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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논문 얘기

간단치 않아요 조회수 : 799
작성일 : 2019-08-24 10:15:14

고등학생이 논문 주저자로 가능한가, 불법인가, 책임저자의 권한인가.. 이런 논란에 대해서만 말하자면
비윤리적인 일은 분명합니다.
2주 인턴으로 연구에 기여한건 아니고
영어에서 기여.. 비문을 수정했을 수 있지만, 의학영어, 지식 전무하다시피한 고등학생이 그이상을 했을까요.
통상적으로 영문교정은 대학과 연계된 업체에 보내서 해결합니다.
누군가가 영문교정에 기여한 댓가를 받는다면 공저자 정도로 적당하죠.
공저자와 주저자(제1저자와 교신저자) 가 하늘과 땅차이라는건 다들 아실거구요.
논문 계획하고 윤리위원회 승인받고, 데이타 모으고 통계 돌리고 논문 쓰고 교정하고 투고하고 게재 승인까지 편지를 주고받으며..주저자는 이 과정에 다 주도적으로 참여해서 어렵게 논문 하나 얻습니다.
의학논문에서.. 누군가에 대한 호의로 주저자를 주는건 비윤리 분명합니다.
그것도 SCIE 논문을.
이번 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있어서 안되는 것도 분명하구요.
정치적 지지자들이 이 일을 그냥 대수롭지 않게 뭉게는데 화가나서 글을 올려요.
정말 다신 이런 일이 없길.
IP : 110.35.xxx.30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겹다
    '19.8.24 10:18 AM (121.129.xxx.187)

    이ㅡ이야기 여기서 여러번 했는데, 검색부터 하세요. 지적하는갓도 인자 지겨워요.
    이링크도 읽어보시고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824608

  • 2.
    '19.8.24 10:19 AM (1.234.xxx.140)

    화가 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도대체 왜?

  • 3. 개쌈
    '19.8.24 10:19 AM (121.129.xxx.187)

    그래도 시비걸고 싶으면 기꺼이
    개쌈 해드릴께.

  • 4. ~~~
    '19.8.24 10:19 AM (110.35.xxx.30)

    저도 지겹네요. 논점에서 벗어난 해명.
    전 분명히 “비윤리” 라고 했습니다. 책임저자가 주저자 줄만해서 줬다는데 why not?
    이 얘기 정말..

  • 5. ~~~
    '19.8.24 10:23 AM (110.35.xxx.30)

    난독인지 독해거부인지.. 안읽고 일관된 답글 다시는 분들 많으시죠. 여기.
    논문 쓰는 사람이라면 이게 왜 비윤리인지 다들 아실겁니다.

  • 6. ...
    '19.8.24 10:23 AM (121.129.xxx.187)

    댁은 논문에 사용된 샘플채취가 몇년도에 이루어졌고, 논문은 몇년도에 작성되었는지도 모르고 있어요.

  • 7. 원글님
    '19.8.24 10:23 AM (14.40.xxx.172)

    맞는 얘기입니다

    잘못은 잘못으로 봐야하는데 우기기가 답답하네요

  • 8. ...
    '19.8.24 10:24 AM (120.136.xxx.187)

    인정하면 지는거니까.

    이과 석사논문이라도 써본사람들은 천재가아니라서 sci급 못쓴거다.
    교수맘대로 하는거다.
    중학생도 쓸수있다.
    소논문이다

    이런소리들으면 열받는거죠.
    정치관심없는 사람도 이싸움에 뛰어들고.

  • 9. 뭔 윤리?
    '19.8.24 10:25 AM (121.129.xxx.187)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825930&page=1&searchType=sear...

    이 글과 밑에ㅡ댓글 다 읽어보세요. 링크도 보시고.

  • 10. 논문 대필
    '19.8.24 10:26 AM (125.133.xxx.38)

    병리 학회에서 말하는 것은 학술적으로 문제 없다는 거에요.
    내용상의 문제가 없다는 거지 논문 쓰지 않은 사람이 1저자로
    올라가는 것이 괜찮다는 게 아니지요. 게다가 고등학생 신분이란 것도 숨기고.. 그런 식의 거짓말이 괜찮은 가요?

  • 11. ~~~
    '19.8.24 10:27 AM (110.35.xxx.30)

    저 위에 샘플채취와 논문작성 연도 물으시는 분
    무슨 얘기 하시려는건지 이해 안갑니다.
    데이타와 논문 출판에 몇년씩 차이나는 논문도 많습니다.

  • 12. 이것도
    '19.8.24 10:28 AM (121.129.xxx.187)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825889&page=1

    이글 댓글에서 댁이 지적하는 것 다나오니, 읽어보세요.

  • 13. ~~~
    '19.8.24 10:28 AM (110.35.xxx.30)

    글 올려봤자인거 알면서
    동료들과 요즘 이런 얘기하면서 화가 나서 글 올려봤는데
    분명히 알겠군요.
    이곳의 지지댓글을 잘 모르는, 또는 알려고하지 않는, 또는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주도한다는 것을..

  • 14. 애초에
    '19.8.24 10:29 AM (125.133.xxx.38)

    논문을 개제할 자격이 없는 건데 거짓말을 하고 들어간 거죠. 거짓말의 주체인 단국대 교수가 잘못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는데 꼭 구속 조사 해야 해요.

  • 15. ...
    '19.8.24 10:30 AM (121.129.xxx.187)

    논문 쓰지 않은 사람이 1저자로
    올라가는 것이 괜찮다는 게 아니지요. 게다가 고등학생 신분이란 것도 숨기고.. 그런 식의 거짓말이 괜찮은 가요?

    ———
    지도교수 인터뷰 정도는 보시고 댓글 다세요. 그담에 상대해드릴께요.

  • 16. ~~~
    '19.8.24 10:31 AM (110.35.xxx.30)

    그래서 걱정이 덜해지네요.
    이런식의 지지가 과연 도움이 될까요

  • 17. ~~~
    '19.8.24 10:32 AM (110.35.xxx.30)

    지도교수 인터뷰 당연 봤어요.
    저도 의대에서 지도교수이기 때문에 어떤 의미인지 누구보다 잘 압니다.
    너무나 분명하던데. 읽는 사람마다 다를 수가 있나요.

  • 18. ..가짜뉴스
    '19.8.24 10:35 AM (121.129.xxx.187)

    논문을 개제할 자격이 없는 건데 거짓말을 하고 들어간 거죠. 거짓말의 주체인 단국대 교수가 잘못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는데 꼭 구속 조사 해야 해요

    _______
    가짜뉴스 아직도 올리시네

  • 19. ..
    '19.8.24 10:36 AM (223.38.xxx.140)

    원글님 이곳은
    대학원 공부 조금만 해 본 사람이면 SCI급 보고서?라도 논문 게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는데
    고딩이 대학원생인것처럼 제1저자로 올라온 일에도
    정치색에 눈이 멀어 엄청 쉴드쳐요. 여기서 링크 올리고 막말하는 분들도 사실은 반박논리가 없는 것처럼 보이네요

  • 20. 110
    '19.8.24 10:36 AM (121.129.xxx.187)

    그래서 무슨 윤리문제가 있다는 겁니까?

  • 21. 이구
    '19.8.24 10:37 AM (220.127.xxx.166)

    고만하시죠

  • 22. 출판윤리
    '19.8.24 10:39 AM (121.129.xxx.187) - 삭제된댓글

    http://m.khan.co.kr/amp/view.html?art_id=201908221847001&sec_id=940100

    이것도 보세요

  • 23. ~~~
    '19.8.24 10:40 AM (110.35.xxx.30)

    네 논리가 없는 반박이 어이없네요.
    무슨 윤리적인 문제라뇨?
    윤리는 인간이 사회를 구성하고 살아가는 데 있어 지켜야 할 이치 또는 도리죠.
    정직하고 순수해야할 학문적 성과인 논문, 그 주저자를 그냥 고등락생에게 준건데 어떤 점이 비윤리인지 모르신다는겁니까?

  • 24. ㅇㅇ
    '19.8.24 10:42 AM (211.246.xxx.42)

    저도 정말 궁금. 펀딩 받은 논문인데 고2 외고생이 번역이라니요.

  • 25. 110
    '19.8.24 10:43 AM (121.129.xxx.187)

    댁 뇌피셜은 괸심없움. 저 논문을 쓸때 윤리규정이ㅡ있었는지, 있었다면 어느 규정에 위반했는지 이런 이야기를 하셔야죠. 도덕선생 같은 이야기말고.

  • 26. 211
    '19.8.24 10:45 AM (121.129.xxx.187)

    ☎ 장영표> 기여도를 100% 했다고 얘기는 할 수 없지만 저자들 중에서 OOO(조국 후보자 딸)이 가장 많은 기여를 했고, 그럴 경우에는 1저자를 누구로 하는 거냐는 책임 저자가 결정을 하는 문제니까 오히려 그 중간에 나하고 몇 마디 나누고 나중에 서브 미션 하는 거 도와주고 이런 사람을 1저자로 한다면 저는 그게 더 윤리 위반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홍혁의> 그러면 기여도 부분에서 충분히 제1 저자로 갈 만큼 기여를 충분히 그만큼 했다라는 게…

    ☎ 장영표> 고등학생이 무슨 충분히라고 얘기는 못 하죠.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그 당시에. 그러니까 고민을 하지 충분하면 고민할 게 뭐가 있겠어요. 그렇다고 내가 책임 저자인데 1저자, 책임 저자 다 하는 것도 그것도 이상하고 적절치 않다고 생각을 하고 그래서 또 걔가 대학 가는 데, 외국 대학 가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해서 1저자로 하고 그렇게 된 거죠. 만약에 그게 문제가 있다면 제가 책임을 져야지 뭐 어떻게 하겠어요. 그다음에 지금 제 입장은 적절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끄러운 짓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 홍혁의> 부끄러울 정도로 특혜를 준다든지 편의를 봐주고 그런 건 아니었다?

    ☎ 장영표> 그건 많이 고민을 했어요. 많이 놀랍게 열심히 했어요. 고등학생이 그게 되겠어요? 기자님 고등학교 때 서울에서 여기까지 내려와서 매일 실험실 밖에서 이거 하라 그러면 며칠이나 견디겠어요. 대부분의 애들이 2-3일 하다가 확인서만 하나 써주세요 하고 말지. 주말을 빼면 열흘에서 10일에서 12일. 이 정도 되겠죠? 그런데 그건 대단한 일을 했다는 거죠. 그 짧은 시간에. 인턴십 하고 확 들어가면.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래요. 일 작업 자체가 이게 무슨 아주 난이도가 높고 공대에서 하듯이 있잖아요. 기계도 많이 필요하고 정밀하고 정확하게 재야 되고 이런 작업이 아니에요.


    ☏ 홍혁의> 그런데 제목 자체가 아무래도 일반인들이 봤었을 때는 상당히 낯선 단어가.

    ☎ 장영표> 그건 원래 그렇지, 뭐. 모르는 사람 하면 다 그렇죠. 공대 저널이 나오면 내가 이해하겠어요? 하나도 이해 못 하지. 굉장히 이상하다 그러고 그러지. 물리학 저널이 나오면 내가 그거 이해를 하겠어요?

    ☏ 홍혁의> 그러면 주로 했던 게 간단한 실험이 하나가 그런 부분들이 좀 있고 그다음에 영어로 영작을 했다고 할까요?

    ☎ 장영표> 그럼요. 그런데 영어 그 문제를 간과하는데, 번역이 아니에요. 영어로 쓰는 거예요. 쓰는 건데 주요 외국 저널은. 아니, 주요 외국 저널이 아니라 대부분의 외국 저널이 영어가 신통치 않잖아요. 읽어보지도 않고 리젝트해요, 그냥. 그래서 그건 굉장히 기여를 한 거예요.

    ☏ 홍혁의> 그러면 일각에서는 1저자 올려주면서 부당하게 불이익을 받은 사람이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도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런 건 전혀 없는 건가요, 그러면?

    ☎ 장영표> 불이익이요? 다 이득을 줬지. 다 이름 넣어줘서, 몇 마디 한 걸 가지고. 손해는 제가 제일 많이 봤어요. 외국 저널에 실으려고 계획을 했던 거거든요. 그런데 얘가 와서 일을 하고 이렇게 했는데 대학 가는 데 써야 되잖아요, 외국 대학에. 그런데 졸업한 다음에 논문이 나오면 소용이 없잖아요. 그전에 이게 나와야지. 걔가 1저자가 됐든 2저자가 됐든 그렇잖아요. 중간에 들어갔든. 써먹으려면 졸업하기 전에 어플라이 할 때 그게 되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빨리 싣는 쪽을 택해서 국내 저널로 한 거예요. 그래서 논문이 제대로 평가를 못 받은 면이 있죠.

  • 27. 121.129
    '19.8.24 10:46 AM (223.38.xxx.140)

    마지막에 올렸다 지운 링크는 심지어
    의사협회에서 조국교수딸 제1저자는 문제가 많으니 논문을 다시 검토하여 저자마다 역할수행을 분명이 밝혀달라고 하는 내용이었는데
    무슨 입장을 대변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네요

  • 28. ~~~
    '19.8.24 10:47 AM (110.35.xxx.30)

    논문 쓰시는 분들 다 그러시겠지만
    영어논문이라고 해서 한글로 작성하고 영어번역하는 사람 없을겁니다.
    처음부터 영어로 쓰죠.
    비문 걸러내고 문장 다듬으려고 영문교정업체 도움도 받습니다.
    종종 주변에 영어 잘 쓰는 사람 있으면 (최소한 미국 영국등에서 대학 나온) 교정을 봐달라고 부탁도 하고
    공저자로 넣습니다.

    솔직히 주저자를 그렇게 주는건 어렵게 연구하고 논문 쓰는 사람들에게는 모욕입니다.

  • 29. 223
    '19.8.24 10:47 AM (121.129.xxx.187)

    내가 본 기사가 그것보다 더 자세히
    윤리규정까지
    나온게ㅡ있는데 그걸 못찾겠네요. 지금 찾는중

  • 30. 모르는뎌
    '19.8.24 10:48 AM (223.62.xxx.149) - 삭제된댓글

    용감하기는 해서 우기는 지지자들 때문에
    조국 후보가 싸울 상대가 자꾸 늘어나는건 아는지 모르겠어요. 저들이.
    본래 이공계생들이 정치에 무심한 편인데
    우기기로
    이들까지 반 조국 싸움에 참전하게 하네요.
    박사과정 생들 죽을 둥 살 둥 해야 나오는 논문을 교수가 마음대로 1저자 줘도 되는 에세이, 하급 대치동 소논문 취급하고 교수들은 학자적 윤리라고는 개나 줘버린 전제적 무뢰배로 도매급으로 넘기는 무리수를 두네요. 열정만 가득하고 무지한 지지자들이.

    지지자도 뭘 아는 사람이 지지해야 도움되지
    열의만 가진 무지한 지지자는 없느니만 못하다는거
    개인적으로 이번 사태보며 느끼는 중입니다.

    싸울 적을 자꾸 늘려가게 하는 지지자들이라니.…

  • 31. 어휴ㅠ
    '19.8.24 10:49 AM (14.40.xxx.172)

    저 교수말 들어보면 조국딸 대학가게 하려고 논문 써준 사람같아요ㅠ 걔 대학가는데 써야된단 강박을 딱 가지고 있었네요 미쳐ㅠ 그러니 자기 손해고뭐고 넘긴거지ㅠ

  • 32. 223
    '19.8.24 10:50 AM (121.129.xxx.187)

    똑같은 건 아니고 이것도 참고가
    됩니다.
    http://m.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455#_apl

  • 33. ..
    '19.8.24 10:54 AM (121.129.xxx.187)

    댓글 달때ㅡ검색 좀 하세요. 지금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의구심은 82에서ㅜ여러번 다 한 이야기입니다. 댁의 주장에
    대한 반빅글도 다 있고.

  • 34. 121.129
    '19.8.24 10:57 AM (223.38.xxx.140)

    요점을 넣어 반박을 해보세요
    온라인 게시글은 쓰고 싶을 때 하고픈 말을 하는 겁니다.
    동의하지 않는 주장에 대한 검색이 필수가 아니구요
    그게 번거로우시면 같은 주장에 대한 글에만 댓글 다시는 가구요.

  • 35. ..
    '19.8.24 10:58 AM (223.38.xxx.21)

    의사라면 당시 논문직성시잠에서 어떤 윤리
    출판 규정이 있고, 여기에 비추어 조국딸 논문이 이러저한 문제가 있다거나 혹은 문제가ㅡ없다거나 이렇게 나가야지, 뜬금없이 도덕선생차람 꾸짖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우리처럼 잘 모르는 일반인도 아니고.

  • 36. 121
    '19.8.24 10:59 AM (121.129.xxx.187)

    그러면 하나 하나 나눠서 이건 이래서 문제다 이렇게 지적하세요. 뭉뚱거리냔 답글 달기
    어려우니까.

  • 37. ~~
    '19.8.24 11:04 AM (110.35.xxx.30)

    윤리규정을 달아서 반박하라.. 할말이 없습니다.
    제말에 뭐가 빠진지도 모르겠구요.
    대학교수중에 저런 인터뷰하는 분도 놀랍습니다.

    저 윗 댓글에도 말씀하셨지만
    이번일은 정치에 관심없는 많은 이공계인들을 불러들였어요.
    저 포함 동료들도.

    글 올린 보람 있네요. 지지자들이 어떤 분들인지.
    걱정도 덜었습니다.

    모두 이제 즐거운 주말되시길~

  • 38. 돌림노래
    '19.8.24 11:10 AM (124.58.xxx.119)

    아우 지겨워

  • 39. ...
    '19.8.24 11:11 AM (61.72.xxx.248)

    복사 좀 그만
    지겹다
    씨알도 안 먹혀!

    조국 힘내요

  • 40. 저도
    '19.8.24 11:14 AM (221.141.xxx.186)

    원글님 이해합니다
    원글님글에 대부분 동의 하기 때문에
    무식한 막무가내 막말 지지자들이
    정말 알바 아닐까 많이 의심합니다
    맥락도 지식도 없이
    흡사 태극기부대 할매 할매들처럼요

  • 41. 저도 원글님
    '19.8.24 11:37 AM (218.49.xxx.41)

    글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공계 출신으로 화나는 일 맞구요. 말도 안되는 일이 일개 고등학생 스펙을 위해 만들어 졌다는 것이 화납니다. 더우기 그 학생의 아버지가 바로. 너무나도 중요한 법무부 장관 후보라는 것이 참 웃기는 일인거죠.
    눈,귀 다 막고 찬양하는 사람들. 광신도들 같아요.

  • 42. ㅇㅇ
    '19.8.24 11:46 AM (125.132.xxx.156)

    싸울 적을 자꾸 늘려가게 하는 지지자들이라니.…22222

    어이없음과 환멸이죠
    종교랑 어찌 대적하겠습니까

  • 43. 개혁해야 할곳은
    '19.8.24 2:39 PM (116.122.xxx.245)

    검찰만이 아닙니다

    선진국에서는 있을 수도 없는 일들이
    우리나라 학계에서는 비일비재 했고
    그 공공연한 비리의 한가운데 조국과 조국의 딸이 있었으니
    그 역시 개혁의 대상인거죠

    긴시간 그 논문을 위해 밤낮없이 연구하였으나
    조국과 같은 아버지가 없어
    논문의 제1저자가 되지 못한
    어느 박사과정 대학원생의 억울함은 생각해보신적이 있는지.....

    조국 딸 덕분에 이유도 없이 떨어진
    어느 의전원 응시자의 억울함은 또 얼만큼일지 떠올려본적은 있는지....

    그런 억울함정도는 알바 운운하며 묵살해버려도 된다는게 조국 지지자들의 양심인건가요

  • 44. 뭐가 맞는지
    '19.8.24 6:23 PM (175.223.xxx.3)

    어디서 보니 그 논문이 학술논문이라고 하고 어디서 보니 고등학생용 소논문이라고 하네요.
    어느 게 맞는지@@
    "별도로 마련된 고등학생용 프로젝트에 고등학생이 참여했을때 자료의 일부를 제공해준 것입니다. 그 자료는, 그 의대교수 소관이니 일부를 제공해 준거죠. 그리고, 이 고등학생은, 그 자료로 대입용 소논문을 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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