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펌)검찰의 반란, 노의원 처럼 절대 당하지 마라.국민이 힘이 되어드릴테니 .-정철승 변호사

맑은햇살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19-08-31 06:33:42
https://www.facebook.com/100001291638267/posts/2476869345699429/

본문---------------
민주화를 이룬 현재의 대한민국에서도 검찰개혁은 시민의 권리뿐 아니라 생사가 걸린 가장 중요한 과제라는 사실은 노회찬 의원의 죽음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나는 노회찬 의원이 검찰때문에 목숨을 끊었다고 보고, 그의 죽음은 단순한 자살이 아닌 절반 이상 타살이라고 생각한다.

노 의원은 2005년 제 17대 국회의원 당시, 삼성으로부터 소위 떡값을 받은 검사 7인의 이름을 인터넷에 올렸다는 이유로 2012. 4월 19대 총선에서 당선된지 10개월만인 2013. 2. 14. 대법원으로부터 유죄판결인 집행유예형을 선고받고 의원직을 상실한다. 검찰 엘리트들이 재벌한테 정기적으로 뇌물을 받았는데도 이들에게 무혐의 면제부를 주는 한편 오히려 이를 문제삼는 기자와 국회의원을 현행법위반이라고 기소하는 검찰과 그 검찰과 한통속이 되어 유죄판결을 내리고 국회의원 자격을 박탈한 법원에 대해 고 노회찬 의원은 분노했을 것임이 틀림없다.

그런 그가 2016년 20대 총선에 당선되고 정의당 원내대표까지 되어 돌아왔으니 검찰과 법원은 얼마나 당황하고 불안했을까? 그리고 노회찬 의원은 이들에게 어떤 결의를 갖고 있었을까? 그러나 허탈하게도 2018년 드루킹 사건이 터지고 노회찬 의원은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수사를 당하고 재판을 받을 처지가 되고 만다. 그 직후 노 의원은 투신자살을 한 것이다. '또 다시 이 더러운 놈들의 도마위 생선 신세가 되느니 내가 죽고 만다...' 뭐 이런 분노와 절망감이 아니었을까?

당시 삼성 떡값 검사들 전원에게 면죄부를 주고, 이를 고발한 고 노회찬 의원과 이상호 기자 등을 처벌한 검찰 삼성 X파일 수사팀을 진두지휘한 자가 바로 황교안 자한당 대표다. 그는 당시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였고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장관이 되었다.

상식적인 정의를 실행하여 온 국민의 지지를 받았던 국회의원 노회찬조차도 범죄자로 만들어 국회의원 자격을 박탈당하게 만든 검찰에게 조국 교수를 범죄자로 낙인찍어 매장시키는 것쯤은 일도 아닐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검찰개혁을 기치로 삼는 법무장관 지명자 조국에게 검찰은 이명박근혜 정부에서도 감히 하지 못했던 대담한 공격을 감행해버렸다. 대다수 국민은 이게 뭔가 어리둥절 하겠지만, 그것이 "검찰 쿠데타" 또는 "검찰의 반란"이라는 사실은 너무나 명백하다.

공교롭게도 조국은 고 노회찬 의원의 후원회장이었다. 노 의원처럼 당하지 마시라.. 국민이 힘이 되어드릴테니..
IP : 175.223.xxx.1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경원자녀의혹
    '19.8.31 6:41 AM (39.7.xxx.50)

    검찰쿠데타.. 아찔해요. 나라가 바뀌어간다고 착각했었......ㅠ ㅠ

  • 2. 나경원자녀의혹
    '19.8.31 6:44 AM (175.223.xxx.117)

    그니까요. 곳곳이 지뢰밭이지만 이러면서 걸러내는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조국 철통 지지!

  • 3. 휴우
    '19.8.31 6:48 A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노무현, 노회찬을 잃고 조국까지 잃을순 없습니다

    한번 속으면 피해자
    두번 속으면 등신
    세번 속으면 공범입니다

    공범이 되지맙시다

  • 4. 노회찬
    '19.8.31 6:54 A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생각하면 너무 슬퍼요ㅜㅜ

  • 5. 미네르바
    '19.8.31 6:54 AM (115.22.xxx.132)

    한번 속으면 피해자
    두번 속으면 등신
    세번 속으면 공범입니다

    공범이 되지맙시다222

  • 6. ...
    '19.8.31 7:05 AM (110.13.xxx.131) - 삭제된댓글

    망나니의 칼춤.
    그저 지켜봐야 하나요?

    두 사람이 싸울 때 한 쪽은 반칙하지 않고 품격있게 싸우고
    다른 한 쪽은 칼 들고, 온갖 반칙 다 동원 해서 싸우면
    품격 있는 쪽이 당연히 지겠지요.

  • 7. 또다시되풀이
    '19.8.31 8:38 AM (58.143.xxx.240)

    할수 없게끔 국민이 들고 일어나야죠
    반복된 검찰의 인권말살
    언제까지 두고 봐요하는지요

  • 8. ㅅㅇ
    '19.8.31 8:40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개검은 개검짓하지 말라

  • 9. ㅌㅌ
    '19.8.31 8:40 AM (42.82.xxx.142)

    정의당도 실망입니다
    노회찬의원님 걸어온길 생각하면
    감히 데스노트 운운하는게 과연 옳은 선택인가요?
    비례대표 찍으려고해도 이런일 한번씩 보면
    정의당 찍기가 싫어요

  • 10. ㅇㅂ
    '19.8.31 9:30 AM (175.223.xxx.116)

    조국 철통 방어 산과바다에 맹서합니다

  • 11. 검찰개혁
    '19.8.31 10:37 AM (76.14.xxx.168)

    도 개혁이지만 국민배심원 제도도 도입했으면 해요.
    폭주하는 검찰과 판사들의 판결의 정당함을 누가 알수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405 급질 이마트앱에서 장보기 안되나요?? 1 궁금이 12:33:48 28
1797404 70세에 조깅 시작 괜찮을까요? 1 ..... 12:33:43 44
1797403 시골동네 미용실인데 사람많은 이유 Oo 12:33:19 101
1797402 사람들은 주식으로 얼마나 버는지 상상이 안가요 12:32:04 140
1797401 제발 딸들 상속 포기했다는 말좀 안듣고 싶어요. 8 자발노예 12:31:00 211
1797400 남편이 몸무게에 좀 집착해요. 음.. 12:30:01 110
1797399 자취하는 자녀방 그냥 두셨나요? 3 12:29:02 164
1797398 인간관계(친정) 상처가 크니 몸이 아프네요. 1 인간관계 12:28:40 123
1797397 공취모? 그래서 합당을 죽어라 반대했구나 2 ㅇㅇ 12:26:45 122
1797396 꽃분이는 왜 갑자기 죽은거래요? 8 12:24:20 641
1797395 조계사 자주 가시는 분 계실까요? 2 간절한기도 12:17:02 168
1797394 친정엄마와의 상속문제. 41 ... 12:15:07 979
1797393 4인 가족 두 달째 함께 지내는데 너무 힘드네요. 17 스트레스 12:09:03 1,212
1797392 친정, 시가 톡방 안들어가는 분 계신가요? 5 느티 12:07:18 269
1797391 지석진 진짜 동안인것 같아요 7 ㅓㅏ 12:05:59 637
1797390 집안일 중에 하기 싫은게 14 ,,,, 12:03:39 678
1797389 사람마다 끌리는 부분이 다르나 봐요. 2 gv100 12:02:27 353
1797388 남편이(의사) 응급실 가자니까 말을 안듣는데요 24 ㅇㅇ 12:01:05 1,572
1797387 기숙사 빨래건조대 어떤거 사셨어요? 4 ........ 12:00:02 188
1797386 etf, 펀드, 채권에 대한 제미나이의 대답인데, 현실성이 있는.. 1 ㅇㅇ 11:58:54 408
1797385 냉장고에 거의 일주일된 묵 6 윈윈윈 11:56:25 263
1797384 이번 풍향고 헝가리 오스트리아 4 11:53:53 828
1797383 딸만 둘인집.. 45세 11 ㅇㅇㅇ 11:50:27 1,327
1797382 소형아파트 월세 구할때 3 .. 11:49:35 288
1797381 인테리어 공사할때 드린 선물 돌려 받았어요 15 뭘까요 11:49:17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