방출고 비율이 월등히 높긴해요
    상품에 따라 다르긴한데.....

    지방이 오프라인 접근성이 떨어져서 그런가봐요

  • 30. ㅎㅎ3333
    '19.9.4 5:18 PM (125.184.xxx.236)

    수세미 인가요? 아크릴수세미밖에 생각이 안나네요ㅎ

  • 31. 지인이
    '19.9.4 5:19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제주에서 물건을 파는데 결국 배송이 많고 거의 외지인 판매잖아요.
    한 이십년 됐거든요.
    서울 사람이 제일 가난하다고 해요.
    관광와도 서울 사람들 손떨어가며 제일 작은거 제일 싼거 사고 울산 광주 대전 다 좋은거 대포장 선물용 좋은거 여러개 주문하는데 서울 사람들은 쓸 돈이 없나 깍쟁인가 하더니
    자식들 서울로 유학 장가 보내더니 집세가 비싸고 집사도 대출이 비싸서 쓸 돈이 없고 실제로는 제일 아껴야 사는데가 서울이라 그랬구나. 하더라고요.

  • 32. 넬라
    '19.9.4 5:19 PM (103.229.xxx.4)

    요즘 유행하는 주방행주인가?
    이거 주문형일 필요가 뭘까요..
    천을 잘라서 재단? ㅎㅎ

  • 33. ㅜㅜ
    '19.9.4 5:21 PM (106.101.xxx.85)

    서울 사는데 집값이 너무 올라
    언젠가는 돈 모아 집 사야해서 쓸 돈이 없어요.
    지방 사는 친구가 지방 내려와 집 사서 살라는데
    남편 직장 서울 아이들 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사는데 어떻게 가나요

  • 34. ㅎㅎ
    '19.9.4 5:22 PM (1.102.xxx.59)

    도마 같아요
    캄포나무 올리브나무 주문제작
    이거면 좀 이해될거같아요
    서울엔 매장에서도 많이 파는데 지방은 주문제작 도마 잘 없을거같아요

  • 35. 진짜루
    '19.9.4 5:25 PM (117.111.xxx.2)

    도마맞아요.
    스무고개 하려던건 아닌거 아시죠.
    생각치못했던 방향으로 댓글이

  • 36. 하하
    '19.9.4 5:26 PM (223.62.xxx.245)

    저희는 그릇인데, 저가는 아닌..
    서울 경기가 40퍼센트예요~
    이게 품목마다 다르군요 정말 신기하네요

  • 37. 요즘
    '19.9.4 5:29 PM (121.155.xxx.30)

    도마 만드는분들 티브에 여러분
    나오고.. 핫 품목 인가봐요 ㅎ

  • 38.
    '19.9.4 5:29 PM (123.212.xxx.56) - 삭제된댓글

    그게 서물에는 발에 채이는거라 그럴거예요.
    저희도 온라인 판매하는데,
    서울,경기가 매출의 50%나오네요.
    침구판매구요.

  • 39. 눈으로보고
    '19.9.4 5:32 PM (223.62.xxx.231)

    아니까 안 사는 거예요.
    지방과 달리 서울은 널려 있거든요
    눈으로 확인이 너무 쉽죠.
    쇼핑몰 사진발에 안 속거든요.

  • 40. 오히려
    '19.9.4 5:32 PM (110.70.xxx.169) - 삭제된댓글

    손님 초대 안해서 도마 신경 많이 안 써요

  • 41. 오히려
    '19.9.4 5:33 PM (110.70.xxx.169)

    손님 초대 안해서 도마 신경 많이 안 써요
    서울은 한 5년 상간에 초대해서 대접하는 문화가 많이 사라짐

  • 42. 그렇군요
    '19.9.4 5:47 PM (222.152.xxx.15)

    "서울은 한 5년 상간에 초대해서 대접하는 문화가 많이 사라짐"

    나무도마!
    좋은데요.^^ 나무 제품을 좋아해서.

  • 43. 도마면 이해
    '19.9.4 5:54 PM (222.96.xxx.147)

    마음에 드는 도마 잘 없어요

  • 44. ...
    '19.9.4 5:57 PM (1.236.xxx.193) - 삭제된댓글

    뜨게질 수세미 아니예요?

  • 45. 미미미
    '19.9.4 7:29 PM (222.104.xxx.117)

    지방은 밥상 떡벌어지게 손님초대해서
    도마살까요? 설마 ㅋㅋㅋ

  • 46. ...
    '19.9.4 7:50 PM (175.113.xxx.252)

    지방은 뭐 손님초대를 잘하겠어요..???? 저기 윗님 말씀대로 서울은 오프라인에서도 구할때가 많으니까 그렇겠죠.

  • 47. ... ...
    '19.9.4 7:51 PM (125.132.xxx.105)

    시골사는데요. 정말 주방용품 예쁜거 파는 곳이 없어요.
    서울 사람들이 주문 안하는 건 모르겠지만
    지방에서 주문 많이 오는 건 이해가 되네요.

  • 48. 지방은
    '19.9.4 7:57 PM (119.204.xxx.141)

    특정상품을 고를수있는 선택지가 별로 없어요.
    저도 거의다 인터넷으로 사요.
    가격도 저렴하구요.
    그래서 지역상권이 점점 더 경기가 안좋기도 하지요

  • 49. ㅎㅎ
    '19.9.4 8:00 PM (223.38.xxx.155)

    언젠가부터 도마없이 가위. 쓰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 50. 음...
    '19.9.4 8:00 PM (124.50.xxx.85)

    전 도마는 꼭 보고 사는지라... 그런데 저는 수도권 살아요 ^^
    서울 사람들 왜 원글님 싸이트에서 도마를 사지 않을까?
    ㅋㅋㅋㅋ

  • 51. 근데
    '19.9.4 8:16 P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서울살다 올해 지방 이사왔는데 인터넷 쇼핑 훨씬 도 많이해요
    서울 살땐 맘먹고 나가지 않아도 지나가다가 눈에 띄면 보고 사기도 하고, 제가 움직이는 동선 안에 살 곳이 있었는데
    지방와서는 늘 자차로 움직이니까 다니면서 사는 경우도 별로 없고 쇼핑할 수 있는 곳 자체가 한정적이어서
    인터넷으로 사요.

  • 52. 그게 아니라
    '19.9.4 8:19 PM (1.241.xxx.228) - 삭제된댓글

    서울 사람이 제일 가난하다고 해요.
    관광와도 서울 사람들 손떨어가며 제일 작은거 제일 싼거 사고 울산 광주 대전 다 좋은거 대포장 선물용 좋은거 여러개 주문하는데 서울 사람들은 쓸 돈이 없나 깍쟁인가 하더니
    자식들 서울로 유학 장가 보내더니 집세가 비싸고 집사도 대출이 비싸서 쓸 돈이 없고 실제로는 제일 아껴야 사는데가 서울이라 그랬구나. 하더라고요.


    ==>그게 아니라 전국 방방곡곡 심지어 해외 주문도 일상적으로 하고 있으니까
    본전 생각 나서 오프라인에선 잘 안 사게 되는 거 아닐까요
    더군다나 지방 관광지는 그저그런 물건에 바가지 옴팡 씌우기도 하고요

  • 53. 진짜루 잼있네요
    '19.9.4 8:20 PM (112.162.xxx.63)

    자다가도 쇼핑소리에 눈떠진다는 말ㅋㅋ
    이해가네요ㆍ
    그렇다면 물건은 주문들어오면 도매상에 떼다가 택배보내는건가봐요ㆍ
    내가 물건 쌓아놓고 파는게 아니라요ᆢㅎㅎ
    며칠전에 저도 새벽에 주방용품 주문한적있는데
    고무장갑걸이 요~
    아~더 듣고싶네요 쇼핑몰 이야기

  • 54. phrena
    '19.9.4 8:46 PM (175.112.xxx.149)

    오~~ 제 개인적 경험?과 유사해 놀랐어요

    저는 전문판매자는 아니고 아이들 육아용품·서적
    제것 향수·의류 등 소소하게 네이버 중고나라/알라딘 등에 올려놓는데

    구입하시는분이 99% 서울 지역 이외 분들이셔서··
    왜 그럴까 정말 궁금했었어요

    제 경우는 중고품ㅡ미사용 새제품 등 섞여 있는데
    아무래도 서울 거주민?들은 여유 있어서 중고나라 or알라딘
    중고서적 이용 안 하시나·· 궁금ㅡ_ㅡ

    그리고 특이한 건
    전 늘 안전결제로 올리는데(카드 가능하도록)
    안전결제로 결제 안하고 굳이 제 계좌 물어서
    현금입금 하시더라구요ㅡ그것도 신기ㅡ(뜻밖이랄까요
    저는 안전결제가 신뢰 가는데··)

    글구 서울 지역 이외중에서도
    경기도 분들이 구매자로 압도적으로 많았구요^^

  • 55. ....
    '19.9.4 9:42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신기한게
    저도 인터넷 판매자인데요.
    정말 최고의 진상 오브 진상이 이름이 다 같았어요. 성은 랜덤이고 이름 두글자가 "OO"인데 여자이름
    별로 흔한 이름도 아니거든요.

    우리 회사 제일 진상 손꼽으라면 10명 중에 8명이 다 ㅇㅇ 이에요.
    이젠 주문내역에 그 이름 올라오면 다들 긴장해요 ㅎㅎㅎㅎ

  • 56. ㅡㅡ
    '19.9.4 10:12 PM (49.196.xxx.220)

    저도 도마 안쓰는 데 얄팍하게 원목으로 치즈보드 같은 건 하나 예뻐서 구매한 것 있어요, 선물로도 괜찮았어요

  • 57. 품목이 머예요?
    '19.9.4 10:18 PM (223.62.xxx.140)

    저도쇼핑몰하는데 서울도 좀 있었거든요
    전 의류하다가 안되서 지갑으로갈아탓어요

  • 58. 오 공감
    '19.9.4 11:23 PM (116.127.xxx.137)

    저 이분 말씀 공감해요
    저도 한때 블로그로 식품 종류 판매했는데요
    정말 경상도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서울 분들 거의 없었어요
    블로그나 sns 판매 특성이
    왠지 친분이 쌓이는거 같고 친해진거 같잖아요
    경상도 분들이 그런 의식이 굉장히 강했던거 같아요
    제주도 분들도 꽤 있었어요

  • 59. 아~그렇군요!
    '19.9.5 12:17 AM (211.206.xxx.48)

    저도 앞으로의 추이가 궁금하네요..

  • 60. 와ㅋㅋㅋ
    '19.9.5 12:26 AM (175.223.xxx.164)

    진상 이름 똑같다는 분 너무 신기해요.
    저도 똑같은 경험있어요.
    진상들 이름이 다 똑같았어요.
    윤영이요.ㅋㅋㅋ

  • 61.
    '19.9.5 12:38 AM (61.80.xxx.55)

    신기할만 하네요 서울에 인구가 가장많은데

  • 62. 엠디
    '19.9.5 2:02 AM (175.223.xxx.89)

    저는 상품판매하는 엠디인데 원글님 같은 생각을 저희도 많이해요~
    나이, 지역, 판매비중 뽑아보고 유추하기ㅎ
    한가지 공통된 결론은 값어치 있어보이고 백화점 가야만 구매가 가능한 상품일수록 지방비율이 높다는거.
    지방에 백화점이 많지 않은게 이유라면 이유같아요.

  • 63. wii
    '19.9.5 2:21 AM (59.9.xxx.130) - 삭제된댓글

    저 서울살 땐 인터넷 쇼핑으로 옷 사본 적이 거의 없어요. 코스트코 가기 귀찮아서 거기서 파는 팬티외엔 거의 백화점이나 가까운 ifc몰에서 눈으로 보고 입어보고 샀어요. 온라인으로는 안 파는 백화점 디자이너 브랜드들 입었으니 할 수 없이 백화점을 갔고요. 신발도 100% 오프에서 사고요.
    그런데 지금 경기도 소읍에 내려와서 지내는 동안에는 백화점 나가기가 귀찮은 거에요. 아울렛도 멀지 않은데 막상 가기 귀찮은데, 예전에는 인터넷으로 안 팔던 그 디자이너 브랜드, 해외 고급 브랜드 다 인터넷으로 팔잖아요. 다 인터넷 주문합니다.
    특히 해외 브랜드들은 직구하면 반품 교환이 쉽지 않아서 조금 비싸도 국내 쇼핑몰에서 사요.
    집에서 입어보니 다른 옷과 코디해보기도 좋고 조명이나 거울에 속을 일도 없고 만족도가 올라가서 이제 오프 쇼핑이 피곤할 지경이에요.

  • 64. //
    '19.9.5 2:26 AM (218.146.xxx.119)

    서울은 중고시장도 활성화 되어 있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

  • 65.
    '19.9.5 5:05 AM (175.223.xxx.253) - 삭제된댓글

    전국 5170만여명, 서울 974만여명.. 서울인구가 대략 전체의 18.83%니까 지방이 81.17% 가량이네요.
    하신 지 몇개월 정도라면 그리 아주 많이 이상할 정도는 아닌 듯.. 6개월 이상 하시면 하나둘 생기겠죠.
    그래도 뭔가 이유가 있는지 살펴 보시는 것도 좋겠긴 하겠지만요.
    근데 서울인구가 1천만 넘었었지 않나요? 경기도가 커지면서 좀 줄어든 건가..

  • 66.
    '19.9.5 5:06 AM (175.223.xxx.253) - 삭제된댓글

    전국 5170만여명, 서울 974만여명.. 서울인구가 대략 전체의 18.83%니까 지방이 81.17% 가량이네요.
    하신 지 몇개월 정도라면 그리 아주 많이 이상할 정도는 아닌 듯.. 6개월 이상 하시면 하나둘 생기겠죠. 그래도 뭔가 이유가 있는지 살펴 보시는 것도 좋겠긴 하겠지만요.
    근데 서울인구가 1천만 넘었었지 않나요? 경기도가 커지면서 좀 줄어든 건가..

  • 67.
    '19.9.5 5:11 AM (175.223.xxx.253) - 삭제된댓글

    욕먹을라..하고 밝히시는 거 웃음ㅎ
    전국 5170만여명, 서울 974만여명.. 서울인구가 대략 전체의 18.83%니까 지방이 81.17% 가량이네요.
    하신 지 몇개월 정도라면 인구 자체만으론 그리 아주 많이 이상할 정도는 아닌 듯?.. 6개월 이상 하시면 하나둘 생기겠죠. 그래도 이유를 살펴 보시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요.
    근데 서울인구가 1천만 넘었었지 않나요? 경기도가 커지면서 좀 줄어든 건가..

  • 68.
    '19.9.5 6:27 AM (175.223.xxx.253)

    욕먹을라..하고 밝히시는 거 웃음ㅎ
    전국 5170만여명, 서울 974만여명.. 서울인구가 대략 전체의 18.83%니까 지방은 81.17% 가량이네요.
    하신 지 몇개월 정도라면 인구 자체만으론 그리 아주 많이 이상할 정도는 아닌 것 같기도?.. 그래도 물론 이유를 살펴 보시는 건 중요하겠지만요.
    근데 서울인구가 1천만 넘었었지 않나요? 경기도가 커지면서 좀 줄어든 건가..

  • 69. ㅇㅇ
    '19.9.5 8:34 AM (117.111.xxx.61) - 삭제된댓글

    같은 지역, 같은 나이대 고객들이 많이 산 물건들 위주로 추천 목록 상단에 노출해주는 사이트들이 많아서 그런 경향이 더 짙어지지 않았을까요... 그냥 추측입니당

  • 70. oo
    '19.9.5 10:41 AM (14.52.xxx.196)

    원글보다 진상이름사연이 더 신기해요
    진짜 신기하다

  • 71.
    '19.9.5 11:07 AM (121.183.xxx.167)

    지방이 4천만이래도 광역시급 대도시 빼고는 대다수는 노인인구비중이 어마어마하니 저 분 통계는 상당히 의미있는 거 같아요

  • 72.
    '19.9.5 11:14 AM (121.183.xxx.167)

    진상이름들이 같다는건 아마도 이름도 유행을 타서 특정세대의 사람들이 유독 좀 남다르게 이기적이고 소비자권리 운운해서 그럴것 같아요.

  • 73. ..
    '19.9.5 12:46 PM (223.62.xxx.6)

    판매쪽은 아닌데 이름이 같은 경우 비슷한 상황들이 반복적으로 발견되서 저도 본의 아니게 혼자 뭐지? 같은 이름이면 성향이 같나? 라는생각을 잠깐 하게 되더라구요

  • 74. ㅋㅋ
    '19.9.5 1:18 PM (124.137.xxx.215)

    신기하지만 그냥 그 많은 사람중에 서울사람이 1도 없으니 재밌겠죠 ㅎㅎㅎ
    저라면 신기하다 생각할 것 같은데요.
    아무리 서울 외 지역이 사람이 많다 하더라도..
    많이 파세요~

  • 75. ㅋㅋ
    '19.9.5 1:20 PM (223.62.xxx.102)

    저도 진상이름이 더 궁금하네요 ㅋㅋ

  • 76. 서울에선
    '19.9.5 1:21 PM (14.40.xxx.172)

    도마 안사요
    서울사는 사람들 생활패턴이 어찌보면 다들 좀 비슷해요
    도마같은건 흔해자빠진것 마트나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나 어디서나 구할수 있다고 생각하죠
    특이한것도 백화점서 다 구할수 있고요
    인터넷서 굳이 찾아서 주문할 정도가 아니란거죠
    서울 사람들 생활이 어찌보면 패턴이 딱 정해져있어요
    핫플레이스다 이럼 거기 몽땅 몰려가고 이런 현상은 잘 일어나요
    하지만 도마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안사는 품목에 있단거죠
    지방은 식당이나 요식업등 요리하면서 맘에 드는 도마를 구하기가 쉽지않고
    서울은 정말 다 구할수 있거든요 그래서 안사요

  • 77. 상상
    '19.9.5 2:19 PM (211.248.xxx.147)

    전 완전큰 나무도마가 있음 좋겟는데 그런건 어디서 파나요

  • 78. 저는 서울인데
    '19.9.5 2:53 P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도마처럼 한 번 사서 오래도록 쓰는 건
    가능한 한 직접 보고 사게 돼요
    질감은 사진으로 잘 볼 수 없어서요

    그러고보니 옷은 또 온라인으로도 잘 사는데
    실패하면 다른 거 입으면 되니까 그런가 싶네요 ㅎ

  • 79.
    '19.9.5 3:35 PM (125.184.xxx.67)

    플레이트용 도마는 이제 끝물이라는 소립니다.
    살 사람 다 샀다는 거예요.
    빠른 사람은 10년전 사기 시작해서 5년전부터 올라오다가 이제 좀 잠잠해지는 중.
    저 지방 삽니다만, 아무래도 지방이 좀 반응이 느려요.

  • 80. ...
    '19.9.7 6:10 PM (117.111.xxx.37) - 삭제된댓글

    ㅎㅅㅅㅅㅅ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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