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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집이 깨끗해지고 있어요~

셀프칭찬 조회수 : 12,574
작성일 : 2019-08-17 22:58:10
저질체력에 작심삼일인지라 늘상 집청소며 정리정돈 계획만 세우다 세월 다 보냈었어요.
음하하하~~~~~ㅎㅎㅎ
스스로 진짜 대견하고 뿌듯해서 글 올립니다~~~^^
저 진짜 하루도 안빼고 실천한거니 82님들도 칭찬해주실거죠?

봄부터 무조건 하루에 필요없는것들을 찾아서 3개씩 버리는 계획을 세웠었어요. 이전엔 뻑쩍지근한 계획도 세워보고,또 일주일내내 대청소 버금가는 청소를 하면서 집안을 다 뒤집어놓을정도로 청소를 한적도 많었어요.
모두 다 제겐 효과 빵점이었고요,
다이어트후 곧 오는 요요현상처럼 청소전보다 더 어지럽혀지고 금방또 예전과 비슷해지더라고요.

이게 처음엔 별로 눈에 띄지도 않아서 내가 계획대로 잘 하고 있는걸까 그런생각도 들었었는데,나름 가속도가 붙는지 점점 집안이 정리되는게 보이고 체감하고 그러네요^^
특히 전 옷욕심이 엄청 많고 그에따른 가방,신발,악세서리들 또한 거의 포화상태였었는데요...하루에 세개씩 필요없는걸 찾아서 버리는 습관을 들이니 8월 중순인 지금 엄청난 옷들이 정리되었어요.
그래도 진짜 오늘은 버릴게 없고 다 아까워보이고 그런날은 그릇이나 살림쪽으로 눈을 돌려서 무조건 필요없어도 살겠다싶은 3개씩을 찾아서 버렸어요.

다섯달이 되어가는 지금...
거실에 나와있는것들이 거의 없어졌구요,
항상 빈틈이 없던 옷방의 행거나 선반,옷장안에 빈공간이 생기고 일단 옷방에 바람이 잘 통할 정도가 되었어요.
그리고 주방의 수납장과 서랍,뒷베란다에 습관적으로 쟁여놓고 쌓아놓았던 그릇세트들,사은품들,필요이상의 세제와 유연제들,소스양념류....
이런것들이 비어지고 없어지니 넘넘 깨끗하게 보여요.

진짜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사는분들을 보면 넘 부럽고 나와는 상관없는 불가능한 세상같이만 느껴졌었는데,이랬던 저와 저희집이 달라졌어요^^
항상 깔끔하게 해놓고 사시는분들에 비하면 전 아직도 갈길이 멀었지만,
그래도 스스로 넘 기특하고 대견해서 셀프칭찬 요즘 많이 하고 있습니당~ㅋ

저처럼 의욕충만에 저질체력이신 분들이라면 이 방법 강추드려요.
오늘도 안입는 앙상블 니트세트랑 무거워서 한번도 안쓴 파카글라스세트,에코백과 바이바이 했네요.
참고로 제가 버린다는 의미는 재활용통에 퐁당하거나 천사들의 가게에 기증하거나 필요한 지인들에게 주는것을 몽땅 포함한거에요~^^''
IP : 175.112.xxx.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져요
    '19.8.17 11:01 PM (125.134.xxx.205)

    부럽네요!
    전 정리 못해서 청소나 정리해도 표시가 안나요.

  • 2. 와우!
    '19.8.17 11:05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훌륭하십니다.
    칭찬드립니다.
    본받고 싶습니다.

  • 3. ,,,
    '19.8.17 11:05 PM (175.121.xxx.62)

    원글님처럼 저도 실천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4. ..
    '19.8.17 11:08 PM (58.143.xxx.115)

    원글님 글로 희망을 봅니다

  • 5. ,,
    '19.8.17 11:17 PM (180.66.xxx.23)

    이사를 1차로 먼저 했어요
    자질구리한거 안갖고 오니
    집이 얼마나 깨끗한지 몰라요
    2차로 나머지 짐을 갖고 오니 집이
    예전 살았을때하고 똑같이 되더이다 ㅜㅜㅜ

  • 6.
    '19.8.17 11:23 PM (61.80.xxx.55)

    저도 그만 물건사고 버려야겠어요

  • 7. 거의
    '19.8.17 11:28 PM (120.142.xxx.209)

    매일 택배받는 나 ㅠ
    반성해야겠어요
    멋지세요!

  • 8. ..
    '19.8.17 11:45 PM (116.34.xxx.169)

    저도 어제 쓸 수는 있지만 오랫동안 안썼던 전기 프라이팬을 버렸어요....

  • 9. 저질체력
    '19.8.17 11:47 PM (58.227.xxx.228)

    내일부터 무조건 3개씩 버리기

  • 10. 박수
    '19.8.17 11:47 PM (1.250.xxx.124)

    짝짝짝..

  • 11. 축하드립니다
    '19.8.17 11:59 PM (125.177.xxx.83)

    부럽고 존경스럽네요

  • 12. 와우~~^^
    '19.8.18 12:14 AM (223.33.xxx.61)

    축하드려요
    비법ᆢ글 두고 보면서 배우고싶어요
    가을바람 불때는ᆢ나도 달라지리라~~

  • 13. 핑크짱
    '19.8.18 12:38 AM (223.38.xxx.50)

    깨끗한 집 저장하고 따라해야겠어요~

  • 14. ㅇㅇ
    '19.8.18 12:48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저도 나갈때마다 한개씩 버려요. 이거 효과 은근있어요 저처럼 작정하고 대청소하는거 못하는 사람에겐.

  • 15. ㅎㅎ
    '19.8.18 12:50 AM (58.234.xxx.57)

    원글님 덕에 한 짐 갖다 버렸네요
    저도 앞으로 꾸준히 실천해 보겠습니다~

  • 16. 으아
    '19.8.18 12:56 AM (180.65.xxx.11)

    부러워요.

    저도 비슷하게 하고는 있는데
    나빅 티 별로 안나고... ㅠ

    그래도 이 글 보니 희망을 갖고 포기 말고 꾸준히 계속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기네요.

  • 17. rosa7090
    '19.8.18 1:44 AM (222.236.xxx.254)

    따라해야겠어요.

  • 18.
    '19.8.18 12:01 PM (121.129.xxx.199)

    이 방법이 좋은 게 찾아 버리는 게 힘들다 보면 버릴 걸 생각해서 사지 않게 돼요
    결국 집안 물건이 점점 없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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