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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만에 만난 친구에게 실망했어요

미국 조회수 : 31,938
작성일 : 2019-08-12 08:08:39
삭제합니다.
돌려줄겁니다.
IP : 107.77.xxx.19
1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2 8:11 AM (125.177.xxx.135)

    말실수도 먼저 하고 뒷담화도 먼저 해놓고 친구만 이상한 사람 만드네요
    친구가 저 정도 말했으면 원글 입장 어느 정도 배려한 건데 그런 건 모르시죠?

  • 2. ㅡㅡ
    '19.8.12 8:11 AM (124.57.xxx.17)

    내로남불
    여전하시네요

  • 3. 읽었는데
    '19.8.12 8:13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진심이야 어떻든 진짜 속마음은 내뱉지 말았어야.

  • 4. @@
    '19.8.12 8:13 AM (223.33.xxx.137)

    친구 딸이 에모리대학 보냈다는 그 분이네요. ㅠㅠ

  • 5. 아이고
    '19.8.12 8:14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는 친구분에게 원글님과 정리한것 아주 잘한일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6. ...
    '19.8.12 8:14 AM (58.148.xxx.5) - 삭제된댓글

    나같아도 님 같은 친구 이제 안봐요

  • 7. ...
    '19.8.12 8:14 AM (39.7.xxx.72) - 삭제된댓글

    누가 누구한테 실망을 한다는 건지 나원참...

  • 8. 자기만
    '19.8.12 8:15 AM (219.255.xxx.153)

    말실수도 먼저 하고 뒷담화도 먼저 해놓고 친구만 이상한 사람 만드네요
    친구가 저 정도 말했으면 원글 입장 어느 정도 배려한 건데 그런 건 모르시죠?222222

  • 9. ..
    '19.8.12 8:15 AM (125.177.xxx.135)

    원글이나 미국에 전화까지 해 확인하는 사람이나...
    나이를 어디로 먹었는지...
    둘은 얄팍한 인성 측면에서 환장할 짝꿍은 되겠네요

  • 10. 이십년만에
    '19.8.12 8:15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만나서 농담이라니요. . . .
    나이드니 작은거에도 노여워지더라구요.
    그리고 이십년이면 성격도 변해요.
    원글님이 실망한것처럼 친구분도 실망했나봐요.
    그런데 원글님 말대로 이십년이나 안보고 살았는걸요 뭐.
    스카프값과 저녁식사비 돌려주고 싶을거 같기는 해요.
    앞으로 안볼 사람한테 금전적으로 빚지고 싶지않을거같아요.
    한국와서 주소 물어봐서 비슷한 금액대로 선물보내든지요.
    그 친구분 아들 대학 농담이었지요?
    제가 심하게 외국대학 모르는걸수도 있지만 전 처음 들어보는 대학이었어요. 그래도 한국사람에게 자식 대학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은 금기어라서요. . . .

  • 11.
    '19.8.12 8:15 AM (175.200.xxx.126) - 삭제된댓글

    잘못해서 사과하면 끝인가요?
    이기적이네요

  • 12. ..
    '19.8.12 8:15 AM (39.119.xxx.145) - 삭제된댓글

    그걸 또 제 3자에게 떠보는 원글님은요.

  • 13. 이건
    '19.8.12 8:16 AM (118.36.xxx.235)

    원글님 100% 잘못이에요.
    그 친구는 꼬여있는 친구를 사귄 잘못.
    처음부터 친구가 잘 된게 배가 아픈거였어요

  • 14. 그친구는
    '19.8.12 8:16 AM (39.7.xxx.197)

    20년만에 만나 봉변이네요.
    20년만에 만나는데 생일선물도 챙겨주고 비싼밥도 샀는데
    남편듣기 민망한 말실수해놓고 가는날 아침까지 먹자니...

  • 15. ..
    '19.8.12 8:16 AM (119.69.xxx.115)

    적반하장은 이럴때 쓰는 말이군요. 어이가 없다.

  • 16. ...
    '19.8.12 8:16 AM (218.147.xxx.79)

    원글이 완전 피해자코스프레하네요.
    지 잘못은 대수롭잖은거고 남 실수는 부풀리고...

    완전 극혐.

  • 17. 불쌍한친구ㅠ
    '19.8.12 8:16 AM (110.15.xxx.249)

    아휴 아줌마 정신좀 차려요.
    어찌그리 나이값을 못해요?아휴

  • 18. 아니
    '19.8.12 8:17 AM (14.37.xxx.215)

    실수는 뭘했는지 모르겠으나
    본인이 먼저 다른 친구랑 미주알고주알 뒷담화하셨잖아요
    다 알고 전화한 제3자 친구한테 그럼 뭐라고 하나요?

  • 19. 안타깝다
    '19.8.12 8:17 AM (211.248.xxx.147)

    친구한테 손절할 기회를 주셨네요. 님이 예전에 쓰신글이랑 지금글을 한번 읽어보세요. 솔직히 글로만보면 속이 좁고 답답한 사람같이 보여요. 친구는 그나마 후하게 대접해줬는데 님 상황에 대한 열등의식이 있거나 속이 꼬인거 아니면 왜 이렇게 반응하세요.

  • 20. 낚시아니라면
    '19.8.12 8:18 A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

    진짜 대책 안서는 분이네. . 친구 남편앞에서 친구에게 그따위말을 하고도 원망스럽다고요? 글만읽어도 내가 다 화나네

  • 21. 비타민
    '19.8.12 8:19 AM (121.88.xxx.22)

    대다나다...

  • 22.
    '19.8.12 8:20 AM (125.132.xxx.156)

    친구가 속좁긴 하네요
    어쨌든 딸 잘나가는데다 사과도 했으니 받아줄만도 하련만

    할수없죠 뭐
    살다 잃는 인연도 있는거죠

    근데 원글님
    이 건 하나라면 친구가 속좁은거 맞는데
    그런 실수를 했을정도면 친구가 옛날부터 쌓인게 많았을지도 몰라요 그래도 이십년지기니 잘지내보려고 정성껏 맞이하다가 마지막 한방울이 터진건지도 몰라요

    글 두개만 읽어봐도 원글이 조심성 없는 스탈인게 느껴지거든요 조심성없고 자칭 뒤끝없는 스탈이 사람들 상처많이줘요

  • 23. 진정성이
    '19.8.12 8:21 AM (121.133.xxx.248)

    없는 사과였다는걸 친구도 알았나보죠.
    82님들이 사과하라해서 사과했다시니...
    님은 자식 안키우세요?
    남의자식 에머리 갔다는데
    하버드나 엠아이티는 갈줄 알았다니..
    그게 뭔 농담인가요? 악담이지...
    내자식에게 악담하는 친구가 무슨 친구예요.

  • 24. 대체
    '19.8.12 8:22 AM (116.121.xxx.251)

    무슨농담이길래요? 그리고 뒷담화한것도 아닌거같고 그게 뒷담화라면 님이먼저 하신건데

  • 25. ...
    '19.8.12 8:22 AM (211.244.xxx.144)

    비싼저녁에 에르메스 스카프까지 받아쳐드시고 친구자식 대학 간거 못들어본데라고 비아냥비아냥 댄거에요???
    진짜 인성쓰레기네.극혐이다 진짜.
    에르메스 스카프는 필히 돌려주길!!쯧쯧
    그러고서도 여전히 상대탓하고있네.에효

  • 26. ...
    '19.8.12 8:22 AM (183.98.xxx.95)

    무슨 농담이었을까요
    근데 그 사건 하나로 그런건 아닐겁니다
    그동안 쌓인게 있을겁니다
    저도 안만나고 싶은 친구가 있는데
    그 아이도 처음부터 제 친구는 아니고 친구의 친구여서 같이 만나게 된거죠..

  • 27.
    '19.8.12 8:23 AM (125.132.xxx.156)

    그리고
    에모리대학이 좋은덴줄 몰랐단건 변명이 안돼요

    진짜 듣보잡대학일수록 말조심했어야 되는거잖아요
    이경운 에모리대가 좋은학교라 그나마 다행인거구요

  • 28. ...
    '19.8.12 8:24 AM (116.125.xxx.9) - 삭제된댓글

    친구 불쌍. 너님은 여기 수백명한테 뒷담화 하고 있잖아요. 친구는 20년 동안 보지도 않던 사람한테 비싼 밥에 선물까지.사고 기분 잡치고 모르는 수백명 사람들한테 뒷담화나 당하고.... 가족까지 나가 밥 얻어 먹고 선물 챙겼으니 글이라도 지우쇼

  • 29. 진상
    '19.8.12 8:24 AM (14.38.xxx.42)

    그친구 미쳤네요
    이런사람한테 비싼밥사고

  • 30. ...
    '19.8.12 8:24 AM (218.156.xxx.164)

    아니 공부 잘한다해서 하버드라도 간 줄 알았단 이야기를
    농담이라면 친구 남편까지 있는 자리에서 한 거에요?
    그것도 20년만에 친구 만난다고 에르메스스카프 사고
    비싼 식당까지 예약해서 갔는데 그걸 농담이랍시고 하고
    그걸 또 다른 친구에게 그 말은 쏙 빼고 다른 말만 하고.
    진짜 내로남불 오지네요.
    20년만에 부부동반으로 만나서 그런말이 농담이라고
    나오던가요?
    님 남편 보기 그래요?
    내가 님 남편이면 자기 부인 되게 챙피할 거 같아요.
    할말 못할말 구분 못하고 하다가 친구한테 결례나
    저지르고 그걸 또 한국에 있는 친구한테 쪼르르 말하고.
    진짜 급한 일이 있었나보죠.

  • 31. 친구야
    '19.8.12 8:25 AM (39.119.xxx.145) - 삭제된댓글

    네가 더 실망이야.
    그걸 또 친구에게 떠드냐.

  • 32. 어머
    '19.8.12 8:25 AM (117.111.xxx.168)

    아휴''''' 모자라보여요

  • 33. ..
    '19.8.12 8:25 AM (211.187.xxx.161)

    너무 착한 친구한테 넘 한거 아닌가요?

  • 34.
    '19.8.12 8:26 AM (116.121.xxx.251)

    위에 댓글보니,
    하버드나 엠아이티갈줄 알았더니 에모리 갔냐고 농담했다고요?
    헉..
    제 친구가,
    니아들 서울대나 카이스트는 갈줄알았드니 ... 하고 비꽜다면 엄청 열받았을듯요ㅠ

  • 35. 여기에 답이
    '19.8.12 8:26 AM (211.248.xxx.147)

    속상해서, 내가 뭘그렇게 잘못했나, 남편보기도 민망하고, 사과까지했는데 뭘 어쩌라는건지. 
    둘다 잘 아는 친구한테 이러저러하다고 속상하다고 했더니, 걔가 그럴리가 없을텐데, 이상하다고 오히려 제가 뭐 잘못한거 없냐고. 

    --------
    1.뒷담화는 님이 먼저했다.
    2.친구가 그럴리가 없다고 님이 뭐 잘못한거없냐고 하는거봐서 일반적으로 모나게 행동하는 친구분은 아니고..
    3.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사과까지 했는데 어쩌라고라는 멘트는...ㅠㅠ 정말 뭘 잘못하신지 모르시는것같아요. 혹시 공감능력이 떨어지세요?

  • 36. ...
    '19.8.12 8:27 AM (117.111.xxx.50) - 삭제된댓글

    님 정말 너무 자기중심적이에요. 님이 다른 친구한테 이러저러해서 속상했다 말하는 건 괜찮고 그 친구가 다른 친구한테 이러저러해서 좀 그랬다 말하는 건 미주알고주알 뒷담화예요? 왜요?

  • 37. ...
    '19.8.12 8:28 AM (122.38.xxx.110)

    난 실수? 그거 실수 아니잖아요.
    대학이 좋은데가 아닌게 맞았으면 실수안한건가요.
    내가 사과했으니 넌 받아줘야지 이런거예요?
    요새 애들말로 인성빻았네요

  • 38. 내로남불2
    '19.8.12 8:28 AM (110.5.xxx.184)

    말실수도 먼저 하고 뒷담화도 먼저 해놓고 친구만 이상한 사람 만드네요
    친구가 저 정도 말했으면 원글 입장 어느 정도 배려한 건데 그런 건 모르시죠 33333333

    먼저 나가떨어져 주니 그 친구에게도 잘되었네요
    생일상에 선물까지 받아놓고 20년만에 만난 친구의 자식 대학갖고 비아냥대고
    여기 게시판에 다 올려 뒷담화 먼저한 건 원글인데
    이제와서 뒷담화한다고 또 올려서 친구 흉보고.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분이네요.
    이렇게 나이들면 안된다고 다시 한번 명심합니다.

  • 39. 그런데
    '19.8.12 8:29 AM (211.248.xxx.147)

    님은 뭐 선물이라도 준비했나요? 미술랭에 에르메스 받고 어딘지 모르지만 그냥 브런치를 대접하는건 좀....

  • 40. ...
    '19.8.12 8:31 AM (218.156.xxx.164)

    친구 애가 유니스트나 지스트 갔는데 그게 어떤 대학인지
    모르고 친구한테 어머 공부 잘한다고 해서 서울대나
    카이스트라도 갈 줄 알았다.
    이렇게 말하면 기분 좋을 사람 세상에 있을까요?
    그것도 20년만에 만난 친구가 자기 남편까지 있는
    자리에서 그랬다면 남편 보기 부끄럽고 친구한테 화도 나고
    진짜 만감이 교차했을 거 같은데 사과 했으니까 끝?
    그렇게 살지 말아요.

  • 41. ㅅㅈㄷ
    '19.8.12 8:31 AM (175.200.xxx.126) - 삭제된댓글

    앞전글 링크좀 주세요...
    뭔 실수인지 급궁금해지네요

  • 42. 적반하장
    '19.8.12 8:32 AM (211.207.xxx.170) - 삭제된댓글

    욕 엄청해놓고...... 미안.
    왜 사과 안받어 너 인간성 개떡이네.

  • 43. 세상에
    '19.8.12 8:32 AM (211.36.xxx.90) - 삭제된댓글

    뒷담화는 원글님이 먼저 시작했잖아요.
    본인이 한건 뒷담화아니고 Q&A게시판에 쓴 질문글 인가
    여기서 2차 뒷담화까지

  • 44. 세상에..
    '19.8.12 8:33 AM (121.190.xxx.146)

    세상에 하버드나 엠아이티갈줄 알았더니 에모리 갔냐고 하는 말을 농담이라고 했다고요?????

    친구한테 대놓고 욕한 수준이네요.
    그건요...피가 섞인 혈육도 농담이랍시고 하면 안되는 말이에요. 선물사주고 저녁까지 대접한 친구 체면을 완전히 뭉개놓으셔놓고 참나 그래도 다른 친구한테 점잖게 덮어준 그 친구가 보살이네 보살이야

  • 45. 저기
    '19.8.12 8:33 AM (211.245.xxx.178)

    한국와서 여기 친구분들에게 얘기해도 공감받기 어려울거예요.
    그나마 여기친구들에게라도 공감받고 싶으면 내가 진짜 큰 실수했다고 자중하는 척이라도 하세요. ㅠㅠ
    진짜 후회하고 자책하면 여기 친구들이 그 친구에게 원글님이 진짜 큰실수했다고 후회하고 있다고 전해주겠지요.
    이러니 저러니 끝났네요. .

  • 46. ...
    '19.8.12 8:35 A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긴 해외생활에
    대한민국 시대 흐름을 분간 못하는가 봅니다.
    할말 안할말(농담이라도) 분간은 할줄 알아야지
    한국친구도 얼마나 실망하고 상처 받았겠습니까...

  • 47. 이와중에
    '19.8.12 8:35 AM (116.121.xxx.251)

    그 친구는 착하네요 한국친구한테 이래이래서 열받았다 소리는 일절 안한거잖아요. 저같았으면 열받아서 연락온김에 막 토해냈을지도.

  • 48. 세상에
    '19.8.12 8:36 AM (211.36.xxx.90)

    뒷담화는 원글님이 먼저 시작했잖아요.
    본인이 한건 뒷담화아니고 Q&A게시판에 쓴 질문글 인가
    여기서 2차 뒷담화까지
    비싼 식사에 선물까지 받아놓고 브런치는 토스트 샌드위치에 아메리카노 한턱 내시려고 했나

  • 49. 116.37님
    '19.8.12 8:36 AM (116.121.xxx.251)

    한국살다 미국으로 놀러가 미국사는 친구에게 그소리한거에요. 반대로 읽으신듯

  • 50. 주책바가지
    '19.8.12 8:38 AM (106.102.xxx.37) - 삭제된댓글

    뒷담화는 원글님이 먼저 시작했잖아요.
    본인이 한건 뒷담화아니고 Q&A게시판에 쓴 질문글 인가
    여기서 2차 뒷담화까지
    비싼 식사에 선물까지 받아놓고 브런치는 토스트 샌드위치에 아메리카노 한턱 내시려고 했나22222

    근데 아줌마가 한 건 농담이나 말실수가 아니라 비꼰 거 아니예요?
    그러니 친구가 안 보려고 하죠.

  • 51. ...
    '19.8.12 8:38 AM (218.156.xxx.164)

    윗님 반대에요.
    한국사는 원글이 미국 여행가서 20년만에 친구 만나서
    친구가 에르메스 스카프 선물하고 미슝랭 식당 예약해서
    밥 사면서 근황 이야기하며 아이가 에모리대학 갔다하니
    그 대학 처음 들어 본 원글이 공부 잘한다해서
    하버드나 MIT라도 간 줄 알았다는 말을 농이랍시고
    한 거에요.
    에모리가 좋은 대학인 걸 전혀 몰랐으니 공부 잘한다더니
    그렇게 이름도 없는 후진 대학 보냈냐고 한거죠.
    이게 농담인가요?

  • 52. ....
    '19.8.12 8:40 AM (124.58.xxx.190)

    앞서 쓰셨던 글 보니.
    20년 만에 만난 친구와 그 남편 앞에서
    "하도 어릴때 천재다,영재다 하길래 어디 하버드나 엠아이티라도 갈줄알았다고 했더니 "
    라고 했다면서요..

    그 친구분께 심심함 위로를 전하고 싶네요.
    20년 만에 친구 만나서 에르메스 스카프에 미슐랭 저녁까지 사줬는데 남편앞에서 망신이나 당했으니...
    내 친구 수준에 스스로 자괴감 배신감 남편에게 수치심...각종 감정에 얼마나 힘드셨을까 ㅠ

  • 53. 허얼
    '19.8.12 8:41 AM (223.38.xxx.7) - 삭제된댓글

    나라면?
    당연히 원글같은 친구 안 만납니다.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고 익명게시판에
    잘했다고 글 올리는 수준이라니!

  • 54. ..
    '19.8.12 8:41 AM (110.175.xxx.29)

    잘못은 본인이 했으면서, 본인 말에 상처 입은 친구가 너그럽지 않다고 그만 만나야겠다고 하는 건 너무 적반하장이에요.

  • 55.
    '19.8.12 8:42 AM (116.121.xxx.251)

    ㅡ하도 어릴때 천재다,영재다 하길래 어디 하버드나 엠아이티라도 갈줄알았다고 했더니 "
    말실수가 아니라 베베꼰거네요ㅠ
    일부러 꼬았네꼬았어.
    그래놓고 친구가 쌔하니 말실수라고?

  • 56. 님은...
    '19.8.12 8:42 AM (122.36.xxx.56)

    친구한테 미안하지는 않으세요?

    아... 나한테 그정도로 잘해줬는데... 상처를 많이 받았구나..

    앞으로 살아가는데 인간관계서 조심해야겠다 생각은 안드세요?

    왜 친구는.님이 원하는대로 마음풀고 끌려다녀야하나요? 마음에 상처받았고 그게 아물어질정도로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는데요, 왜 또나가서 얼굴보고 고통받아야하나요?

    저번글에 남편까지 있는지는 몰랐는데..
    남편앞에서 한국에서 친한친구왔다고 들떠서 식당예약하고 좋은 선물사고 그런 모습을 다 보였는데
    만나니 남편자랑 자식자랑이나하고 하도 그래서 띠껍다고 생각하는 사람임을 친한친구라고 극진히 대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안부끄러웠을라나요..

    삶이 고달파서 늘 부정적이고 너나 나나 맨날 이렇게 산다는 식으로 신세한탄이나 하는 친구보다 성공하고 잘나가서 베풀줄 아는 친구가 훨씬 좋은건데...

    솔직히 제가 친구라도 인연정리 할거 같아요... 그때나 지금이나 내생각은 하나도 안하는 사람을 친구라고 곁에 두고 싶지가 않네요.. 괜찮은지 알았는데 아니어서 미안하다는 마음도 아니고...친구 맞나요?

  • 57. ??
    '19.8.12 8:44 AM (180.224.xxx.155)

    친구가 본인보다 잘났지요?? 켜켜이 쌓은 열등감이 낳은 농담을 가장한 진담 하셨네요
    절교는 님이 당하신겁니다

  • 58. 실수?
    '19.8.12 8:45 AM (211.248.xxx.147)

    님은 에모리가 좋은대학인지도 집에 와서 알았다면서요.

    님의 의도는

    니 자식 영재라고 그렇게 자랑하더니 하버드 mit는 커녕 듣보잡 에모리따위 간거야?라고 멕인거잖아요.
    그래놓고 실수는 무슨..
    님에게는 말실수지만 본심이 드러남으로 친구를 멕인거죠. 친구는 님 속마음을 알고 점잖게 차단한거구요.

  • 59. ...
    '19.8.12 8:45 AM (218.156.xxx.164)

    이전글 읽어보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815452&page=1&searchType=sear...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 60. 그나마
    '19.8.12 8:46 AM (110.70.xxx.53) - 삭제된댓글

    에머리가 명문이라 농담이라고 우길수라도 있는거죠.
    원글자가 생각대로 후진 대학이었으면
    그게 농담이었을까요?

  • 61. 그냥
    '19.8.12 8:47 AM (73.140.xxx.195) - 삭제된댓글

    그냥 전형적인 한국에서 아줌마들끼리 우우 몰려다니며 수다떨고 남 잘되면 뒷담화 하고 배아파하는 타입 티피컬 스테레오 타입 이시네요
    자기계발 에는 일도 관심 없고 남편이 돈벌어오면 아줌마들은 몰려다니며 한심한 수다떨고 돈주고 물건 살줄만 알지
    미국에서 공부해서 학위를 따봤어야 대학들을 자세히 알지
    한국에서는 하버드 아이비리그 몇개 말고는 이름도 모르쟎아요
    먹고 살만해서 미국은 관광가나 본데 수준에 맞게
    그냥 놀러다니며 물건이나 사고 하세요 그친구한테 연락하지 말고
    맨날 남 뒷담화 하고 백화점 이나 몰려다니며 입으로 부정적 에너지
    쏟고 그런 아줌마들이 딱 그려져요
    본인이 무슨 공부를 하고 커리어 이런거엔 관심 없고
    애들 좋은 학교 가라고 들들 볶지만 애들 입시가 본인성취는 아닌것을

  • 62.
    '19.8.12 8:48 AM (61.105.xxx.161)

    어쨌거나 자식일 입대는게 제일 빈정 상하죠
    원글은 20년 친구한테 팽당했고 이번일 기회로 비슷한 실수는 절대로 안해야겠다 교훈으로 삼으세요
    에르메스 스카프 도로 돌려보내고 싶다니 어째 여자들은 나이 먹어도 여고시절인건지 ㅜㅜ

  • 63. 미국에 사는 친구
    '19.8.12 8:48 AM (110.5.xxx.184)

    20년만에 똥밟았다고 생각했겠네요.
    불쌍합니다.
    자기 뒷담화를 고자질하듯 바로바로 게시판에 올려 떠벌이는 가벼운 아줌마를 20년 친구라고 미슐랭 식당에 에르메스 스카프까지 선물하고 자식 모욕 받고...ㅠㅠ
    친구분!
    이걸로 액땜했다 생각하세요.
    여기서 친구라고 생각했던 모자란 아줌마는 욕 잔뜩 먹고 있으니 좀 덜 억울하셔도 될 듯.

  • 64. 그나마
    '19.8.12 8:49 AM (110.70.xxx.53)

    에모리가 명문이니 농담이었다고 우길 수라도 있는거지
    원글 생각대로 후진 대학이었으면
    그게 진심 농담이었을까요?

  • 65. 친구지못미
    '19.8.12 8:49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이런것도 친구라고 미슐랭에 에르메스라니 사람보는 눈이 그리 없는지.
    하버드나 엠아이티는 간줄 알았다니 ㄸㄹㅇ 아닌가요?

  • 66. 내로남불
    '19.8.12 8:50 AM (124.57.xxx.17) - 삭제된댓글

    제목바꾸세요

    20년만에 만난 친구가
    생일이라고 미슐랭가서 에르메스스카프사줬는데
    그 친구애 대학간거 엄청 빈정거렸어요

  • 67. 에구
    '19.8.12 8:51 AM (117.111.xxx.168)

    앞에 원글님 모자라다고 한마디 했는데
    오히려 원글 댓글보니 아주 이상하신분 아닌거 같아요
    다시 댓글 소환해서 죄송해요

    시차도있어선지 정신이 나갔었나봐요.
    여기 아직 새벽이거든요. 아침먹고 전화하려구요. 내가 몰라서 농담이랍시고 실언을 했다고. 갱년기라그런가 요즘 자꾸 실수를 한다고.

    친구가 그랬어요. 아이가 에모리대학교랑 보스톤칼리지에 붙었다고 시아버지께 말씀드렸더니, 공부잘한다더니 칼리지라니, 전문대가 웬말이냐며 화를 내셨다고.
    그런데 요즘은 에릭남때문에 전문대가 아니라고 다 안다고.
    모를수도 있어. 이해해.
    그러면서 자기가 오히려 쑥스러워해서 
    저도 썰렁하고 어, 이게 아닌데싶기도하고. 그랬어요.
    좀있다 카톡할께요. 야단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 68. 내로남불
    '19.8.12 8:52 AM (124.57.xxx.17)

    갱년기라그런가 정신머리도 없고
    시차도 있어서 말이 헛나왔다고 변명늘어놓는 사과

    갱년기아니고
    시차없음
    친구애대학 칭찬해줄려고요?

  • 69. 실망이라니
    '19.8.12 8:54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님은 많이 경솔한 사람인데, 경솔할수는 있는데
    본인 잘못한건 별거 아니고,남이 나 때문에 기분나쁜건 틀려먹었다는 마인드네요.

  • 70.
    '19.8.12 8:55 AM (121.155.xxx.165)

    지난글에는 원글 편들어주는 댓글이 많네요.

  • 71. 지난글
    '19.8.12 8:57 AM (116.121.xxx.251) - 삭제된댓글

    보니까 친구가 자랑을 그동안 많이 했나보네요...

  • 72. 세상에..
    '19.8.12 9:00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글쎄요. 이분 심뽀를 보아하니 그동안 친구가 자랑한게 자랑아닌 그냥 자기 사는 얘기일 수도 있어요.
    본인 처지가 고단하면 그냥 생활얘기도 자랑으로 받더라구요.

  • 73. 세상에..
    '19.8.12 9:01 AM (121.190.xxx.146)

    글쎄요. 이분 심뽀를 보아하니 그동안 친구가 자랑한게 자랑아닌 그냥 자기 사는 얘기일 수도 있어요.
    본인 처지가 고단하면 그냥 생활얘기도 자랑으로 받더라구요.

    원글이 쓴 다른 친구말에 힌트가 있잖아요. 걔가 그럴 애가 아닌데...

  • 74. 미국
    '19.8.12 9:03 AM (73.172.xxx.66)

    에모리는 사립 명문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하버드나 MIT, 그리고 아이비리그밖에 모르지만.

    에모리를 갔다면 공부 잘했구요, 분명히 아이비리그를 목표로 했을 것이구요.
    미슐랭에 에르메스 스카프까지 선물로 쓰고, 저런 소리를 들었다면, 그 미국 친구 가슴 참 쓰라리게 한거네요. 자식 대학에 관한 아쉬움은 참 오래가거든요.

    저라면 좋은 소리 안나왔을텐데, 친구분 성품이 참 좋으시네요. 에르메스 스카프 꼭 돌려 주세요. 우체국이 없다 변명하지 마시구요.

  • 75. ..
    '19.8.12 9:04 AM (175.223.xxx.10)

    둘다 잘 아는 친구한테 이러저러하다고 속상하다고 했더니, 걔가 그럴리가 없을텐데, 이상하다고 오히려 제가 뭐 잘못한거 없냐고.


    제 3자에게 뒷담화는 님이 먼저 하셔놓고 ..그 제3자가 전화해서 친구가 한 대답에는 뒷담ㅎ하한다고 뭐라 하네요??

    남편 보기 민밍하다라... 친구 남편에게 민망한 건요???

  • 76. 정말
    '19.8.12 9:04 AM (125.177.xxx.69)

    제3자 친구에게 객관적으로 듣고 싶었다면 다 말했어야죠
    차라리 그 친구 자랑을 정말 못들어줄것 같음 자랑도 적당히 하라고 대놓고 말하시지..
    딱봐도 농담 아닌데 농담이랍시고 비꼬는 사람 정말 안만나고 싶어요

  • 77. ㅇㅇ
    '19.8.12 9:05 AM (223.38.xxx.7) - 삭제된댓글

    지난글 덧글 그렇게 말할 수도 있다는 반응이 더 놀랍네요.
    에모리 대학이 좋은 대학이었으니 망정이지
    만약 진짜 나쁜 대학이었으면
    하도 천재 영재해서 최소 SKY갈줄 알았는데 지잡대라니?
    하는 말이 농담인가요?
    이런 말을 농담이라고 주절대는 사람들하고는
    평생 안 엮이기만 바랍니다.

    친구랍시고 좋은 식당 예약해 명품 스카프 선물에
    그런데 그런 친구의 능력 환경이 더 심사가 뒤틀린 거죠?
    이래서 자격지심있고 꼬인 사람은 상대하면 안되요.

  • 78. ...
    '19.8.12 9:07 AM (183.98.xxx.95)

    읽어보니 농담은 아니네요
    제 기준에는 그래요
    말을 그런식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잘모르고 자기 기준으로 해석하면 그렇게 되는거죠
    제 아들이 재수를 한다고 하니 친한 친구가
    뭐 어딜 그리 좋은데 보내려고 그러냐 하더라구요
    그 친구는 제 아들이 공부를 아주 잘하는 줄 알고 있어요
    제가 공부를 잘해서
    사실 잘하기도 했지만 대학 잘못가면 그동안 잘한다는 말이 무색해지는거
    주위에서 너무 많이봐서..
    예를 들면 그 아인 서울대 의대 갈 줄 알았는데 재수해도 안되네..뭐 이런 식의 말들이 있었거든요
    제 친구는 사실 그 말 말고도 더 기분나쁜 말도 했어요
    본인은 아는지 모르는지..
    오래된 친구라서 연락오면 제가 만나는 정도예요
    친구가 속상할 만한 말씀을 하신 건 분명한데요
    그 말때문에 브런치를 취소한건지 일이 진짜 있는건지는 알수 없지 않나요..

  • 79. 에고
    '19.8.12 9:07 AM (58.234.xxx.57)

    그런게 실수?
    제가 그 친구라도 다시 안보고 싶을거 같은데....

    그 말에 남의 자식 잘되는거 배아파 하고
    안되면 고소해 하는 님의 저급한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나는데...인간적으로 정떨어질거 같아요
    그 속마음을 고이고이 묻어두지 못하고 어느 순간
    툭 뱉어버린게 실수라면 실수겠죠

  • 80. 이글로 미뤄볼 때
    '19.8.12 9:08 AM (110.5.xxx.184)

    원글이 빼먹은 이야기가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그 자랑도 순전히 원글이 시각이고요.

    모든게 삐딱해요.
    자기가 먼저 이런 커뮤 게시판에 뒷담화 한 것은 싹 잊고 친구 뒷담화 한것만 기억한다든지
    자기가 친구와 남편과 그 아이까지 비아냥댄 건 싹 잊고 자기 사과 안 받아줬다고 혼자 짐작하고 또다시 뒷담화한다든지
    그 친구가 진짜 급한 일이 생겨서일 수도 있는데 급한데 카톡할 시간을 있냐고 의심하는거나 (오히려 급한데도 카톡으로 연락주는 책임감있는 행동일 수도 있는데)
    가서 생일이라고 고급 식당에서 밥사주고 명품선물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은 싹 날리고 괘씸해서 돌려주고 싶지만 방법을 모른다며 본인만 깨끗이 일처리 하는 사람인양 부각시키고....

    이렇게 삐딱하고 꼬인 사람, 20년지기라고 먼저 규정짓고 스스로 친구 뒷담화 하고 면전에서 모욕주는 사람은 만나고 싶지 않아요.

  • 81. ..
    '19.8.12 9:08 AM (211.201.xxx.149)

    원글님 어떤 스타일인지 알거 같아요.
    눈치 없고 판단미스에 남탓 하고
    반면에 친구분은 원글님 글에서 추측하자면 예쁘고 공주과에 교양 넘치는 분 같네요
    원글이 자격지심 가질 만 해요
    근데요.. 그런 친구 가진 것이 축복이에요
    샘내지 말고 본받으세요
    그래야 나도 발전이 있지요 맨날 내 수준에 맞는 친구들만 만나서 떠드느니 친구 좋은 점 배우세요
    친구가 굉장히 교양있어 보이네요
    뒷담 할만한데 자제하고..
    나같으면 막 씹을 든

  • 82. 진짜
    '19.8.12 9:11 AM (1.246.xxx.87)

    이제 보니 친구가 자랑해왔다는 것도
    원글 기준였겠네요.
    친구 불쌍.
    20년만에 미국서 친구왔다고 남편하고 함께 만나고
    대접하고 생일도 챙겼는데....유지해 온 그 세월이 허무했겠네요.
    또 출국하는 날 만나서 하는 브런치가 친구 부부에 대한 대접이
    되나요. 출국 배웅 만남이지...

  • 83. .........
    '19.8.12 9:11 AM (211.192.xxx.148)

    세상의 중심이 본인이네요. ㅎㅎㅎㅎㅎㅎ
    내가 곧 법이야,

  • 84. 에고
    '19.8.12 9:12 AM (211.206.xxx.52)

    누가할소리인지 ㅠ
    나이 헛드셨네요

  • 85. 지난글에
    '19.8.12 9:12 AM (68.129.xxx.151)

    인물도 좋고 집안도 좋아서 일찍 결혼하고,
    평생 곱게만 산 친구에 대한 열등감, 질투 모든 것이 다 보이네요.

    친구에 대한 열등감을 감추지 못 해서 실수 한거고요.

    그 친구도 인제 님을 마음에서 내려놓고 편할 겁니다.

    원글님같은 친구 떼어내서 개운한 사람입니다.

  • 86. 아줌마
    '19.8.12 9:12 AM (223.38.xxx.88)

    자식 있으신 분이... 속 좀 좋게 쓰세요

  • 87.
    '19.8.12 9:14 AM (124.50.xxx.3)

    실망은 원글이 아니라 그 친구가 해야죠
    20년만에 만난 기대로 식사에, 선물에...
    그 친구 완전 똥 밟았네

  • 88. ..
    '19.8.12 9:14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이런 아줌마 정말 싫다. 자기가 잘못해놓고 또 피해자코스프레.
    그친구 얼마나 기가 찰까. 먹고 떨어져라 심정일듯.

  • 89. 근데
    '19.8.12 9:15 AM (73.3.xxx.5)

    보통 남 자식 대학 들어가면 축하한다
    그러고 끝내야지 님처럼 말하면
    상대방 기분 나쁠듯.. 그리고 글만 보기에도 님이 질투하는거같아요 그러니 깎아내리려는 코멘트..
    이래서 오래된 친구가 더 어긋나는듯
    어려운 관계라면 축하해 하고끝났을듯 한데.

  • 90. ..
    '19.8.12 9:19 AM (125.177.xxx.43)

    이분 참
    사과했으니 본인 잘못은 없다 이건가요
    실망은 그 친구가 해야죠
    가운데 친구는 괜히 그 친구만 속좁다 하겠네요

  • 91. tea cup
    '19.8.12 9:19 AM (116.48.xxx.252)

    선물까지 돌려주신다고요?
    그냥 마세요.
    님은 예의도 없고 가릴때 못가릴때 천지분간 안되고 뭐가 문제인지 아직도 모르고 그러네요. 그냥 20년만에 나타나 주접을 떨고 대접 잘 받고 분에 넘치는 선물까지 받고 간 잔상으로 남으세요. 그 스카프 우편으로 벋은 친구는 어쩌란겁니까? 관계는 이미 끝났어요.

  • 92. 자녀 연령
    '19.8.12 9:20 A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자녀가 아직 많이 어리신가봐요. 이번 일을 교훈삼아 아이친구 엄마들에게 비슷한 실수 마셔요. 동네에 찍힙니다.
    그 친구는 우아한 공주과라니 스스로 잘 살 거구요. 님은 입단속 하시면서 사시면 될 것 같아요.

  • 93. 진쓰맘
    '19.8.12 9:20 AM (110.70.xxx.139)

    사과는 받는 사람의 기분이 풀릴 때까지입니다. 글쓴 님의 사과는 진심으로 한 사과도 아닌 것 같아요~

  • 94. ......
    '19.8.12 9:22 AM (122.36.xxx.200)

    어릴적부터 똑똑하다고 해서 하버드나 mit각줄 알았는데...이러면서 비아냥 거리고는 이제와서 친구한테 또 핑계라니 비싼밥 얻어먹고 선물까지 받은거에요?친구 입장에서 제발 인연 끊어지길 바라겠어요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 몰라도 맘 곱게 쓰고 사세요 글만 봐도 꼬인게 느껴져요

  • 95. 아까운 친구
    '19.8.12 9:24 AM (71.191.xxx.249)

    원글님 글로만 봐두 그친구분 괜찮은 분인데
    두분 친구하시기에는 그분이 아까워요.
    뒷담화는 원글님이 하셨지 저 친구분은 다른 친구 묻는말에 대답만 했구
    그나마두 원글님 뒷담화는 아니잖아요.
    82 게시판에 터뜨리는것두 님이 하셨구....

  • 96. 근데
    '19.8.12 9:28 AM (73.3.xxx.5)

    미국에서도 82 꾀 하는데 그 친구가 이글 읽겠네요
    저도 님같이 이렇게 한국에서 우리집 왔다 묶고 간 진상이야기 하고 싶은데.. 그건 못하겠던데 님은 할말 다 하고 사는
    편한 마음 가지신듯...
    너무 세세히 적어서 글쓰면 바로 알듯..

  • 97.
    '19.8.12 9:29 AM (121.147.xxx.170) - 삭제된댓글

    몇년전에 제친구가 우리아들 그학교다니는줄
    뻔히 알면서 그대학이 학교다냐 해서
    빡친적 있었는데
    지아들은 나중에 정말 지방대도 국립
    지방대는좋고 그렇죠
    그보다 훨씬 안좋은 작은도시 지방대보내더라구요
    자기자식 어떻게 될줄도 모르고
    어떻게 그렇게 입찬소릴 하는지
    원글도 자식키운다면 남의자식한테
    그렇게 말하면 안돼죠
    나한테 함부로 말하는것보다 자식말 함부로 말하면 더 기분나빠요

  • 98. ....
    '19.8.12 9:29 AM (223.38.xxx.33)

    이럴 때 우아한 마무리는

    훌륭한 곳에서 식사대접받고 귀한 선물도 받아
    정말 고마워서 돌아오는 길에 면세점에서
    네 생각나서 샀어.(에르메스 스카프 가격 식사값)
    식사하면서 말실수한 게 내내 마음이 쓰인다.
    다시 진심으로 사과할께.

    라고 손편지써서 선물과 함께 미국에 보내는 겁니다.
    이렇게 절교를 하는 거에요.
    참, 선물은 에르메스에서 사세요.

  • 99. ..
    '19.8.12 9:30 AM (122.45.xxx.132)

    이런사람이 내친구가 아닌게 정말 다행..
    댓글 하나하나 잘 보시고 반성하세요..
    원글님편 댓글 하나 없는거 보면 느껴지시는게 없나요?

  • 100. 절대
    '19.8.12 9:30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에르메스 안돌려준다에 500원.
    동네 아줌마들 만나서 이 얘기 자기 유리하게 똑같이 복사해서 반복한다에 또 500원.

  • 101.
    '19.8.12 9:32 AM (121.141.xxx.57)

    아침부터 불쾌지수 확 올라가는 글이네요
    일단 이십년만에 불려나가 돈은 돈대로 쓰고 맘 상한 미국사는 친구 너무 안됐네요
    나같음 미국갔다고 친구한테 연락 못해요
    게다가 이십년만이라니ᆢ민폐끼치는거 딱 질색여요
    미국산다고 한국서 이십년만에 오는 사람들이 부르면 달려나가 밥사고 하는거 솔직히 너무 괴로울듯ᆢ
    처음 글은 못 읽었지만
    이글만 봐도 그저 불쾌 답답 어이없음요ᆢ
    근데 이글 낚시 아닐까도 싶어요

  • 102. 재밌는 분
    '19.8.12 9:35 AM (116.38.xxx.236)

    급한 약속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카톡할 시간 될 수 있죠.
    원글님도 먼저 제3자인 다른 친구에게 이런저런 뒷담화하셨으니 미국 친구도 다른 친구에게 말한 거고, 원글님 실수 무엇인지도 말 안 했는데 그게 뒷담화인가요.
    20년만에 만난 친구에게 실망했다는 건 원글님이 할 말은 아닌 거 같아요. 남편에게 더 크게 민망했을 사람도 그 친구분이구요.
    돈 쓰고 시간 쓰고 무식한 친구 둬서 창피만 당하고.

    아 에머리 대학이 어떤 곳인지 몰랐다는 건 무식하다고 할 수 없지만 친구 자식 대학 결과를 두고 그런 말이 튀어나온 건 무식해요.
    그 친구분도 20년간 한국에서 좀 더 자주 얼굴 보고 지냈더라면 아마 진작에 끝났을 관계다 싶어서 이 참에 연 끊을 생각이신 거겠죠.

  • 103. @@
    '19.8.12 9:37 AM (211.224.xxx.134)

    그냥 원글이 열등감 폭발인듯, 친구는 일찍 시집가 애들 낫고 자리 잡고 우아하게 나이들어 갔는데 애들고 장크도, 본인은 노처녀였다가 결혼 애들은 어리고 갱년기 빨리온 아줌마, 열등감이 쩔어서 발로 저런식으로 나왔네요, 미국사는 친구가 원글 걸러내겠네요 하 ㅡㅡ 정말 나이들어서 저렇게 안 살아야지 싶은 대표적은 사례를 보는 중입니다,

  • 104.
    '19.8.12 9:40 AM (121.147.xxx.170) - 삭제된댓글

    링크된 전에쓴글 댓글이 더 쇼킹하네요
    무슨사과를 하냐고 댓글 쓴사람들이
    많네요 똑같은 사람들인가?

  • 105.
    '19.8.12 9:40 AM (182.224.xxx.119)

    친구가 보살. 웬만하면 원글자 이입해서 읽으려 애쓰는데, 님이 쓴 건데도 내로남불 너무 쩔어요.
    자기 한 건 뒷담화 아니고 친구가 물어서 대답한 건 뒷담화고.
    자기가 한 말실수는 내가 뭘 그리 잘못했냐 싶고,
    이렇게 자기 위주로 살면 본인은 살기 편하죠? 나이 먹어서 자기 위주로 철저히 사고하고, 몰예의를 솔직함으로 포장하고, 성격은 뒤둥그러진 그런 전형적인 중노년 보는 거 같아요.

  • 106. 열등감 있으시네
    '19.8.12 9:41 AM (112.148.xxx.109)

    친구가 공주과??
    20년만에 만나는 친구가 이쁘게 꾸미고 나온걸
    그런식으로 매도하나요
    어떻게 지냈냐며 애는 어디갔냐며 분명히
    원글먼저 물어봐서 대답했을텐데 자랑했다며
    이전에 쓴글에서 일방적으로 매도
    친구의자식에 대해 용서할수없는 비아냥을 해놓고 그런걸로 삐진다고 매도
    원글이 먼제 82게시판 수많은 사람들 대상으로
    비겁하게 익명으로 죄없는 친구 두번이나
    뒷담화 해놓고 그친구가 뒷담화 한다고 매도
    원글님 너무 질이 안좋아요
    주위사람들 다 떠나기전에 인격수양좀 하세요

    농담이라며 그정도로

  • 107. 비행기 안에서
    '19.8.12 9:44 AM (110.5.xxx.184)

    진심 반성하세요.
    바쁘고 정신없는 외국 공항에서도 친구 흉보고 뒷담화글 올리는 원글이도 있는데 급한일 있다고 카톡으로 연락주는걸 왜 못합니까.
    원글이 같은 사람이나 못하겠죠.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그 멀티태스킹 능력으로 꼭 후기나 반성문 올려주세요.
    요즘 세상에 비행기 타고 바다건너 친구 만나 선물받고 밥도 얻어먹는데 친구 주소쯤은 얼마든지 알아볼 수 있지 않나요?
    스카프 꼭 돌려주시든가 스카프값 미슐랭 식사값 사과 값 해서 선물 보내시고 카드에 진심어린 사과의 마음도 적어보내세요.

  • 108.
    '19.8.12 9:45 AM (121.157.xxx.135)

    사과했으면 됐지 내가 뭘 그리 잘못했냐...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네요.
    일본놈들이 늘 하는 말 아닌가요.
    사과란, 상대가 마음풀릴때까지 지속적으로 미안함의 제스쳐를 보이는게 사과입니다.
    미안해 그리고 브런치 쏜다고 끝나는게 아니예요.
    나라도 원글님 떠나기전에 다시 얼굴보며 브런치 먹기 싫겠어요. 대놓고 싫다 안하고 다른 핑계대고 빠진 그사람이 인격자네요.

  • 109. ..
    '19.8.12 9:47 AM (180.66.xxx.164)

    뒷다마는 지가먼저해놓구 누구한테 성내는거예요? 그냥 조용히 찌그러져 친구 화풀릴때까지 기다려도 충분치않은데 왜 친구탓하는지??

  • 110. ..
    '19.8.12 9:51 AM (221.220.xxx.100)

    본인이 친구한테 먼저 전화해서 뒷담화하신건 전혀 생각 하지 않으시네요.
    자신를 돌아볼 줄 모르시는 분이네요.

    이게 실화가 맞다면 최악의 인간스타일.

  • 111. 우왓
    '19.8.12 9:52 AM (117.111.xxx.245)

    친구분이 보살이시네~~~
    친구분이 화낼상황이 맞는데도 잘 넘긴거고 전혀 뒷담화안하셨구만~
    뒷담화는 원글님이 하고 계신거에요~

    너무하신다 진짜~~~~

  • 112. ...
    '19.8.12 9:53 AM (14.32.xxx.195)

    그때도 답글달았었는데
    글쓴이 당신이 정말 이상해요. 다시 안보고 싶울 만큼 화낼만하구요
    오랫만에 잊이 않고 만나 비싼 밥사주고 에르메스 스카프 까지...얼마나 마음을 준 사람이면 그렇게 챙길까... 그런데 그 자리에서 그런 말울 하고도 적반하장...

  • 113. ㅋㅋㅋ
    '19.8.12 9:58 AM (223.62.xxx.19)

    정말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저걸 농담이라고 했다고요?
    전글 보니 더 가관이네요.
    자랑하는거 받아친걸로 잘했다는 동조 댓글들은 또 뭐에요?
    정말 못되쳐먹고 비뚫어진 사람들 너무 많네요
    자기들이 궁상맞게 사니 남이 편하게 산거 같으면 못 잡아먹어서 안달.
    이러니 못사는 집 며느리 보면 안된다는 둥, 아파트 사는 애들이 다세대 사는 애들이랑 어울리게 하면 안된다는 둥,
    지저분한 소리들 나오는거에요.
    우리나라 왜 이럽니까 정말 ㅠㅠㅠ
    사는게 힘들어질수록 꼬이는거 ㅠ 그게 당연시 되면 안되는데 ...앞으로 빈부격차는 더 날텐데...
    노처녀로 늙다 뒤늦게 결혼해서 고생하고 갱년기 일찍 와서 잘사는 친구 꼬아 보고 무슨 말이든 자랑이라고 생각하는 원글이! 부끄러운줄 알아요! 그거 다 자식들이 배워요. 자식들도 그렇게 꼬질하게 사는거 원해요? 그 미국사는 친구 정말 남편에게 민망했겠다!

  • 114. ㅡㅡ
    '19.8.12 10:00 AM (122.36.xxx.200)

    아이 키우는 엄마이면서 맘 곱게 쓰세요 비꼬고 험담하고 받기만 하면서 욕심만 가득한 마음 버리고 인간답게 살려고 하세요 그래야 열등감에서 벗어나지요 축하할일에 축하하고 선한 마음 먹고 살자구요

  • 115. ㅇㅇ
    '19.8.12 10:15 AM (222.239.xxx.75)

    전에도 댓글 달았지만 원글님 너무 못됐어요.
    저같아도 님 안 봐요.

  • 116. ...
    '19.8.12 10:19 AM (175.113.xxx.252)

    저같아도 원글님은 안볼것 같아요... 농담할게 있지 그걸 농담으로 하나요..??평소에 만나는 친구분들이 성격이 참 좋으신가봐요 그런농담도 받아주고 사시는거 보면요.

  • 117. ..
    '19.8.12 10:30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농담이 아니잖아요. 농담을 그렇게 하는 사람도 있나요? 그동안 잘난척 떠들더니 고작 그거야? 라고 말씀하신거죠. 남편들도 있었다면 진짜 실수하신 거네요.
    본인이 잘못해놓고는, 친구는 마음이 아직 안풀어졌는데 사과했다고 또 호호하며 님 만나야하나요?
    진짜 본인입장만 생각하시나봐요.

  • 118. 님이 꼬였거나
    '19.8.12 10:47 AM (59.6.xxx.151)

    국어을 못하시거나.

    에모리 몰라서 후진 학교구나 생각했다면
    오히려 하버드 갈 줄 알았지
    는 농담이 아니죠
    카이스트 갔어
    설대보다 더 싼데구나
    이건 농담이지만
    카이스트? 그거 뭐지? 공부 잘한다더니 university도 아니네
    이건 농담이 되지 않죠

    안 봐도 그만
    그 친구야말로 그럴 듯.
    그럴 사람 아니다 평판 듣고
    아이들 열심히 잘 하고
    에르메스 선물할 정도면 사는 것도 그럭저럭
    ㅎㅎㅎㅎㅎ
    어린 나이도 아닌데 왜 그러세요

  • 119. 어머나
    '19.8.12 10:50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아주머니 ㅡㅡ
    정신좀차리세요

    친구가 화나서 너랑 약속깬다 말한것도 아니고
    급한일 있다잖아요 뭘 그렇게 매달리고 집착하세요
    설사 급한일 아니었어도 예의있고 그럴만하게 거절한거죠

    왠만하면 자기입장으로들 쓴글이라 보통 원글편 들어주고하는데 그래서 첫글 읽고 넘길땐 원글편 들어주는 댓글도 본거같은데 지금 후속글 보니 아 우리동네 그 진상동네언니들같은 아주머니구나 싶네요

    실컷 자기얘기다들어주고 잘했네 좋겠네 그럴수도 있겠네 대화하는데 누구 잘난자식있다하면 꼭 요즘 의대 이상한애들 그리 많다며 ~ 영재라 하면 그 학원은 꼭 아무나한테나 영재라하더라 잘 새겨들어 ;;
    등등

    그냥 주접떨지말고 쿨하게 행동하세요
    중간에 알아봐서 말전해준 친구랑 딱 수준비슷하시네요
    그 친구랑 미국친구랑 한게 뒷담화아니고
    님이랑 그 전달자 친구랑 하는얘기도 뒷담화에요

  • 120. dlfjs
    '19.8.12 10:54 AM (125.177.xxx.43)

    주작 어그로 글 아닌가요

  • 121. ㅎㅎ
    '19.8.12 10:56 AM (112.152.xxx.106)

    내가 그 친구라면 원글님 다신 안봐요
    친구분이 마음이 넓은 편인듯

  • 122. 어휴
    '19.8.12 11:35 AM (39.7.xxx.132)

    문제는 에모리 대학을 모른 것이 아니에요.
    한국인이 미국 대학 모를수도 있죠.

    미슐랭에서 밥 얻어먹고 에르메스 스카프도 받고서는 친구에게 면전에서 비아냥 거리고
    그것도 모자라 여기에다가 본인이 속상하다고 친구 뒷담화 2 번에 걸쳐 올린거에요

    보통은 친구 자식이 어느 대학을 가면 본인이 몰라도 응 그렇구나 하고 말지 어려서부터 영재니 천재니 말해서 하버드나 mit 갈줄 알았다고 비아냥 거리지는 않아요.

  • 123. ㅎㅎㅎㅎㅎ
    '19.8.12 12:16 PM (112.165.xxx.120)

    친구가 양반이네요^^
    님이랑 똑같은 수준으로 대놓고 얘기 안하고~
    우아하게 돌려서 거절했건만~~ 끝까지 못알아채고 ㅉㅉㅉㅉ
    이전글 읽어보니 아주 친구 부러워서 죽겠는 상태인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4. 아 ㅁㅊㄴ
    '19.8.12 12:50 PM (222.239.xxx.31)

    머리 나쁘고 눈치없고 뻔뻔하고 예의없고 못되처먹기까지...주어생략
    게다가 입도 나불나불
    남편도 같은인간이겠지? 아 싫다싫어

  • 125. 반대로
    '19.8.12 1:10 PM (112.152.xxx.40) - 삭제된댓글

    미국거주친구분이 그런 언사를 했다면
    지금의 원글님 성정으로 봐서는 사과한다해도 매우 길길이 날뛰시며 친구들한테 다 퍼트리실 스타일이시네요.
    순수한 반가움과 그리움으로 예쁜스카프선물 준비해서 나갔을 그 친구분이 참 짠하네요ㅠ
    원글님으로서는 보석 하나를 잃으셨고
    그 친구분,이젠 친구가 아니지만..그분은
    지금에라도 속이 썩은 호박임을 알게 되어 버리게 되어 다행이네요.

  • 126. 00
    '19.8.12 1:36 PM (218.48.xxx.168)

    미국가서 대접받은 고급음식 처먹기나하고
    부모앞에서 그 자식비꼬고
    브런치 거절했다고 뭐가서운한지

    나라도 싸가지없는 거하고 팬케이크
    먹으려고 아침시간 희생안한다


    친구시켜서 떠보기나하고
    에라이 스카프나 퍁어내고
    앞으로 그친구한테 연락하지마셈

  • 127. 원글은
    '19.8.12 1:40 PM (73.3.xxx.5)

    지금 비행중이라 본인 답글에 어느 댓글이 달렸는지 사태를 모르나봐요... 이렇게 비난 일색이면 화끈거려서 본문 삭제할텐데.
    여튼 너무 얼굴 안보고 연락 자주 안해서 미주알 고주알
    안하는 사이면 아무리 오래된 친구라도
    멀어지더라고오.거기다 이렇게 직격탄 맞았는데 밥사주고 선물한
    스카프 아까울듯.. 이거먹고 떨어져라 그런 기분일지도.

  • 128. 친구분불쌍
    '19.8.12 1:41 PM (1.177.xxx.78)

    한국에 사시는 분들은 모르실거에요.
    외국에 사는 교포들 한국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항상 가슴에 묻어 놓고 삽니다.
    한국 지인들로부터 수십년만에 연락이 와도 대부분은 반가워하고 잘 대접 해주고 싶어하죠.
    그런데 그게 혼자만의 짝사랑이더라구요.

    저도 30년만에 연락 온 중딩 친구, 친구가족 4명 친구의 동생 가족 4명 총 여덟명 우리가 사는 도시로 온다는 소식에 두번 고민 하지 않고 숙식 제공...정말 상다리가 휠 정도로 차려 먹이고 재웠는데 막상 한국에 다니러 가서 연락하니 혼자 뻘쭘 나와 내가 사준 소다만 마시고 감. (친구 남편 의사임. 고로 경제적인 이유로 밥 한끼 안산게 아님 .) 수십년만에 연락 온거 친구가족에다 친구동생 가족까지 그렇게 후한 대접을 받고 우리 부부 한국 방문했는데 집에 초대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밥 한끼를 안살까요? 난 지금도 의문임.
    또 다른 고딩 친구...수십년만에 연락 와서 친구 친정엄마랑 일주일 숙식 제공 해드렸더니 1년동안 감감 무소식이더니 1년만에 한국에서 조카랑 온다고 연락.-.-
    저도 미국 살때 호구짓 참 많이 했었죠. 그런 인간들도 친구라고...에휴....

  • 129.
    '19.8.12 2:02 PM (180.71.xxx.26)

    잘 모르는 대학이면 아,, 내가 잘 몰라서, 어떤 대학이야? 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면 되지 비아냥거리는 어조로 말하면 기분 너무 나쁘지 않겠어요?
    그리고 잘못한 쪽이 사과했다고 끝나는 거 아니잖아요. 오랜 세월 살아오신 분이 그 정도도 모르시나요.
    상대방의 마음이 사과를 받아들여야 사과가 된 것 아닌가요?
    난 사과 한 마디 했으니까 끝. 그런데 어쩌라구? ==> 인성 보입니다.

  • 130.
    '19.8.12 2:05 PM (180.71.xxx.26)

    친구분은 20년만에 친구 만난다고 마음 쏟아 잘해주었다가 완전 똥밟은 드러운 느낌일 것 같네요.
    아...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들... 너무 싫다...

  • 131. 여전히
    '19.8.12 2:41 PM (121.183.xxx.164)

    경솔하시네요.
    실수한 사람이야 상대방이 얼른 마음 풀기를 바라겠지만 친구에게 시간을 좀 주세요.
    약속에 안나온다고 받은 선물을 돌려주네 마네 ...

  • 132. ㆍㆍㆍ
    '19.8.12 2:59 PM (210.178.xxx.192)

    아휴 똘아이같은 인간

  • 133. .....
    '19.8.12 3:03 PM (1.238.xxx.33) - 삭제된댓글

    예의없이 말 함부로 하는게 습관된 사람들이 대체로 본인에게 심하게 관대하더라구요
    본인이 저지른 실수와 똑같은 레벨로 돌려받을때는 원망 하는 찌르며 상대탓만 하고요
    내로남불계의 일등급들에 흔한 특징이 별뜻없는 농담과 말실수이데요.
    뇌를 거치지 않는 말은 반성해야 마땅함에도 그들은 스스로에게 관대하고 상대에겐 혹독하더라고요.
    거의 40여년 알고 지내왔으나 너무도 비슷해서 절연한 내로남불에 세치혀가 늘 문제였던 경솔했던 과거인연 떠오르네요

  • 134. 원글님은
    '19.8.12 3:03 PM (175.223.xxx.236)

    친구분의 유복함과 편안함만 눈에 보이셨겠지요. 미술랭과 에르메스 스카프 둘 다 원글님이 원했던 건 아니지요. 그쪽에서 베푼 호의를 받은 건데, 원글님 입장에서는 호의를 받았지만 조금 과분한 호의에다가 잘 살고 있고 자식에 대한 자랑 아닌 자랑을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상하셨나보네요.

    말실수 하신건 맞지만 그렇게 대놓고 하신걸로 봐서는(보통은 티안나게 꼬아서 비아냥거리는 사람도 아주 많답니다) 순진하신 분인거 같아요.

    반면 친구분은 좋은 옷 좋은 식당 고급 선물을 들고 나오셨지만 사실 일찍 결혼해서 미국에서 외롭게 사셨을거잖아요. 타향살이 돈 많아도 유복해도 힘든건 사실이에요. 아마 똑똑한 아이를 좋은 대학에 보내는 게 아주 큰 미션이었을거에요. 에모리 가서 뿌듯하지만 한국에서는 모르는 사람도 많고. 그래서 부연설명까지 했네요. 하버드 엠아이티 운운한게 기분 나쁜 포인트가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하도 영재다 천재다 하더니” 아마 그게 맘에 걸렸을거에요. 내가 그리 자랑한걸로 보였나 싶고.

    남편까지 같이 나와 식사를 한걸 보니 한국에서 오래 된 친구가 왔다고 아주 좋아하고 남편에게도 친구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결론은 오래된 친구가 서로 좋은 마음을 가지고 만났지만 서로의 형편 차이와 20년 간 떨어져있어서 기억이 좀 더 애틋해진 것도 있고. 막상 현실적인 다름에 부딪히니 마음 상한 말들을 하셨네요. 친구분도 원글님에게 어찌보면 자연스럽기 보다는 나 미국에서 아주 잘 살고 있어 이렇게 보일만한 포인트가 있었네요. 의도하든 의도치 않든 상대가 주눅이 들면 불편해지지요.

    안타깝네요. 뭘 더 보태려고 하지 마시고 한국에서 답례 선물 좋은거 보내시고 시간을 좀 더 흘려보내세요. 이어질 인연이면 또 닿겠죠. 어린시절 친구는 서로에게 소중하니까요.

  • 135. 어머 세상에....
    '19.8.12 3:13 PM (213.221.xxx.233)

    이런친구......정말 상 재수없고 싫어요
    저도 이런 비슷한 친구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시골출신이라 그런지 경우도 없고 매너도 없고 더 심한건 자기가 그러고도 본인은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과에요 - 근데 몰랐다고 말하면 다되는거 아니지 않나요 모르는게 벼슬 아니에요

    그리고 미국에서 미슐랭 엄청비싼 식당에서 저녁도 얻어먹고 에르메스 스카프(이거 못해도 70만원 이상은 하지않나요)까지 선물로 받았으면 돈으로 계산했을때 한큐에 백만원 이상 친구한테 얻어 먹은건데, 다 얻어먹고나서 돌아서서 이쑤시며 허참 먹을것도 없고 난 잘못한것도 없는데 친구가 기분쎄해 보이고...난 다시는 안만나야지 하는 이런경우 아닌가요....정말 극혐의 끝이네요

    게다가 미국서부터 한국에 있는 친구한테까지 전화해서 미주알고주알.....아 정말 교양도 없고 살면서 이런친구 또 만날까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다시드네요

  • 136. 555
    '19.8.12 3:20 PM (223.62.xxx.83)

    무식하면 답도 없다고 심하게 달렸을 줄 알았는데.
    덧글 쓴 분들 너무 곱게들 쓰셨네요.
    원글님 진짜 반성 좀 하세요, 실망이 아니라 반성을 할 때입니다.

  • 137. 헐~
    '19.8.12 3:21 PM (99.1.xxx.250)

    에모리는 동남부의 하버드인데... 그걸 듣보잡으로 만들어서 무시하다니...
    비싼 스카프 선물받고 몇백불짜리 밥얻어먹고
    입으로 다 털어버렸네요.
    무식함과 천박함이 죄죠. 뭐. 어쩌겠어요.

  • 138. ...
    '19.8.12 3:27 PM (211.202.xxx.155)

    원글님 나빠요 실망은 원글님 몫이 아니에요

  • 139. 어짜피
    '19.8.12 3:29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농담이라기 보다는
    필터없이 말한 말 실수 같던데
    친구분 아킬레스였납봅니다.

    저희애들도 아이비목표였지만, 못가고 고 밑 단계 진학했어요.
    가끔 그리 말하는 사람들 있었지만.
    욕심과 현실이 다르니 어쩌겠냐고 말해요. 또 맞는 말이고요.

    그런데, 그게 너무 속상하거나 무안하지는 않거든요.
    한국인들이 미국 대학을 어찌 다 아나요?

    친구가 잘 모름 듀크와 비슷하게 좋은 대학이라고
    알려주었을텐데요.

    예전이랑 입학 사정 기준이 다 다르고
    학생이 에모리 대학를 선택하거나..파이낸셜 에이드 좀 받고 하버드 대신 선택했을수도 있고 에모리에 더 어울리고 빛날 학생일수도 있는데요ㅠ 하버드나 엠아이티라고 장미빛이 보장죄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자존심이 상해서 불쾌하거나 서운한 마음이 안풀렸나봅니다.

    그렇다고 스카프를 되돌려주는 것은 더 우습고
    말실수에 대한 댓가라고 생각하셔야죠.ㅠ

  • 140. 22
    '19.8.12 3:31 PM (203.226.xxx.97)

    20년만에 만나 봉변이네요.
    20년만에 만나는데 생일선물도 챙겨주고 비싼밥도 샀는데
    남편듣기 민망한 말실수해놓고 가는날 아침까지 먹자니...2222222

  • 141. 미국친구
    '19.8.12 3:32 PM (112.152.xxx.155)

    20년만에 더러운 똥 밟았네요.
    비싼 식사에, 에르메스 스카프 선물까지 해줬는데,
    속이 비비 꼬인 옛날 친구가 와서 속 뒤집어놓고 갔네요.

    원글님.
    진짜 성격이 원래 그렇게 자기중심적이예요?
    전화한 친구가 뭐라고 그랬냐고 해도 말 안했다면서요.
    그게 뒷담화예요?
    어이없네.

    전화한 친구한테 미국친구 주소 알아보게 하던지.
    직접 알아내시던지해서
    스카프 돌려주세요.

    진짜 댓글 안쓰고 넘어갈 수가 없네..

  • 142. 원글님
    '19.8.12 3:37 PM (211.206.xxx.180)

    진짜 짜증나는 유형.
    잘못했으면 계속 잘못한 거 인정하고 쭈그려 계시길.

    꼭 말 함부로 해서 남 기분 상하게 하는 사람들이
    역지사지로 자기말 하는 거나 자기 흠잡는 꼴은 죽어도 못 봄.
    앞으로 비슷한 부류와만 어울리시길.

  • 143. 헐.
    '19.8.12 3:41 PM (47.136.xxx.63) - 삭제된댓글

    에모리 대학이 고생하네요.
    거기 완전 명문대이고
    거기갔다고 하면 모두부러워하고 한턱내라고 하는 학교여요. 헐 헐.



    " 에모리 갔어. ?
    어릴 때 부터 똘똘하더니 그 들어가기 힘든대학을 갔구나
    축하한다."
    이러셨어야지요.

    주위에 유학한 사람도 없어요?

  • 144. 우왕
    '19.8.12 3:43 PM (221.141.xxx.186)

    친구분 다행이네요
    다신 원글님과 교류없게 되기를요

  • 145. ..
    '19.8.12 3:44 PM (1.102.xxx.104)

    친구분이 안되셨네요. 외국에서 외롭다 얼마나 반갑고 좋았음 고급식당에 에르메스스카프까지... 자주 봐도 생일 안 챙기는 분위기도 허다한데. 근데 실수해놓고는 실망만 했다, 안 보고도 20년 살았다며 얕은 속내를 이리 드러내다니요. 진짜 정이 있고 마음이 있음 그런 말 못 뱉죠.

  • 146. 미친자
    '19.8.12 3:46 PM (1.242.xxx.203)

    “하도 어릴때 천재다,영재다 하길래 어디 하버드나 엠아이티라도 갈줄알았다.”
    이게 말실수가 아니라 이원글 미친자의 인성인거죠.
    에모리가 좋은 대학인줄 알았다해도 내뱉기에는 적절하지 않은데
    듣보잡 대학인줄 알고 주절거렸다는건 아줌마 인성이 바닥이라는 증거. 이런 미친자는 곁에 안두는게 미국친구 입장에서는 백반 낫죠.
    미국친구 아주 잘했네요.

  • 147. ..
    '19.8.12 3:47 PM (39.7.xxx.50)

    정말 철 좀 드세요

    뒷담화했다는데 그냥 별거 아니라고 했다면서요
    님이 먼저 다른 두명 친구들에게 뒷담화하고선
    뭐가 그리 급해서 미국에서 한국 친구들에게
    또 그중 한명의 친구는 확인전화까지

    본인이 그래놓고 카톡할 시간은 있는지..미주알고주알했니

    참내
    본인이 잘못없다고 생각하고 글 올린거죠?
    님이 백프로 잘못했어요

  • 148. ...
    '19.8.12 3:47 PM (221.151.xxx.109)

    머리가 나쁘면 착하기라도 해야함

  • 149. ...
    '19.8.12 4:01 PM (183.97.xxx.176)

    전에 쓴 글 발췌.

    *
    친구는 여전히 곱고 공주님이더군요.
    척보는순간 우아하게 살아온 티가 팍팍 나더라구요.
    이런저런 자랑도 여전하고, 대학다닌다는 아이 자랑이 많았어요.
    에모리라는 대학교에 다닌다길래
    하도 어릴때 천재다,영재다 하길래 어디 하버드나 엠아이티라도 갈줄알았다고 했더니
    얼굴이 굳더니 갑자기 쌩해져서 분위기 이상해졌어요.
    *

    궁예짓 해보면, 원글이 친구분한테 열등감이 좀 있네요.
    자랑질하는 거 싫으면 만나는 거 걍 스킵하지 거기까지 가서 비싼밥 얻어먹고 에르메스 스카프까지 받으셨어요?
    에구에구.. 거지인가??

    그래서, 에모리 대학 갔다고 저런 식으로 비아냥 대셨어요??

    저요.. 에모리 대학 좋은 대학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친구가 저렇게 말하면 원글님처럼 말 안합니다. '아, 그렇구나' 하고 말지.

    친구 아니라 웬수죠?
    평소 자랑질하는 거 꼴보기 싫어서 부부동반하는 모임에 가서 친구 멕이고 오셨어요? 우쭈쭈.. 잘하셨네.
    보기 싫은 안 보면 되지, 누가 억지로 친구하라 시키는 것도 아니고
    나이 먹을 대로 먹어서 인생 왜 그렇게 살아요???

    친구가 못나온다 하면 그런가보다 하면 되지,
    자랑질하는 친구 내심 못마땅해하면서 못나온다고 하니까 또 마음은 상하셔쪄?

    다른 친구가 전화해서 알아보니까 그 친구는 무슨 농담했는지 자세히 말은 안하고
    걍 농담이 심한 정도였다고만 했다면서요.. 그 정도면 점잖네..

    뒷담화는 정말 누가 하는 걸까요??
    원글.. 추해요.

    친구관계 손절해주세요. 꼭.

  • 150. ...
    '19.8.12 4:03 PM (183.97.xxx.176)

    원래 똥이 자기가 똥인 줄은 모르고, 다른 사람한테 똥냄새 묻혀놓고 냄새 난다고 뭐라함.
    딱 그짝이네.

    그 나이 먹어서 인생 사는 거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1. ㅇㅇ
    '19.8.12 4:03 P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

    댓글에도 사오정들 있네요.
    에모리가 좋은 대학이고 나쁜 대학인 건 중요한 게 아니죠.
    에모리 대학을 몰랐다는 것도 문제될 거 없고요.

    원글은 에모리가 듣보잡 대학인줄 알고
    천재 영재하기에 명문대 갈줄 알았더니?
    한거잖아요.
    한마디로 인성이 바닥이죠.
    알고보니 명문대라 미안하다고 사과했다는 건
    자기 인성 바닥인 걸 스스로 확인사살한 거죠.
    친구가 더 기가 막혔을 겁니다.

  • 152. ㅇㅇ
    '19.8.12 4:05 P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

    에모리가 듣보잡 대학인줄 알았으면
    더구나 더 하지 말았어야 할 말입니다.

  • 153. ...
    '19.8.12 4:08 PM (183.97.xxx.176)

    그리고 전글 보니 댓글에 웬 싸가지 없는 사람들이 그래 많아요?
    자랑질일삼는 친구 꼴보기 싫다면서 뭔 미국까지 가서 비아냥거리고 옵니까.

    인생 할 일 되게 없네.
    시기, 질투, 비아냥...

  • 154. 진짜
    '19.8.12 4:09 PM (223.32.xxx.117)

    갑자기 약속생겨 못나온 거일 수도 있는데
    원글 혼자 오해하고 오버하는거 아닌지...
    근데 원글은 진짜 잘못했다고 생각 안하는
    거같아요. 오랫만에 만난 친구에게 그런 말하는
    원글같은 사람 너무 싫고 진짜 미안하면 이런
    소리도 못하죠. 원글같은 사람을 친구랍시고
    밥사고 선물사준 친구가 안됐어요.

  • 155. 어쩌자고
    '19.8.12 4:11 PM (121.167.xxx.45)

    이걸 비행기 타기 전에 떡하니 올렸을까나...
    친구들사이에서 돌고 돌았을 수도 있겠어요
    이글 다른데로 퍼 나를 교양도 쌔고 쌨을텐데.

  • 156. ..
    '19.8.12 4:15 PM (223.38.xxx.189)

    친구한테 열등감 있었네요 친구가 그냥하는 가족얘기도 다 자랑질 듣느라 힘들었다는식으로 쓴거 보니까요 아무리 이삼십년 친구래두 미슐랭식당에 에르메스스카프를 미리준비하며 행복행한 친구보니 정말 친구 그리워하고 만나길 고대한 여고동창님의 마음이 보여서 짠합니다 상대는 님을 진실한친구로 생각하고 만나길 고대하셨던거 같은데 원글이가 한 말인 행동보면 농담아니고 진담으로 했네요?
    어릴때 하도 영재니천재니해사 하버드는 갈줄알았는데 듣보잡 에머리라니요 상대방 뺨때리는 말이네요
    근데 고작 브런치나 먹고 헤어지려고했다고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농담도아니었을뿐더러 많이 꼬이신분 맞아요 에머리대가 명문대인줄 몰랐을수있지만 친구를 우아한공주님에 말마다 자랑이나하고 남뒷담화하는사람으로만드셨어요 글보니 딱히 님뒷담화한것도없고 님이 지금 두번이나 커뮤니티게시판에 올려서 친구욕먹이게 했네요?? 본인을 좀 돌아보세요 본인이 잘못해놓고 지금 누구탓을해요? 정말 미안해한거 같지도않고 남들이 뭐라하니 그것도 억지사과했네요 내가하는말마다 꼬아서 남퍈자랑 자식자랑이다 라고 뒷말하고 다니는친구 저라면 영원히 아웃입니다

  • 157. ...
    '19.8.12 4:19 PM (183.97.xxx.176)

    똥묻히고 자긴 당당하댄다..
    개추잡함.

  • 158. 뒷담화는
    '19.8.12 4:33 PM (175.223.xxx.177)

    님이 먼저했죠.
    오랜만의 친구라고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밥사먹였는데ㅋ
    선물도 에르메스스카프줬는데ㅋ

    복많은 친구분의 박복한 한 가지가 보이네요.
    저라면 원글님 안 봐요

  • 159. 진짜
    '19.8.12 4:37 PM (118.217.xxx.148) - 삭제된댓글

    원글의 앝은 인간성이 보이네요. 사회생활은 제대로 하고 사세요? 친구가 보살인 듯.

  • 160. ..
    '19.8.12 4:43 PM (223.38.xxx.11)

    친구만나 재밌고반가왔었다고~ 농담이 심했는데 내가무안했지만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한게 님 뒷담화에요?
    헐 대박!!
    자기는 친구를 공주님이니 남편자랑 자식자랑만 하는 팔불출로 만들어놓곤 친구얘기를 몇만명이나 읽는 게시판에 떡하니 친구뒷담화를 두개나 올려놓고 미슐랭식당대접에 에르메스선물까지 받아놓고 와 정말 대다나다~~
    어쩜 저렇게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데다 못되기까지할수있죠??

  • 161. ...
    '19.8.12 4:51 PM (61.75.xxx.4) - 삭제된댓글

    와... 어떻게 그 친구가 본인 뒷담화했다고 생각할 수 있죠?? 그 친구는 그 어이없는 농담에 대해 제3자 친구에게 얘기안하고 넘어갔는데... 대체 뭐가 뒷담화인지 원글님 의식구조 참 궁금합니다.

  • 162. 적반
    '19.8.12 4:52 PM (125.252.xxx.13) - 삭제된댓글

    적반하장도 정도껏
    하...
    에르메스 스카프에 미슐랭 식사
    그친구 이불킥 하고 있을듯

  • 163. 적반
    '19.8.12 4:52 PM (125.252.xxx.13)

    적반하장도 정도껏
    하...
    역지사지 한번 해보세요

  • 164. 지송
    '19.8.12 5:04 PM (218.152.xxx.97)

    저도 에모리라고 엥 쌀국수집 이름하고 똑같네.,. 했을거 같아요. 무식이 죄입니다.
    모르면 입닫고 있으면 일단 중간은 가더라구요...ㅠㅜ

  • 165. 헐헐헐
    '19.8.12 5:10 PM (120.142.xxx.32) - 삭제된댓글

    진짜 나이를 *구녕으로 쳐 드셨나봐요 ㅎㅎ
    유치하고 속알머리 좁아터지고.. 사과할줄도,, 남생각할 머리도 없고..
    진짜 최악이셔요. ㅎㅎ

  • 166. 우와
    '19.8.12 5:20 PM (39.118.xxx.224)

    예전글 보니..... 저 같음 절교해요
    예쁘고 잘되면 열폭들을 ㅠㅠ
    예전글 너무한데요

  • 167. 잠원동새댁
    '19.8.12 5:21 P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

    감정 안실고 읽었는데
    읽는 동안 친구가 뭘 잘못했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수도 원글이 먼저 했고
    뒷담화도 원글이 먼저 해놓고
    친구가 뒷담화 했다고 왕왕거리는 건 좀..
    여행 온 친구 밥 사주고 선물까지
    챙기는 거 쉬운 일 아니예요
    댓글 만선인데 읽어보시고
    좀 성숙한 사람되세요

  • 168. ..
    '19.8.12 5:22 PM (221.138.xxx.25)

    원글이가 내 친구 아니라 정말 다행이다...
    늘그막에 애 낳고 키우는 애엄마가 이리 남의 자식 일에 입찬소리 하는 걸 보니
    참.....

    미국사는 그 친구분 자녀 나중까지 참 잘 풀리고 잘 될 것 같네요.
    엄마 마음씨가 이렇게 곱고 착하니. 친구랑 전화통화 하면서 화난 거 가려서 얘기하고.

    친구 인품에 비해 이런 친구가 친구라니.. 그 에르메스 나 주지.
    정말 밥값, 선물 값이 아깝네요.
    낚시길 바랍니다.

  • 169. ..
    '19.8.12 5:28 PM (223.38.xxx.11)

    백번 양보해서 님 말대로 그 친구가 남편자랑 자식자랑이
    정도에 넘치게 심했다고 칩시다,쳐요~그러니 자랑했다고 자랑값으로 미슐랭식당밥에 비싼에르메스선물까지했네요 자기자랑 들어줬다구~
    객관적으로봤을때도 님친구가 다른친구들한테 흉보거나 뒷담화한거 없는데요? 님이 오히려 뒷담화 작렬이지.
    계속 교류한친구도 아니고 친구에게 그정도 선물할수 있는사람이 대한민국에 얼마나되겠어요 재벌집이나 상류층자제 아니고서야 미슐랭식당가서 밥사주고 에르메스선물은 정말 과하게 잘해준거 아닌가요?

  • 170.
    '19.8.12 5:33 PM (182.228.xxx.196)

    박명수도 그러잖아요. 가족은 건들지 말라구... 남의 가족 갖고 농담하면 안 돼죠. 특히 자식은...

  • 171. ..
    '19.8.12 5:45 PM (223.38.xxx.11)

    뭘 그렇게 잘못했냐니.......하..양심도 없다 참.....

  • 172. ....
    '19.8.12 5:45 PM (223.62.xxx.147)

    그러니까요.
    진짜 후한 대접받은 거 원글이 모르네요.
    재벌도 무조건 미슐랭가서 대접하며 에르메스 선물 안해요.
    친구 급 나눠서 같은 재벌이면서 도움받아야할 때
    저정도로 해요.
    그 친구분은 최선을 다해 마음을 전한건데
    공항에서 바로 돌려준다느니..하는 행동거지 하나하나
    너무 못 배우고 없는 티가 나서 제가 다 민망합니다.
    원글님은 그 친구분과 어울릴 수 있는 계급이 아닙니다.
    서울 오자마자 에르메스에서 스카프값 두배되는 선물과 사과하는 손편지 보내고 제발 입다무세요.
    음덕을 쌓아야 자손은 원글님처럼 안살지요.

  • 173. .ㄹㅎ
    '19.8.12 5:59 PM (210.100.xxx.62)

    누가 20년만에 만나는 친구. 에르메스 스카프 선물하나요..
    님이 뭐라고 하나 상관없이 어차피 그 친구분은 주변에 마음 후하게 쓰면서
    더 행복하게 살꺼고. 님은 오는 복도 이런식으로 차면서.
    뒷담화나 하면서 살겠죠.. 친구가 더 무섭네요. 왜 만나산거예요?
    어쩌고 사나 보려고? 아.. 정말 싫어요..

  • 174. ..
    '19.8.12 6:02 PM (223.38.xxx.11)

    진짜 사과하고싶음 천달러 친구아이 대학입학선물이라고 말실수한값이라고 보내겠어요 저라면요 .

  • 175. .ㄹㅎ
    '19.8.12 6:03 PM (210.100.xxx.62)

    본인이 교양없으니, 교양있게 행동하는 친구는.. 우아한 공주님 행세 하며 자랑한다고 비꼬시고.. 어쩌라고요.. 참.

  • 176. 이 부분
    '19.8.12 6:05 P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하도 어릴때부터 영재다 천재다 해서 ~ 원글 해석으로 보이네요.
    중간 친구 말과 그 친구 처신을 보니.
    원글 열등감이 이런 사고를 쳤내요.
    앞으로 조심하는 기회가 되길.

  • 177. 어휴
    '19.8.12 6:15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아까 댓글달고 원글과 댓글 다 읽어보니

    -어우 분해~ 이깟 에르메스 돌려보내버려야지 괜히 그 중간친구는 미국사는애만 칭찬해줄꺼아냐 걔가 칭찬듣는꼴은 보기도싫다-
    이런 결론냈나본데 으 ㅡㅡ 진짜 인간성도 별로에 센스도 하수네요

    제가 보긴 중간 친구는 이미 미국사는 친구 더 좋게보고있는거 맞구요 선물 돌려보내면 원글이는 완전 바보되는거죠
    갱년기맞은 옹졸대마왕쯤이요???

    어이가 없는데 선물 돌려보낼게 아니라
    여우처럼? 우아하게? 이 상황을 종료시키고 싶으면
    미국사는 친구한테 대접에 상응하는 선물을 사서 보내야죠


    어휴 사실 대접받은게 고마워서 저같으면 그 친구 좋아할만한 한국음식이나 그런거 싸서 보냈을텐데

  • 178. 전화해서
    '19.8.12 6:16 P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누구 이혼했대. 너는 괜찮아? 라고 한 친구라고 믿던 여자가 있었어요.
    전화 첫마디에.잘자내? 하고는.
    아마 원글과 비슷한 사람들 아닐까.

  • 179. 그나저나
    '19.8.12 6:56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같은 실수 해요
    주책없는 어이없는 실언 맞고. . . .
    친구분은 처세가 흠 잡을대 없이 고상하네요
    전 원글과라 그 친구분 처럼은 못 할것 같아요
    원글님 마음 진정하시고 실언 하신것도 잊어버리세요
    대부분 원글님 같은 실수 다 한두번은 할 것 같은데
    악의는 없으셨을 거예요

  • 180. ..
    '19.8.12 7:09 PM (223.38.xxx.11)

    에르메스만 돌려보내지말고 대학입학축하금이나 아님 친구좋아하는 한국식품- 강남신세계라도가서 같이 사서 보내세요 에르메스만 딸랑 가면 받는사람도 참 어이없을듯합니다
    친구라면 말이죠

  • 181. 저라면
    '19.8.12 7:45 PM (86.13.xxx.143)

    에모리 대학은 잘 모르지만(저도 처음들었어요) '어릴때부터 똑똑한 아이가 갔다는 걸 보니 좋은 대학인가 보다 라고 축하해! 애도 너도 애썼네...' 할 것 같아요
    산물 돌려 주면 정말 인연 끊어지는 거 아시잖아요

  • 182. ...
    '19.8.12 7:53 PM (183.97.xxx.176)

    네네~ 꼭 돌려주세요^^
    끝까지 없어보이네 ㅋㅋㅋㅋㅋ

    이쯤되면 불쌍하다.

  • 183. 쯧쯧
    '19.8.12 8:14 P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

    그냥 엘멧 버리세요
    친구 기분 잡치고 열폭하는 인간으로
    보이고싶지 않으면요

  • 184. 00
    '19.8.12 8:55 PM (218.48.xxx.168) - 삭제된댓글

    돌려주는건 댁이 받을 자격없는거라
    돌려주는거니 착각하고
    당당하게 돌려주는 미친년짓 하지말길

  • 185. 00
    '19.8.12 8:56 PM (218.48.xxx.168) - 삭제된댓글

    스카프버리고 연락하지마세요
    보내긴뭘또 보내

  • 186. 00
    '19.8.12 9:01 PM (218.48.xxx.168)

    사람 가려서 잘사귀어야함

    이런사람 진작에 안버린 그 미국친구잘못이
    젤크고

    원글이 저자세로 나가는게 어려운거보니
    원글형편이 미국친구보다 안좋아 열등감 있는듯..

    없이살아도 마음 예쁘게씁시다

  • 187.
    '19.8.12 10:58 PM (121.133.xxx.125)

    농담이라기보다
    필터링 없이 나온 말실수였는데
    친구분이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신듯요

    그런데 에모리를 아는 분들이 이리 많은지는 몰랐네요.
    뭐 남부의 하버드는 듀크입니다. ^^;;

    저는 애들 유학 준비하면서 그 학교 이름을 들어보았거든요.그래도 한국에선 인지도도 낮고 많이 알아주진 않죠. .본의 아니게 아마 그 친구분 아킬레스건을 건드리신듯 하구요.

    보통 자식의 성공을 자신의 성공과 많이 견주니까요.

    원글님과 특성이 다른
    사실은 어울리지 않은
    말만 친구였거나 과거의 친구여서 생긴 일 같네요.ㅠ


    저라면 당황스러웠더라도
    자식일이 마음 처럼 되지 않더라. 요새 하버드 이십년전에 가던 그런데 아니야. 그렇게 얘기하던지
    미국 대학에 대해 무지한 친구에게 에모리만의 학교 자랑을 했을듯요. 또 친구 자녀가 에모리의 특정 학과가 마음에 들거나 파이낸셜 에이드 지원으로 하향 입학했을 수도 있고요.

    어쨌든 말실수는 원글님이 하셨어요. 허영이던 자존심이던 ㅠ
    사과했는데 마음을 풀건 안풀건
    어쨌든 그건 친구분 마음이고요.

    안타깝네요. 악의도 없었 보였는데요.

  • 188. 이글
    '19.8.12 11:04 PM (73.3.xxx.5)

    82 한지 10년에 저도 미국사는데요 자기전까지 보다가
    자고 일어났더니 역시나 본문 삭제네요. 님친구는 정말
    교양있는듯... 제 20년 친구는 저한테 정말 기분 나쁜 말 해서
    10 흘인나 난 괴로워 했는대 ㅜㅠ 거기다가 우리집에서 묶고가고.
    여튼 남친구처럼 저도 그래여겠네요. 마음을 잘 먹고 그래야
    정말 나이들수록 말한마디 무게감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님처럼 내 친구도 뻔뻔...
    하여간 시절 인연은 돌아보지 않는게 나은듯

  • 189. ...
    '19.8.12 11:08 PM (223.38.xxx.60)

    삭제하고 돌려준다라
    벤댕이 소갈딱지네요
    나이도 드실 만큼 드신 것 같은데

  • 190. ...
    '19.8.12 11:28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

    제가 다른 건 몰라도 친구 복은 있나봐요. 댁같은 친구 없는 복.

  • 191. ..
    '19.8.13 12:06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에모리가 듣보잡 대학인줄 알았으면
    더구나 더 하지 말았어야 할 말입니다.2222
    아줌마 나이먹어서 소갈딱지가 안타깝다..
    그래봤자 그친구는 살던대로 우아하게 잘 살겠고 본인은 두고두고 열폭할듯.
    그냥 부끄러움 깨닿고 본인 실수에 이불킥하는 인격이라도 갖추셨길ㅜ

  • 192. 질투
    '19.8.13 12:10 AM (107.77.xxx.94)

    그친구를 향한 원글님 진짜 감정

  • 193. 우아
    '19.8.13 1:02 AM (68.97.xxx.85)

    원글님 욕 엄청 드시네.

    이건 원글님과 그 분과의 관계 자체에 어떤 텐션이 있었던 걸로 추정됩니다. 걍 한국 사람이면 에모리 모를 수도 있어요, 하버드 아이비리그만 맨날 들으니. 다만 그걸 얘기 했을때 그 친구분은 원글님의 톤에서 비아냥 느낌을 딱 받있을 꺼예요. 거기서 이미 찬물 쫙. 친한 친구 였다면 야 난 하버드 이런거 밖에 몰라 얘기 좀 해 봐 나 가서 자랑하게 뭐 이렇게 정말 곱게 물었다면 상황이 완전 달라졌겠죠.
    원글님은 이미 친구분의 고운 모습 그에 따른 질투에 먼가 농담을 가장한 펀치를 날리고 싶으셨고 그러자마자 아차 싶으신거였죠.
    무슨 얘기를 하던 톤이 중요해요. 정말 몰라서 또 진짜 농담이었다면 그 친구분 대수롭지 않게 여기셨을둣.
    그리고 다른 측면에서는 그게 친구분의 아픈 포인트 였을 수도 있어요. 정말 아이비리그 보내고 싶었는데 못가서 그게 더 맘 상했을 수도. 그래서 더더욱 이쁘게 말하는게 중요합니다

  • 194. 한국대학으로
    '19.8.13 1:37 AM (204.193.xxx.68) - 삭제된댓글

    친구딸이 들어갔다는 대학이 첨듣는대학이라 면전에 대고
    니딸 공부잘해서 서울연고대나 갈줄 알았는데 ~
    라고 말하면 원수지자는 시비거는거 아닌가요
    사과를 해야되냐 안해야되냐 남한테 물어봤다는게 무섭네요
    116.37님 댓글 참 이상하네요 평소속마음이 급하게 튀어나오셨어요

  • 195. 한국대학으로
    '19.8.13 1:37 AM (204.193.xxx.68) - 삭제된댓글

    친구딸이 들어갔다는 대학이 첨듣는대학이라 면전에 대고
    니딸 공부잘해서 서울연고대나 갈줄 알았는데 ~
    라고 말하면 다시보지말자고 시비거는거 아닌가요
    사과를 해야되냐 안해야되냐 남한테 물어봤다는게 무섭네요
    116.37님 댓글 참 이상하네요 평소속마음이 급하게 튀어나오셨어요

  • 196. 헐~
    '19.8.13 4:35 A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돌려줄겁니다.

    어이가 없네요.
    받은 만큼 선물해서 줘라 (한국상품이던 뭐던) 이런 조언은 안 들어오는군요.
    저같으면 그렇게 끝낸게 미안해서라도 한국 상품 좋아할만한걸로 하던지 간단하더라고 고급인 거 하나쯤 사서 보내겠어요.
    미안하 마음 담아서.
    님은 애초에 미안한것도 없었고 새로 내 돈 들이기는 싫고 그냥 받은 거 돌려주고 말겠다는 못되 심뽀네요.
    그 친구 자기가 준 선물 받고 기분이 어떨까요?
    좋게 끝내는게 좋지 않을까요?
    여기서 이렇게 욕을 먹고도 반성하는 마음은 요만큼도 없군요.
    하긴... 시기심으로 불타고 있을때는 남의 말 안 들어올 수도 있어요.
    차차 마음이 가라앉으면 알게 되겠지요.
    그 때 그렇게 꼭 선물 돌려보낸게 잘했던걸까 후회되는 날이 올지도.

  • 197. 저라면
    '19.8.13 4:59 A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그런 실수 해놓고 또다시 얼굴보면서 브런치 먹자고 하지도 않았을거고...미국에 가서 밥 한번 먹었음 됐지 며칠 되지도 않았을건데 또 밥 먹자고 하는것부터 너무 부담스럽지 않나요?
    실수 인정하고 한국에 와서 정성있어보이는 선물 마련해서 (잘 사는 친구에 맞춰서 그 가격에 선물할 필요는 없고 그 친구도 기대도 안할거임) 짧더라도 진심 담아서 고마웠다는 인사를 할 거 같아요.
    그리고 나서 서서히 연락이 끊어질 수도 있고 근근이 이어갈 수도 있는거고.
    그러는 사이에 님의 시기, 질투심이 좀 줄어들 수도 있고. 더 나빠지면 결국은 그 친구가 끊을것이고.
    이미 끊었을 수도 있지만 돌아와서 내가 할 바는 할 거 같아요.
    간단하지만 정성을 보인 선물과 고맙다는 인사.
    님은 아직도 친구가 잘난척, 자랑한다고 생각해서 고맙다는 마음이 우러나지 않겠지만요.
    저렇게 딱 선물 돌려줄겁니다. 쓴 거 보니 정말...치졸하게 느껴져요.

  • 198. 주소는요?
    '19.8.13 6:37 AM (107.77.xxx.228)

    그 친구한테 뭐라고 하고 물어 볼건지?
    정말 못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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