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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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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흰티를 어쩌죠

망가가 조회수 : 4,951
작성일 : 2019-08-10 19:28:37
애가 아끼는 옷인데 자주 입다보니 겨드랑이에 노란 물이 들었어요
아이가 노란물 좀 빼달라고 한건데 제가 보라색 나는 표백제가
있어 그것을 넣고 담가 뒀는데 보라색 물이 얼룩덜룩 들었어요
어쩌죠? 옷 앞면에는 옅은 프린트가 있는데 락스로 얼룩 빼면
앞면 프린트까지 없어질까 걱정이네요
IP : 110.70.xxx.25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탁서
    '19.8.10 7:30 PM (116.127.xxx.146)

    가셔야될듯....
    더이상 손대지마시고

  • 2. ..ㅈ
    '19.8.10 7:33 PM (119.69.xxx.115)

    그냥 새거 사주세요

  • 3. 어쩌자고
    '19.8.10 7:34 PM (121.155.xxx.30)

    흰티에 보라색나는 표백제를 사용을....
    세탁소가도 뺄수있을지 모르겠네요
    옷앞에 프린트가 있다니

  • 4. ...
    '19.8.10 7:37 PM (220.127.xxx.135)

    이것저것 한다고 세제 사시지 말고 세탁소 가도 비용내야하고
    어차피 완벽하게 안됩니다.
    그냥 하나 사주세요 그게 제일 나은방법
    다른건 노력하나마나예요
    괜히 여기 주루룩 댓글 달린거 따라하지마세요 ^^

  • 5. ..
    '19.8.10 7:38 PM (175.119.xxx.68)

    겨드랑이 땀 노란색은 과산탄에 담궈도 안 빠졌어요
    핏물도 빼는 세제인데
    겨드랑이쪽이 독한가봐요
    기기다 보라색으로 염색까지 되었다면 버려야죠

  • 6. 세탁서
    '19.8.10 7:38 PM (116.127.xxx.146)

    아이가 아끼는 옷이라면
    다시 구할수도 없을지 몰라서 그러는겁니다.

  • 7. dlfjs
    '19.8.10 7:38 PM (125.177.xxx.43)

    깨끗이 못빼요 그냥 집에서나 입어야죠

  • 8. T
    '19.8.10 7:39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어흑. 아드님 속상하겠어요. ㅠㅠ
    아드님한테 솔직하게 말하고 새거 사주겠다 해보세요.

  • 9. 세탁서
    '19.8.10 7:41 PM (116.127.xxx.146)

    그러니까요
    아들...착한 아들이면 화낼거고
    정말 속상하면 울지도 몰라요......ㅠ.ㅠ
    아들들 티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우리애도 이번여름 처음으로 지가 티 몇개나 샀더라구요
    제가보기엔 정말 웃기지도 않는것들(차마 말못할것도 있음)을
    너무 사랑해서...

    에고고...우짠대요

  • 10. ㅁㅁㅁㅁ
    '19.8.10 7:42 PM (119.70.xxx.213)

    표백제가 물이 들어요? @.@

  • 11. ??
    '19.8.10 7:58 PM (1.235.xxx.70)

    무슨 용액에 담갔는지 잘 보세요
    표백제는 물들게 하는게 아닙니다

  • 12. ㅇㅇ
    '19.8.10 8:02 PM (121.168.xxx.236)

    보라색 나는 표백제가 뭔가요?

  • 13. 락스가
    '19.8.10 8:04 PM (61.105.xxx.161)

    직빵이긴 하던데 이왕 이리된거 한번 담가놔보세요

  • 14. 환백제
    '19.8.10 8:08 PM (125.184.xxx.10)

    라고 보라색 세제가 있던데
    여기 담그는 희게돤다고 하던데
    보라색물이 안빠지더라구요 ㅠ

  • 15. **
    '19.8.10 8:13 PM (110.10.xxx.113)

    이번기회에 새것으로~~~

  • 16. ...
    '19.8.10 8:24 PM (211.202.xxx.155)

    희게 되는데 보라색물이 안 빠진다는 건
    희게 되지 않는 거잖아요
    이상한 표백제네요

  • 17. ..
    '19.8.10 8:37 PM (223.62.xxx.242)

    겨땀자국은 락스도 안되요. 땀 뭍었을때 표백제써서 빨리 빨았어야해요. 겨땀 누렇게된건 락스로 빼도 얼룩덜룩해요. 보라색물 안들어도 어차피 입기힘들었으니 이참에 하나사줘요. 그래서 흰티나 블라우스는 비싼거 안사요~~~

  • 18. ..
    '19.8.10 8:49 PM (121.88.xxx.64) - 삭제된댓글

    새로 사는게 제일 낫겠지만 이것저것 해보신다니
    따뜻한 물에 과탄산이랑 주방세제 풀어서 담궜다 비벼빨아보세요.. 과탄산이 확실히 누런 옷을 하얗게 만들어주는 것 같더라구요..

  • 19. ddd
    '19.8.10 9:49 PM (221.144.xxx.171) - 삭제된댓글

    아끼는 티 앞으로는 한 번 입고 손빨래 바로 하라고 알려주세요.
    아들이 적어도 중고딩 이상은 될 거 같은데 손빨래 충분히 합니다.
    본인이 그정도로 아끼면 관리법도 알려주세요.

  • 20. ddd
    '19.8.10 9:51 PM (221.144.xxx.171)

    이왕 그리 된 거 뜨거운 물에 과탄산 넣고 하루 이상 푹 담궈두세요.

    아들이 속상하겠지만 이번 기회에 아끼는 옷 관리법도 알려주세요.
    아끼는 흰티는 무조건 한 번 입고 집에 오자마자 세탁하라고요.
    세탁기를 돌리든 손빨래를 하든 한 번 입고 바로 빨아야 땀자국 안 남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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