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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성민은 뉴욕에서 남편은 한국에서 따로 사나봐요.

.. 조회수 : 10,203
작성일 : 2019-08-08 07:59:44
별거 어쩌고 하는 프로그램에 나왔던거 같은데 
최근 뉴스에 보니 뉴욕에서 계속 오디션 보고 있다하네요.

https://entertain.v.daum.net/v/20190807180054911

연기를 못하던데 한국에서도 캐스팅이 안되더구만
영어도 유창하지 않던데 50넘어 오디션 보려고 뉴욕에...

이분은 왜 연기에 저렇게 집착하는지..

본인이 연기 아니어도 잘 할 수 있는 것이 있을텐데 
몇십년을 연기에 집착하며 사는지...

아니면 결혼도 그렇고 직업도 그렇고 
난 이정도 하고 사는 사람이란거 보여주고 싶은건지...



IP : 175.116.xxx.9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각자벌어
    '19.8.8 8:03 AM (223.33.xxx.172)

    각자쓰고 니가 계산하니 내가 계산하니 하던데 임성민 많이 외로워하고요. 정서적으로 안맞아 보였어요

  • 2. ..
    '19.8.8 8:10 AM (211.205.xxx.62)

    별로..왜 그런결혼을 했을까싶던데요
    남자가 따뜻해보이지 않던데..

  • 3. ㅇㅇ
    '19.8.8 8:15 AM (203.229.xxx.206) - 삭제된댓글

    능력 좋은 사람인데 매번 잘못된 선택을 하는 거 같아요.
    몸이 뻣뻣해서 막대기가 연기하는 거 같은데
    왜 본인은 그걸 인정 못하는지

  • 4. 임성민이
    '19.8.8 8:40 A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무슨 능력이 많다는건가요?
    아나운서 됐다가 연기자로 전향했으나 일이 안 풀려 나이만 막고 있는 발연기자 아닌가요?
    이거말고도 출중한 능력이 또 있나요?

  • 5. 플럼
    '19.8.8 8:48 AM (59.8.xxx.131) - 삭제된댓글

    윗님! 아나운서가 됐다가 연기자가 된게아니라
    원래 연기자였다가 뜨질못하고 연기력이 부족하니
    아나운서로 전향한거에요..
    그런데 연기자의 꿈을 버리지 못하니 다시 연기자를
    하는거구요..

  • 6. ...
    '19.8.8 8:49 AM (110.5.xxx.184)

    남이사...
    자기 활동에 뭐 보태달라는 것도 아닌데 다른 부부가 별거를 하든 재능없어 보이는 일에 집착을 하든 남이 뭐랄 일은 없지 않나요?
    이런데 관심갖고 입담터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국에 이리도 쓸데없는 예능이 많이 제작되나봐요.
    수요가 있으니 만들테고요.

  • 7. 그게
    '19.8.8 8:52 AM (106.102.xxx.231)

    대학 때 kbs 탤런트 공채시험 합격했는데, 집안이 너무 엄해서 꿈을 접은걸로 알아요
    그래서 kbs 아나운서 공채로 들어간 거구요
    가지 못한 길......에 대한 열망이 너무 컸었나봐요
    연기자로 이렇게 안 풀릴 바에는, 그냥 kbs에서 예능 진행 하는게 나을뻔했다 싶어요

  • 8. ...
    '19.8.8 8:57 AM (114.108.xxx.105)

    그래도 그 나이에 꿈을 향해 도전하는건 대단하다 싶네요

  • 9. ㅁㅁㅁ
    '19.8.8 9:31 AM (118.32.xxx.177)

    한국에서 하는 방송이 이제 재미없고
    새로운걸 도전하고 싶은가보죠?
    도전해본 사람만이 그 기쁨을 알잖아요

    실패도 성공으로 가는 길목에서 겪어야만 하는 과정인데
    그정도 다 아는 사람이니 아직 안돌아오고 미국에 있겠죠

    한국에 못오는 것도 아니고
    언제든지 돌아오면 되는데
    남이 새로운 도전을 하는게 왜 그리 안타깝게 보이실까요??
    좋아보이기만 하는데요

  • 10. ...
    '19.8.8 10:02 AM (223.62.xxx.216)

    임성민 좋아요

  • 11. Jk
    '19.8.8 10:07 AM (211.227.xxx.151)

    안타깝기도 하지만
    계속 응원하고 싶어요

  • 12. ㅇㅇ
    '19.8.8 10:36 AM (116.47.xxx.220)

    안타깝네요,..

  • 13. ...
    '19.8.8 10:38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본인이 잘 하는 것과 (최소 우리 보기엔...)
    본인이 원하는것의 그 괴리가 너무 큰 것 같아요.

    그래도 포기하고 징징 거리고 우울해 하는 것 보다는
    저렇게 (나이 상관 없이)
    끝없이 도전 하는 그 도전 정신은 정말 본받고 싶네요.

    지금 50대 이지만.. 누가 알아요
    이제부터라도 또 멋진 연기자가 되서 인생읭 후반을 멋지게 살아갈지.

    그러면 다들 (그렇게 열심히 하더니) 결국은 이뤄냈구나 할테지요.

    저도 응원합니다.

  • 14. 능력
    '19.8.8 10:49 AM (175.211.xxx.81)

    좋은,사람같은데..못뜨는거 같아요..웬지,짠해요..응원합니다

  • 15. 왜그런결혼을
    '19.8.8 11:15 AM (218.154.xxx.140)

    남자 나이도 너무 많고...

  • 16. ...
    '19.8.8 1:20 PM (221.151.xxx.109)

    본인은 연기를 하고 싶어하지만
    잘하는건 아나운서예요
    옛날에 숏커트하고 뉴스진행을 얼마나 잘했게요
    그때가 제일 빛났어요
    그리고 아버지도 너무 엄하시고
    결혼도;;;; 안행복해보임

  • 17. ..
    '19.8.8 2:32 PM (220.72.xxx.55)

    결혼은 아쉽게 보이더군요
    차라리 혼자 멋지게 살 지
    미국에서 오디션 성공하길 바랍니다
    인생 길어요

  • 18. 전에
    '19.8.8 3:27 PM (211.243.xxx.29)

    납치사건 겪지 않았었나요...그일 이후로 예전에 아나운서때와는 180도 달라진 오픈되고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보인다고 생각했었는데..

  • 19. ...글쎄
    '19.11.26 6:30 PM (1.228.xxx.177)

    솔직히 동년배로서 그냥 자기 살고 싶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거 같네요...근데 왠지 안쓰러움...저렇게까지 해야 하나좀 어릴 때 해야했어야 했는데...미국에서 누굴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좀 안쓰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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