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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끼 줍쇼 허재편은 차라리 실패하는게 낫지 않았나요..???

... 조회수 : 7,728
작성일 : 2019-08-08 10:21:22
어제 허재랑 이만기 나온다고 진짜 모처럼 한끼 줍쇼 봤거든요... 
이만기 이경규 한팀으로 들어간집은 잘 들어간편이었던것 같구요.. 
허재는..ㅠㅠㅠ 
근데 그프로보면서 의외로  일반인집 스토리도 그 프로에서 꽤 큰편이네요..
이만기가 들어간집은 이태원에 이사온지 50년되었다고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데 
50년전에는 이태원 거기가 다 밭이었다고 하는것도 들을수 있었고 
평소에 한끼줍쇼랑 비슷하게 동네 사람 살아가는거  이야기 들을수 있었던것 같구요..
근데 허재도 그냥 농구 좋아하고  그런 사람들집에 갔으면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나왔을것 같은데.ㅠㅠㅠ
차라리 치킨 한조각 먹을것 같으면 
그냥 편의점에서 라면 먹는 장면 나오는게 더 이야기거리가 많이 나왔을것 같아요.



IP : 175.113.xxx.25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앞에
    '19.8.8 10:26 AM (223.62.xxx.89)

    좀 보다 말았는데.. 허재 승질 좀 났겠네요 ㅎ

  • 2. ㅇㅇ
    '19.8.8 10:27 AM (180.230.xxx.96)

    아.. 보다 잠들었네요 ㅎ

  • 3. 처음으로
    '19.8.8 10:28 AM (125.176.xxx.214)

    한끼 줍쇼보다 너무 민밋해서 꺼버렸네요

  • 4. 집주인이
    '19.8.8 10:29 AM (223.62.xxx.74)

    프로그램 취지를 잘 모르는거 같았어요
    어쨌든 허재 어렵게 나왔을텐데 너무 아쉬워요

  • 5. 00
    '19.8.8 10:31 AM (175.199.xxx.107)

    저도 치킨 한마리 시킨거보고 채널 돌렸어요
    일인일닭할 사람들에게 무슨 한마리로
    불쌍하더라구요

  • 6. 그러게요
    '19.8.8 10:31 AM (221.150.xxx.15)

    강호동이 우리 돈 보태서 시키면 된다는 얘기들었는데. 식탁엔 닭 한마리하고 감자 하나만 있어서 저게 뭐냐 했다니까요.
    여주인은 자기 집으로 저 사람들 안들인것만 못해서 보기에 딱하더라구요.

  • 7. 안본사람
    '19.8.8 10:33 AM (221.143.xxx.136) - 삭제된댓글

    가난해서그랬을까요?
    1인1닭이어려우면 2인1닭이라두 시키지
    저녁으루먹는건데 ㅠㅠ

  • 8. ...
    '19.8.8 10:34 AM (122.40.xxx.84)

    그냥 엄마가 사주보고 기운이 맞아서 집 정했다고..ㅎ
    부잣집 딸내미같더라구요...

    이런집 저런집 있는데 허재가 많이 참겠구나 싶던데요...

    허세 쩌는거 같아서 재미없었어요...
    먹을것도 교촌허니콤보한마리..
    강호동 간식정도 될듯..ㅎㅎ

  • 9.
    '19.8.8 10:39 AM (121.141.xxx.57)

    덩치가 산만한 전직 씨름선수 두명에 외국남자 한명
    그런데 치킨 한마리 시킨거 맞나요? 보는 내가 다 민망ᆢ
    외국남자는 말 한 마디 못하고 프로에 참여하려는 의지와 센스도 없고 노잼 그자체
    첨엔 부부인줄 알았더니만 걍 동거인듯ᆢ
    집은 좋아보이던데 여자엄마가 사줬다는건지?
    하도 재미없어서 보다말다 했네요
    천하의 강호동도 말을 못 이어 가더라구요
    이야기거리가 없어도 없어도 너무 없더라구요
    이만기 들어간 집은 여느때처럼 소소하게 볼만 했어요
    이만기가 엄청 눈치 빠르고 살림도 잘 할거 같고
    말도 잘해서 놀랐네요

  • 10. ...
    '19.8.8 10:40 AM (175.113.xxx.252)

    부잣집딸인것 같더라구요.. 예전에 대학생 자취방에 가도 그것보다는 전에 보니까 잘 얻어 먹던데..ㅠㅠ 한끼줍쇼에 그런 장면 잘 나오지도 않던데 ㅋㅋㅋ 차라리 실패하고 편의점 가지 하는 생각 들더라구요...

  • 11. 허재
    '19.8.8 10:45 AM (218.48.xxx.197) - 삭제된댓글

    아들둘 국가대표 만들어 뻔뻔하게 병역면제 시켜놓구 방송나오는거 보면 정말 보기 싫어요~

  • 12. ㅇㅇ
    '19.8.8 10:46 AM (175.120.xxx.157)

    들이지를 말든지요
    그 외국남자는 왜케 눈치없이 쳐묵하는지 ㅋㅋㅋ제대로 먹지도 않고 접시에 뼈탑쌓아놓은 것 보고 둘다 배려 없고 끼리끼리더라고요

  • 13. ...
    '19.8.8 10:47 AM (175.113.xxx.252)

    그외국인 남자 진짜..ㅠㅠㅠ 그냥 친구였어도 진짜 밉상이었을것 같아요..

  • 14. ㅁㅁ
    '19.8.8 10:47 AM (49.170.xxx.168)

    그러게요
    쇼핑몰 한다고 홍보하고싶어 들였는지
    센스도 없게
    그 장정들 한테 딸랑 1개 시키다니...어이가 없네요
    그 외국남자 혼자 다 먹던데...
    보고 있기 민망했죠..
    글고 처음 나온 필리핀 여자는 도우미 같았는데
    그냥 다 친구라 하고 안나오드만...그것도 이상하고

  • 15. ...
    '19.8.8 11:03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강호동 혼자서 간식으로 뚝딱- 먹을 정도의 양을 시켜놓고
    성인 4인이 나눠 먹어야 하는 자리라니 원.
    보는 내가 민망하더이다.

    허재나 강호동은 얼마 먹지도 않고.

    노잼은 말 할 것도 없고.
    방송사고 수준이더만요.

  • 16. ..
    '19.8.8 11:15 AM (183.98.xxx.186)

    왜 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개념없음요.

  • 17. rudnfqkek
    '19.8.8 11:40 AM (58.141.xxx.64)

    위에 댓글 다신분 중에 허재 아들 병역 면제 시켰다는 분...최소한 사실은 확인하고 댓글 다세요!
    허재 큰 아들 허웅은 상무에서 뛰고 다시 DB 복귀했구요~
    작은 아들 허훈은 실업팀 들어간지 2년 좀 넘었으니...곧 상무 갈겁니다~
    남의 자식이라고 그냥 내지르지 마세요~

  • 18. rudnfqkek
    '19.8.8 11:42 AM (58.141.xxx.64)

    이번에도 허훈 국가대표로 뽑혔어요~농구 좀 보면 아들 둘 농구 잘합니다~
    오히려 허재 아들이란 이유로 실력 평가절하 당하고 있죠~

  • 19. ...
    '19.8.8 11:46 AM (175.113.xxx.252)

    저기 윗님은 검색이라도 한번 해보고 병역면제라고 하세요..?? 병역면제 라뇨.. 큰아들 상무 갔다가 복귀한거 그냥 검색만 해봐도 나오던데요... 작은아들도 뭐 곧가겠죠.. 허재 때문에 아들 검색 좀 해봤는데..아버지빨 빼고 봐도 애들 둘다 실력 있던데요...허훈은 이번에도 윗님말씀처럼 국가 대표 뽑혔구요...

  • 20. ..
    '19.8.8 11:51 AM (14.48.xxx.214)

    애청자인데 닭한마리에 감자 하나 벌여놓는거 보고
    제가 민망하고 짜증나서 끄고 자버렸네요.
    성인 4명인데 음식이 그게 뭔가요. 치킨 더시키고 피자나 햄버거 웨지감자 이런거 더 시켜야지....
    아예 집으로 들이질 말지....

  • 21. ㅇㅇ
    '19.8.8 11:52 AM (119.194.xxx.243)

    치킨도 치킨이지만 이야기도 오고 가지 못하고 으흐흐 웃기만한게 참 어색하고 겉돈 느낌이에요. 위에 허재아들들 이야기..아버지덕이라기보다 국가대표 할 정도 실력이 되는 선수들이에요.

  • 22. ㅇㅇ
    '19.8.8 11:54 AM (39.7.xxx.246) - 삭제된댓글

    서민 가정도 아니고 이태원 그 넓은 빌라 살고 쇼핑몰 하면서
    교촌 두마리 4만원이 비싼 형편은 아닐텐데 차라리 ok를 하지 말지
    정말 대화거리 1도 없고
    그 외국인은 혼자서 치킨 반 이상은 다 먹고
    허재는 거의 안 먹은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허재가 그 여자한테, 풍수지리 좋아서 잘 된 것도 있지만 엄마가 좋다고 하니까 그렇게 마음을 가져서, 생각한대로 풀린걸 수도 있다고 좋은 말도 해주고...
    정말 농구 좀 아는 남자들 집에 들어갔으면 얼마나 좋아요
    왕년에 허재 팬들도 많을텐데
    문 열어준게 원망스러울 줄이야.
    차라리 편의점에서 굴욕보는게 나을뻔햇어요

  • 23. 보는 내가
    '19.8.8 12:00 PM (125.177.xxx.47)

    다 민망해서 보다 껐어요. 그걸 방송이라고..

  • 24. 출연료도
    '19.8.8 2:28 PM (106.102.xxx.221) - 삭제된댓글

    나와요 그냥 밥주는게 아님

  • 25. 친구가 다먹더니
    '19.8.8 3:42 PM (112.187.xxx.213) - 삭제된댓글

    보는 눈은 다 똑같나봅니다
    저도 민망해서 껐어요
    별별사람 다 있구나ᆢᆢ했어요

  • 26. 출연료
    '19.8.8 4:39 PM (211.118.xxx.203)

    80만원 준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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