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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색없는 시누이

속상 조회수 : 8,645
작성일 : 2019-08-12 09:54:40

결혼하고 15년만에 제주도 처음 가요.

저하고 남편하고 여름휴가 빼고는 따로 휴가내기 어려워서

더운것도 습한것도 사람많은 것도 알지만 아이들 비행기도 태워주고

새로운 곳도 가볼겸(결혼후 내내 강원도 지역으로 휴가갔어요) 제주도로 결정했어요.

그런데 시누이가 이 이야기를 듣더니

"8월에 제주도 제일 안좋던데...물가도 비싸고 덥고...너무 안좋았어...진짜 너무 안좋았어"

이런 부정적인 이야기만 계속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좋게 들어주다가

"알죠..하지만 휴가를 봄, 가을에 낼 수 없으니까 가는 거죠..."

라고 걍 웃으면서 분위기 좋게 마무리하고 헤어졌는데 놀러가는 올케한테 대놓고 할소리인가요?

똑같은 상황이어도 친정언니들은

시도가 중요하다. 비가 와도 날이 더워도 제주도는 그 나름의 매력이 있다...이렇게 긍정적인 이야기만 해주던대요.

그리고 여름 성수기에는 강원도든, 부산이든, 계곡이든, 바다든 다 사람많고 비싸고 그렇지 않나요?

뭘 뻔한 소리를 그렇게 하면서 초를 치는지...출발전에 괜히 기분이 안좋네요.



IP : 218.144.xxx.24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9.8.12 9:57 AM (223.38.xxx.65)

    푼수네요~

  • 2. 8월에
    '19.8.12 10:00 AM (117.111.xxx.245)

    안 더운곳이 있나요~어디~~다 덥지~

  • 3. 루비짱
    '19.8.12 10:00 AM (116.41.xxx.209)

    휴가에 시어머니 모시고가라 않한게 다행인줄아세요
    우린 같이 가자 붙어서 힘들었고 갔다와도 눈치 줬어요
    잊고 즐겁게 다녀와요.
    애들 금방 커서 지나고 나니 사진만 남아요

  • 4. 푼수맞네요
    '19.8.12 10:01 AM (175.223.xxx.192)

    한귀로 흘리고 즐거운 여행하세요^^

  • 5. 속상
    '19.8.12 10:02 AM (218.144.xxx.249)

    안그래도 남편이 마마보이 아닌 누나보이인데 시누이가 식사내내 저런 이야기만 하니까 출발전부터 반응이 부정적이에요. 같이 놀러가는 사람이 여행전에 같이 붐업해도 시원치않을판에 아이들 데려가면서 아버지란 사람이 투덜대고 있으니 너무 한심해 보입니다.

  • 6. d..
    '19.8.12 10:04 AM (125.177.xxx.43)

    안좋은건 알지만 남이 간다는데 거기다 대고 그러다니..
    바닷가나 실내 위주로 다니세요

  • 7. 속상
    '19.8.12 10:07 AM (218.144.xxx.249)

    나쁜 의도는 없었겠지만 계속 그런이야기 들으니 기분이 안좋고 시누이도 좋게 안보여요. 누군가한테 이야기할때 때로는 진실, 경험 그 자체도 좋지만 듣는 사람의 상황이나 혹은 내 이야기가 어떻게 들릴지도 생각해야 될텐데 나이가 50인데 왜 그걸 모를까요...저는 나이들면서 그러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 8. ..
    '19.8.12 10:08 AM (1.232.xxx.222)

    시누 나쁘고 남편도 나쁘네요. 저 제주 7-8월에 가는 거 넘 좋아하는데요 진짜 강원도 등지보다 사람 훨씬 적고요. 차도 안막히고요. 풍경도 아름답고, 바다도 성수기가 왜 성수기인지 너무 깨닫게 될만큼 좋습니다. 물놀이 실컷 하고 오세요. 다른 계절엔 바다 그냥 바라만 보지 수영은 못하자나요. 스노쿨링 포인트도 얼마나 많은데. 다른 계절엔 그 좋은 걸 못누립니다. 그리고 8월만 비싼 식당은 후진 식당입니다. 시누가 그런데로만 다녔나보네요.

  • 9.
    '19.8.12 10:15 AM (116.124.xxx.173)

    그런 소소한게 다 시누짓이라는거죠

    울 시누도 그런식으로 말하는 스타일이예요
    넘 많아서 나열하기도 힘듬

    그런데 시어머니나 시누이는 늘 얘기해요
    자기집은 시누짓 안한다며,,,,,

    우끼고있네!

  • 10. 눈치없고
    '19.8.12 10:16 AM (121.137.xxx.231)

    푼수끼 많은 시누이네요.
    대충 내용 들었으면 그런가보다 할 일이지
    꼭 저렇게 초를 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정말 눈치라고는 1도 없는...
    그런 사람들은 바뀌지도 않아요

    그러거나 말거나 즐거운 여행 되세요
    날씨 괜찮을 거 같아요
    아무렴 어때요. 날씨가 어떻든 그 나름대로 좋을거에요.

  • 11. 속상
    '19.8.12 10:21 AM (218.144.xxx.249)

    답정너처럼 좋은 이야기만 해달라는게 아니에요. 다만 동생네 상황을 뻔히 알고, 결혼 후 첫 제주도 여행이라고..이미 비행기랑, 숙소도 다 예약한거 뻔히 아는데 왜 자꾸만 본인 가족은 예전에 6월에 갔는데 너무 좋았는는데 8월에 갔을때는 진짜 안좋아서 다시는 8월에 안갈꺼다 이런 이야기를 계속계속 하는 건지 이해가 안가요.

  • 12. 에고
    '19.8.12 10:22 AM (221.141.xxx.186)

    한귀로 듣고 흘려버려요
    아님 8월에 일기좋고 물가 싼곳이
    어디에요? 라고 물어보시지
    메뚜기도 한철이고
    한국 휴가기간이 7~8월인데
    물놀이 하기도 자연경관도 의사소통도
    제주도가 가장 좋죠
    아름답구요

  • 13. 자기가
    '19.8.12 10:26 AM (221.141.xxx.186)

    갔던 그 기간이 제주도 날씨가 안좋았던 때였나보죠
    그렇게 다들 안좋다 생각했음
    7~8월에 제주도를 그리 많이 갈까요?

  • 14. .....
    '19.8.12 10:29 AM (222.108.xxx.84)

    제주도는 그래도 실내로 볼만한 곳들도 많고 해서 괜찮던데요.. (아쿠아리움도 있고, 녹차밭도 아이스크림 먹는 데는 시원하고, 테디베어 박물관, 키티 박물관도 애들 좋아하고..)
    저는 제주도 근처 섬 중 하나로 간 적 있는데,
    자연만 볼만 한데, 자연이 다 실외니...
    낮에는 너무 더워서 숨이 막혀서 도저히 돌아다닐 수가 없어서 방안에만 있다가
    저녁 즈음해서 나가보는데 저녁에도 그냥 땀이 줄줄줄 ㅠㅠ
    그래서 저도 올케가 저희 친정부모님 (올케에게 시부모님) 모시고 같은 섬을 간다길래 저도 말렸어요 ㅠ
    너무 덥고 볼 거 없고 ㅠㅠ
    더군다나 시부모님을 모시고 ㅠㅠ
    그런데 그냥 다녀오더니 좋았다길래, 좋았다니 다행이다 했죠...

  • 15. 심보가
    '19.8.12 10:30 AM (58.230.xxx.110)

    더럽네요...
    우리 시누이마냥...

  • 16. 그 시누가
    '19.8.12 10:31 AM (1.227.xxx.199)

    사는게 힘들고 꼬였나요?
    우리 시누언니가 안 그러던 사람인데 ㅠㅠㅠ
    남편이랑 이혼하지 못해 애 때문에 살고
    경제적으로 궁핍해서 죽을거 같고 등등
    너무 안 좋아지니 말이 다 저런식이에요.
    그래서 무슨 말을 안해요. 여행 가도 얘기 안하고 가고요.
    친했는데 멀어지더라고요.
    시어머니가 이해한다고... 가까이 하지 말라셔요.
    형제들끼리 사는게 비슷해야하는데 안그러니 멀어지대요 ㅠ
    우리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인생인데 말이죠.

  • 17. 서울출신제주도민
    '19.8.12 10:38 AM (125.143.xxx.15)

    여름제주도에서만 할수 있는 것들이 있어요. 덥고 습하지만...바닷가에 사람들 적당히 북적북적한맛도 잇구요. 바닷가에서 먹는 치킨, 계절음식점들..석양, 갈치한치잡이배 등불, 시원한 숲길 산책 등등요. 제주는 넓고 비행기로 들어오는 사람이 제한이 있어서 강원도나 서해안처럼 미친듯이 사람이 몰리는데가 많이 없고 어디든 적당히라 전 좋아요. 아이들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들 놀리기엔 곽지나 함덕해수욕장이 편하고 좋고, 정취는 금능이나 김녕, 하도 해수욕장이 조용하고 좋아요. 시누이말 콧등으로 듣고 넘기지 못하는건 아마 마음 속이 덜 단단해서 그럴거에요.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마시고...그렇다고 남편볶아서 정말로 오랜만에 여행 망치지도 마시고 마이웨이로 재미나고 즐겁게 다녔다 가세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여기에 물어보시구요~~

  • 18. 에혀~
    '19.8.12 10:47 AM (61.75.xxx.4) - 삭제된댓글

    진짜 푼수네요. 처음 제주도 가족여행 가는 동생네한테 저런 얘길 하다니... 저흰 제주도 너무 좋아해서 계절별로 일년에 2~3번씩 몇년째 가는데요, 8월의 제주도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저도 수영은 그냥 호텔 수영장에서나 하고 바다는 모래 싫고 귀찮아 안가다가 작년 8월 중순에 세화해변에서 파도타기 이틀한후 완전 바다수영 예찬론자가 되었어요 ㅎㅎ 진짜 튜브타고 파도에 몸 맡기고 유영하는 그 느낌은 안해본 사람은 몰라요. 워터파크 파도풀이랑은 비교가 안돼요!! 그래서 올해도 8월초에 4박5일 금능에서 파도타기 즐기다 왔어요. 저희 가족은 앞으로도 매년 8월 제주도 갈거에요. 근데 그때 물가 비싼건 인정해요. 비수기때 가는 거랑 여러모로 천지차이지만, 그래도 8월의 제주도는 그걸 상쇄하고 남아요.

  • 19. ㅇㅇ
    '19.8.12 10:54 A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되받아 치시지..웃으면서요~
    “여행가는 사람한테 꼭 그렇게 말하면 기분 좋으세요?
    8월은 휴가철이라 더 좋죠 뭐~”

  • 20. 에후
    '19.8.12 10:56 A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물색없는게 아니라 심보가 고약한거예요..
    제주 처음가는 사람한테 그런소릴하는거면요.
    한마디로 용심도 들어 있구요.
    그런 소릴 왜 듣고 계셨나요?
    받아치지 그러셨어요.

    원글님 되받아 치시지..웃으면서요~
    “여행가는 사람한테 꼭 그렇게 말하면 기분 좋으세요?
    8월은 휴가철이라 더 좋죠 뭐~”

  • 21. 못됐다
    '19.8.12 10:58 AM (175.192.xxx.113)

    물색없는게 아니라 심보가 고약한거예요..
    제주 처음가는 사람한테 그런소릴하는거면요.
    한마디로 용심도 들어 있구요.
    그런 소릴 왜 듣고 계셨나요?
    받아치지 그러셨어요.

    원글님 되받아 치시지..웃으면서요~
    “여행가는 사람한테 꼭 그렇게 말하면 기분 좋으세요?
    8월은 휴가철이라 더 좋죠 뭐~”

    8월 제주 좋아요~
    여행 잘다녀오세요^^

  • 22. 어디든
    '19.8.12 11:15 AM (123.111.xxx.13)

    시누이라서가 아니라 꼭 저렇게 말하는 사람 있더라구요. 나이를 떠나서..
    고약한 심보.

  • 23. 속상
    '19.8.12 11:19 AM (218.144.xxx.249)

    댓글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어제 남편과 시누이가 통화하는데 통화말미에 또 젤 덥고 안좋을때 가서 어쩌냐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나봐요. 그랬더니 남편이 그냥 가는거지 뭐 이러면서 끊더라구요. 걱정해주는건지 초를 치는 건지..단 한번도 재미있게 놀다와...이런 좋은 이야기는 들어보질 못했어요. 시누네는 제 형편과는 달리 수십억 소유한 부자에요.(애들 고모부가 자수성가했어요.) 그리고 늘 자기네 가족은 완벽해, 행복해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이야기하세요.(친구 없으신듯--;;). 남편은 그런 누나한테 늘 안절부절, 전전긍긍하는 스타일이구요.

  • 24. 질투
    '19.8.12 11:19 AM (203.228.xxx.72)

    하는 마음도 있어요.
    제 시누가 딱 저런 스타일.
    그냥 마음이 허한 사람들의 특징이려니 하세요.

  • 25. 저런
    '19.8.12 11:22 AM (58.230.xxx.110)

    사람이랑은 말을 안섞는게
    나를 보호하는 길입니다...
    제가 시가가서 입봉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저런거에요...

  • 26. 에구
    '19.8.12 11:43 AM (218.155.xxx.71)

    별생각없는 말일거예요
    아니면 안좋으니 날 좋을때 가지 그러냐는
    안타까움일 수도 있구요
    보통 말을 어찌해야 되는지 모르는
    일차원적인 사고소유자들이 그래요
    그니까 넘 속상해마시고
    그렇게 덥다니 시원하고 좋게 놀 방법을
    연구하면 돼요~~
    가령 예를 들면 동굴을 간다던지
    한창 더울땐 호텔 수영장서 논다던지
    아니면 시원하고 좋은 체험박물관 같은 곳들
    찾아다님 되는거죠^^

  • 27. 제주도민
    '19.8.12 11:53 AM (117.111.xxx.245)

    제주는 바다에 들어갈 수 있을때가 최고죠~~
    뭘 모르네~그 시누이~

  • 28. 에구
    '19.8.12 1:02 PM (210.183.xxx.60)

    시누이 눈치가 참 드럽게 없네요..ㅎ

    어딜가나 푼수소리 들을듯요

  • 29. ,,
    '19.8.12 1:57 PM (70.187.xxx.9)

    여름에 가면 별로니 그리 말한 거 같은데요.
    여름에 가면 폭망하는 곳이 대만, 일본, 제주 등등 돈내고 찜질방 체험이다 보니.

  • 30. 속상
    '19.8.12 2:21 PM (218.144.xxx.249)

    여름에 비교적 시원하다는 강원도로 15년동안 휴가다녔어요. 그럼 여름에는 어디로 휴가 가는게 좋을까요? 더 덥고 습한 동남아시아국가로도 많이들 여행가지 않나요? 여름에 시원한데, 겨울에 따뜻한데로 휴가갈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른지...어디에 포커스를 두고 이야기 하는 건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있는지 없는지가 대화할때는 참 중요한거 같아요.

  • 31. 말하지 말아요
    '19.8.12 3:23 PM (118.47.xxx.224)

    여름에 제주도라니...한소리 듣기 딱 좋은데요
    담부턴 말하지 말고 가세요

  • 32.
    '19.8.12 4:43 PM (218.152.xxx.8) - 삭제된댓글

    절대
    여행 등등은 말 안하기
    개인생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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