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의 입장문과 구의 반박글을 보며
1. ㅇㅇㅇ
'19.8.21 10:30 PM (110.70.xxx.114)저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둘다 각자 입장에서 사실을 말하고 있고
같은 상황을 저렇게나 서로 다르게 이해하며 살고 있었구나 참 힘들었겠다..
둘다 깨끗이 헤어지고 더 나은 인생 살기를 바랍니다2. 음..
'19.8.21 10:31 PM (182.216.xxx.14) - 삭제된댓글미저리에다 상대방 미치게하는 또라이였네요
예술가 코스프레하더니 ㅎㄷㄷ3. ..
'19.8.21 10:32 PM (14.32.xxx.96)구가 좀 사람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인듯..이혼은 싫다고 하면서 점점 질리게 하면 어쩔..
안이 무릎꿄고 자가한테 맞출꺼라고 생각하나봐요4. ....
'19.8.21 10:33 PM (61.72.xxx.248)부부 사정
부부만 알죠
손바닥만한 글 두새로 어찌 아나요?
둘 다 힘든 결혼이었겠네요5. ...
'19.8.21 10:35 PM (121.165.xxx.164)글을 저정도로 노골적으로 쓰는데 구체적인 잘못의 증거를 쓰지 않는거 보면 안의 결정적 잘못은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글을 저렇게 쓰는거는 주변에서 안말리나요
안 매장시키려다 본인 이미지만 망치는것 같은데
누가좀 말려줬으면 하네요6. ㅡㅡ
'19.8.21 10:38 PM (111.118.xxx.150)그냥 둘이 안맞나본데 쿨하게 헤어져라.
송혜교도 이혼하는데 그게 뭐 큰 흠이라고..7. ....
'19.8.21 10:40 PM (220.75.xxx.78)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아보여요. 불안하네요.
부부사이에 그저 심각하게 싸우며 각자 상처받은 일부분들만 연결지어 얘기하고있어요.
인과관계가 없어요. 그저 아내는 서운하고 상처받은 감정적인 부분만을 연결짓고있고 그러다보니 분노는 더 끓어오를뿐일테고
남자는 한때 홀리듯 빠졌던 여자가 결혼하잖다고 철없이 결혼했다가 특이함에 질렸고 맞지도 않고
살다보니 후회막심이겠죠. 애시당초 감당도 안되는 여자랑 결혼한 철없음이 문제네요.
구혜선씨는 자기 세계가 강해서 아마도 성격상 평생 상처받은 말과 행동만 기억하고 살거에요. 빨리 헤어지고 다 잊고 사는게 최선이네요.8. 으으
'19.8.21 10:44 PM (58.140.xxx.166)구혜선 주위엔 말리고 코치해줄 사람도 없나요..
뭐 저런 얘기까지 써요
..근데 말려도 안들을 사람 같기는 하다.. 어휴;;9. 시끄럽고
'19.8.21 10:47 PM (211.205.xxx.62)안은 두루뭉실 본인이 썼는지도 의심스럽고
혜선씨글은 구체적이네요
여자가 한이 맺히면 서리가 내린다더니10. 아닌데요
'19.8.21 10:51 PM (117.111.xxx.235)안은 예의차리는데 추상적이고 사실이 아닌 자기 감정을 얘기하고 구는 예의는 없고 동요되었지만 실재 있었던 일을 구체적으로 얘기하네요
11. 보면
'19.8.21 10:59 PM (125.177.xxx.55)안재현 글은 안재현이 자기에게 유리한 말만 한 것을 기획사에서 한번 더 유리하게 메이크업한 느낌이 들어 진실이 안 느껴지고 구혜선은 정리도 안되고 정제도 안됐지만 날것이라 더 사실을 말하는 느낌? 왕년의 허언증 어쩌고 하는데 더이상 섹시하지 않은 ㅈㄲㅈ라는 표현, 안재현이 안한 걸 했다고 구혜선이 거짓말하지는 않았을 테니 ㄷㄷㄷ
12. ㅋㅋㅋㅋ
'19.8.21 11:00 PM (175.223.xxx.33) - 삭제된댓글구혜선이 유명한건 10년 넘게 구라친걸로 가장 유명한데요... 왜 구혜선 말을 철석같이 믿을까?
13. ㅋㅋㅋ?
'19.8.21 11:02 PM (211.205.xxx.62)남의집 안좋은일에 ㅋㅋ라니..
14. ᆢ
'19.8.21 11:05 PM (110.70.xxx.88)그러니깐~~~여자분은 왜 장모를 만나라고 닥달을 하냐고요
15. ....
'19.8.21 11:09 PM (124.50.xxx.22)둘 다 읽은 바로는 구가 너무 이상해요. 뭔가 억울한가... 결혼할 때 기부한걸 달라 하다니 구가 쓴 글 읽다보니 더 이상하네요 ㅠㅠ
암튼 이혼은 둘이 알아서 하는걸로 조용히 마무리해 줬음 싶네요16. .....
'19.8.21 11:12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흠...... 운동권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자기 상처받았다고,
아니 정확히는 폭력 당했다고 누군가를 저격하며
팩트라고 글쓰는 거
곧이 곧대로 믿었다가 몇 번 낚인 후로는
글의 구체성만으로는 사실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없다고 봐요....
운동권이 아니더라도 뭐 대중적으로는 김부선씨한테도 낚여봤었고.......17. 보니까
'19.8.21 11:13 PM (110.70.xxx.155) - 삭제된댓글구혜선도 머리 엄청 굴렸네요
누가 내 편인지 어떤 부류가 나에게 힘을 줄지 잘 알고 있고 거기에 포커스 맞춰 글 올리고 있잖아요
아내 주부 며느리 요런 입장에서만..워낙 글을 못 써서 그렇지 계산은 다 있네요18. ㄴㄴ
'19.8.21 11:13 PM (175.113.xxx.245) - 삭제된댓글안은 신서유기 보면 엄청 무식하던데 과연 그렇게 매끄럽고 딱떨어지는 글을 본인이 썼을지 의심스러워요.
분명 속사정 잘 아는 소속사에서 대신 써줬겠죠19. .....
'19.8.21 11:1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흠...... 운동권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자기 상처받았다고,
아니 정확히는 폭력 당했다고 누군가를 저격하며
팩트라고 글쓰는 거
곧이 곧대로 믿었다가 몇 번 낚인 후로는
글의 구체성만으로는 사실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없단 걸 소름끼치게 경험해서
그것만으로는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어요..
운동권이 아니더라도 뭐 대중적으로는 김부선씨한테도 낚여봤었고..... .
적어도 어떻게 돌아가는 판인지를 살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혜선 씨... 안씨의 외도가, 폭언이, 바깥으로 나돌았음이 사실이라면 다른쪽으로 증거를 제시하세요..
지금과 같은 대처는 너무 위태로워 너무 안타깝네요..20. ..
'19.8.21 11:29 PM (14.32.xxx.96)예능에서 나온 모습이 진짜 그사람일꺼라고 생각하나요?
구혜선 진짜 걱정되네요21. ㅇㅇㅇ
'19.8.21 11:32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저도 구가 다소 감정적이지만, 구의 글에서 날 것의 진실이 더 느껴져요.
방송보니 심정적으로 여린 사람이라 상처를 잘 받는거 같던데,
바람핀 남편을 매장시키겠다고 없는 말을 일부러 지어내지도 않았을거 같구요,
만약 구혜선이 남편 욕먹이려고 저런 민망하고 성적인 말을
거짓으로 꾸며낸거면 ㅁㅊㄴ 인건데...
저는 사람이 불안정할지언정, 그정도라곤 안보이거든요.
정준영 절친이었다 하고, 전부터 로맨티스트, 착하고 예의
바르게 보여주는 모습뒤에, 감춰진 무언가가 있을것 같았어요.
몇년전 모 블로그 사주에서 안의 눈빛이 차갑다며 바람끼가
있다고 하던데... 82에서는 좋게 봐주길래 기우일꺼라 생각했거든요. 어쩐지 항상 맘이 꺼림칙하다 싶었어요.22. ㅇㅇ
'19.8.21 11:33 PM (175.223.xxx.11)저도 구가 다소 감정적이지만, 구의 글에서 날 것의 진실이 더 느껴져요.
방송보니 심정적으로 여린 사람이라 상처를 잘 받는거 같던데,
바람핀 남편을 매장시키겠다고 없는 말을 일부러 지어내지도 않았을거 같구요,
만약 구혜선이 남편 욕먹이려고 저런 민망하고 성적인 말을
거짓으로 꾸며낸거면 ㅁㅊㄴ 인건데...
저는 사람이 불안정할지언정, 그정도라곤 안보이거든요.
안이야말로 정준영 절친이었다 하고, 전부터 로맨티스트,
착하고 예의바르게 보여지는 모습뒤에, 감춰진 무언가가 있을것 같았어요.
결혼 초기에 모 블로그 사주에서 안의 눈빛이 차갑다며 바람끼가
있다고 하던데... 82에서는 좋게 봐주길래 기우일꺼라 생각했거든요. 어쩐지 항상 맘이 꺼림칙하다 싶었어요.23. 저는
'19.8.22 12:12 AM (223.33.xxx.103)허언증 있는 (일종의 인격장애)
자기 통제하에 두기 위해서 어떤 거짓말까지 하는지 봐서...
신뢰가 잘 안가요..24. ........
'19.8.22 12:25 AM (211.201.xxx.53)글쎄.......사극에서 써클렌즈때문에 배역에 몰입이 안된다고 시청자들이 그렇게 이야기하는데도 자긴 시력에 이상있어서 교정용이라고 사극 끝까지 빼질않았던 전력을 보면 본인 스스로는 본인을 철썩같이 믿는건가싶은데 저런 말을 믿어주긴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