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지머리 선물 받아서 삶아놨는데요

......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9-08-26 16:15:39
집에서 불고기만 해먹었지 다른건 안해봤거든요.
양지머리가 선물 들어와서 냉동하긴 아까워 일단 삶아서 건져놨다 결대로 찢으면 질길까봐 결 반대로 썰어놓았습니다.
이제 이걸로 뭘 할 수 있는걸까요?
소고기국 검색해보니 생고기를 볶다 물 붓고 끓이는거던데요.
전 이미 익혀 썰어놓은거라.... ㅠㅠ
장조림 할까요?
이걸로 소고기 무국 못하는거에요?
IP : 180.156.xxx.2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26 4:19 PM (220.123.xxx.224)

    냉동해도 나중에 국 끓여먹어도 맛있어요. 왜 냉동하면 맛이 없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양지머리는 원래 국거리니 국물을 안버리셨으면 무국 미역국 육개장 다 끓일수 있어요

  • 2. ....
    '19.8.26 4:19 PM (180.156.xxx.214)

    국물 버렸죠.
    고기만 건져냈어요. ㅠㅠ

  • 3. 하늘사랑
    '19.8.26 4:28 PM (1.247.xxx.188)

    저는
    양지넣고 푹 끓여 미역이나 무우국 끓인답니다.
    볶아서 끓이는 미역국보다 훨씬 더 깊은맛이 나요. 한번에 먹기 많은 양이면 국물은 소분해서 얼렸다가 그때 그때 국 끓이면 좋았을텐데
    버리셨다니 제가 다 속상하네요.

  • 4. 국물을 왜..
    '19.8.26 4:28 PM (221.146.xxx.85)

    장조림도 괜찮아요

  • 5. 국물을왜...
    '19.8.26 4:35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고깃국인데...

  • 6. gjr
    '19.8.26 4:37 PM (121.148.xxx.109)

    헉!! 국물을 왜??
    국 끓여먹는 게 양지인데 국물을 버리다니요.
    장조림을 해도 그 국물 이용하는 거고

  • 7. 아까비
    '19.8.26 4:40 PM (125.131.xxx.113)

    국거리는 항상 양지로 골라사는데
    양지가 국물이 제일 맛있어요
    아깝네요...ㅠㅠ
    고기는 장조림도 괜찮을거 같구 아니면 양념해서 수육무침? 같이드셔도 괜찬을거 같아요

  • 8. .....
    '19.8.26 4:49 PM (180.156.xxx.214)

    국물 버리면 안되는거였군요.
    몰랐어요.
    물어보고 버리던가 할껄 잘못했네요. ㅠㅠ
    그냥 갈아서 죽이나 끓여먹을까봐요.

  • 9. 세상에
    '19.8.26 5:13 PM (58.140.xxx.143)

    양지머리 삶은 물을 버리다니.....
    육개장이나 무웃국이나 다 그거로 하는 건데....

  • 10. 아까워라~
    '19.8.26 5:31 PM (121.155.xxx.30)

    그 맛있는 고기국물을 버렸다니....
    고기만있으니 그냥 소금찍어서 드세요
    밥 반찬으로요
    살림 초보신가보네요 -.-

  • 11. ....
    '19.8.26 7:11 PM (125.128.xxx.32)

    어머어머... 국물을 버리다니요ㅠ 양지는 원래 국거리인데...너무 아까워 로긴까지 했네요
    고기도 맛있으니 저도 소금 찍어먹는거 추천해요

  • 12. ㅇㅇ
    '19.8.26 10:24 PM (180.230.xxx.96)

    수육처럼 먹으면 되겠어요 ㅎ

  • 13. wii
    '19.8.26 10:39 PM (175.194.xxx.197) - 삭제된댓글

    삶을때 무를 토막내서 넣고나중에 무를 건져 나박나박 썰면 무국인데요. 그리고 수육처럼 드세요. 냉동하고 말고보다 그게 맛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670 피클볼 하시는분 계신가요? 2 혹시 04:01:53 46
1589669 제가 너무 힘듭니다. 1 투덜이농부 03:45:13 204
1589668 나경원 외갓댁도 대단한 집안이네요 1 국민썅년 03:25:41 358
1589667 폐경인줄 알았는데 bbb 03:23:28 176
1589666 오호우...잠이 싹 달아남 7 원글 03:06:03 721
1589665 인천서 철근 빼먹은 GS 자이, 서초서는 중국산 가짜 KS 유리.. 1 ㅇㅁ 03:01:44 415
1589664 눈물의 여왕 방금 다 봄요(후기) 1 .. 02:49:13 536
1589663 김연아 글 보는데 댓글 웃긴게 많네요 9 ㅇㅇ 02:42:33 680
1589662 요즘 신천지는 별 활동 안해요? 5 천치 02:26:58 367
1589661 자랑많은 사람의 반전 5 안드 02:17:54 887
1589660 미친 척 하고 가방 샀어요 6 괴롭다 02:14:01 844
1589659 선재업고 튀어 꼭!!! 보세요 1 ㅇㅇㅇ 02:08:11 623
1589658 이혼한 사람 편견 안갖고 싶은데요 15 Dd 01:58:23 1,347
1589657 시청에서 이렇게 사람뽑나요 8 시골뜨기 01:45:03 793
1589656 오십넘어 스튜어디스 하고 싶어요 (외국) 17 oo 01:39:56 1,132
1589655 당뇨병을 확인할 수 있는 8가지 초기증상 당뇨 01:28:20 1,482
1589654 교회 전도사라고 다 인격적으로 훌륭한거 아니죠? 9 01:19:52 553
1589653 은행 ATM기에서 통장 이용 출금 가능한가요? 6 80대노인 01:09:32 392
1589652 민희진이 대단한 이유 32 o o 01:02:49 2,702
1589651 토트넘... 7 01:01:27 599
1589650 오늘 본 예쁜 볼캡 1 볼캡 01:00:32 663
1589649 남편과 손잡고 다니시나요? 3 평소에 00:55:44 1,104
1589648 조경분야가 앞으로 좋아진다는데 6 조경 00:53:41 1,547
1589647 저희 고양이 너무 웃겨요 4 나뭇잎 00:52:57 855
1589646 김석훈 씨의 설악산 오색약수 효과 진짜일까요? 8 어떤 00:51:19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