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이 마구 올라오구
별로 해주는거도 없는데
전 혼자 살 팔자인데
이렇게 결혼해 자식 낳고 사나봐요
뭘 봤을때 남편하고 주말부부해야 잘산다던데
어디 내려갈일이 없네요
아휴..
속에 화가 많은가봐요
정말 여기저기 50되니 다들 남편싫어하더라구요
저뿐만 아니고
시아버니 간병도 가서 1박씩 있다
이제 주말 간병인까지 다 한다내요 갈일이 없어요
하루만 어디 없어도 좋은데
죄송해요. 금슬 좋은분들은 이해 못하겠죠 ㅜ
진정한 권태기 인가봐요
나가서 걷고 싶네요
나도 속에 화가 많은데ㅠ
시원해요~~~
바람 불어 시원해요~~~
나가세요 시원해요
에어컨 키다나와 그런지훅 하내요
낼부턴 시원하겟죠 비올테니
버스 두정거장에 아파트 10충 걸어올라왔어요. 돌아가신 엄니 만날 뻔 했네요.
남편 싫지요ㅎㅎㅎㅎ
나한테 못하고 그래도 그럭저럭 참고 살았는데 나이먹어 몸도 안좋아지고 눈도 침침하고 내 몸하나 건사하기 힘들어지는데 예전처럼 똑같이 나한테 못하는 놈이 뭐가 이쁠까요.
저는 부탁받은 네트백 뜨다가 와 진짜 갑갑증 올라와서 나가서 뛰다 왔어요.땀흘리고 오니깐 머리까지 맑아지네요.퍼뜩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