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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00kcal 섭취...무슨 부작용 올까요?

hap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19-09-02 19:48:55
실은 요며칠 맘 아픈 일이 있어서요. 
생리기간도 겹쳤었고 가뜩이나 입맛 없이 
그냥 누워만 있다보니 이틀간 물도 안마시고 
겨우 하루 게토레이 600ml 한병, 삶은 달갈 한두개 
이렇게만 경우 먹어져서 4일이 넘어가요. 
6일간 총칼로리가 1000kcal 겨우 넘어요.

뭐 당장 힘든 것도 없고 외출하니 걷는데 땀이 
비오듯 하면서 뚝뚝 흐르는 정도? 
그렇게 더운 날씨가 아니잖아요. 
흠...원래 물 잘 안먹는 스타일이었고요. 

일단 식욕이 없어요. 
굳이 힘 쓸 일은 없어서 당분간 어려움은 없는데 
심적으로 힘드니 그냥 누워 있는 게 제일 편하네요. 
살은 빠지긴 했지만 수분 빠진건지 알수는 없고 
제가 느끼는 별문제 없으면 그냥 게토레이랑 
달걀 두어개 정도만 먹고 지내고 싶으네요. 

화장실도 잘 가요. 
배변문제도 없고... 
키가 170에 66kg 나가던 사람이예요. 
큰 문제 생길까요?
IP : 123.109.xxx.1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a
    '19.9.2 7:50 PM (211.55.xxx.105)

    아무문제 없어요
    축적된 지방으로 한동안 안먹고 살수 있으실듯

  • 2. 약간
    '19.9.2 7:52 PM (211.207.xxx.90)

    기운이나 의욕이 없어지는 게 문제라면 문제아닐까요? 또 계속 하시면 머리카락도푸석해지고 많이 빠져요.
    근데 몸은 또 그렇게 적응하더라구요.

  • 3. 체구가
    '19.9.2 7:52 PM (174.110.xxx.208) - 삭제된댓글

    체구가 좋으셔셔 괜찮으실 것 같은데요?
    전 같은 키에 10킬로 적게 나가는 사람인데,
    일주일에 한두번은 그정도로 먹어요.
    그래도 멀쩡합니다. 운동도 하러 다닙니다.

  • 4. 음..
    '19.9.2 7:55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제가 남자랑 헤어지고 일주일동안 음식물을 목구멍에 넘어가지 않아서 못먹고
    그냥 물이랑 커피만 먹었어요.
    4키로 빠졌고 몸에 이상은 없었구요.
    (회사일도 잘해나갔음)

    그리고 일주일 지나면서 조금씩 먹기 시작했더니
    4키로 빠진거 그대로 원상복구 되더라구요.

  • 5. ㅇㅇ
    '19.9.2 7:56 PM (106.102.xxx.48) - 삭제된댓글

    탈모오고 피부가 푸석푸석 꺼칠해져요.
    위가 줄어들어 공복에 익숙해지면 또 그렇게 살아지긴 하더라구요.

  • 6. 어차피
    '19.9.2 8:03 PM (1.238.xxx.39)

    길게도 못 할 정도의 극단적 식단인데요.
    맘도 힘든김에 식욕도 없고 이참에 살이나 빼자 싶을텐데
    일이주 한다고 큰일은 없어요.
    다만 몇킬로 빠져도 후에 폭풍 요요 와요.

  • 7. 원글
    '19.9.2 8:08 PM (123.109.xxx.116)

    아네 그냥 이리 지내도 당분간 괜찮으려니...
    살 빼겠단 생각은 하진 않았기에 그닥 관심 없어
    몸무게도 안재봐서 모르겠고요.
    사실 물도 게토레이도 달걀도 다 싫어요.
    그냥 6일이 넘어가니 건강까지 해치면
    큰 데미지 와서 진짜 망가질까봐서요.
    아픈 맘 추스리며 가만히 있고만 싶어요.
    목에 뭘 넘기는 자체가 부담이거든요.

    피부 푸석? 머리 빠짐?
    종합영양제 한알 먹었네요.
    이정도는 절 버릴 맘 없는 내 몸에 대한 예의랄까?
    속쓰림도 없어요.
    진짜 알약 한알로 하루 영양소 해결 나는 시대
    오멱 좋겠어요.

  • 8. ..
    '19.9.2 8:12 PM (222.237.xxx.88)

    그리 덜 먹고 누워만 지내면 근육부터 좍좍 내려요.
    몸이 밉게 빠져요. 회복시키려 다시 먹으면
    지방부터 붙어요.
    마음이 괴로와 먹기 싫어 달걀하고 게토레이만 먹더라도
    나가서 하염없이 햇빛 받으며 걷기라도 하세요.
    마음이 빨리 추스러지고 정신이 차려집니다

  • 9. 원글
    '19.9.2 8:28 PM (123.109.xxx.116)

    ㅠㅠ 네, 감사합니다.
    산책이라도 나가볼께요.
    맘과 몸이 분리된 느낌이예요.
    맘이 아프니 몸이 배고픈지 어떤지
    감각이 안느껴져요.
    의식하지 않음 물 한방울 안마실 거예요.
    종합영양제 한알만 먹을까 극단적 생각까지
    드는데 이성으로 겨우 추스리네요.

  • 10. 친구보니
    '19.9.2 9:20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치아가 다 들떠 틀어지더라구요.
    잇몸이 약한 탓이기도 20대였는데도 후유증이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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