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프로 보고 치앙마이 관심이 있어졌어요.
거기 나온 숙소가 마음에 들고 사원도 한 번 가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외에는 볼 것이 없죠?
자유투어 하기에 괜찮은 곳이죠?
티비프로 보고 치앙마이 관심이 있어졌어요.
거기 나온 숙소가 마음에 들고 사원도 한 번 가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외에는 볼 것이 없죠?
자유투어 하기에 괜찮은 곳이죠?
올해 2월에 다녀왔는데 방콕보다 온도가 낮고 시원했어요. 방콕이 완전 대도시라면 치앙마이는 지방 중소도시 느낌. 그런데 공기는 별로였어요. 오래된 차에서 내뿜는 매연과 중국에서 날아 오는 미세먼지로.
물가는 방콕보다 싸고 소소하게 구경하는 재미가 좋았어요. 음식도 맛있고.
코끼리 보호구역 가서 먹이 주고 계곡 가서 같이 놀았는데 재밌었어요. 코끼리 등에 타는 그런 행위는 절대 없는 곳.
근처 빠이 라는곳에도 1박해보세요 재밌어요
선데이 마켓도 재밋고
매연 심해. 중국인들 엄청 많구
좁은 동네라 관광할거리는 그닥. 빠이.치앙라이등 근거리 여행은
가능하구요. 푸릇푸릇 풀도 많고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많아
쉬기엔 좋아요
매연 소음 미세먼지가 어엄청 심해요.
물가가 저렴하고 음식이 입에 맞는게 장점이죠.
친절하진 않아요
카페문화 발전되어서 예쁜 까페많아요. 다른 동남아 커피와 달리 고산지대 아라비카 커피라 맛있어요.
젊은 디자이너 빌리지가 있어서 아기자기 감각적이고 예쁜 물건 파는곳도 많아요.
태국답게 음식 싸고 맛있구요. 사람들 친절했구요.
날씨도 선선한 편이고 대도시가 아니라 번잡스럽지않고 도보여행하기 좋아요.
윗분말대로 코끼리 타고 학대하는 관광문화가 아니라, 코끼리 구출해서 보호구역이 운영하는 것만 봐도 특별한 분위기가 있는 곳이죠.
예전에는 정말 그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이 있었죠. 요즘은 전 세계가 하나가 되어서, 거리 풍경들이 홍대 뒷골목이나 연남동 카페들이랑 크게 다르지가 않아요. 그래도 초행이시라면 새롭게 느껴지고 받아들이시는 부분이 있으실 거에요.
이제야 답글 씁니다.
여러분,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