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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총장에 대한 깜짝 놀란 만한 이야기

윤석열뭐지? 조회수 : 7,596
작성일 : 2019-08-29 23:05:39

조국 장관 후보님 관련 검찰 수사 기밀누설죄로 윤총장 처벌 청와대 청원을 직접 올리셨네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윤석열은 과연 무엇에 충성하는가- 변호사 전석진

나는 윤석열을 기밀 누설죄로 처벌하여 달하는 청와대 청원을 하였고 조선일보에 대한 기밀 누설은 너무도 명백하고 이것이 범죄라는 사실도 너무나 명확합니다. 아마도 내글을 읽은 민주단 이해찬 대표가 이 사실을 비난하면서 윤석열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페친들의 댓글을 보면 아직도 그가 한 말 ‘나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과 그의 이전의 행적에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나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라는 윤석열의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알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는 이 말의 뜻을 해석해 보고자 합니다. 나의 이러한 분석은 프로이트의 이론 및 나의 그 동안의 사람들에 대한 평가의 경험에 의해 이루어 진 것입니다.

먼저 내가 이미 짧게 밝혔듯이 윤석열이 조선일보와 손잡고 조국을 치려고 한 사태에서 이 말의 의미가 명확해 진 것입니다.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그는 자신 자신이 대통령이 되겠다는 야망에만 충성하고 다른 아무에게도 충성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 말은 자신이 대통령이 되기 위하여 도움이 되는 “세력”에게만 충성하고 그렇지 않다고 판단하는 “사람”에 대하여는 충성을 하지 않겠다는 뜻인 것입니다. 
이러한 결론을 보강하기 위하여 그의 행적을 하나하나 살펴봅시다. 

먼저 그의 부친은 일본에서 공부하였습니다. 그는 일본에 대한 적대감이 없습니다. 지금껏 그는 그렇게 시끄럽게 일어난 항일전에 대하여 일본에 대하여 부정적인 언급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는 일본 세력은 자신이 대통령이 되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판단에 상당한 근거가 있습니다. 

그는 대학 시절에 모의 재판에서 전두환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을 꿈꾸는 윤으로서는 마땅히 할만한 일입니다.
그는 대학 4학년 때 사법시험 1차에 합격하였으나 2차에서 떨어진 후 9년간 낙방하고,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이 만큼 사법시험은 어렵습니다.

sns에서 조국 교수가 사법시험에 4번이나 떨어졌다고 허위 사실을 퍼뜨니는 것은 대권주자로서 사법시험을 합격한 윤석열과 대비를 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3년 4월부터 국가정보원 여론 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장으로 활동하면서 검찰 수뇌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정원 압수수색을 단행하고 직원을 체포했습니다. 특별수사팀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공직선거법 위반과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여 기소했습니다. 윤석열은 국정감사 증인으로 나와 “나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법무법인 태평양의 변호사로 1년간 재직하였습니다. 대형 로펌과도 인연이 있습니다. 대형 로펌은 유력한 “세력”인 것입니다.

2016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실 수사4팀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을 뇌물죄로 구속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그 이전 누구도 못한 일을 해낸 것입니다. 국민들은 환호하였습니다. 상당한 국민이 지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명박은 ㈜심텍의 BBK투자자문 50억 원 투자에 큰 역할을 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언론에 발언한 적이 있습니다. 아직 이 발언이 진위 여부는 서울중앙지검이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발언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윤은 이명박 세력을 무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2년 3월에, 12살 연하의 김건희와 결혼을 합니다. 대검 중수1과장 재직 시절인 2012년 6월에는, 오마이뉴스는 "윤석열이 '장모와 관련된 사건들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 때문에 내부감찰을 받고 있다"는 보도를 한 바가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도 2018년 10월에 "윤 후보자의 장모에게 30억 원의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있다"며 "배후에 윤 지검장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는데, 당시 윤 지검장은 수십억대 사기라면 소송이 제기되어 있을 텐데 자신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관련 의혹을 부정했습니다. 

나는 윤의 압력 행사 사실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꿈을 가진 사람들도 연하의 예쁜 여자에게는 꼼짝 못합니다. 최태원회장이 15세 연하의 예쁜 내연녀를 위하여 댓글을 단 불쌍하고 힘 없는 사람들을 상대로 자신의 이름으로 형사 고소를 한 것이 그 유명한 예입니다. 뛰어난 사람들도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을 위하여는 어리석은 짓을 벌입니다. 저는 윤석열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무리한 행위도 기꺼이 하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런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어리석은 짓을 하였고 그러나 나는 후회를 하지는 않습니다.

검찰 총장 청문회가 벌어집니다.
청문회에서 장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러자 변호사 소개 문제로 쟁점을 돌립니다. 기존 언론 세력들이고 이런 기존 언론들의 “쉴드치기”는 성공합니다.
장모 사건에 개입이라는 치명적인 사실을 다른 이슈로 덮은 것은 윤석열을 대권 후보로 키우려는 세력들이고 윤석열은 이들에게 빚을 집니다.

우병우에 대해서는 "검사로서 유능하고 책임감이 강한 검사"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는 우병우를 키워 온 세력들에게 나는 우병우를 적으로 돌리지 않겠다고 선언을 한 것입니다. 이 세력들은 자신이 대통령이 되는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우병우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매우 “오만”하였지만 윤석열에게는 그러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병우도 윤이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안 것이죠. 우병우는 윤을 알아볼 정도이 인물은 됩니다. 
그러나 윤이 우병우를 칭찬한 것은 단순히 인간적 정에 이끌려 그렇게 말한 것이 아닙니다.
그의 세력을 본 것입니다.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당시 국정원 파견 검사들이 수사 방해를 위해 가짜 서류나 집무실을 만드는 사기극을 펼치고 수사 대비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는 증언이 나오자마자 검사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습니다. 이중 변창훈 검사가 영장실질심사 전에 투신자살하게 되고 일부 야당 의원은 '윤석열이 과잉수사를 펼친다고 비난하였으나 꿈쩍도 안합니다.
변창훈 검사 장례식에는 안 갔습니다. 
윤은 냉정한 사람입니다. 대권 주자는 마땅히 그래야 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신분을 피의자로 전환하였고, 3월 1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소환하여 검사로서 피의자 이명박을 맞이하였습니다. 소환 조사 이후 이명박에게 대한 구속 영장 청구를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건의하였고, 문 검찰총장이 이를 받아들입니다
사람들은 환호합니다.

공수처에 대해서는 문무일 총장보다 더 보류적이며, 조국 수석과도 갈등이 있을 수 있다는 언론의 평이 나왔습니다.
공수처가 생기면 자신의 범법행위가 처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전 장모 사건, 이번 조선일보에 대한 기밀 누출 사건이 그것입니다.
아마도 앞으로도 반대할 겁니다. 자신의 명운이 달려있으니까요....

윤석열이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된 뒤, 윤의 처인 김건희 대표는 프랑스 트루아 미술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전시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많은 유력한 인물들이 참석합니다.

그의 세력이 만만치 않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2019년 7월 8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인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을 만났습니다. 윤은 양을 여러번 만났습니다. 중앙지검장 시절에만도 두 번을 만났습니다.

이 회동에서 윤은 양이 자기에게 “국회의원 출마”를 권유했는데 자기가 이를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거짓말입니다, 양과 윤은 대선후보로서의 윤에 대하여 이야기 한 것입니다. 양정철은 조국 교수와 유시민에게도 대권 주자로서의 역할에 대하여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정철 원장은 문대통령님의 “복심”으로 알려진 사람으로 시시한 국회의원 자리를 논하는 사람이 결코 아닙니다.  
기존 언론들은 이 사실을 잘알고 있지만 국민들에게는 숨깁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무지 몽매한 국민” 들이 알아서는 안되는 Top Secret인 거죠.

노무현 정부 당시에 민주당 이상수 전 사무총장, 안희정 충남지사,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구속수사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딸인 노정연을 외화관리법 위반으로 기소했습니다. 결국에는 이들에게 유죄가 선고되었습니다.
윤은 야심이 있었던 것입니다.

사법농단 의혹의 조사를 위해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소환하였고 의전 서열 1위, 3위를 소환조사해본 유일한 검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조국 교수를 소환하는데 성공하면 윤은 새로운 기록을 가지게 됩니다.

윤은 이명박, 박근혜와 사법부를 관통하는 칼을 쥔 자라고 문재인 정부 초반에 불리워졌습니다.

윤석열이 청문회에서 '이 변호사를 소개한 적이 없다'고 적극 해명하면서 일단락되는 듯했다. 하지만 청문회 말미 윤석열이 윤우진에게 이 변호사를 소개했다고 언급한 언론 인터뷰 녹음파일이 공개되면서 위증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윤석열은 2012년 12월 한 언론사 인터뷰 과정에서 녹음된 파일에서 "(이 변호사에게) '만나서 자초지종을 들어보고 변호사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해보라'고 (말했다)"며 "그렇게 부탁을 하고 '네(이남석 변호사)가 만약에 선임을 할 수 있으면 선임해서 좀 도와드리든가' 이렇게 했다"고 말했다.

윤의 이 말들은 다 거짓말입니다. 법조계에서는 이정도 말하면 무지무지한 압력이고 청탁인 것입니다. 변호사 담당 검사한테 나는 윤이 소개하여 이 사건을 맡게 되었다고 말하면 그걸로 그 사건을 끝인 것입니다. 법조계에 있는 사람들은 다 압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러한 사실이 묻혀질까요?
그것이 기존 언론들이 가지고 있는 “힘”입니다.
그리고 또한 이 이슈는 윤의 장모건 사실을 덮기 위한 수작이었던 것은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습니다.
하여간 윤은 두가지 범죄사실을 덮고 총장이 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칼을 갖게 됩니다. 그의 대권 후보로서의 자리매김이 가까워 진 것입니다.

윤이 대권 후보로서의 꿈이 무르익어갈 무렵에 조국 사태가 터졌습니다.
터지자 마자 자신들의 측근들에게 조국 사태에 대해 면밀한 수사를 하라고 지시합니다. 
지켜봅니다.
먼저 기존 언론들이 조국 교수를 맹렬히 공격합니다. 거의 물러날 것 같았던 조국 교수에 대해 나를 포함한 그의 페친들이 sns에서 조국구하기에 나섭니다. 조국 교수는 여전히 사퇴의사를 밝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론은 극도로 나빠집니다.

이제 조선일보를 포함안 기존 언론들은 조국 교수에 대하여 최후의 일격(COUP DE GRACE)을 준비합니다. 윤석열의 칼이 그것인 것입니다. 윤석열이 압수 수색을 하고 그 중 수사내용들을 조선일보에 누설하고 단독 보도하게 만듭니다. 언론들이 다 받아씁니다. 
이로서 게임은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통상의 경우에는 그랬습니다.

그러나 윤석열과 기존 세력들은 간과한 것이 있습니다. 조국에게는 나를 포함하여 막강한 sns 세력이 있다는 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나는 조국 교수가 나의 글에 달린 댓글들을 포함하여 그의 핵심 지지층의 글과 댓글을 다 읽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거기서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이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검찰의 압수 수색과 비열한 불법적인 수사기밀 누출이 있고 언론이 이를 대서 특필해도 여전이 사퇴의사를 말하지 않는 것입니다.
윤은 이러한 새로운 미디어, 일인 미디어의 힘을 모른 것입니다. 제가 윤석열을 멍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러한 새로운 미디어라고 새로운 흐름을 전혀 모르고 있는 것 같아 하는 말입니다. 나는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지만 이제 이 싸움은 조국 교수에게 유리해져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남 구속되도 됩니다. 부인 소환되도 됩니다. 조국 교수는 굳이 이혼을 발표하지 않아도 됩니다. 조국 교수만 소환되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조국 교수가 저의 가족들은 수사에 성실이 응할 것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나는 소환될 일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선언입니다. 매우 냉철하고 정제되고 선택된 문장인 것입니다. 그런데 언론은 조국 후보가 검찰 수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하였다고 보도합니다. 이 역시 잘 계산된 용어 선택입니다. 기존 언론은 조국 후보가 검찰에 소환될 것이고 조국 후복 검찰에 소환되는 것에 응하기로 g했다고 보도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기존 미디어들의 조국 후보에 대한 의도적인 적대감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조국 후보가 소환될 일을 저지르지 않았고 윤석열이 아무리 그런 “범죄”가 있다고 우겨도 절대로 소환되어 나가면 안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의 소환에 나가는 것은 조국의 수치입니다. 절대로 나가서는 안됩니다. 대신 우리는 뒤에서 윤석열을 처단하기 위한 움직임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제가 올린 청와대 청원문을 홍보하여 20만을 넘기면 청와대가 답변안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청와대도 윤석열의 명백한 불법행위를 달리 어찌 옹호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제 윤석열의 대권 도전 꿈은 무산되고 그가 그 동안 “나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모토로 살아온 인생은 끝을 맞이 합니다. 
그게 제가 그리는 스토리입니다.
물론 다른 스토리도 있을 것이고 윤이나 기존 미디어들은 이러한 스토리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갖은 수단을 다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면서 점점 더 악수를 두게 되고 저는 그 악수를 응징할 것입니다.

제가 왜 윤을 미워하는지 궁금해 하는 페친들이 많습니다. 자기들이 알기로는 윤은 매우 훌륭한 사람이고 문대통령님도 그를 지지하는데 왜 내가 그를 비난하냐고....

제가 윤을 알게 된 것은 제가 1년반 동안 수행하고 있었던 선덕여왕 표절의 진실 사건을 통해서입니다. 
이 사건에서는 형사 범죄가 있었습니다.
상대방은 CJ 그룹의 사장이었고 상대방 이해관계자들이 김앤장의 변호를 받던 사람들이었고 그들의 이해관계가 큰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승산이 매우 낮은 사건이었습니다. 내가 이 사건을 맡아 진행할 당시의 서울중앙지검장은 나의 40년 친구인 이영렬 중앙지검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의뢰인인 김지영 작가가 이 사건을 이영렬 중앙 지검장이 있을 동안 하자고 말을 한번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열렬 지검장에게 부탁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상대방이 김앤장 CJ라고 하여도 그렇게 하면 사건이 왜곡될 수 있고 그러한 일은 적절치 않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저의 잘못된 판단이었음이 나중에 드러납니다. 이영렬 지검장의 여동생이 김앤장에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제가 깜박한 것입니다. 제가 부탁해도 아무리 40년 절친인 친구라고 하여도 가족을 배신할 수는 없는 것이죠... 하여튼 저는 이영렬 지검장에게 부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왔습니다.
상대방은 CJ그룹과 김앤장이고 저는 아무 힘없는 조그만 로펌의 변호사인 것입니다. 저는 이 싸움이 게임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윤석열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윤석열에게는 30년 친구가 있었는데 그가 나의 40면 절친의 동생이었습니다. 그 동생은 나를 평소에 존경하였고 또 내가 도저히 이기기 어려운 그의 가문의 중요한 사건을 완벽한 승소로 이끌어 주었기 때문에 나에게 매우 잘하였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우리 사건을 “공정”하게만 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결론은 어떻게 되었을 까요? 뻔하죠 김앤장이 뒤에 있는 CJ가 이긴 것입니다.
저는 여기서 윤이 말한 “나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됩니다. 자기의 친구는 아무리 30년 친구이어도 “사람”인 것이고 충성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김앤장 CJ는 자신의 야망을 달성하는데 매우 필요한 “세력”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세력”에 충성하는 길을 택한 것입니다.
길게 이야기하였지만 이것이 그의 말의 뜻입니다. 그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세력”에 충성합니다. 그의 세력은 조선일보, 기존 언론 sns를 하지 않는 속이기 쉬운 “국민” 재벌 등등인 것입니다. 정말 막강한 세력이죠. 그에 비해 조국 교수는 국회에도 기반이 없고 기존 언론에도 기반이 없고 관료들의 지지를 받는 것도 아니고...아베가 매우 싫어하고 친일파들도 싫어하고, 너무 잘생겨서 남자들이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매우 질투하고...정말 아무도 편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훌륭한 편이 있습니다. 그를 일찍이 알아보고 8년 전부터 그를 법무부 장관을 시키려 한 우리의 문제인대통령님이 계십니다. 저는 그전에는 문재인 대통령님이 어떤 분인지 전혀 모르다가 조금씩 알게 되었는데 오늘 문대통령님의 훌륭한 글을 접하고 오늘부터 문재인 대통령님을 좋아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님이 사면 초가에 빠진 조국 교수를 보호해 주실 것으로 믿기로 하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은 이전의 대통령들과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영삼 대통령이 언론에 밀려 자신의 평생 정치적 동지였던 김현철 소장을 버리는 것 같은 우를 범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윤은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세력”에 충성하는 길을 택하여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고 지금까지는 성공한 것입니다. 앞으로의 싸움이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이참에 우리나라 정치판에 조국 후보외에 일류가 없다고 한말은 수정합니다. 윤석열은 제가 멍청하다고 말은 하지만 그는 “일류”입니다. 그는 훌륭한 자객입니다. 내가 그것을 인정합니다.


https://www.facebook.com/sukjinchon/?__tn__=,d,P-R&eid=ARA4Mz449Mp7TsXD8BhMYaH...

IP : 85.54.xxx.24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8.29 11:07 PM (223.38.xxx.45)

    이제 윤석열이 적이군요
    참 무서운 사람들

  • 2. ...
    '19.8.29 11:09 PM (61.72.xxx.248)

    그만하시죠!
    이게 말이 됩니까?

  • 3. ..
    '19.8.29 11:13 PM (125.178.xxx.106)

    윤석열 실망했고 의구심이 들지만 이런 격이 떨어지는 소설도 별로네요

  • 4. 아고 참
    '19.8.29 11:15 PM (211.205.xxx.157)

    윤석열 총장은 노무현 대통령때 안희정씨를 조사했군요. 그때 우리는 노대통령이 권력인줄 알았는데, 실상은 풍전등화였죠. 윤석열 총장도 그걸 알고 있었을까요?

    사실 지금의 검찰 행태는 상식을 벗어나는 일이고, 일단 첫 단추는 잘못 끼운거 같습니다.

    수사 방향을 좀 더 지켜 보겠습니다.

  • 5. 이제서야
    '19.8.29 11:17 PM (118.2.xxx.78)

    숨겨진 내막이 서서히 드러나는군요.
    윤썩열이라는 인간......................지켜봐야 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그에게 어떠한 정치적 파워를 맡겨서도 안되겠군요.
    일본이랑 연관된 우호적인 인물들이 이토록 우리나라 정계를 장악하고 있었다니.

  • 6. 이 글 저자가
    '19.8.29 11:20 PM (2.126.xxx.4)

    검찰 촌지 파문으로 해임된 이영렬의 40년 지기이며
    윤석열에 앙심을 품은 계기를 저렇게 개인적 변론 패소에 두고
    심지어 본인은 문통을 지지하거나 좋아하지도 않았다고
    말하는 데도

    이 글은 윤석열을 깐다는. 이유로 바로 조국 지지자들의 성경이


    웃기다 웃겨.

    이러다 우병우, 박그네, 조원진에게도 윤석열에 대해 글 써달라 할 기세

  • 7.
    '19.8.29 11:28 PM (116.121.xxx.61)

    글이 왜이리 길어요 아 이영렬~~
    평정심을 가져봐요

  • 8. ..
    '19.8.29 11:32 PM (69.200.xxx.72)

    이영렬 저런걸보고 적폐라고 하죠? 막 기어나오네요.

  • 9. 이 글을 보니
    '19.8.29 11:33 PM (1.240.xxx.145)

    처신 잘하고 똘끼있는 애들은 녹취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껀수될 것 같으면 돌도끼 들고 돌진!!

  • 10. 미네르바
    '19.8.29 11:33 PM (115.22.xxx.132)


    두고 볼 일이군요!
    지켜봐야겠네요
    윤석렬!!!

  • 11. 글이길어
    '19.8.29 11:38 PM (125.178.xxx.37)

    그분인줄 알았네.

  • 12. 읽어볼만
    '19.8.29 11:46 PM (106.102.xxx.67) - 삭제된댓글

    유심히 지켜봐야죠

  • 13. ???
    '19.8.29 11:55 PM (211.192.xxx.29)

    이 글 쓴 사람이 더 이상한 사람 같아요. 뭔가 망상에 사로잡힌 듯

  • 14. 작은 것 하나에
    '19.8.30 12:08 AM (114.203.xxx.128)

    작은 것 하나에 그 사람의 됨됨이가 단박에 드러날 때가 있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15. 그렇군요
    '19.8.30 12:19 AM (220.78.xxx.128)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의미 ....

    지켜보겠습니다

  • 16. 어쨋든
    '19.8.30 12:21 AM (220.78.xxx.128)

    조국 님.
    화이팅 ! 입니다

  • 17. ..
    '19.8.30 12:25 AM (58.182.xxx.200)

    윤석렬은 지켜봐야하구요.
    이글쓴이는 또라이같네요

  • 18. 새날
    '19.8.30 12:55 AM (112.161.xxx.120)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하죠.
    사소하지만 그사람을 들어내는.
    단초.
    윤석열은 이미 정치를 하고 있죠.
    법무부에 보고 하지않은 압수수색에
    언론이 진을 치고 있는 상황이
    모든 것을 말합니다.
    이제 그 칼이 청와대를 겨누지않는다고
    장담할 사람은 없을듯 하네요.
    현실이 영화보다 더 영화 같다더니ㅠ

  • 19. ...
    '19.8.30 12:56 AM (221.149.xxx.23)

    좋다고 쉴드치던 손석희도 까고 믿는다는 윤석렬도 까고... 만일 문대통령이 조국임명철회하면 누구편을 들지 궁금 ㅋ

  • 20. ..
    '19.8.30 1:14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윗님. 아니다싶음 까는거죠.

  • 21. silly
    '19.8.30 4:12 AM (47.149.xxx.84)

    이때다 하고 바퀴들 이간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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