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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폭피해자는 피해자라고 말하고 다니기도 어려운데 ㅠㅠ

피해자가족 조회수 : 2,183
작성일 : 2019-08-26 17:59:06
정말 이번 일은 언론이 한개인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한것과 다름없네요.


후보자 가족을 향한 무분별한 공격을 전 언론사와 유튜브 그리고 네티즌이 함께 했으니까요.


















저는 학폭피해자가족으로 조국후보자가 너무 안타깝네요.















학폭피해자의 피해는  어떤한 방법으로도 보상받을 길이 없습니다.















피해자는 그 상처를 평생안고가야하는데





가해자는 그저 전학가면 그만인것이지요



























































학폭피해자부모들은 우리아이(피해자)가 잘못한게 아니지만 우리사회가 이상해서





이런 피해사실을 말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가족사이에도 함부로 꺼내지 않는 아픈상처이기때문에입니다.







그런데 이런 아픈상처를 미친 언론때문에 밝혀야하는 조국후보님 가족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도대체 가해자가 몇명이 되는 사태인가요?















정말 용서가 안됩니다.













































IP : 49.172.xxx.11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짜뉴스
    '19.8.26 6:00 PM (220.87.xxx.209)

    퍼뜨린 사람 고소해서 강력한 처벌을 하기를~

  • 2. 거짓말쟁이
    '19.8.26 6:01 PM (58.239.xxx.115) - 삭제된댓글

    김진태 이놈이 퍼트렸어요

  • 3. ..
    '19.8.26 6:02 PM (39.7.xxx.157)

    아직도 그럴만 했으니 그렇다는 미친인간들도 분명히 있죠 정말 인간 이하의 짓이에요.진ㅌ새끼야 천벌받아라

  • 4. ....
    '19.8.26 6:02 PM (61.72.xxx.248)

    김진태는 그냥 쓰레깁니다

  • 5. ...
    '19.8.26 6:03 PM (116.123.xxx.17) - 삭제된댓글

    거짓말 유포자 김진태 처벌 청원없나요? 원글님 글을 보니 그게 얼마나 추악하고 악랄한 짓인지 더욱 와닿네요

  • 6. ㅇㅇ
    '19.8.26 6:05 PM (125.132.xxx.156)

    저도 안타까워요
    아픈상처를 다시 건들다니..

  • 7. 그러게요
    '19.8.26 6:06 PM (87.164.xxx.44)

    대한민국 학부모의 역린을 건드렸어요.

    김진태는 벼락맞아 죽어야 해요.
    저 ㅅ끼 다 알고 퍼트린거에요.

  • 8. 저희
    '19.8.26 6:08 PM (116.126.xxx.128)

    아이도
    학폭피해자인데

    결과 여기저기 안 알리고
    조용히 넘어갔더니
    어느날
    교내에 저희가 가해자로 소문이 나 있더라구요.
    억울하지만
    진실은 언젠가 드러나겠지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세상은
    진위여부 상관없이
    여기저기 큰 소리로 소문내는 사람들의 말을
    진짜 믿더군요. ㅜㅜ

  • 9.
    '19.8.26 6:11 PM (58.143.xxx.240)

    정말 속상하네요
    큰짐을 지는라 다 감수하고 나온
    조국께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시련 잘 이겨내시고
    새로운 대한민국 만듭시다

  • 10. 김진태
    '19.8.26 6:14 PM (36.38.xxx.140)

    더군다나 청문회에 들어오는가본데

  • 11. ㅅㅇ
    '19.8.26 6:15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하 본인과 가족들의 심정이 어떨지
    김진태 그냥 둬야 하나요
    제발 벼락이라도 내리길

  • 12.
    '19.8.26 6:18 PM (222.111.xxx.117)

    그런 주장을 한 김진태도 문제이지만 그런 내용을 그대로 받아 써 준 기레기들도 인권 침해 부분으로 걸어야 합니다.

  • 13. 분노가
    '19.8.26 6:20 PM (175.223.xxx.43)

    분노가 치밀어요. ㅠㅠ

  • 14. 저희애도
    '19.8.26 6:20 PM (115.91.xxx.34)

    크진않지만 초기에 잡아서 잘넘기긴했어요
    하지만 그 상처는 두고두고 남고
    그때 얘기하는거 몇년이 지나도 힘들어하고
    비슷한류의 애들을 보면 힘들어합니다

    가해자 놈을 친구만나며 우연히 봤는데
    마치 잊어버린듯 행동하다라고
    씁쓸해 하더군요

    가해한놈들도 두고두고 아픈일겪일 바랄뿐이예요 ㅜㅜ

  • 15. 그대로
    '19.8.26 6:20 PM (117.111.xxx.19) - 삭제된댓글

    더도말고 덜도말고 니가 한짓 그대로 받아랏
    인간같지않은 ㄷㄹㅇ놈

  • 16. 위에
    '19.8.26 6:25 PM (116.126.xxx.128)

    학폭 피해자인데
    가해자로
    소문났다는 사람인데요.

    제가 구구절절
    학생들이나 학부모들 한테
    그게 아니라고
    말 안 하는 이유는

    다친 우리아이 가슴을
    두번 후벼파는 짓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자기 잘못도 아닌데
    그 상황을 떠올리는것조차
    괴로워하거든요.


    그래서
    원글님네 처럼
    우리 아이도
    다친 가슴 그냥 덮고 살고 있습니다. ㅠㅠ

  • 17. 적폐청산
    '19.8.26 6:30 PM (125.131.xxx.236) - 삭제된댓글

    아 정말 그냥 못넘어가겠어요.. ㅠㅠ 가족조차 꺼내기 힘든 상처를 후벼파는 놈들을 어떻게 할까요? ㅜㅜ 일단 기사 쓴 기레기 놈한테 전화겁니다.

  • 18. 원글
    '19.8.26 6:30 PM (49.172.xxx.114) - 삭제된댓글

    116님 위로드려요

    아이가 크면 다 치유될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ㅠㅠ

    근데 아이가 착한아이 컴플렉스로 힘들어해요.

    공격성이 강한 사람이 나타나면 그냥 스스로 숨어버려요.

    고딩선생님이 아이의 특성을 이야기하시는데

    혹여라도 학폭피해사실 밝히면 고딩선생님도 선입견가지실까봐 웃으며 그러냐고 했어요.

    속으론 울었어요.

    왜 우리아이가 피해자인데 난 말을 못하지

    전 말을 하며 상처를 완화시키는 스타일인데

    아이는 아물데까지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아이라서

    절대 중고딩선생님께 말하지 말아달라고 하더라군요.

    정말 ... 이건 어디서 보상받을 수가 없어요.

  • 19. 레드향
    '19.8.26 6:31 PM (49.172.xxx.114) - 삭제된댓글

    116님 위로드려요. 아이가 극복해야 치유가 되는것 같습니다.

    아이가 크면 다 치유될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ㅠㅠ

    근데 아이가 착한아이 컴플렉스로 힘들어해요.

    공격성이 강한 사람이 나타나면 그냥 스스로 숨어버려요.

    고딩선생님이 아이의 특성을 이야기하시는데

    혹여라도 학폭피해사실 밝히면 고딩선생님도 선입견가지실까봐 웃으며 그러냐고 했어요.

    속으론 울었어요.



    전 말을 하면 상처를 완화되는 스타일인데

    아이는 아물데까지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아이라서

    절대 중고딩선생님께 말하지 말아달라고 하더라군요.

    정말 ... 이건 어디서 보상받을 수가 없어요.

  • 20. 원글
    '19.8.26 6:32 PM (49.172.xxx.114) - 삭제된댓글

    116님 위로드려요. 아이가 극복해야 치유가 되는것 같습니다.

    아이가 크면 다 치유될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ㅠㅠ

    근데 아이가 착한아이 컴플렉스로 힘들어해요.

    공격성이 강한 사람이 나타나면 그냥 스스로 숨어버려요.

    고딩선생님이 아이의 특성을 이야기하시는데

    혹여라도 학폭피해사실 밝히면 고딩선생님도 선입견가지실까봐 웃으며 그러냐고 했어요.

    속으론 울었어요.



    전 말을 하면 상처를 완화되는 스타일인데

    아이는 아물데까지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아이라서

    절대 중고딩선생님께 말하지 말아달라고 하더라군요.

    정말 ... 이건 어디서 보상받을 수가 없어요

  • 21. 적폐청산
    '19.8.26 6:33 PM (125.131.xxx.236) - 삭제된댓글

    아 ㅠㅠㅠ 님 얼마나 가슴 아프셨을까요 ㅠㅠㅠ
    저도 소심하고 약한 아이 키우는지라 말씀만 들어도 맘이 무너지는 느낌입니다 ㅠㅠ

  • 22. 원글
    '19.8.26 6:33 PM (49.172.xxx.114) - 삭제된댓글

    116님 위로드려요. 아이가 극복해야 치유가 되는것 같습니다.

    아이가 크면 다 치유될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ㅠㅠ

    근데 아이가 착한아이 컴플렉스로 힘들어해요.

    공격성이 강한 사람이 나타나면 그냥 스스로 숨어버려요.

    고딩선생님이 아이의 특성을 이야기하시는데

    혹여라도 학폭피해사실 밝히면 고딩선생님도 선입견가지실까봐 웃으며 그러냐고 했어요.

    속으론 울었어요.



    전 말을 하며 상처를 위로받고 싶어하는 스타일인데

    아이는 아물데까지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아이라서

    절대 중고딩선생님께 말하지 말아달라고 하더라군요.

    정말 ... 이건 어디서 보상받을 수가 없어요

  • 23. 김진태
    '19.8.26 6:37 PM (182.224.xxx.119) - 삭제된댓글

    걍 뒈졌으면

  • 24. 가해자
    '19.8.26 6:39 PM (223.62.xxx.31)

    가해자가 괜히 가해자가 아니더라구요. 가해 사실에 대해 최소한의 처벌을 받아도 피해자 잡아 죽이지 못해 안달이거든요.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는 것도 가해자 유전자에 새겨진 잔혹성 때문일거에요.

    정말 미친개새끼한테 물렸다 생각하고 잊었으면 좋겠어요. 더불어 가해자 가족 어디서 사고나든 벼락맞든 끔찍한 끝을 보길 바래요.

  • 25. 자운영
    '19.8.26 6:45 PM (121.147.xxx.123)

    가해자들은 천벌을 받아야지요.
    꼬리표 끝까지 갑니다.

  • 26. 이런일은
    '19.8.26 6:52 PM (223.38.xxx.214)

    당해보지 않음 몰라요
    아무이유없고 그냥 약해보이니까
    또 거기에 동조하는 무리들

    피해자라하면 왠지 문제있어보일까봐
    그냥 조용히 지내야하는
    그게 평생 응어리처럼 남아있는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마음은 찢어집니다

  • 27. 학폭피해자가족
    '19.8.26 7:05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가해 아이는
    요즘도 우리아이 주변에서 조롱하고 놀립니다.
    우리 아이가 열받아 반응하면
    바로 이때다 싶어 학폭 열거나 고소하겠죠.
    그때도 시작은 저쪽에서 했어요.(경험이 많더군요)


    늘 아이한테 대응하지 말라
    피하라고 해야하는 현실에 화납니다.
    (경찰도 저런 집안은 피하는게 상책이라 했어요)

    그런데 더 기막힌건
    사건 내용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우리아이랑 저를 가해자로 매도하는
    제3자들 입니다.!

  • 28. ....
    '19.8.27 12:18 AM (110.70.xxx.166)

    정말 동감합니다.
    인간도 아닌 것들이에요.
    저도 가슴 찢어지는 부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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