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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은 토론문화가 가능합니까?

깨시민들께 조회수 : 1,959
작성일 : 2019-08-17 18:14:39

토론이라는게 사실 상대방의 주장과 논점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없으면 성립이 안됩니다.

말꼬투리를 잡거나 거친 표현으로 물고 늘어지게 되어 있죠.

어떻게든 상대방을 깎아 내리려 하니까요.


그리고 토론이라는게 시간과 사고가 많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몇마디로 자기 감정을 배설하는건 너무 쉽죠.

이해는 합니다. 그렇게라도 해야 상대방을 눌렀다는 착각으로 기분이 좀 나아지잖아요.


토론에서 감성을 배제해야 한다고 하는데 감성과 이성, 굳이 떼어놓을 필요도 없죠.

이 두가지가 모두 고루 쓰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떤  이슈에 대해 갑논을박을 벌일 때에는

감정이 이성을 넘어서려고 할 때에는

내가 왜 화가 나는지에 대한 근거가 필요하죠.


"나는 떡볶이가 좋아" 라는 말에  근거를 대는것도 필요없죠.

자기만 좋아하면 되는데 남들한테 내가 왜 떡볶이를 왜 좋아하는지 말할 필요가 없죠.

하지만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라면 내가 왜 떡볶이를 좋아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필요한 겁니다.

"떡볶이를 왜 좋아하는데?" 라고 물어봤는데

"응 그냥." 이런 대답이면 대화가 진행되지도 않고

그냥 아무 생각이 없다는 겁니다.

근데 이유없이 좋아하는 게 성립이 안되죠.

좋아하는것은 '감정'인데 그 좋아하는 근거는 '이성'으로 찾는 거죠.

즉 감정과 이성은 아주 동떨어져있단게 아닌겁니다.


"고추의 매콤함과 설탕의 달콤함에 쫀득한 떡의 식감 때문에 떡볶이를 좋아한다."

이 정도면 매우 훌륭한 답변이죠.

인간이 느끼는 맛과 식감에 대한 근거가 있습니다.

그런데 토론이라는 것은 말이죠.

"그런데 너 그거 알아? 설탕이 가진 유해성 말야."

뜬근없이 떡볶이 얘기하다가 갑자기 설탕의 유해성을 들먹이면서 나를 공격하는 것 같죠.


여기서 반응이 갈리게 돼죠.

1. "왜 나를 공격해, 저 진짜 재수없다, 너는 설탕 안 먹냐, 니나 잘해"

2. "설탕이 왜 몸에 해로운데, 그 근거는 무엇이고 어떤 증상들이 있는데?"


1번의 반응들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그럴 수 있죠.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고

나를 맥일려고 일부러 저러나 싶기도 할 겁니다.

중요한거는 1번의 반응들에선 무언가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나는 나고 너는 너야~ 빼액~하는 것 밖에 안돼죠.

2번의 반응에서 비로소

과연 설탕이 해로운지, 해롭다면 어느 정도로 해롭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혹은 해롭다고 연구한 학자들의 의도가 과연 순수한지 아니면 이해관계를 떠난 과학적 증명으로서

연구의 결과인지

결론적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를 즐기는데 있어서 좀 더 개선되고 건강에 이로운 방법은

없는 것인지....등등등 '기대'할 수 있는게 생기는 겁니다.


나는 그런거 모르겠고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도 설탕 먹으면서 잘만 사셨고

지금까지 설탕 먹으면서 잘만 살아왔다, 쓸데없이  애쓰지 말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참 많죠.


자신이 어떤 신념과 가치관을 살아가는것에 대해 그 누구도 간섭하고 싶은

생각은 없죠. 그런데 남들과 말을 섞어서 대화를 하고자한다면

그리고 토론을 하고자 한다면 단순히 감정에 치우친 배설하는 발언으로는

아무 것도 나아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제 글에 동의하시든 욕하시든 그건 님의 판단이니 인정합니다.

아래에 제가 썼던 글을 링크할 테니

한번 읽어보시고

1번의 반응이 아닌 2번의 반응을 하실 분들만 댓글 주실 걸

희망합니다.

이 정도 희망사항은 가능하잖아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821098&page=11






IP : 223.33.xxx.130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깨시민들께
    '19.8.17 6:14 PM (223.33.xxx.130)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821098&page=11

  • 2. 동의
    '19.8.17 6:22 PM (124.50.xxx.65)

    알바몰이
    아이피추적
    무조건 지지
    지겨워요.

  • 3. 동의
    '19.8.17 6:25 PM (124.50.xxx.65)

    그리고 전에 어느분이
    고정닉 뭐하는 사람인데 아이피 척척 맞추냐는 글에
    고정닉 저격은 명예훼손이라고 난리치던데
    문득 드는 생각이
    알바아닌데
    알바로 모는건 명예훼손이나 악플에 해당되는지 궁긍해지더군요.

  • 4. 명예훼손은
    '19.8.17 6:29 PM (223.33.xxx.130)

    특정성과 공연성이 필수요소인데요.
    이걸 증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부러 본명을 쓰고 자신을 특정할 정보를 써도 유도성으로 의심되어 도리어 처벌받을 수도 있습니다.

    왠만해선 모욕죄 명예훼손죄로도 걸고 넘어지지 힘들어요.

  • 5. 맞습니다
    '19.8.17 6:29 PM (221.138.xxx.114)

    여긴 공산주의자들이 모여 있는것 같아요.
    다른 의견을 내면 와~부모 죽인 원수를 대하는 것 같아요.

    개인의 의견이 아니라 어떤 조직들이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인터넷 사이트 보면 말투도 비슷하고 내용도 비슷해요.

    자기편은 팥으로 메두를 만든다고 해도 찬양에, 환호에,

    북한 사이버 공작이 민주당과 합세해서 움직이는 느낌을 받습니다

  • 6. 동의
    '19.8.17 6:30 PM (125.177.xxx.61)

    아랫글에도 비슷한 댓글 달았는데 정말 무서워요.
    공책에 아이피 정리 해놓나요? 거슬렸던 댓글과 아이피 모음집이 따로있나봐요. 아이피 저격글 신고기능있으면 좋겠네요. 아니 뭐 악성댓글 단 것도 아니고 자기들하고 의견만 다를뿐인데 몇년간 조롱질이네요. ㅜ ㅜ

  • 7. 맞습니다
    '19.8.17 6:30 PM (221.138.xxx.114)

    수정 ; 메주

  • 8. 우물에서 뭔 슝늉?
    '19.8.17 6:39 PM (106.102.xxx.16) - 삭제된댓글

    토론은 관련 사이트에서!

  • 9. 도찐개찐
    '19.8.17 6:42 PM (58.226.xxx.155)

    1번 방식이던
    2번 방식이던

    자신의 방식대로 의견을 피력하는거죠.

    이쪽이나 저쪽이나 도찐개찐입니다.


    논리를 가장하여 조곤조곤 본인이 주장하고픈 방향으로 상대방을 회군시키려는 의도는
    국썅 ㄴ 과 다를 바가 없군요. ^^

  • 10. 말같은
    '19.8.17 6:45 PM (211.245.xxx.178)

    소리는 정독하고 배웁니다.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는 같이 개소리로 응대합니다.
    잔뜩 개소리 써놓고 자, 이제 토론합시다에 진지한 댓글달수없잖아요.
    웃긴 글엔 웃긴 댓글을, 속상한 글엔 토닥이는 댓글을, 경청해야할글은 진지하게...
    원글에 따라 댓글도 달라지잖아요.

  • 11. 동의
    '19.8.17 6:46 PM (124.50.xxx.65)

    그니까요.
    고정닉저격이 죄라면
    알바몰이와 아이피털이도 죄인데
    자가들만 떳떳하대.

  • 12. 토론도
    '19.8.17 6:46 PM (180.228.xxx.145)

    쌍방 수준이 비슷해야 가능하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설교를 했죠.
    부처님이 제자들에게 설교를 했고
    공자가 제자들에게 설교를 했죠.

    걸어놓은 링크를 보니 원글이야말로
    본인 생각이 옳다는 전제를 깔고 자기 주장만 하면서
    토론하자고 빼액~
    나베( 나경원 베스트) 보는줄.

  • 13. ...
    '19.8.17 6:52 PM (125.177.xxx.61)

    아이피 저격글 신고기능있나요?
    알바몰이. 아이피 공격. 정말 그만합시다.
    82쿡은 20년가깝게 친정처럼 생각하며 제 인생과 함께한 사이트입니다.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해서 알바몰이 아이피저격 그만해주세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주세요. 다른게 나쁜건 아니잖아요.

  • 14. 82에선 힘들죠
    '19.8.17 6:54 PM (175.223.xxx.31)

    사안이 아니라 내가 지지하는 진영에 따라 논리가 바뀌는데 무슨 토론이 되나요.

  • 15. 도찐개찐님
    '19.8.17 6:56 PM (223.33.xxx.130)

    개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는거에 대해서 누가 뭐라 합니까.

    1번이든 2번이든 개인의 자유예요.

    다만 기술했듯이 1번이면 뭘 기대해요.

    소통소통거리는데 뭘 소통한다는거죠.

    스스로 방어막치고 남들은 뭐하는지 관찰만하는거지.


    1. 논리를 가장하여 - 가장이라는 것이 거짓으로 꾸민다는 것인데, 제 글 어디를 보시고 '가장'이라고 하시는지요?
    2. 본인이 주장하고픈 방향으로 상대방을 회군시키려는 의도 - 의도요? 제가 무슨 총사령관입니까.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정보에 대한 업뎃은 물론 잘못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면 수정하는것이지.

    '의도'라는게 구체적으로 무슨 의도를 뜻하는건가요?

    설마 "나를 따르라~" 이렇게 말하고 있다고 보시는건 아니겠죠?

    3. 국쌍ㄴ과 다를게 없다 - 국쌍ㄴ이 나경원말씀하시는거 맞죠? (혹시 모르니 확인부탁)
    만약 나경원과 다를게 없다면 죄송하지만 개인적으로 나경원에 대해 관심이 없고 그사람이 어떤 전략으로
    토론이나 주장을 펼치는지 잘 모릅니다. 국쌍ㄴ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으로 보아하니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제글에서 나경원의 느낌을 받았다면 제 글에 대해서 반박하시면 되잖아요.
    "떡볶이가 맛있네"라는 말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죠. 그러니까 제 말은 님은 떡볶이가 왜 맛없다고 했잖아요..그럼 왜, 어떤 점에서 맛이 없는건지 얘기 좀 해보라는건데..거기에 대해서 말 좀 해보세요.

  • 16. 뒤끝 길어요
    '19.8.17 6:57 PM (58.226.xxx.155)

    곱씹어서 보고싶지 않은 지나간 글을 또 보게
    만드셔서 짜증.

    짧게 축약할줄 아는 스킬이 없는 긴 글에 낚임에
    더 짜증.

  • 17. 맞아요
    '19.8.17 6:58 PM (211.36.xxx.205)

    무논리 무지식에 전투적이고 알바니? 라는 터무니 없는 소리로 말막음만 할 줄 았죠.

    공산당이 따로 없고 무식한데 의욕까지 넘쳐서 정말 질려요. 그러니 대중이 우메한 개돼지 소리를 듣죠

  • 18. 82쿡에
    '19.8.17 6:59 PM (1.225.xxx.78)

    너무 큰 기대는 금물이죠.

  • 19. 동의
    '19.8.17 7:01 PM (124.50.xxx.65)

    지금도 논리로 대응하는게 아니라
    짜증만 내고 있어요.
    박그네정권때
    그렇게 욕하던 그네지지자들이랑
    똑닮은 모습.
    소름끼쳐요.

  • 20. 뒤끝 길어요
    '19.8.17 7:02 PM (223.33.xxx.130)

    님이 제 원글 좀 축약 좀 해주세요.

    비꼬는게 아니라 배우고 싶어서 그럽니다.

    자신의 글에 진정성이 있다면 보여주세요.



    A : "이거 별로네"
    B : "왜 별로야, 그럼 너는 잘할 수 있어?"

    A-1 : "그럼, 당연하지 보여줄게"
    A-2 : "별로라고만 했지, 내가 잘 한다고는 안했다."
    A-3 : "........."(묵비권 행사중)

  • 21. 한 예로
    '19.8.17 7:03 PM (175.223.xxx.31)

    한쪽은 민주당에 불리하면 일단 가짜뉴스다.
    그 다음부터 토왜다 알바다. 귀하다. 우리 ㅇㅇ이가 무섭구나.
    이것만 무한 반복 하잖아요.
    그와중에 서로 찢빠니 똥파리니 서로 잘도 싸워요.
    동시에 한쪽은 무조건 문재앙 문재앙.
    어글로와 광신도 그리고 아이피 수집과 박제성애자들만 있죠.
    익명이라고 반말 조롱 난무하고요.
    솔직히 여기 정치글은 너무 수준 낮아요.
    가능하면 안보길 추천합니다.
    토론은 다른 곳에서 하세요.

  • 22. .....
    '19.8.17 7:05 PM (114.129.xxx.194)

    82에서 토론은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일단 상대의견에 반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별로 안 많습니다
    고작해야 말꼬리를 잡아서 비난하거나 박제해놓았던 지난 글 가져와서 아이피 저격하기, 알바타령, 빈댓이 가장 훌륭한 반론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토론은 무슨 개뿔이요
    제가 82에서 토론다운 토론을 했던 건 자로라는 네티즌이 세월호 잠수함 충돌 침몰설을 내세웠을 때가 마지막이었던 것 같네요
    저는 잠수함 충돌설에 반대하는 입장이었고 상대분은 잠수함 충돌설을 지지하는 입장이었죠
    한참을 둘이서만 서로의 반론을 내놓으며 정말 재미있게 토론했었습니다

  • 23. 말같은님
    '19.8.17 7:07 PM (223.33.xxx.130)

    소리는 정독하고 배웁니다.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는 같이 개소리로 응대합니다.
    잔뜩 개소리 써놓고 자, 이제 토론합시다에 진지한 댓글달수없잖아요.
    웃긴 글엔 웃긴 댓글을, 속상한 글엔 토닥이는 댓글을, 경청해야할글은 진지하게...
    원글에 따라 댓글도 달라지잖아요.

    ------------------------------------

    님이 말하는 개소리의 기준부터 짚고 넘어 갑시다.

    개소리의 기준이 뭔가요.

    제 글이 그 개소리의 기준에 부합하는 부분은 어딘지요?

  • 24. 동감
    '19.8.17 7:11 PM (175.223.xxx.25) - 삭제된댓글

    현 정권 정떨어지게 만드는 목적의 스파이가 민주당 지지자인척 악플다는거 아닌가 싶은 느낌도... 여기 징그러워요. 악플 싫어 댓글 안달뿐이지 질리는 사람 많을듯

  • 25. 사실
    '19.8.17 7:14 PM (175.223.xxx.31)

    저는 이런 토론 문화 망쳐놓은 주범이 김어준이라고 생각해요.
    김어준이 국정원 알바설 내놓은 다음부터 낙인 찍기 놀이가 유행이니까요.
    알바가 존재한다는게 사실이라 해서 나와 다른 의견을 내는 사람이 알바라는 중거가 될수도 내가 저 사람에 알바로 몰 권리를 주진 않거든요. 그랗지만 그 후에 알바몰이가 시작됐죠.
    토왜처럼 상대방 입 막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니까요. 예전의 빨갱이처럼요.
    그 후에 정치굴이란건 알맹이는 사라지고 국정원 당직자 찰랑둥이 찢빠 똥파리 등등 상대에 대한 멸칭과 조롱이 대부분이죠. 경멸은 한쪽만 느끼는 감정이 아니거든요.
    무논리로 알바 토왜 외치는 글 보면 달 댓글은 같은 수준 조롱밖에 없죠. 그러니 정치글이 아닌 감정배설글이 되는거고요.

  • 26. ...
    '19.8.17 7:15 PM (112.170.xxx.29) - 삭제된댓글

    82쿡에서는 정치 토론이 힘듭니다.
    현정부를 지지하더라도 어느 정도로 지지하느냐에 따라 온도차가 날 터인데 그 온도 차이를 인정하지 않지요. 혹은 지지하더라도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그것도 인정되지 않으며 일단 방향이 정해지면 오로지 그 한 방향만 인정됩니다.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는 것이, 82쿡 역사상 수많은 정치 알바가 있었고 일부는 정체가 드러나기도 했으며, 그들에 의해 휘둘린 적도 많았거든요.
    저 또한 이성적이고 비판적이고자 했지만 그 결과 좋은 분을 잃었으니 이제는 가보지 않은 길, 즉 감정적이고 무비판적인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유를 물으신다면 대답할 수가 없는 게, 근거는 노통의 죽음이라는 지극히 감정적인 거라서요.
    다만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 물론 이 또한 흐트러지지 않으려는 강한 의지에서 나온 것이겠지만 - 나와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한 발짝 떨어진 곳에 있는 사람들을, 알바몰이 해서 배척한다는 겁니다.
    제 생각에는 서로를 못 믿어서 그런 건데 최소한의 장치로 닉네임이 고정된 게시판이라서 상대의 이전 글들을 볼 수 있다면 아마 어느 정도의 토론도 가능할 거예요.
    물론, 말도 안 되는 가짜 뉴스나 퍼나르는 사람들 제외.

  • 27. 원래 토론은
    '19.8.17 7:17 PM (223.33.xxx.130)

    다른데서 하라는 분들, 의견에 대해서도 존중합니다.

    하지만 스포츠시합도 어웨이의 승리가 의미가 있는거지, 아군끼리 있는 곳에선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물론 토론의 질은 달라질지언정

    초등학교에서도 초등학생의 눈높에 맞는 토론이 필요하고, 중학교 대학교 다 그에 맞는 토론이 필요한 겁니다.

    82에서도 82에서의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런 글 올려 봅니다.

  • 28. .....
    '19.8.17 7:18 PM (114.129.xxx.194)

    서로를 못믿기 때문이라는 윗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살짝 비틀거나 비유를 들어도 그 사람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일단 비난이 먼저 튀어나오게 되죠
    익명게시판의 한계가 분명히 있어요

  • 29. ㅇㅇ
    '19.8.17 7:22 PM (175.223.xxx.31)

    토론이란건 자신의 말에 자신이 무게를 가질 때 할수 있어요. 하지만 익명의 뒤에선 가면을 벗고 한껏 유치해질수 있죠.
    아마 여기서 독설하고 빈정대고 욕까지 하는 사람 중 타 사이트에서는 한껏 점잖고 온화한 사람 많을거란데 돈 겁니다. ㅋ
    그러니 토론이 안되는거에요. 소수를 빼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익명에선 이성보다 감정이 튀어나오니까요.

  • 30. 깝깝하죠.
    '19.8.17 7:22 PM (124.57.xxx.74)

    여긴 공산주의자들이 모여 있는것 같아요.
    다른 의견을 내면 와~부모 죽인 원수를 대하는 것 같아요.

    개인의 의견이 아니라 어떤 조직들이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인터넷 사이트 보면 말투도 비슷하고 내용도 비슷해요.

    자기편은 팥으로 메두를 만든다고 해도 찬양에, 환호에,

    북한 사이버 공작이 민주당과 합세해서 움직이는 느낌을 받습니다22222222222

  • 31. 혹시나 오해를
    '19.8.17 7:22 PM (223.33.xxx.130)

    하실까봐 제가 어웨이라는 단어를 썼다고 해서

    82쿡을 적진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편한 곳에서만 싸우는 것보다 주변환경이 힘들고 어려워도 굴복하지 않고 스스로에게 채찍질하는 스포츠맨십을 얘기하는 겁니다.

  • 32. 아마
    '19.8.17 7:26 PM (175.223.xxx.31)

    토론도 정치 아닌 다른 쪽으로는 괜찮을거에요.
    왜 우리는 떡볶기에 열광하는가?
    캔디는 어장관리녀였을까
    이런 유치한 것도 심도 깊게 토론 가능한 곳입니다.
    단 정치글은 아니라 봐요.

  • 33. 익명성에 대해선
    '19.8.17 7:26 PM (223.33.xxx.130)

    저는 오히려 자신의 생각을 여과없이 보여줄 수 있기에 더더욱 솔직한 토론이 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다만 밑도끝도 없이 욕설을 내뱉는 자신과 어디가서는 점잖을 떠는 자신의 이중성에 대해서 성찰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 34. .....
    '19.8.17 7:27 PM (114.129.xxx.194)

    정치 댓글에는 안티재명, 안티자한, 안티재명자한 등으로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표시하는 임시 닉이라고 달아주면 훨씬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요즘은 그마저도 힘들죠
    안철수 지지자들은 그래도 점잖아서 제가 정치글에 '안티철수'라는 임시 닉을 달고 다녀도 정치와 상관없는 다른 글에서 아이피를 저격 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부류 지지자들은 다른 글에서도 자기 마음에 안들면 이재명 부류를 공격하던 아이피라는 걸 기억하고는 뜬금없이 그런 글을 끌고와서 공격하기도 합니다
    정치가 아닌 다른 글에서도 토론이 힘들어진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35. 불가능
    '19.8.17 7:29 PM (211.231.xxx.126) - 삭제된댓글

    아무리 논리적으로 점잖게 쓴글이라도
    일단 문재인정권 잘못된 정책 비난하면,,,

    반말,비아냥,일베충 토왜,알바몰이는 기본이고
    똥을 싸지른다,
    버러지들 얼마씩 받냐
    등 자극적인 단어로 인신공격이 주르룩 달리고요
    원글내용에 대한 반박은 없고,,
    우리 00가 무섭긴 무서운가 보다..

    여기 상주하는 누구는
    맘에 안드는 댓글 보이면
    아이피 거론하며
    예전에 쓴글 들춰내는데...
    누가 여기 글 쓰고 싶어하겠어요

    지들 잘못은 무조건 덮어야 되는 사람들과
    토론은 무슨.

  • 36. ...
    '19.8.17 7:30 PM (110.70.xxx.111)

    토론문화 불가능하죠..
    교사 정당하게 비판하면
    정신병자 취급하니..
    그러는 지들이 연예인 생긴거 욕하는건 되고..?

  • 37. ...
    '19.8.17 7:31 PM (110.70.xxx.143)

    개시판 보고 있으면
    하루에 같은 글을 계속 올리는 글은
    그냥 보다보면 아이피가 외워져요
    그 글이 딱히 좋은 글도 아닌데요
    한번 아이피를 외우면 사건 있을 때마다
    그 사람이 또 그걸로 도배를 하고요
    그러나 알바인지 의심 하게 되고요

    아이피 그 많은 걸 어떻게 보겠어요
    계속 같은 거 올리니 보게되는 거죠.

  • 38. 불가능하죠
    '19.8.17 7:31 PM (211.231.xxx.126)

    아무리 논리적으로 점잖게 쓴글이라도
    일단 문재인정권 잘못된 정책 비난하면,,,

    반말,비아냥,일베충 토왜,알바몰이는 기본이고
    휴일에도 특근이냐
    똥을 싸지른다,
    버러지들 얼마씩 받냐
    등 자극적인 단어로 인신공격이 주르룩 달리고요
    원글내용에 대한 반박은 없고,,
    우리 00가 무섭긴 무서운가 보다..

    여기 상주하는 누구는
    맘에 안드는 댓글 보이면
    아이피 거론하며
    예전에 쓴글 들춰내는데...
    누가 여기 글 쓰고 싶어하겠어요

    지들 잘못은 무조건 덮어야 되는 사람들이
    82에 또아리 틀고 앉아
    독재자로 군림하고 있는데
    토론은 무슨.

  • 39. 제목만봐
    '19.8.17 7:31 PM (112.184.xxx.17)

    인터넷이 토론이 가능한가요?
    다들 나는 이런생각을 갖고 있다.
    이게 다예요.
    같으면 호응하고 아니면 배척하고.
    여기든 sns든 다 그래요.
    하물며 정치색이 다른 친구하고 토론이 되던가요?
    전혀요.
    다들 의견이나 생각이 다르면 거기서 말안하고 여기서 호응 받고 싶어하잖아요.

  • 40.
    '19.8.17 7:32 PM (222.112.xxx.59)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821355

    여기서도 무식하고 논리 없으니 막말과 비난만 하죠

  • 41. ..,
    '19.8.17 7:32 PM (110.70.xxx.143)

    여기 원래 이러지 않았어요
    요새 조국 껀이 최고 심해요
    조국이 얼마나 핫한지 알것같네요

  • 42. ----
    '19.8.17 7:33 PM (211.231.xxx.126) - 삭제된댓글

    그냥 싸우기 싫고 귀찮으니 입다물고 있는거죠
    그러다 보니
    실제 현실과 여기 82의견은
    거꾸로 일때가 많죠

  • 43. -----
    '19.8.17 7:34 PM (211.231.xxx.126)

    싸우기 싫고 귀찮으니
    그냥 입다물고 있는거죠
    그러다 보니
    바깥현실과 여기82의견은
    완전 다릅니다

  • 44. ㅇㅇ
    '19.8.17 7:35 PM (218.147.xxx.2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게 종교와 정치 이야기는 신념에 가까워서 “들어보니 당신말이 일리가 있네요” 가 안되는거래요. 저는 사실 많은 부분 원글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 45. 신물이
    '19.8.17 7:38 PM (223.33.xxx.130)

    나기도 하죠.
    공허하게 느껴지고.

    이래서 무슨 소용이 있나 싶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동조를 받기 위함이 아니라

    환기는 좀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입니다.

    집안에 공기가 탁하면 창문 좀 열어서 환기를 하듯이요.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탁하다고 생각하는 공기는 실제로는 탁한게 아니라

    이러이러해서 생겨났고 니가 잘못알고 있는건지도 모른다..

    이런 얘기를 듣고 싶어서죠.

    제 의견이 무조건 맞다, 이 얘길 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 46. ....
    '19.8.17 7:55 PM (125.177.xxx.61)

    환기라는 표현 참 좋네요.

  • 47. ..
    '19.8.17 8:19 PM (223.38.xxx.227)

    환기라는 표현 참 좋네요22222
    원글님 리스펙트~

  • 48. 길게도 썼네
    '19.8.17 8:31 PM (49.171.xxx.38)

    논리도 모르는데 무슨 토론.
    예전에 어린이 대상 좋은책 있어요~ 논리야 놀자ㅎㅎ 구할 수 있음 구해서 작은 논리라도 쌓고 글 올립시다. 흑백논리의 오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등등 모르면 배우셔야죠~

  • 49. 여긴
    '19.8.17 8:37 PM (223.38.xxx.1)

    미련없이 버리고 떠납니다..

    익명의 힘으로 정치질..지겹습니다.

  • 50. 질문
    '19.8.17 8:52 PM (221.148.xxx.203)

    문통 지지자는 조국 반대하면 안되나요?
    무조건 우리편 감싸기는 수준 떨어지는데
    알바몰이, 무섭냐, 귀하다 이런 댓글이 더 분열을 조장하네요.
    말꼬투리 감정싸움 말고 어떤 방식의 문제제기에도 근거를 갖고 합리적으로 해명, 반박하는 것이 어려운갓인지 저도 의문입니다.

  • 51. 저는
    '19.8.17 9:04 PM (1.236.xxx.188)

    원글님 리스펙트입니다. 환기. 좋은 표현이네요.

  • 52. ㅁㅇ
    '19.8.17 9:34 P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멋진 분일것 같아요

    조선시대 나라 망하게 한 당파싸움
    우리 당 아니면 전부 적
    백성들은 단결되있는데 지배자들은 온갖 악정에부패에 당파싸움만.
    역사는 되풀이된다

  • 53. ㅇㅇ
    '19.8.17 9:35 P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 나라 망하게 한 당파싸움 
    우리 당 아니면 전부 적 
    백성들은 개돼지
    지배자들은 온갖 악정에 부패에 당파싸움만. 
    역사는 되풀이된다

  • 54. 지나가다
    '19.8.17 9:47 PM (58.122.xxx.51)

    정말 여기 정치글은 이제 왠만하면 읽기도 싫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하는 거라면 다 옳고 다 잘하는거고 할말 없으면 이전 정권들보다는 낫지 않냐 이런 소리...진짜 징글징글해요. 말해봐야 뭐하겠습니까만, 진심 선거나 대선때마다 민주당만 찍어왔는데 아주 넌덜머리가 납니다. 이젠...

  • 55. 정말
    '19.8.17 10:16 PM (115.161.xxx.43)

    원글님같은 분들이 많아져야 상식적이고 수준있는 게시판이 될텐데요 정치쪽 글은 가관이에요
    제목만 보고도 건너뛰게 되고 어쩌다 클릭하면 무슨 세력이 조직적으로 댓글다는거 같아요
    저도 안바쁠때 무슨글 올라왔나 궁금해서 82게시판 들어오는데 거의 하루종일 댓글 올리는 사람, 아이피 거론하는 사람들 보면 보통 회원이 아니고 불순한 목적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보여지더군요
    가끔 이런 환기글로 게시판이 조금씩 발전했으면 합니다

  • 56. 알바충들이
    '19.8.17 10:22 PM (175.223.xxx.216)

    들어오면서

    정치혐오 조장

    극단적인 흑백논리에 비속어

    그리고 글 도배

    피곤하지만 거르먼 되고

    82 는 너무 좋아요

  • 57. 여긴
    '19.8.17 10:44 PM (183.103.xxx.114)

    정말 82쿡은 문프의 순수한 종교인들 같아요.
    저도 한때 그랬지만요.

    근데 이렇게 일사 분란 하게 알바 타령하면 다른 목소리를 내면 몰아 붙이는 것 보면
    돈 많은 민주당에서 알바 쓰는 것 같아요.

    돈 많다고 하는 것은 부산 내려 와 보면 민주당 국개와 구청장이 있는 지역은 1년 내내 현수막이
    붙여 있어서 새누리 보다 많다고 하는 겁니다.

    새누리당이 지배 할때 못보던 모습이라.....

  • 58. 이상해
    '19.8.18 2:29 AM (125.185.xxx.53) - 삭제된댓글

    문프 지지하는 대구 시민이지만
    82쿡 좋아해서 매일 들어오는 대구 시민지만
    나라가 어려워 무조건 정부가 하는쪽으로 같이 가고 있는 대구 평범한 아짐이지만
    여기 글들 무조건 닥치고 찬성
    잘못한다 이상하다 하면 무섭냐? 알바? 손꾸락?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지 선동하는글 넘치고
    이건 자유한국당한테 하던말같은데..
    요즘 조국글 보면 ..
    저는 자유한국당 싫어라합니다
    근데 진짜 요즘 여기 올라오는 민주당선동글 조국 선동글
    진짜 정치나 잘쫌하고 선동하라고
    그럼 따라가겠다
    자랑스럽겠다고 제발쫌요...

  • 59. 환기
    '19.8.18 1:01 PM (121.166.xxx.63)

    원글님. 의견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여기는 정치글에서만 무조건 아닥하고 지지라는 식의 방식이 강요되죠.
    참 따뜻한 글도 많고 생활의 지혜글도 많아 차마 떠나지는 못하는데 건전한 토론 문화가 사라지니 여기 환기는 필요한데 용감하게 짚으시네요.
    가장 문제는 현재의 극단적인 여당 지지자들. . 사실 따지고 보면 불과 얼마안되는 사람들이 조를 짜서 여기서 비슷한 포맷의 글로 여론을 몰고가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입니다.
    어떤 글이 뜬금없이 조국 잘생겼어요 우리 문프님 이 사진 멋지지 않나요. 등. 지지자들인데도 오글거리는 글을 쓰고 거기에 미친듯이 찬성하는 댓글 올라오다가 그만하라는 글이나 조금이라도 비판하는 댓글엔 미친듯이 아이피 사냥에 알바타령. . .
    그러면 여기서 유명한 세글자 고정닉이 떡 나타나서 마치 마무리라도 하는듯이 이전에 이러니러한 글 쓴 인간이니 넌 알바다 이렇게 마무리하면 다시 지지 비난 . . 이런식이죠.
    그 세글자 고정닉은 아무래도 정치글만 출몰하면 뭐하니 생활글에도 아주 짧게 형식적 댓글 한두번 달고. . .
    그리고 현정부 잘못된 정책이나 인사에 대한 비판글만 써도 나베당이니 토왜니 그런 식은 정말 무뇌아스러워 보입니다.
    그런 비판에 대해서 아니라는 반대 논리를 편다면 누가 뭐라나요.
    뭐 기대는 안하지만 조금이라도 토론문화가 정착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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