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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헬스장 꼰대아줌마들

제목없음 조회수 : 6,976
작성일 : 2019-08-11 17:02:23
오래된 아파트 입주민헬스장인데
티비같은것도ㅈ없어요
각자 이어폰 끼고 음악듣고 하는데
자주오는 몇몇 아줌마들
50대 초중반으로 보임
볼륨 겁나 크게 개취 노래선곡
무슨 찬송가 같은거 무한반복
혹은 무슨 티비방송 다시보기 같은데
자기혼자 꺄르르 낄낄
왜케 개념이 없는지
나이 먹은게 무슨 벼슬인지
IP : 106.102.xxx.10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란듯이
    '19.8.11 5:06 PM (118.130.xxx.202)

    티비 좃선 틀어놓는 할망구때문에
    보란듯이 다 끄고 다니느라 일이에요.
    제가 눈빛이 장난아니라 뭐라 말은 못하더군요.
    이런걸 누가 틀어놓는거야~~왜놈이야?
    이러면서 끄고 다녀요 ㅋㅋ

  • 2. ....
    '19.8.11 5:10 PM (182.225.xxx.15)

    윗님 대박! ㅋㅋㅋ

  • 3. 온세상
    '19.8.11 5:10 PM (119.67.xxx.64) - 삭제된댓글

    혐오하는 세상이 되어 가는구나~
    젊은이는 일베고 나이먹어서는 틀딱에 태극기고
    아님 개독이고 아님왜구고 아님 빨갱이고
    미처 돌아 가고있네요.

  • 4.
    '19.8.11 5:11 PM (14.40.xxx.172)

    나이 든 사람중에 볼륨 엄청나게 크게하고 음악 듣는 사람들 주로 할배들이 그러는줄 알았는데
    50대 초중반 여자도 그러나요 교양은 안드로메다에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건 해결안돼요
    평생 그리 살아왔기때문에...

  • 5. 전동 벨트만...
    '19.8.11 5:13 PM (221.147.xxx.112)

    삼사십분이 넘도록 벨트만 주구장창 하는 아줌마도 봤어요
    페트병에 계속 정수기물 담아 마시면서 덜덜덜덜덜
    상반신 살이 출렁출렁..
    진짜 저아줌마 대단하다..다들 그런생각이었을거에요..

  • 6. 까기위해
    '19.8.11 5:13 PM (119.67.xxx.64) - 삭제된댓글

    글 올렸을 걸요. 요즘 똑같은 내용 자주 올려요.
    같은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혐오조성중

  • 7. 식당이나
    '19.8.11 5:19 PM (223.38.xxx.27)

    카페에서
    애들 앉혀놓고 동영상 보여주면서
    볼륨 소거 안 하는 젊은 엄마 아빠들은
    무슨 꼰대라고 해야 할까요.
    진짜 극. 혐.

  • 8. 다 50대
    '19.8.11 5:26 PM (222.110.xxx.248)

    됩니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젊으나 늙으나 교양 없는 행동이 문제지요.

  • 9. ...
    '19.8.11 5:26 PM (223.62.xxx.67)

    식당이나 님글 진짜 동감.
    카페에서 책읽고 있는데 옆자리에 애기엄마가 태블릿에 뽀로로 크게 틀어놓고 자긴 스마트폰..
    참다가 조용히 볼륨좀 줄여달라했더니 우리애는 이정도 볼륨이어야 된다며..헐...

  • 10. 맞아요
    '19.8.11 5:35 PM (14.40.xxx.172)

    지하철에서 애들 스마트폰 쥐어주면서 게임소리 엄청 크게 해놓거나
    애니메이션 영상 볼륨 엄청 크게 해주는 엄마 본적있는데
    진짜 헉소리 났어요 쬐려봐도 애들 볼륨 안줄이더라구요
    뭥미

  • 11. 날날마눌
    '19.8.11 5:57 PM (61.82.xxx.106)

    ㅋㅋ 아파트 커뮤니티 근무자인데
    울 아파트 최고 진상녀는 환갑넘은 나이에 로비에 등장하면
    바로 소리질러요 공동전기료 많이 나오든데 빵빵틀었다고
    객관적으로 25도 정도라 덥다는 분들이 더많아요

    그리고 헬스장가서도 덥다고 에어컨 확 끄고
    무리모아서 안아끼고 펑펑튼다고 난리

    전화통화 넘크게 해서
    여럿민원들어와도 여전함

    운동하게 조용하자니까
    80넘은 진짜 젊잖은 분인데
    70넘으면 헬스장 못오게하라고 소리소리
    옆에 친구가 너도 늙는다니까 자긴 저렇게 안늙는다고 소리소리

    사우나를 실수로 못켰는데
    제가 잘못한건 인정!
    자기기 켜고는 젖은 몸에 다시 옷입고 나와서
    고래고래 그 감정그대로 난리치고 다시 들어가서 사우나함 ㅋㅋ

    아파트 청소아줌마들 자기집 도우미 부리듯
    자기동 엘베 더러우니 자기 들어가기전에 닦으라고 하고 ㅜ

    온동네 쌈닭이라
    휴가 간다는 일정나오니
    저한테 알려주러 다른 주민이 오셨어요
    일주일 편하게 있으라고 ㅋㅋㅋㅋㅋ

  • 12. 비상식
    '19.8.11 6:00 PM (119.70.xxx.55)

    카페 테이블 위에 간 기저귀 올려놓는 젊은 엄마는요? 공원 벤치 테이블 위에 강아지 올려놓고 소변을 눠도 내버려두는 아줌마는요? 극장에 앉아 계속 폰 꺼내 문자 하는 젊은 남자는? 앞에 앉은 의자 뻥뻥 차고도 뻔뻔한 사람은요? 헬스장에서 듣기 싫은..아니 내취향 아닌 노래 크게 틀어놓는거 저도 진짜 싫어요. 자기가 좋아한다고 다른사람들까지 다 강제로 들어야 하는건지..생각없는 사람들이죠. 그런 비상십 몰지각한 사람들은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태생이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 13. .....
    '19.8.11 7:21 PM (175.123.xxx.77)

    젊은 애들도 이어폰 없이 핸드폰 켜놓고 듣는 애들 많아요.

  • 14. ㅋㅋㅋ
    '19.8.11 8:06 PM (1.177.xxx.78)

    보란듯이님 우리 아파트로 제발 이사 오세용~~웰컴 웰컴~~~^^

  • 15. 제발
    '19.8.11 8:20 PM (124.5.xxx.61)

    헤드폰이나 이어폰 좀 합시다. 아동용 헤드폰 팔아요. 비행기에서 시끄러운데 부모가 더 큰소리라 상종하고 싶지 않아요. 할줌마들이야 오죽하면 김여사로 묶어버렸을까요.

  • 16.
    '19.8.11 9:11 PM (59.10.xxx.57)

    이어폰 없이 야동 보는 아저씨 할아버지들도 봤어요 더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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