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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염색안한 아줌마

참 어리석네요 조회수 : 21,239
작성일 : 2019-08-10 14:09:24
제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
본인 말만 옳고 남말은 틀렸다는 아줌마네요.
염색 좀 그 하루 해주시지..미용실에 갔으면 헤어 매니큐어를 바르든 뭐든 해결책을 줬을텐데요
남편이 저렇게 얘기했으면 정말 최소한도의 성의라도 보였어야지요.
나는 나라고 남편말에 콧방귀도 안뀌고 나 잘났다며 그 모임엘 나간걸 뭘 잘했다고 인터넷에 올렸을까요?
남편 말 무시한거죠?
어리석은데 고집쎄면 자기신세 자기가 볶는거죠..

IP : 223.38.xxx.6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병의
    '19.8.10 2:1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원인을 알듯해요

  • 2. ..
    '19.8.10 2:1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동감.. 피곤한 스탈..

  • 3. 자기
    '19.8.10 2:18 PM (58.123.xxx.232)

    소신이나 방법만 고집하는 스타일.
    남의 말이나 상황, 사회적 관계..
    노력도 안하고 뭐든 자기잣대로만 판단하는 답답이죠.
    홧병은 본인보다 남편이나 주변인들이 생길듯..

  • 4. ..
    '19.8.10 2:21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30주년 행사라고 미리 준비 좀 하라고 했다면서 ..
    염색 알러지 땜에 못하면
    미용실에서 헤어미스카라 발라달라고 하지
    그냥 가서 거기서 본인이 대충 바르려고 했다니
    참 답답해요

  • 5. 맞아요
    '19.8.10 2:23 PM (220.127.xxx.17)

    딱 글 읽고 느낀점을 대신 얘기해주셨네요..
    답답하고 막혀 질릴것 같아요

  • 6. ... ...
    '19.8.10 2:23 PM (125.132.xxx.105)

    저도 안타까웠어요. 저는 남편 회사 일이라면 남편이 얘기 안해도
    염색하고 당일 날 머리, 화장, 의상에 신경 엄청 많이 씁니다.
    남보다 더 멋지게 빛날 순 없어도 다른 사람에 비해 쳐지지 않으려고 애썼을 거에요.

  • 7. ???
    '19.8.10 2:24 PM (180.224.xxx.210)

    다른 사람들도 다들 고만고만하게 하고 왔다잖아요.

    화장도 하고 머리도 만지고 나름 차려입고 가셨다는데, 단지 염색 안했다고 그렇게 부인에게 죽도록 화낼 일인가요?

    전 남편이 더 이상한데요?

  • 8. ...
    '19.8.10 2:25 PM (175.113.xxx.252)

    솔직히 특이하긴 해요.. 막말로 바꿔서 남자라고 해도.. 자기 부인 회사에 행사에 간다고 하면 엄청 신경쓰고 가지 않나요..???? 이발도 좀 하고 정장이면 넥타이마져 좀 골라보고... 갈텐데요... 그리고 막말로 친한 친구 결혼식을 갈려고해도 몇일전부터 뭐 입고 가나..??? 어떤구두를 신고 머리를 어떻게 하고 화장을 어떻게 하나.. 신경 엄청 쓰이는데....그거 다 나 이쁘게 보일려고 하는거 아니잖아요.. 막말로 이상하게 입고 가면 내 친구 체면도 있는데.ㅠㅠㅠ 그런거 다 신경써서 그렇게 입고 가는거잖아요...

  • 9. 가을에서서
    '19.8.10 2:27 PM (222.108.xxx.171)

    그러게요.
    저도읽고
    가슴이답답
    뭐그리자기변명핑계가 많은지...
    자기생각엔 다 이유가있고 옳고
    남편은 배려없다생각하는...
    가서대충바르다니..'
    집에서바르고갈생각은왜안하는지
    그리고 백발이시라면서 언제다바르시려고
    가서바른다는건지...
    하나를보면열을안다고
    여턴 평생저러고사셨을 남편분에게 심심한위로를...

  • 10. 그러게요
    '19.8.10 2:28 PM (122.42.xxx.24)

    그분 평범한 마누라는 아닌듯했어요.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분..

  • 11. 남들 대충하고
    '19.8.10 2:3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왔으니 상관없다는건 그 분 생각이고
    남편눈엔 아닌거잖아요?
    네 윗 댓글도 비슷한 부류

  • 12. ....
    '19.8.10 2:34 PM (58.148.xxx.122)

    근데요..
    제 생각엔 그 아줌마가 억지로 왔다는 티도 꽤나 냈을거 같아요.
    그러니 남편이 울컥해서 그렇거면 집에 가! 한거고
    아줌마는 기다렸다는 듯이 집에 와서는
    인터넷에 글 올린듯.

  • 13.
    '19.8.10 2:34 PM (223.62.xxx.242)

    저도 그분같은 배우자만날까봐 정말 겁나더라구요..
    같이사는 부부인데 자기하고싶은대로 해야하는 사람..
    아 생각만해도 그냥 울화가 치미네요

  • 14. 에휴
    '19.8.10 2:36 PM (223.38.xxx.6)

    남들도 다 고만고만하다는 건 본인생각이구요.보통 저럴땐 그 중에서 자기가 조금밖에 안 빠진다는 뜻이에요..
    정말 저런 사람.. 진상 중 진상이에요.
    남편분이 힘드실듯..
    저 나이먹도록 ...

  • 15. ....
    '19.8.10 2:40 PM (221.157.xxx.127)

    홧병에 아파 일도 못한다면서 남편이 직장생활한 돈으로 먹고사는건데 하루 알바한다 생각하고 신경써줘야지 남편이 밉던 곱던 남편직장이 내 밥줄이기도하면 도움은 못줘도 어쩌다 한번 그정도는 맞춰주려고 노력이라도 했어야한다고 봐요

  • 16. 고만고만
    '19.8.10 2:44 PM (125.132.xxx.178)

    남들도 다 고만고만하다는 건 본인생각이구요2222222222

  • 17. ㅇㅇ
    '19.8.10 2:46 PM (203.229.xxx.206) - 삭제된댓글

    남편이 홧병 나지 싶어요.
    본인 문제점을 전혀 인정 안 하고 상대방 탓만 하는.
    남편 입장 1도 고려 안 한 거에요.
    창피해서도 있지만 아내의 그 벽창호 태도에 화가 나
    돌려보냈을 거에요.
    글 읽는데 전 남편 입장이 너무 공감되서 부들거렸어요

  • 18. 그러게요
    '19.8.10 2:47 PM (223.38.xxx.6)

    머리 구불구불하게 헤어롤 말았다고 했는데 안봐도 비디오
    또 백만년만의 화장이라고 했는데 또 안봐도 비디오에요.
    염색말고도 참 별로였을듯 그래도 염색만이라도 했으면 남편이 그 성의를 봐서 고맙다 해줬을듯 싶어요..
    저런 여자가 악처에요..

  • 19. ...
    '19.8.10 2:4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입장바꿔서 생각해봐도 ㅠㅠㅠ 진짜 그남편입장에서는 진짜 욱할것 같은데요..ㅠㅠ 한달전부터 미용실 가서 머리 좀 하고 그런이야기 했는데도 그사람 많은 공중화장실에서 그러거 있었으면..ㅠㅠ 제성질에 가만히 못있었을것 같아요...

  • 20. 이해안되는게
    '19.8.10 2:48 PM (211.212.xxx.185)

    남편이 그렇게 한달전부터 신신당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헤어마스카라를 왜 모임장소 화장실에서 바르려고 했느냐예요.
    집에서나 미용실에서 바르고 갔어야지요.
    백발이 마스카라로 커버가 되나요?
    원글 이해한다는 댓글들은 뭘 이해한다는건가요?
    전 그 남편이 불쌍하던데요.
    홧병은 남편이 걸릴지경이더만요.

  • 21. ...
    '19.8.10 2:49 PM (175.113.xxx.252)

    입장바꿔서 생각해봐도 ㅠㅠㅠ 진짜 그남편입장에서는 진짜 욱할것 같은데요..ㅠㅠ 한달전부터 미용실 가서 머리 좀 하고 그런이야기 했는데도 그사람 많은 공중화장실에서 그러거 있었으면..ㅠㅠ 제성질에 가만히 못있었을것 같아요...그냥 제성격에는 집에 와서도 난리쳤을것 같아요.ㅠㅠ 진짜 사람 엿먹이는것도 아니고.. ㅠㅠ

  • 22. ??
    '19.8.10 2:52 PM (180.224.xxx.155)

    전 이중적이라 생각했던것이
    남들은 내가 흰머리인지 검은머리인지 관심도 없고 신경도 안 쓴다면서
    본인은 다른 사람 스캔 다 끝낸것
    본인의 초라한 행색이 신경은 쓰였다는거지요. 그러니 비교하고 스캔한거지요.

  • 23. 왜이럼?
    '19.8.10 2:53 PM (175.223.xxx.40)

    본인머리나 잘 지지고볶고하시지.

  • 24. ....
    '19.8.10 2:53 PM (219.255.xxx.153)

    염색을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어떤 일이 있을 때 그 일을 자신과 서로에게 이로운 기회로 만드는 사람이 있고
    더 악화되게 만드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 25. ㅇㅇ
    '19.8.10 2:54 PM (203.229.xxx.206) - 삭제된댓글

    사회 생활 하다 종종 보죠.
    남자 멀쩡한데 아내가 너무 후지고 이상한.
    남자 순식간에 격 떨어뜨리고 같이 후지게 만들어 버리는.
    그런 여자들이 저런 사고 방식이었던 거에요.
    나쁜 배우자에요

  • 26. ...
    '19.8.10 2:57 PM (80.222.xxx.155)

    우울증이나 홧병일 수도 있지요. 그 원인이 남편이나 시댁일 수도 있는 거고요. 댓글 보니 넘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 엄마도 아빠보다 직급 높으셨는데 버는 돈이 다 시댁으로 가서 홧병 나서 그만두셨거든요. 사람마다 사정이 다 다르고 그걸 일일이 설명할 순 없는 거니까요. 저는 그분 아프단 말에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을 것 같아요. 지금 돈 안 번다고 뭐라 할 수 없어요. 아마 본인도 일어난 상황이 답답하고 슬퍼서 글 올리셨을 거 같아요.

    그것과는 별개로 그런 행사정엔 첨부터 준비된 상태로 가야하긴 해요. 행사장에서 화장실에서 새치약(?) 바르는 모습 누가 봤는데 나중에 누군지 알게 되면 좀 그렇지요...

  • 27. 그러니까요
    '19.8.10 2:58 PM (223.38.xxx.6)

    정말이지 너무 어리석어요.
    한달전부터 신신당부했다는데..
    저렇게 소통이 안되는 사람은 혼자 살아야 해요.
    배우자를 불행하게 만들거든요.

  • 28.
    '19.8.10 3:02 PM (220.79.xxx.102)

    할말있으면 댓글에다 다시 달던가하면될껄 또 판깔고 난도질이네요. 댓글에도 님같이 말하는 사람 꽤 있었구만
    꼭 이렇게 다시 글을 써야 속이 후련한지...

    모임에 가서도 가기싫은데 티를 팍팍내서 남편이 그랬을거라는둥... 시나리오를 잘도 쓰시네요. 근데 못되보여요.

  • 29.
    '19.8.10 3:03 P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

    날도 더운데 판 깔아서
    남욕하는 원글
    그냥 팥빙수나 씹으세요

  • 30. 안타까뵤
    '19.8.10 3:13 PM (218.154.xxx.140)

    남편 입장 생각해야지.. 좀 배려가 아쉽긴하죠.
    근데 그분도 알레르기가 있어서 못했다니 뭐라 하기도...

  • 31. 서울대출신
    '19.8.10 3:23 PM (119.207.xxx.233)

    부부가 동갑인데도 아내는 남편보다 열살은 나이들어 보이고 염색,화장 전혀 안하고..옷차림도 전혀..앞니도 벌어져서 누가봐도 못배운 시골 아줌마 차림인데, 남편은 동안에 외모가 날씬하고 키크고 너무 멀쩡..
    그런데 둘다 너무 편안하게 대하고 대화하고..더 나이들면 은퇴하고 시골에서 둘이 같이 카페할거라며 웃는데 너무 좋아보였어요
    남편이 고위공무원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외출도 항상 마누라랑 같이 한다하더라구요
    아내분도 고집없어 보이는게 대화가 시종일관 유쾌했어요

    우리 언니는 한고집 하는데 성격이 딱 그 염색안한 아줌마 스타일이예요
    내가 불편하거나 손해 보는거 같으면 절대 마음이 안움직여요
    형부도 마찬가지로 한고집하고 또 남의 이목을 너무 신경 쓰는 스타일이라 둘이 하나에서 열까지 안맞아요
    언니도 전문직이라 수입을 남편한테 의지하는것도 아닌데 둘다 지지 않고 한고집들 해요
    그냥 평소에 안맞았는데 그날 과거일까지 떠올라서 홀대했을거예요
    몇십년 산 사람들이 아직도 그렇게 살고 있다면 둘다 성격이 보통은 넘는거예요
    101대99만 돼도 저렇게는 안살아요
    100대100으로 똑같아요

  • 32. 아뇨
    '19.8.10 3:25 PM (223.38.xxx.6)

    전 그런 배우자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리고 싶어서에요.
    이번엔 이 정도죠?
    이게 통과되면 다음엔 더 세집니다.
    자식한테도 악영향을 미쳐요.
    주변이웃으로도 위험합니다.
    거의 매일 곰탕을 끓여대는 이웃이 있었어요.
    집에 있을땐 가스가 자기 몸에 해롭다고 외출할 때마다 가스 불 켜고 나가요.자기없는 동안 고아지라구요.
    그러다 몇변 태워먹어서 위아래층으로 냄새가 고약하게 났었어요.
    화재까지는 아니고..
    주변이웃들이 냄새맡고 위험하다고 얘기했는데 안 먹혀서 그 남편한테도 얘기했는데 남편이 말려도 계속...남편하고도 매일 싸웠대요.그것때문에..그래도 계속~~곰탕을 보약저럼 고아대는거에요.
    자기 할머니가 곰탕 먹고 죽다 살아났댔나?
    나는 나..니네들이 뭐래도 내 방법이 옳다..그거죠
    예전에 그런일이 사실이었대도 지금은 영양이 부족한 시대가 아닌데..암튼 소통이 안되는 사람이었고 사람들이 화재날까 무서워서 위아래층은 다 이사나갔어요.
    전 아파트 화재 뉴스보면 그 사람 생각나요.
    그 사람도 염색 안한 반백에 무릎나온 바지에 화장기 없는...
    강남 그 동네에서 거지꼴로 유명했죠.남편은 고위공무원이었는데 다들 그 남편 불쌍하게 생각했어요.

  • 33. ...
    '19.8.10 3:34 PM (211.36.xxx.189) - 삭제된댓글

    근데 헤어 마스카라로 백발이 가려지긴 하나요??
    고 앙드레김 헤어스탈처럼 머리에 먹물 발라노은 것처럼 되어 웃길거 같은데...

  • 34. 미용실 가면
    '19.8.10 3:38 PM (117.111.xxx.195)

    다 알아서 해줘요
    남편이 그렇게나 신신당부 부탁을 했는데 저라면 해줬을 것 같네요... 남편 얼굴도 세워줄 겸

  • 35. 그집은
    '19.8.10 3:43 PM (211.36.xxx.132) - 삭제된댓글

    남편하고 자식이 화병 걸렸을듯
    평생 그 문제 하나뿐이었겠어요
    수많은 문제 중에 하나였겠죠
    사람의 뇌는 안바뀌지만 이 글보면 억지로라도 자아성찰을 시도해보시길

  • 36. hap
    '19.8.10 3:44 PM (121.160.xxx.119)

    아무래도 우울증이든 뭐든 맘에 병이 있지 싶은 아줌마
    기왕이면 사모님 소리 들을 자리를 분위기파악 못하고
    남편까지 이미지 까내린 할줌마 된거죠 ㅉㅉ

  • 37. ..
    '19.8.10 3:53 PM (175.116.xxx.93)

    몇달전에 가는데 2박3일이 걸린다는둥 안가겠다는 글에 가라는 댓글들로 가겠다 했는데 저렇게 갔네요....

  • 38. ..
    '19.8.10 4:07 PM (1.227.xxx.100)

    정말 나쁜 배우자감 맞아요 소통도 안되고 배우자 의견은 맘대로 처박아버리고 자기식대로 행동하곤 상대탓해버리고.
    저런 어리석고 고집불통인 여자가 우리아들 배우자로 안오길 기도해야지요 아무리 남편이 밉고 속썩였어도 이혼하고 살거 아니면 저러면 안되죠 판단도 제대로 못하는데요
    헤어마스카라는 진짜 마스카라랑 같아요 조금 나기시작한 새치 몇올 바를수있는정도지 백발머리를 뒷거울도없이 화장실서 어설프게 카바할수있는것도 아녀요
    그 남편이 불쌍해요 저런 여자 하나를보면 열을안다고 ;;

  • 39. 고집불통
    '19.8.10 4:21 PM (39.7.xxx.179) - 삭제된댓글

    남들 대충하건말건 남편눈엔 아니었으니 불만소리 나왔겠죠.
    한달전부터 말했으면 미용실가서 염색아닌 방법으로 좀 꾸미지...
    대충해도 될 자리가 아니니 신경 써 달라고 한달전부터 말했을텐데 ..

  • 40. 헤어마스카라는
    '19.8.10 4:32 PM (49.175.xxx.250)

    진짜 아님
    몇가닥 흰머리 보이는 곳에나 살짝 터치하는 용도인데
    그나마도 그부분 머리 떡져보여서 안쓰게 되던데요

  • 41. ㅇㅇ♡
    '19.8.10 4:59 PM (121.183.xxx.17) - 삭제된댓글

    할 말 있으면 어제 그 글에 댓글을 달아 적으면 될 것을 굳이 "배우자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리고 싶다" 의미로 새 판을 깔아 난도질을 하는지 속내가 궁금하며 더우면 빙수나 먹던지 아니면 에어컨 켜고 시원하게 있으면 될 것을...

    어제 원글님께서 본인이 일어난 상황이 너무 슬프고 답답해 글을 올리셨을거 같은데 "부부일은 같이 살아본 두사람 만ㅇ

  • 42.
    '19.8.10 5:16 PM (106.102.xxx.200) - 삭제된댓글

    몇달전에 떨어져 사는 부부인데
    남편회사 행사에 갈까말까 글 올렸던 그 사람이었어요?
    그때도 이해 안됐는데..결국 저렇게 가신거?

  • 43. ??
    '19.8.10 5:42 PM (180.224.xxx.155)

    아. 혹시 자기는 아이랑 둘이 살고 남편은 지방에서 살아서 주말부부인데 남편이 주말에 오면 자기가 만들어놓은 책 읽고 고즈넉한...평화로운 분위기 망쳐 싫다는 그 사람??
    그후 남편행사 이야기가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갈까말까. 머네 어쩌네 하면서 82님들이 가는 교통편까지 가르쳐 준 그 사람 맞아요?

  • 44. ..
    '19.8.10 6:30 PM (125.177.xxx.43)

    자작 어그로 글이래요
    원글이 댓글도 달고

  • 45. ㅣㅣ
    '19.8.10 8:08 PM (49.166.xxx.20)

    어딨어요? 안보이네요.

  • 46.
    '19.8.11 12:15 AM (61.80.xxx.55)

    자작글이였어요?날도더운데ㅡㅡ

  • 47. 리얼라이프
    '19.8.11 12:58 AM (211.178.xxx.204)

    학벌만 좋고 전업이신 50 중반 아주머니
    아이는 초등인데 본인 옷, 염색없이 편한게 학교, 동네 돌아다녀요. 물론 아이 옷도
    신경안쓰는것 같고, 본인 근자감 충만으로 만족하면서 사는듯

  • 48. ㅡㅡ
    '19.8.11 2:49 AM (1.235.xxx.248)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816639&reple=20670404

  • 49. 재밌어요?
    '19.8.11 4:48 AM (124.53.xxx.131)

    그만 했음 충분히 의사전달 하고도 남았을텐데
    뭘 또 남 일에 새판을 깔고 난린가요?
    할 일 그렇게 없어요?

  • 50. 욕먹어싸요
    '19.8.11 6:35 AM (113.30.xxx.117)

    저런 사람은 남편 뿐 아니라
    자식도 챙피하게 만들고
    주변에 친구하나 안 남아날 스탈

  • 51. ..
    '19.8.11 10:15 AM (211.187.xxx.163)

    날도 더운데 이런 글 올려서 재차 남에게 상처주고
    글 읽는 사람도 짜증나고...그만들 좀 하자고요~

  • 52. ..........
    '19.8.11 10:46 AM (202.187.xxx.19) - 삭제된댓글

    남편 회사에서 배우자 동반한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도 많아요.
    특히나 평소에 안 꾸미고 살던 사람들은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고, 몸에 걸칠 아이템도 없고....

    지금이야 저도 중년 나이지만, 예전 미혼 시절에 회사 송년회에 배우자 초대해보면,
    과장, 차장급 남자 부인들 중 정말 적절하게 차려입고 오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였어요.
    허름한 사람, 지나치게 요란한 사람, 남의 옷 빌려입었나 싶은 사람....

    근데 결국 아내의 차림새나 태도가 전부 남편 평가하는데 작용해요.
    TPO 무시하고, 그냥 자기 편한대로 사는 사람들.. 결국 고스란히 그게 본인 이미지 되는 거죠.

  • 53. .........
    '19.8.11 10:49 AM (202.187.xxx.19)

    남편 회사에서 배우자 동반한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도 많아요.
    특히나 평소에 안 꾸미고 살던 사람들은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고, 몸에 걸칠 아이템도 없고....

    지금이야 저도 중년 나이지만, 미혼 시절에 회사 송년회에 배우자 초대해보면,
    과장, 차장급 남자 부인들 중 정말 적절하게 차려입고 오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였어요.
    허름한 사람, 지나치게 요란한 사람, 정말 입고 올 옷이 저 것 밖에 없었나 사람....
    근데 결국 아내의 차림새나 태도가 전부 남편 평가하는데 작용해요.

    문제는 여자가 TPO 맞는 차림을 하려면 정말 돈이 많이 필요하다는 거....
    그러니 누구를 탓해야 되는 건지...

  • 54.
    '19.8.11 10:53 AM (125.130.xxx.23)

    염색을 해야하고 화장을 해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화장을 하면 왠지 좀 더러워 보이던데...

  • 55.
    '19.8.11 10:54 AM (58.178.xxx.178)

    난 그런 거지같은 남편새끼한테 빌빌 기는 너 같은 아줌마들이 제일 한심함

  • 56.
    '19.8.11 11:30 AM (116.33.xxx.155)

    이건 말그래도 뒷담화 글이네요.

  • 57. 아무리
    '19.8.11 12:00 PM (60.248.xxx.136) - 삭제된댓글

    이렇게 또 판 깔아봐야 원글같은 외모밖에 모르는 사람들 민낯을 보여주는 거 뿐이에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겠죠. 당연히.
    이렇게 판 또 깔아서 그 원글을 뭉개고 싶은 꼬이고 꼬인 마음은 알겠으나...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외모, 남들 시선에 그만큼 묶여사는 자신을 돌아보시길.
    외모때문이 아니고 남편에 대한 애정이 없느니 저러고 나가면 남편 얼굴에 먹칠하는거라느니 등등...
    별의별 댓글이 다 있던데... 여기 그 댓글단 사람들 의식이 바뀔때가 사회가 좀 바뀌는거라고 보면 될 거 같네요.

  • 58.
    '19.8.11 12:02 PM (175.223.xxx.52)

    두피가 예민해서 염색 못한다고 그분이 본문에 적었던데
    두피예민하다는데도 다들 염색 타령인가요?
    다들 장난아니게 씹네요 당신들 인격이 참 추악해
    보입니다

  • 59.
    '19.8.11 12:08 PM (118.43.xxx.98)

    그런사람들 특징이 배려보다는 남들이 배려해주길 바라는 스타일인거같아요
    나는 아프고 홧병도있고 힘드니까 참석정도만해도
    최고로 책임을 다한거고
    남편의 30주년 행사는 꼴랑 회식으로
    치부해버리고..
    제목만보고 꼴랑 부부동반 회식이래서 남편 개개끼네라고 생각들었는데
    본문엔 무의식중으로 행사장앞에서 싸웟다고..
    미용실만 다녀오고 그 흰머리에 셰런되게 드라미만했어도
    셋팅이라도 잘 말았음 더 좋았을텐데

  • 60. 브라
    '19.8.11 12:14 PM (60.248.xxx.136) - 삭제된댓글

    벗어던져버리는 사람들도 있듯이 죄다 흰머리로 염색하고 길거리로 한번 나와보면 좋겠다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편견을 한번 없애보자는 뜻에서.
    흰머리에 대해 그렇게까지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줄 몰랐는데 그 댓글들 속에 적나라하게 드러나더군요.

  • 61. ........
    '19.8.11 12:54 PM (108.41.xxx.160)

    왜 다 염색해야 된다고 생각을 할까?
    그것부터 이샹하다는 생각은 안 하는지....
    이상해도 참 이상한 나라야

  • 62. ...
    '19.8.11 12:54 PM (121.152.xxx.123) - 삭제된댓글

    염색 따위 안하고 하얀 머리 그대로 솔직하고 좋아요 ~~
    늙는거 숨기려는 염색하는 행위 실상 스스로 더 초라하지 않을까요 ㅠ.ㅠ
    생노병사가 인간의 본연의 모습일진대 자연의 모습 그대로 살다가는 것도 자유의지이지요 ~~...

  • 63. 남 속이기 쉽지 않죠
    '19.8.11 1:52 PM (211.33.xxx.25)

    평소에 부부사이 안좋고 소통에 노력 안하다가
    그게 그게 여실히 드러난거 뿐이죠.
    남들앞에서 그럴싸하게 보일정도면 평소에도 어느수준으로는 서로 잘하고 사는 부부인 거고요.
    저지경이면 평소에 남편분도 아내에게 직장에서의 본인의 위치나 그자리의 의미나 그런거에 대해 공감하도록 아내와 소통한적도 없고 아무 공 드린적도 없이 아내가 그날 하루만 어떻게 잘하고 나타나길 바란거에요.
    저 남편도 뿌린 대로 거둔 거라고 생각드네요.
    아내만 뭐라 하실 일은 아닌거 같아요.

  • 64. ,,,
    '19.8.11 2:14 PM (112.157.xxx.244)

    강경화장관님 염색안하고 당당해서 좋다고 하더니
    이중잣대네요
    알러지 있거나 눈에 문제 있거나 해서 염색 못하는 사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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