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0년차인데 아직까지 안부전화타령입니다.
그냥 네 하고 이제껏 말았는데 그게 뭐라고 오늘은 아주 간곡히 부탁하시네요. 전략을 바꿔서 시누나 시부를 통해 불쌍한척 이야기합니다. 그래놓고 받으면 시모 본인은 의기양양...
그게 머라고 남편통해서 전화하면 되긴 하는데...도대체 왜그렇게 전화에 목을 매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아직 출가를 안시켜서 그런가요? 아님 본인들이 전화하던지요.
도대체 그 전화가 뭔가요!남편 반품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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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한ㄷ 안부전화는 도대체 왜시키나요
정말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19-08-20 17:46:48
IP : 211.248.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음도 없는
'19.8.20 5:48 PM (58.230.xxx.110)통화 그깟게 뭐라고 미련하게
사람귀찮게 하는지...
진정 어른다우면 알아서 존경하고
염려할텐데...
지긋지긋해요~2. ..
'19.8.20 5:49 PM (175.116.xxx.116)대접받는 기분을 느끼고싶으신가보죠
진짜 할말도없는데 전화하는거 고역이죠
남편시키세요3. 낮은 자존감
'19.8.20 5:50 PM (211.36.xxx.247)대접받고싶다는 꼰대 마인드.
20년에 놀라고 갑니다.4. ㅇㅇ
'19.8.20 5:53 PM (49.142.xxx.116)ㅉㅉ 그냥 하지 마요.
진짜 한심한 시모네.. 아니 할말이 있는쪽에서 전화지 무슨 안부전화???5. ㅇㅇ
'19.8.20 5:56 PM (211.36.xxx.247)2~3년은 이해되어요.
근데 20년 지나도 그런다는건
그냥 종년 하나 부리겠다는 심사.
금쪽같은 내딸이라면 피곤할까봐 시간 내라 전화해라
저런 소리할까요?6. 그
'19.8.20 6:07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그렇게 궁금하면 어머니가 전화하세요 제 번호도 모르시는거 아니죠? 했네요
우리 시어머니 그 후론 한달에 한번정도 저한테 전화하시더라구요7. 오랫만에하면
'19.8.20 6:15 PM (223.38.xxx.164)뚱한 목소리로 어이구 살아있었구나. 웩.
8. 대한민국
'19.8.20 6:32 PM (218.48.xxx.40)미친 시모들은 하나같이 똑같음
어쩌다 전화함 엄청갈구며 웬일이냐 살아는있엇냐
재수없음
20년차인데 뭐가무서워요?
반품이고 워고 다니질마세요
전화도마시고
그정도년차면 지긋지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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