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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서 대단한 싸움

123 조회수 : 6,286
작성일 : 2019-08-23 22:10:57
오늘 여자 둘이 그야말로 머리채 잡고 싸우는걸 봤어요.

뒷쪽에서 여자둘이 언성이 높아지더니
일어나서 한여자가 다른여자 머리채를 잡고 따라가는거에요. 그러더니 서로 잡고 있었나?
중간에 젊은 남자 가 말리고요.

저는 서로 아는사이인데 말다툼이 났다가 저런줄 알았는데
전혀 모르는 타인이 싸움이 난거더라구요.

20대 여자애가 뚜껑없는 아메리카노를 들고 탄거 같은데 아마 물이 앉아 있던 40대 여자에게 튄거 같아요.
그렇게 시비가 붙다 폭발한거 같은데
정말 대단했어요.

40대 여자도 만만치 않게 생겼는데
서로 욕하고 치고 받는 싸움이 난투극 같았어요.

20대 여자옆에 있던건 남친인거 같더라구요.
20대 여자도 욕을 너무너무 ㅁㅊㄴ 을 계속 남발하며 40대를 공격하는데
그 요새 애들 찰진 욕이더군요.
피해의식 쩔어서 저렇다는둥
정신병원 가보라는둥

시비를 가리기 전에
그 20대여자가 너무 심하다 싶더군요. 더군다나 남친까지 옆에 있으니득의 양양해서인지

그러다 다음역에 둘다 내리는데 20대녀가 끝까지 ㅁㅊㄴ이라는 욕을 계속 하더라구요
모든 사람 다 들리게



함부로 잘못 시비붙으면 대망신당하겠어요.

자기보다 20은 더 많아보이던데

이게 90년대 생의 컨셉인지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암튼 그 40대여자분 잠 잘 못주무실거 같아요.
그렇게 당하고 억울할듯, 그분도 다 잘한건 아니지만..
IP : 124.49.xxx.6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8.23 10:12 PM (125.186.xxx.102) - 삭제된댓글

    남친 있다고 기세등등 했나보네요.

  • 2. 에휴...
    '19.8.23 10:13 PM (220.122.xxx.130)

    귀 씻어내야겠어요...
    20대가 실수하고 미안하다 안 그랬나 보네요....ㅉㅉ

  • 3. ㅎㅎ
    '19.8.23 10:14 PM (211.176.xxx.104)

    남친 있다고 기세등등할게 아니라 남친한테 그런모습 더 감춰야하는것 아닌가요 ㅡㅡ 어휴 자기 연인이 그러고 싸우는거 보면 남녀상관없이 정떨어질것 같아요

  • 4. ...
    '19.8.23 10:15 PM (110.70.xxx.249)

    만약 저 상황이 초중고 학교였다면
    십대 학생들이 무조건 당하고만 있었겠죠.
    교사가 잘못, 실수해도 무조건 당하고만있는..
    아무렴 교사들이 학생한테 함부로 대하는거만 하겠어요?

    교사들이 저런 상황에선 끽소리도 못하죠 ㅎㅎ
    학교에서나 갑질하던게 밖에서 20대들한테 씨알도 안먹히니

  • 5. ㅠ.ㅠ
    '19.8.23 10:15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40대가 너무 안됐네요.
    잠도 편히 못자고 한동인 시달릴듯

  • 6. 0000
    '19.8.23 10:18 PM (220.122.xxx.130)

    그 남친이여.....도망가거라....

  • 7. ....
    '19.8.23 10:22 PM (223.53.xxx.55) - 삭제된댓글

    만약 저 상황이 초중고 학교였다면
    십대 학생들이 무조건 당하고만 있었겠죠.
    교사가 잘못, 실수해도 무조건 당하고만있는..
    아무렴 교사들이 학생한테 함부로 대하는거만 하겠어요?

    교사들이 저런 상황에선 끽소리도 못하죠 ㅎㅎ
    학교에서나 갑질하던게 밖에서 20대들한테 씨알도 안먹히니
    ----------
    피해의식 심각하네요.

  • 8. 성격
    '19.8.23 10:23 PM (125.177.xxx.106)

    더러운 사람이 이겨요. 나이를 떠나...
    어린 여자애 성질이 보통이 아닌가 보네요.

  • 9. 요새젊은것들
    '19.8.23 10:25 PM (211.243.xxx.29)

    미친애들 많아요..오늘 버스에서 한명 봤는데..혼자 영상보면서 악억거리면서 큰소리로 웃고 비명소리지르고 주위에 아랑곳을 안하더군요..노인들 타도 자리양보를 하길하나...개념이 없는 개인주의자들만 키워놨어요..ㅠ

  • 10. 요새
    '19.8.23 10:26 PM (222.234.xxx.222)

    대중교통에 커피나 음료 들고 타면 안되지 않나요?
    밀봉된 거 아님 뚜껑 있는 것도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20대 여자가 무식한 거네요.

  • 11. 저도
    '19.8.23 10:28 PM (220.124.xxx.36)

    어제 점심 먹으러 가서 비슷한 상황 봤어요.
    지역에서 제일 크고 유명한 고깃집 식당인데, 점심은 특선정식으로 운영하거든요.
    홀서빙하는 둘이 밀고 다니는 카트를 서로 부딪히는것부터 해서 서로 으르렁대더니 결국 주방 근처에서 한쪽이 뺨을 갈기고 서로 소리지르고 머리채 서로 잡고 흔들고.. 주방에서 주방보조 남자들 튀어 나와서 뜯어 말리는데 가관... 홀서빙 하는 직원도 많아요. 나중에 보니까 한 명을 다른 관으로 보냈더라구요. 큰 곳이라 돼지랑 한우랑 판매하는 건물이 달라요. 점심시간이라 만석이고 바쁠때인데... 아마 오전부터 시비가 있었던 모양인데 대단하더군요.

  • 12. ㅇㅇㅇ
    '19.8.23 10:31 PM (175.223.xxx.217) - 삭제된댓글

    경찰서 갈테고
    누가 더 맞았는지 따져봅니다

    폭행 사건은 원인제공 필요없음
    더 때린년이 물어주게 되어 있음

    아님 쌍방폭행으로 종결

  • 13. ..
    '19.8.23 10:33 PM (110.70.xxx.249)

    경찰서요..?
    40대 아줌마도 경찰조사받는마당에..
    교사들도 체벌, 폭력적 체벌하면 제발 경찰조사좀 받았으면 좋겠어요

  • 14. ㅡㅡ
    '19.8.23 10:41 PM (116.37.xxx.94)

    저아는 엄만데 식당에서 밥다먹고 나오다가
    서빙하는분이랑 시비가 붙었는데
    바로 나이 떼고 동급으로 말함.
    그서빙하는분이 이모뻘이었는데.
    엄청난 충격이었어요

  • 15. 요지경
    '19.8.23 10:41 PM (118.2.xxx.78)

    저런 20대를 어제 만났어요
    세상은 요지경..... ㅠㅠ

  • 16. ???
    '19.8.23 10:44 PM (203.142.xxx.11)

    정신 제대로 갖춘 남자라면 그 20 대라는 여자 안 사귈것 같네요
    이유 막론하고 그런 막된 행동하는 여자랑 사귀고 싶은지 의문 이 드네요

  • 17. 말쎄ㅡㅡ
    '19.8.23 10:48 PM (221.143.xxx.136)

    동방예의지국에서 얼마안지나 말세가왔네요 20이 엄마나이40한테 욕이라니 ㅠㅠ
    지가커피튀겨잘못하고 사과하면끝날껄 어디서배워처먹고 뉘집자식인지 ㅠㅠ

  • 18. ***
    '19.8.23 11:00 PM (175.223.xxx.133)

    보나마나 이런 곳에서 더러운 댓글알바나 하는 일베따위 일거임

  • 19. 이런
    '19.8.23 11:01 PM (118.220.xxx.38)

    뚜껑없는 커피라니 정말 심하네요.
    20대년이 잘못했네.
    근데 그 남친도 비슷한 년놈이니 붙어먹고 있겠죠.
    갠적으로 그런것들은 새끼를 번식하지 말았으면 해요.

  • 20. ...
    '19.8.23 11:11 PM (221.151.xxx.109)

    애초에 뚜껑없는 음료를 들고 탄거 잘못이죠

  • 21. ㅡㅡ
    '19.8.23 11:17 PM (110.70.xxx.35)

    요즘 애들이라 그런게 아니고
    그 뇬이 네가지도 없고 무식한
    나쁜 뇬이네요.

  • 22. ..
    '19.8.23 11:19 PM (125.130.xxx.133)

    얼마 전 중고나라에서 선풍기 사다가 날벼락 맞았었어요. 저 40대. 상대방은 20대 같던데, 송금까지 다 했다가 영 믿음직 못한 대응을 하길래, 믿어도 되냐고 물었다가 저세상의 온 쌍역을 일방적으로 들었어요. 며칠 지난 후 공포감은 남았는데, 실상 내용은 하나고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정말 미친여자처럼 고래고래 소리지르고~결국 그 여자 원하는대로 해 주고 끝냈어요. 녹음한다고 경고한게 기억이 났는지, 신고하지 말라며 사과한다고 전화했다는데, 그 때도 제정신 아닌거 같더라구요. 그런 애 며느리로 들어올까 무섭네요. 나참 그 40대ㅠㅠ 휴우증 오래가겠네요 ㅠㅠ

  • 23. 0000000
    '19.8.24 1:28 AM (175.123.xxx.126) - 삭제된댓글

    들은얘긴데 주방책임자이모랑 홀책임자이모랑 싸움붙었는데 사장이 있건말건 소리지르고 주방이모는 도마에 식칼을 메다꽂아놓고 시작했대요 사장이 서로 자기편 안들어준다고 앙금이 있었다나요 하튼 무서운 사람많으니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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