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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되면 집에 매여 뭘 못하네요 저만이런가요

ㅜㅜ 조회수 : 2,029
작성일 : 2019-08-12 12:28:24
매일 1~3시까지 한달간 배우는 강좌가 있어요
오늘부턴데 생각해보니 아이들땜에 못다닐듯싶어 속상...
원래 다니고있는 일주일에 3번 오전운동도 있는데(10~12시)
이거끝나면 바로 강좌로 가야하는데...
그러면 일주일에 3번은 아침10시부터 4시까진 제가 집을 비우게
되는거죠. 문제는 1번..초딩 둘째가 방학이 2주나 남았다는것.
아침밥은 차리고 나간다해도 점심이 문제고 학원도 요일마다
가는시간이 다달라서 들쭉날쭉인데 아이혼자 어려울것같고.
문제2번.. 남편이 재택근무랍시고 집에 있다는것.
남들은 남쳔이 이럴때 애들을 좀 돌봐주는걸 당연타생각하는데
이남편은 애들 집에있는데 엄마가없는걸 되게 싫어해요
집에있으니 자기눈에 애들하는거 저하는거 다 참견하는 좀생이
타입이라 맘대로 폰이나하고 밥제때 못챙겨먹고 이러는걸보면 저와 반드시 대판싸우고 그까짓꺼
나가지말라고 난리칩니다 집에서 애나 보라고.
남편이집에없으면 지지고볶어서라도 나가겠는데
집에붙어서 감시를하니 잔소리에 싸움이 반드시...

예전에도 애들 방학만되면 하던운동도 못나가고 날렸는데
다른엄마들은 방학이어도 상관없다며 잘만다니더라구요
애들이 다른애들처럼 빠릿하면 알아서하라고 나가겠는데
느리고 손이많이 가는 애라서 ...
둘째가 터울많이 나니까 아직도 아이케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상태.. (둘째낳으며면 제발 터울많이안나게하세요)
이강좌는 올해 마지막인데.. 나가자니 집안에 부담이고
안나가자니 내가 넘 스트레스받고 미치겠네요
집에있어봤자 좁은집에 4명 복작대서 힘든데
강제로 집에있어야하나...






IP : 175.198.xxx.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보니
    '19.8.12 12:46 PM (58.127.xxx.156)

    심지어 중고딩 아이들을 둔 친구 보니

    몸이 아프다고 6개월 휴직계 내고 있는 사이에
    몇 달 뭐 요가 치료도 다니고 배우겠다고 하더니

    중고딩 아이들 학원 틈틈이 집 밥 챙겨주고 라이드 해주고
    상담하러 다니느라

    더 아무것도 못하고 방학에 집 살림 노예로 메여서 살던데요

  • 2. ㆍㆍㆍ
    '19.8.12 12:46 PM (210.178.xxx.192)

    방학때 원래 뭘 못해요. 애들 스케쥴이 각각이라 더 손이 많이 가요.( 방학때 제 볼일 다 보는 엄마는 극소수임) 남편들은 재택근무는 고사하고라도 그냥 집에서 노는 백수여도 애들 잘 못챙겨요. 그러니 여자가 맞벌이 나가서 애를 돌봐야하는 상황이라도 짜증내는데 무슨 강좌들으러 간다하면 덜컥 화부터 내지요. 그나마 여름방학은 짧기나하지요. (하긴 이것도 중딩초딩 방학시기가 달라서 5주가 넘네요) 겨울방학은 무려 두달이에요ㅠㅠ엄마입장에서는 진짜 지겹고 짜증나지만 방학때 신경써줘야 애가 발전(공부나 키)이 있긴 하더군요. 딱히 어디 돈 벌러 나가야하는 경우 아닌 이상 방학때는 집에서 꼼짝마라가 되는듯. 간호조무사 자격증이라도 따둘가하다가 공부도 공부지만 병원실습기간이 어찌되었든 애들 방학때랑 겹치는 바람에 그것도 몆년후로 미뤘네요.ㅠㅠ

  • 3. ....
    '19.8.12 12:47 PM (223.38.xxx.82)

    1ㅡ2시간 잠깐 나가는것도아니고 10시부터 4시까지면 당근 안되는거아닌가요?
    남편은 재택근무. 둘째는 어리고. 당연히 잡에계셔야하는거아니에요????
    그걸가지고 불평하시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원글님 운동하고. 뭘배우는데 그러면 재택근무하는 남편이 야들챙기고 밥챙겨야하나요????

  • 4. ....
    '19.8.12 12:48 PM (223.38.xxx.82)

    자도 육휴중이라 운동다니던거. 애들 학원스케쥴에 맞춰서 애들 데려다주고 난 후에 학원가고 애들 올때 맞춰서 미리 나오고 합니다.

  • 5. 와...황당하네요
    '19.8.12 12:56 PM (14.52.xxx.225)

    운동하고 수업 다니는 게 전업의 주업무인가요?
    본인들의 의무와 책임이 뭔지 돌아보길 바래요.
    남편이 재택근무랍시고???? 세상에나...재택근무 하는데 애들을 본다구요?
    그러면 님이 재택근무 하시면 되겠네요.
    남편더러 전업해서 운동도 하고 강의도 듣고 하라 하세요.

  • 6. 이래서
    '19.8.12 12:58 PM (14.52.xxx.225)

    전업은 안 되는 것임.
    남자는 놀면 스트레스라도 받지,
    여자들은 놀면 자기 권리인줄 안다니까.
    다 여유시간인데 집안일 하고 애들 돌보느라 자기 일을 못하는줄?

  • 7. dd
    '19.8.12 1:00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백수도 아니고 재택근무하는데
    애들 돌봐주길 기대하나요?
    그것도 10시에서 4시까지요?
    이러니 전업주부 욕먹죠

  • 8. 뭐냐
    '19.8.12 1:22 PM (223.38.xxx.206)

    전업주부들 이 따위로 살면서 남편, 시모, 시누 흉보는 건가요? 그집 남자 참 불쌍하네요.

  • 9. 애들이 아니라
    '19.8.12 3:25 PM (211.243.xxx.29)

    남편이란 존재는 원래 집에 붙어있으면 안되는 존재여서 그래요. 남자는 자고로 아침 먹으면 집나가서 하루종일 돈벌어야하는 건데 집에 있으니 성가신 일이 생기는거죠.

  • 10. 위 211님
    '19.8.12 3:42 PM (14.52.xxx.225)

    누가 남편이란 존자개 집에 있으면 안 되는 거라 하던가요? 하루종일 나가서 돈을 벌어야 해요?
    그럼 여자는요? 항상 집안에서 남편,아이들 돌보고 아들 낳아 대를 잇고 시부모 봉양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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