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소매옷인데 등이 조금 깊이 파여서 브라끈이 보이는 옷이에요.
가만히 있으면 안보이지만 움직이면 금방 보여요.
앞은 안보이고 뒤만 그런상태.
어젯밤 남편과 산책갈때 그 옷을 입었어요.
갈아입으라고 여러번 얘기하길래 밤이라 아무도 안본다고 그냥 입고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1시간 산책하는동안 브라끈 옷속으로 5번이나 넣어 주더군요.
남편 40대 후반이에요. 외국으로 여행과 출장도 참 많이 다녀본 사람인데 이런거 보면 참 답답해요.
민소매옷인데 등이 조금 깊이 파여서 브라끈이 보이는 옷이에요.
가만히 있으면 안보이지만 움직이면 금방 보여요.
앞은 안보이고 뒤만 그런상태.
어젯밤 남편과 산책갈때 그 옷을 입었어요.
갈아입으라고 여러번 얘기하길래 밤이라 아무도 안본다고 그냥 입고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1시간 산책하는동안 브라끈 옷속으로 5번이나 넣어 주더군요.
남편 40대 후반이에요. 외국으로 여행과 출장도 참 많이 다녀본 사람인데 이런거 보면 참 답답해요.
다음번엔..
남편한테 옷핀을 쥐어주고 민소매 어깨에 브라끈을 옷핀으로 잡아달라 하세요. ㅎㅎㅎ
다섯 번 넣어줬다지만,
행여 우리 부인 속옷이 바깥구경 나올까 노심초사,,
몇번을 쳐다봤겠어요.
여자지만 제 옷에 끈이 보이면 싫어요.
보수적인고 아니고가 문제가 아니라 속옷 끈이 보이는게 예쁘지는 않더라고요.
아예 예쁜 끈으로 처음부터 끈을 내보이고 입는 패션과 가리려고 했는데 삐져나와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느껴져요.
물론 남들에게 뭐라고 하지는 않아요.
밥먹을때 숙이면 가슴보인다고..
이나이 아줌마가 홀딱 벗고 설쳐도
아무도 관심없다고 했어요.
내가슴은 그나마 남편이 신경쓰나보다해요.
시대가 많이 변해서 브래지어 끈도 일부러 보이게 하고 입고, 팬티도 일부러 보이게 바지 입고 뭘 그러기도 하는데...어쩌겠어요^^;; 그냥 남편이 그런 스타일인가 보다 해야죠. 그래도 조용히 끈만 넣어주고 뭐라고는 안했네요.
솔직히 요즘 브라끈 보여도 크게 신경 안쓰이는데, 그게 자기 와이프의 브라끈이면 또 다른 이야기... 원글 남편님 자상하시네요.
같은 여자들이 더 싫어하는 걸요 글서 브라를 가린다고 이 더운날 또 이너를 겹쳐입어서 더워 죽는
여기도 브라가 보여 그게 뭐냐는 둥 싫다고 글이나 댓글 달리더구만 아 브라 좀 보이면 어때서 가슴은 가렸잖아요 가슴 안보이면 됐지 그너뭐 브라 보인다 타령ㅉ
외국은 브라도 하나의 패션으로 코디하던데 한국은 아직 멀었나 봐요
레깅스에 난리치는 아줌마들이 브라끈은 또..ㅎ
남편들은 와이프 잘꾸미고 적당한 노출은 괜찮다 생각하지 않나요 ㅡ내남편만 글로벌 마인드인지.
적당히 TPO 만 맞으면 제남편은 이쁘게 하고 나가는거 좋아해요 물론 저도 운동하고 화장해서 잘 가꾸구요 ㅡ
후즐근하게 쌩얼에 노출하면 남편도 창피할테구요
노출 문제라기 보다는 정리정돈의 문제 아닌지
깔끔쟁이 성격이면 싫어할수도 있죠
그리고 갈아입어라고 몇번이나 말했다면
불쌍해서라도 갈아입고 가겠네요
밖에서 웃통도 벗고 사는구만 여자들은 같은 여자들끼리 엄한 규제를 하나 몰라요 쓸데없이 피곤하게
솔까 레깅스도 그래요 벗은게 아니잖은 입은거고 브라도 젓꼭지 가렸으면 된거지 브라가 비친다며 이 더운날 꾸역꾸역 이너를 더 겹쳐 있고 투명 브라끈을 또 따로 사야된다는 둥
아니 남자들은 웃통도 벗는데 여자들은 뭔 죄졌어요? 너뭐 여자들끼리 그러지 맙시다
날도 더운데 브라끈 아니라 브라전체가 비춰도 그러려니 하세요 아래도 아니고 윗쪽이구만 1차 꼭지 가리면 된거죠
사람의 남편이 싫어서 자기 부인 끈 숨겨준건데
남자들 여자들 타령은 왜하나요
자기 남편이 그랬다는 건데
누가 여자들 브라끈 보이면 안된다고 하기라도 했나요?
얼마 전에 무슨 방송인지 캡춰본 있었는데.
대충 기억나는 대로 써보면
여자애가 짧은 치마를 입고 남친 만나러 감.
리포터 질문에 남친에게 이쁘게 보이고 싶다고 대답.
남친이 여친 보고 예쁘다~ 라고 함.
리포터 질문에 여자애가 기분 나빴다고 대답.
왜? 다른 남자가 보면 어쩌냐 그런 거 입지 마라
이런 말 안 해줘서.
그리고 그거 보고 누군진 모르겠지만 여자 연예인이
미친거잖아 였나? 어처구니 없어 하는 캡쳐본이었어요.
자기 여자 관리하고 싶은 남자도 있고, 자유주의 남자도 있고
어차피 여자들은 어딜 긁어줘도 흥! 흥! 거릴 거고.
브라끈 보이면 걍 센스없구나~싶어요.
어깨로 흘러내리는 브라끈이 아니라 등뒤면 이분이 말하는 브라끈은 어깨끈이 아니라 가슴둘레 끈인거 같은데요? 그런 좀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요. 등이 얼마나 파였으면 그게 보이나요?
솔직히 속옷이 밖으로 보이는거 좋아보이지 않아요
우리애가 어느나라에 여행갔을때
이나라 사람들은 주요부위를 가리려고 옷을 입는거 같다고 해요
그걸 왜 자유롭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고
서양사람들이 그런다고 우리까지 그래야할 이유도 없구요
남자든 여자든 속옷이 밖으로 보이는거 좋아보이지 않아요
남자들 웃통벗는것도 마찬가지구요
우리애가 어느나라에 여행갔을때
이나라 사람들은 주요부위를 가리려고 옷을 입는거 같다고 해요
그걸 왜 자유롭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고
서양사람들이 그런다고 우리까지 그래야할 이유도 없구요
어깨로 흘러내리는 브라끈이 아니라 등뒤면 이분이 말하는 브라끈은 어깨끈이 아니라 가슴둘레 끈인거 같은데요? 그런 좀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요. 아니면 등이 깊게 넓게 파여 노출이 많은 옷 같으네요. 나시가 문제가 아니라. 등 뒤 그게 보일정도면 야하게 느꼈을것 같아요. 어깨로 떨어지는 브라끈은 전 하나도 안야해보여요.
15년전이네요. 유럽에서 살았는데 그때 제나이 30대초반이었고요. 거기 유럽 젊은여자들 민소매나 끈나시에 색색깔로된 브라끈 일부러 보이게
입고 자전거탈때 예쁘게 보이라고 엉덩이부분에 티팬티 색색깔로 보이게 입고 다니던게 정말 충격이었어요. 그당시 저도 젊은 나이었는데도 시도해볼 용기조차 안나더군요. 오십다된 지금도 그렇고요. 우리나라는 보수적인 나라라 그런지 티팬티 보여주는건 유행되지 않나보더라고요.
어쩔
울 남편은 그런거에 너무 관대
반 누드 비치갔더니 자기도 벗어 ~~ 이러던데요
애 둘이나 낳아 튼 배 처진 가슴이였는데 ㅎㅎㅎㅎㅎ
누드끈 이런거면 몰라도 솔직히 같은 여자가 봐도 보기싫어요
티 셔츠 안에서 비치는 거랑은 또 다른거죠
어쩌다 보일 수도 있지만
보이는 거 알면서도 그렇게 입고 다니는 건 좀...
남녀를 떠나서 속옷 보이면 단정치 못하죠.
진짜 가슴둘레끈이 보이는 상황인거에요?
위에 뭐 하나 걸칠거 같아요.
끈이 빠지는 거면 x자로 하면 안빠져요
글읽어보니 어깨끈이 아니라 등부분 끈이...보인거네요.
그냥 좀 추할 거 같아요 보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