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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인연(?)이 라고 생각하세요?

조회수 : 5,052
작성일 : 2019-08-30 20:52:54
여태까지는 잘 모르겠어서요.
사람이 빠릿하지 못해 그냥 한두번 보고 계약했고,
이집이야 싶은 집은 보질 못했어요.
거의 마지못해 계약한 집들이었고,
좋은 집도 제 스타일엔 안맞거나 어디하나가 부족하고 완벽한
집은 없었어요.

오늘 집 하나를 보고 왔는데,
거실 들어가자마자 감탄이 나왔네요. 생전 처음으로요.
원하던 거실 조망이었거든요.. 근데 전세금을 무리해야해서
많이 고민이 되네요. 전세금 융통할 시간도 필요하구요.
아직 시공이 마무리안되어서 올라간 매물도 아니고
다른집 보러갔다 마지막으로 우연히 얻어걸린 집이예요.
부동산에서 저 먼저 보여줬는데 아주 인기매물 정도는 아니나
매물 띄우면 하루이틀은 아니더라도 나가기는 하겠죠.
날이 선선해지니 집내놓고 또 보러 다니는 세입자들이 끊이지
않더라구요.


집이 인연이 되려면 절 기다려줄런지 ㅜ
생전 이런집은 처음이고 몇년 전 부터 제가 지나다니며
살고싶다, 좋은 풍경을 볼 수 있겠구나 싶어 소망하던
위치거든요. 연이 될지, 그거야 아무도 알 수 없지만 ㅎㅎ
그냥 집이 인연이 있더라, 좋은집인데 경쟁자들?ㅋ
물리치고 인연이 되어서 계약하게됐다, 정도의 소소하고
재미난 82님들 얘기들을 들으면서 기대?나 걸어볼랍니다. ㅎ
제발 같이 빌어주세요~~~ ㅎ


IP : 121.190.xxx.5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30 8:58 PM (124.53.xxx.111)

    그 집 님과 인연이 닿길 같이 빌어드립니다.

  • 2. ..
    '19.8.30 8:58 PM (112.150.xxx.197)

    내가 계약한 집이 내 인연입니다.

  • 3. 원글
    '19.8.30 9:00 PM (121.190.xxx.52)

    첫님 고마운 댓글감사합니다

  • 4. ..
    '19.8.30 9:01 PM (49.169.xxx.133)

    집에게 말을 걸어보세요.
    그냥.집에 있는 주왕신에게 ㅎㅎ
    행운을 빌어요.

  • 5. dma
    '19.8.30 9:06 PM (222.110.xxx.86)

    지금 집이 그런집이예요
    매매 생각 없었는데 경매 직전 집이라길래
    그냥 구경하러 들어왔다가
    이건 내집이야!!! 하고 계약했어요
    골치아픈 집이라 그사람들 이사전까지 스트레스도 좀 받고 했는데
    몇년지난 지금도 식탁에 앉아 밖을 바라보면 너무 좋아요~~

  • 6. ㅇㅇㅇ
    '19.8.30 9:10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큰 재산 움직이는 일일수록
    인연이 중요합니다.

  • 7. 저도
    '19.8.30 9:32 PM (121.174.xxx.14)

    인연 닿길 빌어봅니다~

  • 8. 주왕신?
    '19.8.30 9:32 PM (121.190.xxx.52)

    주왕신 첨 들어보는데
    말을 걸어보겠습니다 ㅎㅎㅎ

    저도 식탁놓고 흐뭇하고 싶습니다 ㅜㅜ
    아침에 커피마실 생각만해도 행복해요 ㅜㅜ

    큰재산까지는 아니예요 남들보면 소박해서
    웃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저한텐 큰돈은 맞네요 ^^
    감사합니다^^

  • 9. 인연
    '19.8.30 9:35 PM (121.190.xxx.52)

    닿길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나치지 않고
    댓글남겨주시니 인연이닿아 집계약하면 82에 인증글
    남길게요~~ ^^

  • 10. 구름따라간다
    '19.8.30 9:36 PM (1.240.xxx.128)

    인연이 닿는 집이 있어요.
    첫 눈에 반한다고 할까요? 여튼 그런 집이 있더군요.
    부디 꼭 인연이 닿아서 마음에 드는 집에서 사시길 함께 기도할게요~

  • 11. ...
    '19.8.30 9:39 PM (221.147.xxx.193)

    인연은 모르겠고, 나 살기 편하면 그게 인연 같아요. 지금 사는 집 남편 때문에 전세로 들어왔다 결국 매입했는데 전세는 워낙 수동적으로 결정했기 때문에 항상 마음이 붕 떠 있었어요. 그러다 집주인이 매입 권유를 하게 되었는데 저는 딱히 대안이 없어 그러려고 했는데 막상 이사를 권유했던 공돌이 남편이 이 집 이사오고 모든 일이 안 풀렸다며 별 비과학적인 소릴 나대더군요. ㅜㅜ

    포장이사가 다 해주는 걸로 생각하는 남편은 이사하는 것에 엄청난 스트레스 받는 것 알지도 못하고, 이사 몇번 하며 중요한 물건 다 도둑맞은 저로서는 그게 싫어서라도 그냥 살겠다고 했죠.

    천만다행히도 이 집 매입할 때 대출 최대로 댕길 수 있고, 이자율로 최저로 적용받았고, 전에 살던 집이 생각보다 빨리 팔려 대출기간을 줄일 수 있었네요. 원주인이 시세보다 조금 낮게 불렀고, 복비 안 나가고, 거래은행에서 업무대행 우대받으며 하고, 살다 보니 집값이 꽤 오르고 하다 보니 이게 인연인가 싶어요.

    몇년 있으면 주택연금도 가능한 연령인데 그냥 이 집에서 일생 마치려나 싶기도 해요 ㅜㅜ

  • 12. 인연까지는
    '19.8.30 9:42 PM (113.199.xxx.93) - 삭제된댓글

    모르겠고 딱 들어섰을때 온화하고 아늑한 기운이
    느껴진대요 그럼 나랑 맞는집이라고 하더라고요

  • 13. 동감
    '19.8.30 9:44 PM (211.178.xxx.204)

    딱 들어섰을때 온화하고 아늑한 기운이
    느껴진대요 그럼 나랑 맞는집 222222

  • 14. ㅣㅣㅣ
    '19.8.30 11:03 PM (223.33.xxx.45)

    다른건 잘 모르겟고
    당첨 됐는데 포기한 집이 딱 전세가 나와서 전세 들왔다가
    지금10년째 살고 있어요
    집 살 생각 전혀 없다가 중간에 주인이 집을 내놔서
    망설이다 사서 눌러 앉았어요
    뭔가가 끌릴때는 이유가 있을듯 합니다

  • 15. ..
    '19.8.30 11:26 PM (183.98.xxx.186)

    저도 왔다갔다 쳐다보며 저기 살면 좋겠다 한 집에 살고 있어요.
    윈글님 잘되시길 바랄께요!

  • 16. 나다
    '19.8.30 11:30 PM (59.9.xxx.173)

    끌리고 밝고 아늑하고 편한 집이 있어요.
    아님 본인의 기운으로 밝게 만들며 살아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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