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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스를 보는데 머리위에 거대한 돌덩이가 누르는듯 숨막히네요...

힘들다 조회수 : 3,871
작성일 : 2019-08-08 20:35:43
일본 도 그렇고
미국 트럼프는 왜 또 깡패처럼 울나라 방위비를 자기멋대로 함부로 올린후 
마치 합의가 다 된것처럼 언론에 공표하고 난리인지.. 저거 저거 진짜 완전 깡패네요
게다가 북한도 중국도 러시아도...
뭐 하나 그냥 넘어가는 관계가 없는 듯 해요

가만 보고 있으면
아우 그냥 온사방에서 울나라 조금이라도 뜯어먹으려도 난리인거 같아요
못잡아먹어서 안달..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제가 요즘 기가 빠져서 그런가
특히 뉴스를 보고 있으면 정말 거대한 산 만한 암석에 짓눌리는 기분입니다.

왜 이렇게 뉴스 하나하나가 너무나 힘겹게 느껴지는지..
온세상에 싸이코들 밖에 없는것 같아요

아베도, 일본국민도, 미국 트럼프도 정은이도...
그리고 우리나랑에도 503도 mb도....
그리고 자한당 의원들.. 국내 토착왜구들..

왜 이렇게 이겨내야 하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너무 힘겹고 숨막히네요

저만 이런가요??
IP : 39.7.xxx.18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8 8:37 PM (223.62.xxx.164)

    그나마 문재인이 있어 다행

  • 2. 님이
    '19.8.8 8:42 PM (211.36.xxx.59)

    애국자라서 그래요

  • 3. 6eleven
    '19.8.8 8:42 PM (121.164.xxx.236)

    문프가 얼마나 힘드실지..ㅠㅠ

  • 4. 적반하장데쓰
    '19.8.8 8:42 PM (219.254.xxx.109)

    이명박그네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태평성대인데요? 이명박그네떄 뉴스자체가 공포 극혐의 대상이라..거기다 항상 비굴 외교..오죽했음 그 시절 워싱턴 일가에서 우리나라 외교팀을 좀 모자른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을까.아이고 열받아서.지금과 넘 비교되는시절도 견뎠어요.오바마는 그 멍청한 외교팀을 얼마나 비웃고 일본과 쌰바쌰바 했는데요..지금은 거기에 비하면 태평성대입니다요

  • 5. 그때는
    '19.8.8 8:45 PM (39.7.xxx.184)

    우리집주인이 바보 병신이어서 아예 저도 우리집이고 이웃이고
    아예 내놨던거 같아요

    근데 이제 우리집이 어느정도 정상화(?)되니까
    이빨 드러내고 으르렁거리는 이웃들이 어마무시하게 우릴 둘러싸고 있는게 보이네요

    한놈씩 와도 힘든데
    이거 뭐 동시다발적으로 사방에서 몰려드니.. 원..

  • 6. ...
    '19.8.8 8:46 PM (68.183.xxx.40)

    원글님맘이 제맘이예요..
    애들 다 독립해서 제갈길 가고 걱정거리가 없는데, 나라 걱정에 힘드네요..

  • 7. ....
    '19.8.8 8:46 PM (121.145.xxx.46)

    그럴수록 지치면 안돼요. 그래도 잘 극복할거라는 희망이 있어요.

  • 8. 가을바람
    '19.8.8 8:47 PM (182.225.xxx.15)

    정말 지금 상황이 힘들기는 한 것 같아요.
    그래서 대통령님께 더 죄송하고 힘드실거 생각하면 짠하네요.

  • 9. 적반하장데쓰
    '19.8.8 8:48 PM (219.254.xxx.109)

    저는 이명박그네가 일본한테 굴복하는 외교할때마다 치가 떨려서 지금 강하게 나가는 외교가 만족스러워요.

  • 10. 기레기아웃
    '19.8.8 8:50 PM (183.96.xxx.241)

    그래도 지지율이 높으면 소신껏 일할 수 있어요 끝까지 지지하고 응원해줘야 계속 앞으로 나아갈수 있습니다

  • 11.
    '19.8.8 8:52 PM (121.165.xxx.197)

    저도 요즘 날도 더운데 뉴스보면 컨디션이 엉망이예요
    북한은 뭔 생각으로 미사일인지 뻥뻥 쏘지
    일본은 경제보복에 방사능 물질 방류한다 하지
    미국은 중재는 안하고 방위비 분담 얘기뿐
    중국하고 싸워 증시 엉망 만들지
    적폐청산도 멀었는데 야당은 ㄱㅈㄹ
    경기도 나쁘고 부동산은 고공행진 휴~

  • 12. 시진핑도 한마디
    '19.8.8 8:58 PM (1.242.xxx.191)

    트럼프 낙선 시키겠다고 ...
    사면이 깝깝...

  • 13. ............
    '19.8.8 9:03 PM (219.254.xxx.109)

    근데 원글도 댓글도 넘 부정적..

  • 14. 문재인이라
    '19.8.8 9:12 PM (73.52.xxx.228)

    그래도 이 시국에 든든하잖습니까. 다들 힘내고 응원해드리고 각자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다합시다.

  • 15. ...
    '19.8.8 9:14 PM (203.142.xxx.11)

    다들 마음이 비슷할거예요
    저도 요즘 뉴스보는게 너무 힘들어요
    힘없는 우리 나라가 너무 안스럽기도 하고 ~
    우리마음도 이런데 대통령님은 얼마나 힘들까 싶고
    사방팔방 동맹은 하나없고 마치 으르릉 거리는 이리때속에
    혼자 던져진 나라 같아요 이럴때 일수록
    대내외적으로 정치적으로 똘똘 뭉처져야 하는데
    내부총질에 어깃장이나 놓는 야당까지~~
    이런대일수록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으로 나마 열정적으로
    조용히 지지 하는것 밖엔 없네요

  • 16. ...
    '19.8.8 9:20 PM (116.36.xxx.130)

    지금까지의 정치역학이 변화되니
    더 극성이고 더 힘든거 같아요.
    병신같던 503이 아니고 똑똑한거 걔네들도 느끼니
    얼마나 괴롭히고 싶겠나요.
    타고나고 오랫동안 협상가로 살아온거 걔네들도 알아요.
    그러니 더 괴롭히는거고 세계정세도 만만찮죠.
    그러나 우리에겐 문프가 있습니다.
    세계 최강 협상가 브레인 문프를 믿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17. ..
    '19.8.8 9:3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김재원 쌍판떼기보고도 그러네요.

  • 18.
    '19.8.8 9:38 PM (1.177.xxx.78)

    503 대통으로 있을때 홧병이 나서 정신과 치료도 받았어요.
    뉴스만 보면 정말 엄청난 무게의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게 나를 짓눌러서 견딜 수가 없었거든요.
    원글님 맘 이해해요.
    지금도 감당하기 너무 힘든 뉴스나 영화같은건 안봅니다.
    원글님도 당분간 뉴스 같은건 보지 마시고 인터넷에서 글도 감당하기 힘들것 같은건 패스하세요.

  • 19. ...
    '19.8.8 9:50 PM (223.62.xxx.215)

    그래도 이와중에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인 상황이 하늘에 감사할 푼입니다.많이 힘드실거예요.
    대통령과 나라를 위해 일개 시민으로서는 기도만 할 뿐이네요.

  • 20. ...
    '19.8.8 9:57 PM (61.72.xxx.248)

    문프와 정부가 얼마나
    고된 나날을 보낼지 ...
    한숨이 나오네요
    국민은 지지밖에 더 할 게 없나요?

  • 21. 요즘
    '19.8.8 10:01 PM (211.108.xxx.228)

    너무 하죠.
    북한이라도 가만히 있으면 좋겠구만

  • 22. ...
    '19.8.8 10:35 PM (49.161.xxx.171)

    나라밖도 골치아픈데
    안에서도 뒷목잡게 난리니 홧병으로 쓰러지지않는게 다행....

  • 23. ...
    '19.8.8 10:46 PM (68.183.xxx.40)

    아주 쌈닭이되고 있어요..트윗에 포탈댓글에..

  • 24. 기레기아웃
    '19.8.8 10:50 PM (183.96.xxx.241)

    북한이 미사일 빵빵쏘는 이유 .. 함 보시길 ~
    https://youtu.be/QqRS_XNe2Sw

  • 25. 아자!
    '19.8.9 12:04 AM (182.229.xxx.41)

    우리 모두 힘내요. 한낱 우리같은 국민들이 이럴진대 감히 가늠조차 되지않는 책임의 무게를 짊어진 대통령님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눈물이 납니다. 하지만 개미만큼의 힘이라도 우리가 뒤에서 든든히 받쳐드려야 뚜벅뚜벅 걸어가시겠지요.
    저는 문대통령님의 콘크리트 지지자입니다.

  • 26. 그래도
    '19.8.9 12:55 AM (211.178.xxx.192)

    그래도 저 대신 나서서 분명히 똑똑하게 해결 잘 해 주실 분이 계셔서 저는 마음 놓고 살아요..ㅠ 우리 대통령님.
    저 대신 고민하고 저 대신 스트레스 받고 저로선 할 수 없는 해결을 하실 겁니다. 그걸 믿으니 발뻗고 잡니다. 죄송하고 감사해요... 대통령님.

    참. 박지원 의원 피셜
    미중 전쟁에 정신 팔린 미국에게 보라고 자꾸 미사일 쏘는 북한은
    비핵화 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거라 하네요.
    정확히 꽂을 수 있는데 아무데도 파괴는 안 하잖아요?
    핵을 버릴 수 있다
    핵 버리고 이 재래식 무기로 국방을 할 능력이 된다
    준비 다 됐다
    이 신호라고 하네요.

  • 27. 힘내요!!
    '19.8.9 11:07 AM (1.230.xxx.96)

    매일 울 문프 내외분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어요

    하늘이 내리신 분이라 하늘에서 도와 주실거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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