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싹 말리면 냄새 안날까요?
철 지나 이제 집어넣을 예정이에요.
다시 헹굼하자니 엄두가 안나요 ㅜㅜ15벌은 돼요
요즘 비가 오다 말다 오다 말다 해서.. 세탁 안하다가 작정하고 한 거거든요(건조기는 이유가 있어 일부러 안사고 있어요)
질문하고 나니 답정너 같네요ㅜㅜ;
넣어두는건 다시해요 그냥 입을거면 조금 튄거라 그냥 입을듯하구요.
이 글 읽고 생각난건데 예전에 빌라살때 앞동이 연립주택같은 ..세가구가 한층씩 쓰고 있는 주택.
울집에서 그집 빨래너는곳이 항상 보였는데 2층 아주머니..빨래널고 문 다 열고.주태구조상 비오면 그대로 빨래 다 젖어요 위에 가림막이 없거든요.빌라나 아파트는 베란다위에 뚫린게 없지만 주택은 그대로 다뚫려있죠.이불이고 뭐고 다 널어놓고 비가오면.절대 안걷어요.폭풍이와서 진짜 무섭게 비가와도 안걷어요.그담날 해가 쨍쨍 빨래가 마르겠죠? 한 몇일 말리더니 그대로 개서 들고들어가요.
와 보는내가 다 찝찝해서.그러도 이불 덮고 옷도 입고가고..그집애가 고딩여자앤데
그대로 입고가요.
엄마가 그러니깐 애도 그냥 비맞은거 다시 햇빛샤워한 그옷을 그대로 걷어서 입고가더라구요
거기에 비하면 상관없는 일이겠짖만
넣는거면 다시 하는게...
근데 솔직히 글 이렇게 적어도 님 맘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