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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워킹맘 컴백-아침시간 신속준비 팁 부탁드려요

아아 조회수 : 4,460
작성일 : 2019-08-13 11:32:31

임신- 출산- 육아 22개월을 거치며 총 3년을 전업으로 있다가
경단녀로서의 현실의 혹독함을 맛보고 눈물 많이 흘리다
드디어 며칠후부터 워킹맘 모드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어린이집 보내기 시작하며
아침에 준비 하는 시간 줄여보는 시물레이션을 돌려보는데
22개월짜리 등원준비 시키다 보면 시간내에 애기 준비는 어캐 시키는데
도저히 제가 준비할 시간은 안나와요. 나름 1시간인데 ㅠ
결국 선크림만 대강 바르면서 신발신기며 현관을 나서는데
자괴감(?)이 들며 이러다 걍 집에서 나온 아줌마 모드로 출근할까 겁이 납니다.
나름 3년만이라 좀 긴장되는데 말이죠;;

아침에 눈떠서 아침 먹이고 먹고
둘이 샤워하고 - 애 단장: 현재 요기까지만 한시간내에 됩니다.
제가 준비할 시간이 안나오네요;;
오늘도 결국 어린이집에 10:30에 겨우 들여보냈어요;;;;

담주부터 아침 8시에 현관문을 나서야 하는데
도대체 워킹맘님들 아침에 아이랑 신속준비하며 등원과 출근을 어캐 하시나요?
팁 전수 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남편은 주말부부라 현재 도움이 안됩니다;;;

IP : 110.70.xxx.3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8.13 11:34 AM (175.114.xxx.96)

    님 이쁘게 출근하려면 1시간 일찍 기상하시거나, 아침 등원시터 고용할 수 밖에 없어요 ㅠㅠ

  • 2. ..
    '19.8.13 11:37 AM (58.238.xxx.19)

    애기샤워를 왜 아침에??
    저녁에 목욕 안시키나요? 아침에 세수랑 양치만 시켜서 단장하고 나가야죠~

  • 3. 밥상
    '19.8.13 11:38 AM (121.176.xxx.101)

    우선 아침은 아이랑 간단하게 먹어도 된다는 건 데
    그 동안 너무 늘어 지게 있었던 것 같아요
    챙겨 줄 남편도 없는 데
    얼마든지 일어나서 나 아이 챙기는 거 간단하죠
    집 청소 해 놓고 나오는 것도 아니고
    아침 먹을 거 자기 전에 준비 해 두고
    조금 일찍 일어나서 챙기면 되요

  • 4. ㅇㅇㅇㅇㅇ
    '19.8.13 11:38 AM (121.157.xxx.26)

    1. 아침샤워 안 하기
    2. 아이 간단 아침 준비
    3. 아이가 자는 동안 엄마 세수, 옷 입고 화장하기(출근준비 끝)
    4. 아이 깨워 아침 먹이고 세수, 옷 입혀 나오기
    5. 엄마 아침은 거르거나 회사 도착해서 간단히..

    좀 서두르면 1시간 안에 될 거에요

    애들은 간식 먹으니까 아침 시리얼이나 과일한조각 또는 빵 한조각 먹여요

  • 5. 10시반
    '19.8.13 11:39 AM (58.230.xxx.110)

    등원시키는 직장이면
    그나마 출근시간이 참 좋은곳인데요
    엄마가 먼저 일어나는수밖에요...

  • 6. 저의 경우
    '19.8.13 11:40 A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엄마 샤워는 밤에 합니다 머리도 밤에만ㅡ
    애도 아침엔 엉덩이만 씻겨요

    옷은 무조건 원피스/ 신발은 스니커즈류 혹은 락포트 토탈모션
    쿠션팩트 눈썹문신

    애를 붕붕카에 싣고 과자하나 쥐어주고 출발ㅠ

  • 7. ...
    '19.8.13 11:41 AM (117.111.xxx.53) - 삭제된댓글

    샤워 아침에 안해요
    일찍 일어나면 아침이 여유로워요

  • 8. ....
    '19.8.13 11:42 AM (218.209.xxx.218)

    무조건 엄마가 일찍 일어나야 해요
    혼자 준비 싹 하고
    아이 밥 차려놓고 아이 깨웁니다

    아이 밥은 아이가 굉장히 좋아하는 걸로만 해줘요
    빨리 먹을 수 있게요
    티비 이런거 틀어주는거 절대 금지요

    밥 다 먹으면 양치, 세수 시키고 옷 입혀주고
    머리 묶어 주고 등등 단장 시키고

    시간 남으면 잠깐 놀으라 하고 전 아침 먹은거 설거지도 했ㅇ요

    조금만 버티면 익숙해지고 아이도 더 크면
    아이가 혼자 옷 입고 밥 먹는 사이 엄마두 준비할 시간 생겨요

    아이 목욕은 뮤조건 전날 밤 자기 전에 시키고
    전 아침에 간단히 샤워해요
    물론 아이 보다 일찍 일어나서요 둘이 같이 일어나면 전쟁전쟁

  • 9. 여지껏
    '19.8.13 11:45 AM (118.200.xxx.252)

    달린 댓글에 아빠의 역할은 하나도 안나오는게 우리나라 육아의 현실이군요...

  • 10. 미리
    '19.8.13 11:48 AM (117.111.xxx.78)

    아기 깨우기전에 모든준비가 끝나야되요. 손느리고 요령없으시면 1:30분여유잡고 아기깨우기전 30분동안 엄마준비 밥준비 깨워서 아기등원준비 1시간잡으세여. 나중엔 30분 더 자고싶은맘에 나름의요령과 루틴이 저절로 잡혀요

  • 11. 저는요
    '19.8.13 11:50 AM (210.178.xxx.200) - 삭제된댓글

    일단 저는 출근3시간 전에 일어나요 ㅎㅎㅎ
    저는 직장이 가까워서 8시40분쯤 출발하거든요(9시까지 출근)
    보통 5시반~6시에 기상합니다
    애들은 아직 자고있구요 전 일어나서 아침운동하고 씻고 화장!(전 옷만 입으면 되게 모든 준비를 마치구요)
    아침맞춰서 밥을 올려놓고 간단하게 계란후라이같은거나 밥없으면 토스트 혹은 씨리얼,어떤날은 냉동 핫도그 데워서,, 아침 챙겨주고 챙겨먹이고(먹기 싫다면 쿨하게 패스합니다,,ㅠㅜ너무 불량한가요?ㅠㅜ) 아침엔 아이들(미취학)은 세수와 머리 물뭍여서 손질 ㅎㅎㅎ(저녁에 집에오면 샤워하고 머리 감아요 밤에 땀 많이 흘리면 샤워시키구요)
    옷도 전날 쇼파위에 딱 맞춰서 준비시켜둔걸로 입히고 출발!

  • 12. ..
    '19.8.13 11:56 AM (220.86.xxx.91)

    아이랑 함께 아침 샤워를 하면 힘들죠 ㅎ
    출근하는 엄마는 본인 준비 다 끝내고 아이 깨워야 해요

  • 13. ,,,
    '19.8.13 12:00 PM (112.170.xxx.67)

    시터이모님이 아이 밥먹이고 옷입히고 다 준비시키고 등원까지 시켜주세요.
    전 제 준비만하고 나갑니다;;;

  • 14. ..
    '19.8.13 12:04 P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

    와~~어찌 아빠는 하는게 하나도 없냐 . 자식낳아준 여자들만 개고생하는게 육아ㅜㅜ 거기다 살림까지 ㅜㅜ 결혼기피가 당연 한게 맞아요

  • 15. ...
    '19.8.13 12:06 PM (218.145.xxx.45)

    워킹맘인데, 6시에 일어납니다. 아이 기상전에 세안 식사준비 끝내면 가능합니다.

  • 16. 까지만말고
    '19.8.13 12:07 PM (122.34.xxx.249)

    글좀 읽어요. 남편이 주말부부래잖아요.

  • 17. .....
    '19.8.13 12:11 PM (175.117.xxx.200)

    애 샤워는 오후에 하원도우미 이모님이 해주시거나
    아니면 퇴근후 저녁에 엄마가 씻겨 재우는 식으로 해야죠.
    아침에 애를 씻기면 난장판이죠...
    엄마도 가급적 전날 샤워하고 주무세요.
    굳이 엄마는 아침 샤워하겠다면
    엄마 샤워할 시간만큼 더 일찍 일어나야하는 거예요..

    엄마가 애보다 엄청 일찍 일어나서 엄마 출근준비 다 하고
    애 밥준비, 입힐 옷, 머리끈까지 대령하고 애를 깨웁니다.
    애 먹일 밥은 애가 잘 먹는 것 위주로 준비해서 애 밥을 먹이면서 옷 입히고 머리 묶는 걸 동시에 하고요.
    한 입 먹이고 옷 입히고 한 입 먹이고 머리 묶는 식..
    애 다 먹으면 바로 옷 앞에 세수수건 둘러서 세수하고 이닦고 나와야죠.

  • 18. ...
    '19.8.13 12:20 PM (110.70.xxx.249)

    눈썹문신, 아이라이너 문신 필수요.

    준비시간이 줄어들구요.

    아침에는 간단히 시리얼에 계란 후라이. 이렇게만 먹구요.

    식기세척기 필수에요.

    걍 기계돌려야지 바쁜 아침에 언제 싱크대 서있나요.

  • 19. cinta11
    '19.8.13 12:21 PM (1.241.xxx.80)

    저는 어린이집 가는애 한명, 유치원가는애 한명이요
    샤워는 전날밤 모두 합니다. 그리고 입을옷 미리 준비.
    아침에 일어나면 애들 일어나기전에 옷 입히기, 애들 일어나면 시리얼에 우유 과일 빵 이런거 간단하게 먹입니다. (요리할필요없는)
    그리고 이 닦으면서 세수. 땰래미 머리 묶는거 시간없으면 스킵, 애들 늦게 일어나면 아침밥 또는 세수 스킵.

    저는 일 시작하면서 아침 안 먹은지 오래라(게을러서) 옷만 입고 (전날밤 준비해둔) 세수하고 이 닦고 선크림 바르고 출발. (화장은 출근후 화장실서)

  • 20. 해외 워킹맘
    '19.8.13 12:41 PM (223.137.xxx.179)

    한국은 아니지만 워킹맘 5년차에 유치원 나이 애둘 연년생이에요. 남편이 장기출장가서 저혼자 애둘 혼자 5개월 키운적도 있구요. 아침엔 무조건 최소한 일을 하는게 최고에요.
    1. 아이들은 밤에 목욕시킨다
    2. 다음날 입을옷을 입혀서 재운다 (아침에 옷 안갈아입혀도 됨)
    3. 아침에 먹을건 전날밤에 미리 준비해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저희는 보통 아침에 간단하게 빨리 먹을수 있는 크로와상에 우유나 스크램블 에그에 버터롤, 시리얼에 우유, 땅콩버터 샌드위치 같은것 먹여요.)
    4. 정 시간이 없으면 아침은 싸서 어린이집에 보낸다
    5. 내 샤워도 전날밤에 하고 담날 입을옷도 침대 바로 옆에 빼놓는다.
    6. 화장 할시간이 도저히 없어서 전 눈썹이랑 아이라인 타투도 했어요. 얼굴만 회사가서 살짝 파우더로 덮어요.

    아이들 키우면서 일하기는 진짜 전쟁이에요. 미리 계획을 세워두고 순서대로 하면 아침에 20분내에 준비 가능합니다. 워킹맘 화이팅! ㅜㅜ

  • 21. ..
    '19.8.13 12:50 PM (223.38.xxx.90)

    시터 쓰시거나 전날 준비를 다해두고 일찍일어나야합니다.
    먼저 일어나서 씻고 화장 아이 씻기고 밥먹이고 출근

    아이 챙기면서 엄마 준비 못해요.
    샤워는 전날 머리만 아침에 감습니다

  • 22. ...
    '19.8.13 1:13 PM (211.253.xxx.30)

    옷은 주말에 1주일치 복장 대충 챙겨놓구요...아침에는 쿠션만 얼굴에 발르고, 아이 등원시키고, 회사 출근해서 화장실 가서(저희는 큰 빌딩이라 1층 화장실에는 아무도 없어요) 눈썾그리고 입술, 아이섀도 하고 가요..사실 이거 다 하는데도 5분 안 걸려요..근데 집에서는 너무 집중이 안되서 피부만 집에서 하고 나머지는 화장실에서.....

  • 23.
    '19.8.13 1:51 PM (110.70.xxx.107) - 삭제된댓글

    애 샤워는 저녁에
    나도 저녁에

  • 24. 원글이
    '19.8.13 1:57 PM (110.70.xxx.31)

    아.......... 저희집은 나가기전에 아침샤워 귀가후 들어오자마자 샤워: 이렇게 2회 하는데 .... 너무 열심히 씻나요? ㅠ

    두명의 음식과 가방 옷등은 전날 미리 준비해두고
    아침엔 좀더 후다닥 해서 낼은 한시간 내에 둘다 준비 완료 해야겠어요. 출근이 이른 직장이라 현관문을 8시에 나가고 늦어도 8:10에 어린이집에서 제가 다시 출발해야하는데
    아직 두돌도 안된애를 넘 일찍 일어나게 해야한다는 미안함이 크네요 ㅠ

  • 25. 가을볕
    '19.8.13 2:11 PM (123.254.xxx.26)

    저는 워킹맘은 아니고 전업인데요..
    등원준비끝내고 아침에 한시간 아이가 좋아하는 활통하나하고 8시 반에 등원해요
    우선 저희집은 7시에 기상해서
    아이는 쉬하고 세수하고 저는 아침준비해서
    7시 반에 다같이 아침먹어요
    7시반에 남편은 출근하고
    저는 뒷정리와 설거지할 동안
    아이는 (5세)제가 던져놓은 등원복 입고
    전날 준비한 그리기나 만들기 종이접기등 활동 40분 가량하고
    8시 반에 집에서 나가요
    우선 아이도 둘이니 일찍 일어나셔야할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5살인데 스스로 하는게 많아요
    쉬하고 옷입고 세수하고 머리도 (어설프지만)감을 수 있어요

  • 26. 저도요
    '19.8.13 2:14 PM (49.196.xxx.157)

    저도 외국 워킹맘 이라 비슷하게 해요
    밤에 목욕시켜서 츄리닝 입혀 재우고 그대로 일어나서 차에 타면 곰젤리 준다고 해서 태워서 벨트 채웁니다. 아침은 유치원서 줍니다.

    차에 머리빗, 양말 가끔, 신발 여분, 칫솔, 치약 가글, 화장품 다 넣어두고 회사 도착해서 해요. 선크림이랑 파운데이션을 손등에 섞어 대충 한번에 바르고 메이크업 리무버 물티슈 타입도 차에 두고 퇴근하면서 지워요

  • 27. 화이팅!
    '19.8.13 2:21 PM (211.36.xxx.206)

    아이 씻기는건 저녁에만 하세요
    자는동안 땀을 조금 흘린다고해도 그정도는 그냥 넘어가요

    모든 댓글이 저녁에 샤워하고 아침에는 양치세수만 입니다!

    댓글보니 아침 시간표도 정해두셨네요!
    진짜 출근 전 시뮬레이션은 엄마준비까지 완료하고 집에서 8시 출발입니다.
    진짜 당장 일할 차림으로 가방까지 다 들고 집에서 같이 나서는 연습을 하셔야해요 ㅎㅎ
    아이들은 엄마 변화에 민감하자나요
    출근복장에 화장도 하고 꾸민 엄마가 나랑 평소보다 빨리 헤어지는건 아이도 놀랄테니 아주많이 연습을 해야해요.
    말로 한다고 애들이 아나요 ㅎㅎ

    식기세척기 저는 추천해요
    당연히 손 가지만 총 설거지 시간은 5분이라도 줄여줘요
    5분이 너무너무 소중하거든요ㅜㅜ

    눈썹문신 아이라이너문신도 추천해요!
    저도 화장에 들이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하고싶은데 정작 저 문신을 하러 갈 시간을 못내요 흑흑

    저도 워킹맘이에요!
    다른분들께서 댓글에 이미 방법들을 달아주셨으니 열심히 해보세요!
    응원합니다^^

  • 28. 화이팅!
    '19.8.13 2:31 PM (211.36.xxx.206)

    그리고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아이가 어리다고 미안한 마음이 크시겠지만
    ㅇ아이에게는 미안하다고 하지 마시고 씩씩하고 즐거운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제가 돌지난 첫째를 두고 회사에 복직할때
    아이에게 미안해서 많이 울었어요.
    아이를 안고서 엄마가 미안해 말도 하구요..
    그랬더니 친정엄마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하지 말아라, 사랑한다는 말과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는것만 잘해도 아이는 잘 적응할꺼다~~
    제가 아이 둘을 키우면서 항상 생각하는 말이에요.
    다 우리아가들 키우면서 행복하려고 하는거잖아요!
    워킹맘 화이팅입니다!

  • 29. ..
    '19.8.13 4:44 PM (182.0.xxx.46)

    엄마가 일찍 일어나는 수 밖에는 없어요.

    저는 애기 깨우기전에 아침준비 싹하고 샤워 머리 말리기 메이크업 하고 애 깨워요.

    애는 일어나서 세수만 하고 크림 바르고 옷 입혀서
    밥 먹이면서 머리 묶어요.
    아침은 영양이고 뭐고 애가 제일 좋아하는 걸로만 해요.
    계란간장 비빔밥이 단골이네요.

    애깨우고 밥 먹는데까지 35분 걸려요.
    ( 보통 45분 데드라인으로 잡아요. 돌발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까... 35분에 다 마치고 신발 신어요)

    아이가 전날밤에 입고 싶어하는 옷 고르게하고 다 세팅해서 세수하고 양치하면 바로 입게 하는데..복병은 조만간 내가 직접할꺼야 시기가 도래한다는 건데요...

    이시기 오면 그냥 애를 일찍 깨우세요. 일어나자마자 밥준비해두고 씻을 때 애도 같이 깨워서 혼자 밥 먹고 싶어하면 밥 먹게하고 그동안 저 준비해요. 집은 난장판이죠.

  • 30. 원글이
    '19.8.13 5:49 PM (110.70.xxx.31)

    리플 한줄한줄 머릿속으로 그려보며 ..::역시 워킹맘의 삶은 전쟁이구나 싶습니다. 먼저 이 길을 걷고 계시는 분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리플들 넘넘 감사해요. 깨알같은 조언들 너무나 피가되고 살이 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미안해하지 말고 사랑한다 말해주고 씩씩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줘다겠단 생각이 불끈들며 눈물이 살짝...;;;


    감사합니다

  • 31. 40대직장인
    '19.8.13 6:00 PM (211.36.xxx.164)

    아니 무슨 애를 아침저녁으로 샤워를
    피부에도 안좋고 환경에도 안좋고 시간낭비예요

  • 32. ㅇㅇ
    '19.8.13 9:48 PM (49.196.xxx.90)

    밤에 8시에 데리고 자기 버릇하면 아침 7시에 일어나요
    비타민씨, 아연, 유산균, 젤리 비타민 구비하시고 한두개씩 섞어 매일 먹이세요, 첨 다니면 아파오기도해요

  • 33. 희봉이
    '19.8.13 10:25 PM (58.120.xxx.122)

    7시에 현관문 나서면서
    아이 차에 태워 5분거리 친정에 맡기고
    남편 지하철역 떨구고
    8시 전에 직장 도착합니다.
    샤워도 하고 움직이며 빵 커피로 아침도 먹고 화장 간단히 하구요.
    5시 반에 일어나요.....
    밤에도 샤워는 하는데 머리는 꼭 아침에 감아야 되는 머리라서... 아 저는 아이는 일어난 채로 친정으로 보내네요... 씻기거나 다른 준비 없이.... 그게 세이브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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