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매년 여름에 많이 버리고 정리해요.
어떤분은 봄, 가을에 많이 대정리를 하신다는데 저는 여름이 적기입니다. 찬바람 불면 의욕이 안생기는 이상한 성격
더우니까 이것저것 걸리적 거리는게 다 귀찮고, 물건이 들어차 있으니 더워보여서 또 버려요.
사실 물건 버릴때 고민을 많이하고 추억때문에 버리고 나서도 좀 속상해하는 성격이거든요.
그런데 여름에는 그런 감정도 안느껴지고 아! 더워! 숨막혀! 걸리적거려! 이런거 가지고 있으면 뭐해, 버려! 하고 정리가 쉬워요. 살짝 집안 온도 올리고 좀 헐벗고^^ 땀 흘리며 이것저것 버리기 시작하니까 속이 시원하네요.
고민되는 가구버리기, 옷버리기도 여름에는 결정이 쉬워요. 시원하게 그냥 버리자!ㅎ
대청소도 여기저기 물 쫙쫙 뿌려가며 손걸레질로해요. 추워지면 걸레빠는게 너무 싫은데 여름엔 그저 물놀이죠 마르기도 금방 마르고요.
많이 게으른 저, 가을 오기전에 어서 많이 버려야겠어요.
전 여름에 물건 버리기가 더 쉬워요
호호 조회수 : 4,200
작성일 : 2019-08-09 16:42:33
IP : 116.126.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런글
'19.8.9 4:47 PM (210.96.xxx.197)넘 좋아요.
자극 받고 버릴 거 찾으러 갑니다.
감사해요2. 저두요
'19.8.9 4:55 PM (223.38.xxx.34)갑자기 정리하고싶은 마음 드는 글이네요. 한번 해볼까요
3. ..
'19.8.9 5:13 PM (210.205.xxx.86)저두 지금 베란다 정리하고 있어요
땀은 좀 나도 버릴꺼 챙기고
정리하니 기분 좋아요
안쓰고 자리 차지하는 화장용품들도
싹 버렸어요4. 블루
'19.8.9 6:01 PM (1.238.xxx.107)그래도 더운데
여름오기전에 한번
여름가고 한번
겨울오기전에 한번
겨울가고 한번
이렇게만 정리해도 되요.5. ㅇㅇㅇ
'19.8.10 10:27 AM (175.223.xxx.23)저두 글읽고 덥고 걸리적거리니까 버려보자..는
결심이 생겼어요^^
도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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