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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간의 우애는 뭐때문에 집집마다 그렇게 확 차이가 나는걸까요..

... 조회수 : 7,034
작성일 : 2019-08-12 12:10:52
저는 저희 아버지 보면 그래도 형제간이 제일 나은것 같거든요... 친구들 보다는요..
저희 아버지 뇌경색 재발되어서 활동하는데는 제약이 꽤 많아서   아무래도 친구분들은 많이 못만나시고 사시거든요..
그게 거의 7년가까이 되니까 친구분들이랑도 연락 많이 끊어지셨죠..ㅠㅠ 
그냥 그래도 종종 찾아오시는 친구분들이랑... 아버지 형제분들 
저한테는 삼촌들.. 큰아버지 ... 이런 형제들이 제일 아버지 말동무 친구들이죠..
그래도 다행히 평생 사업하던 사람이라서 먹고 사는건 걱정이 없는데... 그런 형제들 없었으면 
참 아버지 인생 말년에  참 외로웠겠다 그런 생각 들때 있거든요..
제동생도 저희 친가분들 성향 닮아서 그런지 저한테 참 잘하는편이구요.... 
동생이 잘하니 제쪽에서도  잘할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던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딱히 노력도 안하고도 그냥 우애 있게 살아온것 같거든요...
굳이 따지고 보면 남동생쪽에서 잘하니까.. 제쪽에서도 나쁘게 할일이 살면서 없었던것 같아요....
어릴때부터요..
근데 뭐때문에 그렇게 집집마다 그렇게 확 차이가 나는걸까요 
그냥 어제 새벽에 남매 글 읽다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IP : 175.113.xxx.25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경우
    '19.8.12 12:13 PM (58.230.xxx.110)

    1 친정부모님이 자식간 효도경쟁 이간질 이런거 안하십니다...
    2 부모님이 노후대비가 돼있어 자식들이 돈때문에
    갈등할 일이 없어요..

    시가는 저1,2의 반대입니다...
    게다가 20년간 쌓인 묵은 감정도 깔려있구요...

  • 2. interesting
    '19.8.12 12:13 PM (138.87.xxx.141) - 삭제된댓글

    부모가 아이들을 잘 키운 경우입니다.
    부모가 아이들을 차별없이 잘 키운 것이지요.
    우리 형제도 사이 좋습니다만 ...
    이것은 부모가 어떻게 아이들을 대했느냐에 크게 달려있습니다.

  • 3. interesting
    '19.8.12 12:14 PM (138.87.xxx.141)

    부모가 아이들을 잘 키운 경우입니다.
    부모가 아이들을 차별없이 잘 키운 것이지요.
    우리 형제도 사이 좋습니다만 ...
    이것은 부모가 어떻게 아이들을 대했느냐에 크게 달려있습니다.

    아마 많은 부모가 그렇지 않다고 말하겠지만 ... 부모들이 자신들이 자식들에게 잘못하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 4. 첫댓
    '19.8.12 12:14 PM (58.230.xxx.110)

    그리고 이것도 부모님 타고난 운이신것 같습니다...
    사위도 너무 좋은 사람이고
    며느리도 너무 좋은 사람이라
    내가 복이 많다고 친정부모님은 늘 말씀하십니다...

  • 5. 모르시는 분들이
    '19.8.12 12:16 PM (221.150.xxx.56)

    많은데
    부모님들의 정치력입니다

    가정에서도 정치를 잘하면 화목하고
    못하면 괴로운 사람들이 생기죠

    일본 정치가 개판이니
    주변국 모두와 갈등이 크죠
    같은 것입니다

  • 6. ㅎㅎ
    '19.8.12 12:17 PM (221.151.xxx.206) - 삭제된댓글

    저희 경우 사이는 좋지만 아주 개인주의라 서로 관여를 안해요.
    명절같은날 외는 안모이는 그런. 만나면 웃고 떠드는 사이지만요.
    어쩜 이게 사이가 나빠질 이유가 없게 되는거기도 하니.
    여자 형제들이 많고 다들 가까이 형편도 좀 여유있는편인데 ㅎㅎ 명절같은날외는 안모임
    따로 연락도 안하지만 아주 가끔이지만 조카앞으로 뭐 생겼다며 서로 선물 정도는 하는 그런 사이요.

  • 7. 일단
    '19.8.12 12:17 PM (49.174.xxx.157)

    경제력있는부모 차별없이 대하는 자식사랑일듯

  • 8. 입이화근
    '19.8.12 12:18 PM (223.33.xxx.43)

    울시부모는 당신들이 동네개만도 대우못받는다
    노래를 불러쌉니다.늘 말은 씨가 되구요.
    딸은 지부모한테 잘못한다 며늘에게 ㅈㄹ하고
    며늘은 안보는 방법을 택하고
    뭐 물고 물려 더 개판되는거죠.

  • 9. 요즘
    '19.8.12 12:18 PM (117.111.xxx.51) - 삭제된댓글

    생각한건데, 부모님이 차별을 안한 것도 중요하지만
    사랑으로 감싸며 키운 자애로운 부모님, 특히 엄마 아래 큰 자식들이 사랑하고 감싸고 우애가 좋더라구요.
    엄마가 냉랭한 집은 자식들 우애가 안좋아요.

  • 10. ㅎㅎ
    '19.8.12 12:23 PM (221.151.xxx.206) - 삭제된댓글

    부모 역할도 중요하지만 개인 인성이나 성격도 ㅎㅎ
    저희 경우 사이는 좋지만 아주 개인주의라 서로 관여를 안해요. 사이 좋지만 안친하달까요.
    명절 같은날 외는 안모이는 그런. 만나면 웃고 떠드는 사이지만요.
    여자 형제들이 많고 다들 가까이 살고 형편도 좀 여유 있는편인데 ㅎㅎ 명절 같은날 외는 안모임
    따로 연락도 안하지만 아주 가끔은 조카앞으로 뭐 생겼다며 서로 선물 정도는 하는 그런 사이요.

  • 11. ㅎㅎ
    '19.8.12 12:24 PM (221.151.xxx.206) - 삭제된댓글

    부모 역할도 중요하지만 개인 성격이나 성향도 ㅎㅎ
    저희 경우 사이는 좋지만 아주 개인주의라 서로 관여를 안해요. 사이 좋지만 안친하달까요.
    명절 같은날 외는 안모이는 그런. 만나면 웃고 떠드는 사이지만요.
    여자 형제들이 많고 다들 가까이 살고 형편도 좀 여유 있는편인데 ㅎㅎ 명절 같은날 외는 안모임
    따로 연락도 안하지만 아주 가끔은 조카앞으로 뭐 생겼다며 서로 선물 정도는 하는 그런 사이요.

  • 12. ㅈㅈㅈ
    '19.8.12 12:25 PM (121.153.xxx.81) - 삭제된댓글

    우애좋다고 생각했고
    부모님은 자식차별 안했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노후 준비 되신 부모님인제도
    부모님 편찮으시니 갈등생기더군요
    그중에 부모님이 어느자식에게만 더 챙기는게 보이고요

    몰랐던 형제들 본모습이 보이면서
    나중 부모님 모두 돌아가시면
    안보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그전에 유산문제로 한번더 틀어질것 같구요

  • 13. 맞아요
    '19.8.12 12:25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부모가 편애없이 형제간 갈등에 교통정리를 잘 해야죠
    중립적 태도 유지가 필요한데
    대부분 들쭉날쭉 기분에 따라 내키는대로인 경우가 많죠
    그러면서 우애는 또 그리 강조하니
    씨알이 먹힐리가 ㅎㅎ

  • 14. ㆍㆍ
    '19.8.12 12:27 PM (61.41.xxx.114)

    부모의 몫이크죠
    공평하게 대해주는것이 크구요
    혹 더크게 책임을 주게될 자식이 있으면
    간병이라던지 어려운일을 같이할경우라던지
    그러면 처신을 잘해줘야 하는거 같아요
    경제력 기본이구요

  • 15. ㅡㅡ
    '19.8.12 12:35 PM (111.118.xxx.150)

    돈이 가장 큰문제...
    사랑을 아무리 말로 해도 실제로 표현되는건 돈이죠.

  • 16.
    '19.8.12 12:35 PM (112.165.xxx.120)

    경제력있는부모 차별없이 대하는 자식사랑일듯 22222222222222

  • 17. ...
    '19.8.12 12:36 PM (108.35.xxx.11)

    아마 많은 부모가 그렇지 않다고 말하겠지만 ... 부모들이 자신들이 자식들에게 잘못하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2222222222

    형제,자매 키울때부터 작은 것도 차별없이 고루고루 공평하게 해주고 다 커서 성인되서도 뭘 하나 줘도
    비슷하게 주거나 차라리 다같이 안주면 됩니다. 그러나 부모는 다 똑같이 잘해줬다고 말은 하는데 절대 아닙니다.
    이미 차별이라고 느낀 자식은 독립하면 부모랑 잘 안보거나 간병등에도 참여 안하고 거의 대면대면. 심하면 안보고 살구요.
    형제자매끼리도 사이는 당연히 안좋구요. 부모의 처신이 가장 중요해요.

  • 18. 부모요
    '19.8.12 12:45 PM (125.132.xxx.178)

    차뱔없이 키우고 자식들간 경쟁시키지않는 부모죠. 돈은 둘째구요...

  • 19. 분홍
    '19.8.12 12:54 PM (218.156.xxx.227) - 삭제된댓글

    편애하면서 키운게 형제들과 멀어지게 된 원인인것같아요.
    얼마전에 언니가 학창시절 이야기 하면서 엄마가 편애가 심하게 했었는데
    그때 많이 힘들었다고 하네요.그래서 지금도 엄마하고 정이 없데요.
    저는 막내라서 귀여움 모두 독차지하고 살았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몰랐었는데, 생각해보니 많이 힘들었겠구나 생각이돼요

  • 20. 남자들은
    '19.8.12 12:56 PM (118.38.xxx.80)

    배우자 몫도 있다라고요 저희 시가 보니

  • 21. ㅇㅇ
    '19.8.12 1:06 PM (221.158.xxx.189)

    부모노릇 참 힘들겠다 싶네요
    이것도 저것도 다 부모탓.
    잘되면 내덕
    못되면 부모탓..

    자식없는게 천만다행이네
    난 완벽한 부모될 자신 없는 부족한 사람인데
    자식 낳아 훌륭하게도 못키워
    스스로 한심한데
    말년에 머리큰 자식이 이게 다 니탓이다
    말끝마다 내 탓했음
    정신줄 붙잡고 살기 힘들었을듯

  • 22. ...r
    '19.8.12 1:12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경제력 없어도 사랑 많이 주셔서 남매간 화목해요.

  • 23. ...
    '19.8.12 1:13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경제력 없어도 편애없이 사랑 많이 주셔서 남매간 우애 좋아요.

  • 24. .....
    '19.8.12 1:21 PM (112.144.xxx.107)

    윗분들 말씀대로 편애 없고 부모님 경제력도 중요하지만
    배우자도 잘 얻어야 하는거 같아요.
    자기 남편이나 부인이 형제들하고 잘 지내는 꼴을 못보는 못된 사람들도 있고 아님 처가나 시댁 등쳐먹지 못해 안달난 사람들도 있어요. 그런 경우들은 결국 배우자 때문에 자기 형제들과 사이 나빠져요.

  • 25. ...
    '19.8.12 1:22 PM (14.39.xxx.161)

    편애와 차별
    재산싸움

  • 26. 부모가
    '19.8.12 1:42 PM (203.128.xxx.72) - 삭제된댓글

    교통정리를 못해서 갈라진 집이 많아요
    차라리 지들끼리 알아서 하게 아무말 말고 두는집이
    그나마 더 나아요

    나름 우애를 들먹이며 얘한텐 쟤한테 잘하라고
    쟤한텐 얘한테 잘하라고 강요하고

    내대신 부모노릇 해주기 바라고
    없는 자식 안쓰러워 도와주면서 있는자식은 거들떠도 안보고 너도 도우라라고 한다면

    우애는 물건너 가는거지요

    조카 입학에 가방사주라고 이미 봉투 보냈는데
    명절에 너는 이모가 되가지고 애 입학한다는데
    용돈도 안주냐? 쨍그랑~~접시 깨지는 소리가 들리죠

    그 이모네 애들은 정작 아무 챙김도 못받고
    맏이라는 이유로~~

    이러면 우애가 오다가도 가는거죠

  • 27.
    '19.8.12 1:59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윗님 ?
    딱 우리 시어머니 스타일입니다
    우애가 오다가도 갑니다
    뭐하나 챙기면
    !오빠나 동생한테 그것도 못하냐!
    늘 그러네요
    정작 동생은 이번에 명퇴금 이억 사천을 받았다는데
    오빠한테 오는건 이백 사십원도 없네요
    그건 절대 뭐라 안하죠!
    단독 백원도 주란말 안하죠

    우애가 오다가도 갑니다

  • 28. ,,,
    '19.8.12 3:10 PM (121.167.xxx.120)

    가정 교육 가풍 유전 같아요.

  • 29. 부모
    '19.8.12 3:16 PM (39.7.xxx.132)

    저희 시댁은 형제간에 사이가 나빠요. 시부모님의 노후 되어있고 재산도 어느 정도 있지만
    부모가 자식에게 정이 없고 무엇보다도 자식들이 우애 없는 것을 중재하거나 노력하지 않고 그냥 보고만 계세요
    시부모 돌아가시면 형제간 왕래가 거의 끊길거 같아요

  • 30. 부모
    '19.8.12 3:19 PM (39.7.xxx.132)

    윗 댓글에 나와 있는 것처럼 부모의 편애, 재산 몰아주기
    받은 재산 없어도 형제간 경제적인 형편의 차이
    남의 집 식구 ( 며느리, 사위, 올케 등등) 들이 본가 형제자매들과 코드가 도저히 안 맞는 다거나
    뭐 이런 것들 때문이죠

  • 31.
    '19.8.12 3:41 PM (1.248.xxx.113) - 삭제된댓글

    저같은 경우는 부모가 조부모한테 맡기고 몇달에 한번씩 오셨는데, 그.외중에 오빠가 저를 보호해주지 않아서 별로 애정이 없는 경우에요.
    상처를 많이 받아서 제가 여유있게 사는데도 정이.안가요. 엄마는 서운해하시지만 뿌린대로 거두는거죠뭐

  • 32. 그냥
    '19.8.12 4:17 PM (14.40.xxx.155)

    1. 경제력이 일단 기본은 되어야 하고,
    (부모의 경제력과 자식세대-형제자매-의 경제력이,서로간에 갈등을 일으키지 않을 정도는 되어야 함)
    2. 경제력이 어느 정도 기본은 되더라도,
    욕심이 과하지 않아야 함.
    3. 형제 자매가 서로서로 도움 주고, 배려하는 관계일 경우 크게 갈등이 없음
    4.부모, 형제,자매및 그 배우자의 성격도 꽤 중요함(2번 욕심,질투,경쟁심이 과하지 않아야 함)

  • 33. 그냥
    '19.8.12 4:20 PM (14.40.xxx.155)

    5. 한가지더,
    부모,형제,자매 중 누군가의 끊임없는 희생과 양보가 동반될때도
    우애가 좋은 것으로 보입니다

  • 34.
    '19.8.13 12:44 AM (68.97.xxx.85)

    저희는 어릴 때는 좋았는데 커서 나빠진 경우예요. 그 이유는 형제중 한 명이 결혼 후 유독 잘 살게 되면서 사람이 변하고 모든 이를 컨트롤 하려고 들고 다른 형제자매보다 부모한테 경제적으로 너무 잘하고 부모 입장에서는 좋은걸 받으니 좋은거고 그걸로 인해 다른 형제들이 불만이 있는걸 굳이 알 필요가 없어하는 거죠. 게다가 부모님이 퇴직후 사기를 당해서 무일푼이니 더더욱 입 딱 닫고 받으면서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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