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만나서는 잘하고 사랑 듬뿍 주고 그러지만 밀당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저같이 생각하시는 분들 어떻게 밀당 하시나요? 사실 제가 못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혼하셨는데 남편과 밀당이 필요하세요? ㅠㅠ
그냥 본인 마음에 솔직하고 자신을 소중히하면 되는 것 같아요.
아무리 남편을 사랑해도 제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거든요.
잘해주는 것도 내 체력과 내 마음이 가는 만큼만.
무리해서 하지만 않으면 자연히 조절돼요.
밀당을 왜 하나 싶긴한데,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요. 님이 더 좋아하니 더 퍼주고 싶은 마음을 조절하는 게 밀당이겠죠.
님이 하시는 그게 밀당이에요.
윗님 맞아요.ㅋ
저도 사랑에 밀당이필요한가 주의였는데 남편이 절 너무 좋아해주니까;; 먼가 자연스럽게 이~만큼 표현할것도 적당히 그냥 응 나도 좋아~하게되고.. 조절하게 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더 잘 유지되는 관계, 더 불안해지는 관계 사람마다 커플성향마다 다른거같아요.
나랑 똑같은사람이었다면 둘다 일상적인 사랑표현이 크게 많지않았을테니 그냥 담담히 잔잔하게 표현했겠죠.
밀당이 뭐 필요하나 하면서ㅋ
근데 남편을 만나고보니ㅎ 마음에 상처입히는 수준이 아니라면...~알콩달콩한 밀당정도는 필요할때가 있다고 생각해요.
모든 관계는 밀당이 필수예요.
하물며 직장 내 정치도 핵심은 밀당입니다.
밀당 필요없다는 분은 1차원 인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