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맨 끝 어금니 없이 그냥 살아도 될까요?
그냥 빼고 없이 살아도 괜찮을까요?ㅠㅠ
1. 대학병원
'19.8.22 8:54 PM (211.189.xxx.36) - 삭제된댓글치과에선 뭐라해요?
저대학병원에선 없어도 된다했어요2. ...
'19.8.22 8:56 P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아랫쪽 이가 없으면 윗니가 내려오긴 하더라구요.
몇 년 그렇게 살다가 윗니도 뺐어요.3. 저도
'19.8.22 8:57 PM (124.49.xxx.9)궁금해요.
지금 위 맨 끝 어금니 뺄 예정이거든요.4. ....
'19.8.22 8:57 P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제가 19살에 맨 뒷쪽 어금니 4개가 나서, 그때까지 맨 뒤 어금니 없이 살았는데요. 사는 데에는 지장이 없는데 그 공간이 비니까 다른 이들이 이동해서 치열에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제 지인은 맨 뒤 어금니 4개 중 1개만 있는데요. 이가 홀수로 있으니까 얼굴 균형이 비뚤어져서 턱이 아파서 치료 받았어요5. 저도
'19.8.22 8:58 PM (125.180.xxx.52)양쪽 윗니 뺐는데 치과의사샘이 없어도 된다고했어요
6. 대학병원
'19.8.22 9:00 PM (211.189.xxx.36) - 삭제된댓글자세히 말하자면 전 일단 아래치아구요 잇몸이 안좋아 임플란트 권하지 않는다 맨끝치아는 씹는기능의 30프로담당하는데 없어도 괜찮다였어요 치주과특진진료봤어요
7. ....
'19.8.22 9:14 PM (125.134.xxx.205)아랫 어금니를 그냥 놔두었더니
몇년사이에 윗어금 니가 많이 내려왔어요.
윗 어금니를 좀 갈아내고
아랫 어금니에 임프란트했어요.
문제는 한쪽이 어금니가 없어서 잘 안씹었더니
습관적으로 오른 쪽으로 많이 씹게 되더라구요.
작년 부터 오른쪽으로 턱관절염이 왔어요....
턱관절염이 너무 힘들어요.
부드러운 것맘 먹고
작은 티스푼으로 조금씩 먹어야하고
하품도 하게되면
아래쪽으로 수그려서 턱이 크게 벌어지지않게 해야하고
1주일에 1번 가는 물리 치료 값도 13200원이고
멀리 대학 병원까지 가야하니깐 힘들어요.
60이 다되어 가는데
사과도 깨물어 못 먹고 다 갈아서 먹으니 힘들어요.8. ....
'19.8.22 9:16 PM (125.134.xxx.205)1년에 되었는데 조금 나아졌어요.
이 관리 제때에 해야 돈도 적게 들고
고생도 덜해요.
밤에 끼고 자는 스프린트는 130만원 주고 했어요.
의료보험도 안돼고
치과 보험에도 턱관절염 치료는 안돼요.9. 80노인들은
'19.8.22 10:10 PM (211.243.xxx.29)어금니 빼야되는 상황에선 그냥 빼고 살라고 하던데요 치과에서...임플란트가 그리 아무 잇몸 아무 체력에나 다 할수있는게 아닌듯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