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글마다 고대 수시 80라고 다시는 분들

[가을]

수시로 갔다고 문제삼는게 아니잖아요. 마치 수시로 간 모든 사람들은 할말없지 않냐는 식으로 제도탓으로 논지를 흐리고 있군요. 수시로 간 모든 사람이 의학전문저널에 1저자로 이름을 올렸답니까?

학교 재단관련, 펀드관련 등의 이슈들은 다 아직 입증되지 않은 이슈라 쳐요. 저도 이 이슈들은 조국의 확대가족의 일이라 조국에게 물고 늘어지는 건 지나치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의학논문을 고딩이 제1저자라고 쓴 것만으로도 전세계 의학계에 내놓지도 못할 쪽팔린 연구부정이구요, 그걸 이용해 대학을 갔다면 입시부정입니다. 고등학교에서 각자 소논문 쓰고 인턴 열심히 해서 수시 응시해 대학 간 많은 사람들의 경우와는 급이 다른 얘기예요.

수시로 들어간 평범한 학생들과 학부모들 불안하게 만들어 비판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전략인가본데, 수시로 간다고 다들 의학저널 1저자라고 거짓스펙을 쌓느냐구요.

이렇게까지 조국 지지가 종교화되어 무저건 불의를 지지하는 건 힘들게 공부하고 입시준비하는 평범한 학부모와 학생들, 힘겹게 연구해도 논문 1저자 하나 없어 취직이 어려운 박사과정생들, 의학저널의 논문에 의지해 사람 생명을 다루는 의학기술이나 신약개발을 다루고 적용하는 연구자들과 그 적용을 받는 환자들에 대한 중대한 범죄라구요. 전 다른거 다 제치고라도 이 논문때문에 조국 지지를 철회했어요. 직업이 교수인 사람이 의학논문 1저자로 고딩 딸이름을 올리는 짓이 무슨의미인지를 모를 수 없거든요. 자기도 입시 심사를 하는 교수이자 논문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 딸이 논문쓴 걸 몰랐다니요.

진보냐 보수냐의 문제가 아니라 기득권층의 특혜와 부정을 봐줄것인가의 문제입니다.

[ㅡㅡㅡ]

불법아니라고 해도 안믿잖아요
그러니 전수조사 가야죠

[...]

특혜와 부정 아니고요 입시제도가 문제라고요.

[...]

그 시절 다 학교에서 권장하고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과정이었다는 거죠.

[안올렸다는]

저자1로 안올렸다는거 장담하세요?
모르잖아요
그니까 전수 조사하자는데
왜 화내요?

[.......]

그냥 전수조사해요
기분나쁘고
다지겨움.
(저자1도 한영외고에서 적극 운영한 고등학생
체험프로그램이고 많이들 참여하고 실적도냈지만
다기분나빠요)

[고스트캣]

구조의 문제고 그걸 고치려면 법개혁 제도개혁 필수고 할 수 있는 인물이 누구냐는 거죠 아 답답하네

[ㅇㅇ]

수시 너무 문제 많아요.
차라리 기부입학을 할 지언정
줄여가는게 답이죠.
고대 수시가 80%나 되는게
과연 실력있는 학생들인가 의심스러게 당연...

[아무리]

고등학생이 2주 인턴해서 SCI급 "학술논문" 제 1저자로 등재
이걸 대입시 자소서에 반영이 이 사건의 핵심인데
계속 수시때 입시생들이 쓰는 소논문과 물타기 해요.

원래는 고딩도 쓸수 있는 논문이라고 물타기하다가
요즘은 외고/자사고 상위권 학부모라며 다 쓴다고 물타기가 유행이더라고요.

전문 세력들이 있는지
정말 기사를 판독할 능력이 안되는 사람들만 댓글다는지.

[봐 줄것이 아니라]

교육제도를 바꿔야 합니다..

지금의 교육제도에서 조국 딸만 문제라고 몰아가는 건 비겁한 짓입니다.

그래서 조국을 응원합니다..

[........]

정성평가로 대학가는거 기분나쁘다고요.
불법은아니지만 국민정서에안맞다잖아요.
저도그래요 기분나빠요 정서에안맞아서요.
다 까요 어디.
붙은애들 스팩좀 봅시다
어찌준비하는건지나 좀 보자고요
얼마나.뛰어난지.

[왜]

다 알고 있는 기레기들이 이걸 물고 넘어지는지.
지들 자식 다 까보자구요

[다까야지요]

당연히 조국딸 고입대입 의전입 먼저 까고요.

문제는 조로남불과 조꾸라지들이 조국딸거는 안까고, 다 까자고 물타기하는것입니다.

[...]

원글님 의견이 딱 제 맘이에요.

[112]

왜 조국딸만 까요?
그거 불평등 한거죠
입학을 혼자 했나요?
입학사정관 제도에서 들어간 애들 전부 조사해야지
누군 조사대상에서 빼자고?
국민정서에 맞게 다가야죠

[조로남불]

앵무새처럼 수시가 문제래요
전형적인 물타기수법
논문 1저자로 올려 입시에 반영했으니
암말 못하고 뭉개고 있잖아요

[....]

그 논문이 입시에 반영이 안됐다잖아요.
입시에 제출된것도 아니고, 자소서에 한줄-그것도 논문제목이나, 제1저자라는 건 언급도 없음- 쓴걸로 그 난리냐는거에요.

다른 수시입학생들 스펙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자소서에 뭘 썼는지 궁금해지는거죠

[그거]

물타기 싫어요.
컨닝하다 들킨 거랑 시험지 빼돌린 것 동급취급 중

[.........]

전수조사해요!
입시생 엄마들 다들 너무 궁금하고
화남.

[그]

저도 차라리 전수조사 원합니다. 특권층들에게 유리한 입시 제도를 만든 게 잘못이지 그 제도에 따라 열심히 자기 관리 한 게 죄는 아니죠.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로 만들어 놓고 그것 따라갔다고 욕하는 건 정말 잘못된 겁니다. 장학금도 자기들이 줘놓고 받은 애를 파렴치한으로 만들다니 이해가 안가는 기레기들이예요

[부탁]

전수조사 힘들죠. 일벌백계라고 한명 부터 시작해요.

[전수조사]

전수조사 뭐가 힘들어요?
그해 스카이 입학애들 하면되고
조국딸 논문도 다나오는데 다른애들것도 다있죠
입학한애들 전수조사갑시다

[맨위에]

댓글 씨
불법 맞다고 온 전문가가 규탄하고 있잖아요
불법이예요 논문 1저자로 고2짜리가 오른게
비단 그냥 불법이 아니라 온 세계 과학계가 기함할 일이라고요
고졸이어서 모르는건 이해하겠지만
의협, 의대생협의회, 평의사협회가 다 의료계라 썪어빠져 조국 욕하는게 아니라 황우석 때처럼 연구자들로서 해서는 안 될 조작, 날조, 거짓이라고요 손가락질을 전세계로부터 받을

이런 일을 갖고 수시가 문제다 입학프로그램 참여가 왜 잘못이냐고 뭉개고있잖아요

어쩌면 우기는게 이해를 영 못해서 그런것같아요
중졸 고졸인 사람들이 대학 학문의 기본조차 열등감 느껴 폄훼하고 맹목적으로 우상숭배하듯 아 몰랑 모르니까 암튼 사악한 존재라고 믿자 하는 식으로

불법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지탄받을 일입니다
논문 1저자에 딸 끼워넣은건요

[.........]

전수조사뭐가힘들어요
다 전산화되어있음
한학교 합격자 1년에 고작 3천명정도임

[...]

자소서에는

제1저자라는 말 한마디도 안썼고

논문 제목도 안 밝혔는데

무슨 수로 그 논문을 평가하나요???

평가하지도 않은 소논문으로

그만 우려먹어요.

[..ㅂ]

조국 딸은 뭐가 편법이냐고 답답하네 진짜. 지들은 다 합법이라고?

[사골도]

이렇게는 안우리겠네~~

[공감]

지켜야할 기본 윤리가 있는데 그건 지켜야죠.
작은 거짓말 하면 들키지만 않으면 유리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둘은 안합니다. 그게 옳은거니까요.
공감 안되는 행동들, 떳떳하게 내가 이거 했다 말할수 없는 행동들을 적법이라는 이름 아래 행하고 있었어요.
그 혜택의 중심에 그 혜택을 가장 비난하던 사람이 있었고.
그 사람을 여전히 믿고 지지한다면 작은 것 지키며 살던 사람이 바보 되는 사회를 용납하겠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반대합니다.

[...]

그 논문을 어디 취업에 써서 이득을 봤다든지,

대입에 써서 이득을 봐야 문제인거지

그 소논문은 아예 써먹지도 못한 논문이라

아무 이득본게 없는데 그걸 왜 대입에 연결짓는건지?

[...]

그 쉽다는 전수조사, 나경원딸은

대체 몇학번인데

그동안 그 전수조사 한번 안했어요?

[.......]

이작금의 입시 짜증나고
피해본거같고 억울해요
수시 전수조사해요 왜요 .왜안되는데요

[연구부정]

아닙니다.

의대에 있고 지인들도 교수에요

헛소리 그만 하시죠

[......구러니까]

그러니까 수시전수조사하라고!!!!

[..]

조국지지가 뭔 종교화?
수시입시 만든 기득권과 교수들이 지네자식에게만 유리한 논문같은 서류제출과 인턴쉽 알바 같은 서류 제출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 전형에 맞춰서 들어간거 같은데, 조국자녀외의 다른 애들은 도대체 어떤식으로 들어갔는지 전수조사 하면 더이상 이런 불란은 없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