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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집에서 복장

ㅁㅁ 조회수 : 7,206
작성일 : 2019-08-08 06:12:49
요즘같은 날씨에 아빠들 집에서 복장이 어떤가요?
고등딸하나 있는 집입니다.
아빠가 딱 달라붙는 팬티랑 런닝만 입고 퇴근 후에 있어 딸이,보기싷다 그러고 저도 싫어서 얇은 잠옷 반바지 사두었습니다만
옷은 안입로 자기 하고 싶은데로 못하게 한다고 화만 냅니다
딴집은 안그런데-사촌형네집을 예로 들며
아빠들 한여름 집에서 어떻게 옷입고 있나요?
IP : 223.62.xxx.24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스
    '19.8.8 6:15 AM (118.43.xxx.18)

    팬티 입히셔요.

  • 2. 너무하네요
    '19.8.8 6:16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아빠가 고등딸 앞에서 어찌 그렇게 입고 잉ㅎ나요?
    애를 위해서라도 헐렁한 잠옷 반바지라도 꼭 입게 하세요
    아들만 입다해도 저도 싫네요

  • 3. 너무하네요
    '19.8.8 6:17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아빠가 고등딸 앞에서 어찌 그렇게 입고 잉ㅎ나요?
    애를 위해서라도 헐렁한 잠옷 반바지라도 꼭 입게 하세요
    아들만 있다해도 저도 싫네요

  • 4. 내일은희망
    '19.8.8 6:17 AM (119.196.xxx.61)

    아빠는 팬티랑 런닝..엄마는 팬티만요.

  • 5. 따님이나 아내가
    '19.8.8 6:19 AM (211.36.xxx.136) - 삭제된댓글

    브라만 하고 돌아디니면 어떨꺼 같냐고 해보세요
    드로즈말고 트렁크를 사주시던가요

  • 6. 00
    '19.8.8 6:20 AM (182.215.xxx.73)

    그냥 잠옷 반바지말고 냉장고 반바지있어요 그거 하루만 입어보라고 부탁하세요
    지금 그복장채로 사진찍어 보여주면 좀 느끼는거 있을겁니다

  • 7. ㅇㅇ
    '19.8.8 6:35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남편

    트렁크입으면.되죠

    수영장처럼

    솔까 더운날은 집에서 상의 입기 힘들어요

    저도 장에서는 큰팬티만

    거실나갈때는 박스 냉장상의로 엉덩이.가려요

  • 8. ..
    '19.8.8 6:53 AM (222.233.xxx.42)

    고딩 딸 앞에서 그렇게 있는건 좀 아니죠.
    아무리 더워도.
    안 민망한가?

  • 9. ...
    '19.8.8 7:04 AM (210.94.xxx.126) - 삭제된댓글

    저희집 남자들 모두 쿨티에 반바지 입혀요
    그리 안입으면 보기 싫고 민망합니다
    반항 하면 가족간에도 예의는 지키자고 말합니다

  • 10. ..
    '19.8.8 7:13 AM (180.230.xxx.90)

    에어컨을 켜주세요.
    매너가 꽝이네요.

  • 11. ...
    '19.8.8 7:15 AM (210.94.xxx.126)

    저희집 남자들 모두 쿨티에 반바지 입혀요
    그리 안입으면 보기 싫고 민망합니다
    반항 하면 가족간에도 예의는 지키자고 예민할정도로 까칠하게 말합니다

    제가 이렇게 까지 하는 이유는 신혼초 시댁에서 겪은 일 때문이예요
    저희 시부가 면 트렁크에 런닝만 입고 뻑하면 두 며늘 앞에서 철퍼덕 쩍벌 다리를 하고 앉는데 면트렁크가 다리모양 대로 접혀 들뜨고 하는 바람에
    시아바지 거시기를 보게 됐어요
    얼마나 놀래고 민망했는지 ...
    지금 생각 해도 가슴이 벌렁 거려요

  • 12. 정답
    '19.8.8 7:17 AM (58.227.xxx.228)

    쿨티,쿨반바지가 정답이네요
    오늘 당장 시장으로 고고씽~

  • 13. ㅡㅡ
    '19.8.8 7:18 AM (116.37.xxx.94)

    저만 여자라 다 트렁크빤스만 입고 있는데(포기)
    고딩딸있으면 반바지 입어야죠

  • 14. 런닝
    '19.8.8 7:32 AM (221.141.xxx.186)

    둘이 삽니다
    남편은 런닝셔츠에 반바지구요
    전 헐렁한 원피스입니다

  • 15. 둘둘
    '19.8.8 7:44 AM (211.209.xxx.120)

    둘 다 반바지에 면티셔츠
    제 건 목이 늘어났네요 ㅠ

  • 16. ==
    '19.8.8 7:58 AM (220.118.xxx.157)

    부부만 사는 40대 부부인데 아이스바지에 헬스용 런닝 이렇게 입죠.
    딸 있는데 그렇게 입고 지낸다니 놀랍네요.

  • 17. ...
    '19.8.8 8:00 AM (211.212.xxx.185)

    저랑 둘만 있을땐 남편의 복장이 자유로운데 어린 아들이 집에 오니 허겁지겁 옷을 갖춰 입길래 왜 그러냐고 했더니 아들이 보고 배운대요.
    가정교육이 말로만 하는게 아닙니다.

  • 18. .....
    '19.8.8 8:03 AM (122.34.xxx.61)

    아들만 있어도 팬티만 입진 않습니다.
    반바지입어요.
    진짜 더럽네요.

  • 19. 반바지에티
    '19.8.8 8:04 AM (125.188.xxx.4)

    얘전 신혼때엔 팬티만 입고 있었어요

    딸이 커가면서 제가 화를 내며 말했어요
    그뒤부텀 옷을 입네요
    또한 에어컨 시원하게 틀어줍니다

  • 20. 이런
    '19.8.8 8:05 AM (72.132.xxx.245)

    덜렁덜렁

  • 21. 울집
    '19.8.8 8:09 AM (211.224.xxx.45)

    초5, 중1 아들만있어도 꼭 반바지 입어요. 고등학생이면 예민한 나이인데 반바지입어야죠. 지멋대로 살고싶음 혼자살으라 하세요.

  • 22. 아니
    '19.8.8 8:10 AM (124.56.xxx.118)

    딸앞에서 부끄럽지도 않은가 못배워먹은 인간

  • 23. 50대 남편
    '19.8.8 8:12 AM (93.204.xxx.162)

    반팔티에 무릎 덮는 반바지 입어요.

  • 24. 가정교육
    '19.8.8 8:28 AM (61.82.xxx.207)

    진짜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합니다.
    고등 딸이 있는데, 팬티 차람이라니, 나중에 며느리 앞에서는 제발 안그러기를~
    제 남편은 면티에 파자마 바지 입습니다.

  • 25. ..
    '19.8.8 8:29 AM (210.97.xxx.179) - 삭제된댓글

    딸 태어나고부터 반바지 꼭 입습니다.
    가족간에도 예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트렁크 쉽게 성기 보입니다.

  • 26. ...
    '19.8.8 8:31 AM (210.97.xxx.179)

    아이 태어나고부터 꼭 티셔츠랑 반바지 입습니다.
    트렁크 쉽게 성기가 보여요. 위 댓글에 좋은 예가 있네요.
    가족 간에 예의 지켜야죠.

  • 27. d..
    '19.8.8 8:32 AM (125.177.xxx.43)

    신혼때도 바지는 입었어요 위는 런닝일때 있지만
    보고 배운대로 하는거죠

  • 28. 남매엄마
    '19.8.8 8:41 AM (61.96.xxx.235)

    큰애 아들만 있을땐 트렁크에 나시~
    딸 태어난후에는 반바지에 나시~
    잘때도 트렁크만 입음 보일때 있다고하니
    반바지 입어요
    어찌 다큰 딸이 있는데 아빠가 징그러워보일듯 ㅠㅠ

  • 29. ...
    '19.8.8 8:59 AM (114.108.xxx.105)

    우리 남편은 반바지는 꼭 입는데 윗도리를 벗고 있어요ㅠㅠ

  • 30. 남편 고딩아들
    '19.8.8 9:24 AM (116.39.xxx.163)

    민소매런닝에 트렁크 남편은 신혼때부터 쭉 그래서 아들 어릴때 남편이 가끔 긴바지 입고 있으면 아빠 어디가냐고 지놔두고 어디 나갈까봐 빨리 바지 벗으라고 했어요!!ㅋㅋ 여자애있었으면 당연히 반바지 입혔을것 같아요!!

  • 31. ..
    '19.8.8 9:49 AM (45.41.xxx.55)

    아들만 있어도 반팔티 반바지는 입어요.
    딱 붙는 팬티라니 진심 미치신듯
    집이 남탕 대기실인가요?

  • 32. 어휴
    '19.8.8 9:52 AM (182.224.xxx.119) - 삭제된댓글

    빤스 한장요. 아들들만 있으니 딱히 뭐라 하진 않는데, 배 툭 튀나와서 빤스 한장 입고 돌아다니는 거 보면 내 눈은 무슨 죄냐 싶어요.

  • 33.
    '19.8.8 10:10 A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

    트렁크 팬티는 쩍벌하거나 하면
    고추 보여요
    저흰 부부만 사는데
    에어컨 계속 켜둔 채
    트렁크 빤쓰 달랑 한장 입어요
    몸매나 좋으면... 눈이 썪을 거 같다고
    타박해도 꺄르르꺄르르 웃기만 해요
    사진 찍어서 시엄니한테 보냈더니
    시엄니 시아부지 두분 다 꺄르르 귀엽다고 웃으시네요
    포기

  • 34. dm~
    '19.8.8 11:35 AM (220.86.xxx.91)

    아.. 댓글들 보기만 해도 너무 싫네요
    아무리 자기 집이라지만 남자들 왜 그리 매너가 없어요들
    와이프, 자식 있는 집에서 팬티만 입다니..
    대한민국 남자들 중에 윗옷 안 입고 맨 몸 보기 좋은 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가슴 배꼽 내놓고 왔다갔다 하면 혐오스러울 것 같은데 괜찮으세요들?

    아들이건 딸이건, 와이프건..
    다른 가족들 앞에서 팬티만 입거나, 맨 몸 드러내고 사는 거
    너무 천박하고 못 배워먹은 행동같아요
    참지 말고 남편들 좀 가르쳐서
    아무리 더워도 시원한 재질의 반바지와 티셔츠는 입고 살게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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