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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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에서 우산 구입때 펴보면 안된다는데 아셨어요?
버스 정류장 옆에 올리브영이 있어서 급하게 작은 우산을 골라서 펴봤어요.
그리고 다른 우산도 펴보구요
계산대에 세개를 가져가서 가격이 다른데 두개를 사려구요 했더니 펴보면 무조건 사야 한다네요.
다른 사람들이 펴서 접어놓은 우산은 안산대요
본사 방침이라네요.
그러면 이 우산이 어떤 디자인인지 모르고 사야하냐 하니 카운터에 가져와서 자기들이 펴보고 이상유무만 확인하고 이상없으면 사야 한대요.
그러면 우산매대에 펴보지 말라고 써놓아야 하지 않느냐고 했더니 앞으로 써놓겠대요.
펴본 두개를 샀지만, 궁금해서요
1. ...
'19.8.12 6:07 PM (39.119.xxx.145) - 삭제된댓글그래요? 화장품처럼 샘플을 놓던가 해야죠..
못됐네.2. dlfjs
'19.8.12 6:07 PM (125.177.xxx.43)펴보지 말라고는 하는데
머르고 펴본거 사란건 억지죠3. 헐.
'19.8.12 6:08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만일 서너개 펴봤으면 서너개 다 사실뻔.
4. 정말
'19.8.12 6:08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꼭 알아야할 정보네요.
감사합니다.5. ...
'19.8.12 6:09 PM (220.75.xxx.108)편의점이나 올리브영같은 곳에서 우산을 펴보고 사본 적은 없는데요.
백화점에서는 직원이 알아서 샘플을 펴보여주고 새 물건으로 꺼내주지만 올리브영이면 샘플이라고 되어있지 않는 한 그걸 펴보지는 않아요.6. 장사
'19.8.12 6:09 PM (121.160.xxx.189)멍청하게하네요.
7. ...
'19.8.12 6:09 PM (118.43.xxx.18)그쵸? 샘플을 펴놓던가 해야지요?
점원이 하도 강경해서 내가 잘못했나 했어요.8. 님 아니었음
'19.8.12 6:10 PM (1.235.xxx.51)큰 일 날 뻔
9. 펴 봐야
'19.8.12 6:11 PM (211.198.xxx.20)불량 아님을 그 자리에서 확인시겨 주던데요
10. 보통.
'19.8.12 6:11 PM (14.39.xxx.23)비닐에 싸놓아서 펴보는 것 자체가 어렵지않나요?
오늘 편의점에서 우산사본1인11. 보통
'19.8.12 6:12 PM (223.38.xxx.107)다른 가게들은 직원들이 먼저 우산사기전 꼭 펴보고 확인하라고 하던데요
12. ㅇㅇ
'19.8.12 6:13 PM (125.176.xxx.65)구입후 펴보라고 해요
불량일경우 그 자리에서 교환해주나봐요13. 저는
'19.8.12 6:13 PM (124.50.xxx.65)계산하고나서
바로 펴보라고 하더라구요.
반품바로 하라고.14. ㅁㅁㅁㅁ
'19.8.12 6:15 PM (119.70.xxx.213)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요?
15. ...
'19.8.12 6:17 PM (118.43.xxx.18)비닐은 안싸여있고, 그냥 접는 우산이요.
16. 올리브영본사에
'19.8.12 6:18 PM (118.43.xxx.18)전화해 보려 했는데 그 비싼 15ㅇㅇ 번호라
17. 디자인도
'19.8.12 6:20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전혀 볼수가 없으면 도대체 어떻게 물건을 사나요?
사고나서 보라니.18. 아니
'19.8.12 6:20 PM (39.7.xxx.1)우산은 펴서 모양보고 사는거 아니었나요?
나.. 원... 참..
별 희한한 가게가 다 있네요!19. ㅇㅇㅇ
'19.8.12 6:25 PM (61.98.xxx.126)전 첨부터 올리브영이 일본자본이란걸 알았기 때문에
마트에 올리브영 있어도 절대 이용 안합니다20. 음
'19.8.12 6:31 PM (125.177.xxx.105)올리브영 저도 일본자본이고 일제 많이 팔아서 이용 안하고 딸애도 안가겠다네요
여기서도 여러번 얘기 나왔는데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네요21. ㅇㅇ
'19.8.12 6:33 PM (110.12.xxx.167)어이없는 방침
22. aaaaa
'19.8.12 6:36 PM (222.233.xxx.213)이런 뭣같은 방식의 판매가 있다니..
당연히 샘플을 비치해 두어야함에도 고객에게 저런 부담을 지우다니...
이래저래 별로네 올리브영23. . .
'19.8.12 6:44 PM (114.201.xxx.124)저 얼마 전에 샀어요. 펴볼 생각도 안했고 비닐 포장도 되어 있어서 큰 불만 없었고 직원이 펴서 확인해주며 그런 방침 전달하더군요. 웃긴건 실컷 꺼내서 펴보고 확인은 시켜주고 나보고 접어 넣으란건지 그대로 밀더라고요. 삼단우산이었는데.. 아니 내가 접어도 되지만 예쁘게 접힌 우산 지들이 폈음 말아서 넣어주는 것까지 해줘야 매너죠. 알바생일거 같아 별말 안했지만.
24. ...
'19.8.12 8:16 PM (124.50.xxx.22)근데 물어봐야하지 않나요? 펴고싶으면 가능한지 물어봐요 아님 안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