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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글. 간단요리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시간절약 조회수 : 4,457
작성일 : 2019-08-07 19:36:44
싱글입니다.

요리에 많은 시간을 뺏기지 않고도
나름 웰빙스러운 식사를 집에서 만들어먹고픈데요

그런 요리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역시 시간 반조리식품일까요?
햇반과 레토르트파우치 식품의 결합?  근데 이건 웰빙스럽지가 않아서..;;;


그럼 역시 저 밑에분처럼 모든걸 하나로 통합하여 찌개나 국을 만들어 먹는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일까요?

저는 요리만 했다 하면 국하나 끓이고 밥지어먹고 설겆이 하는데
한기에 3~4 시간은 걸리는데요
집에서 두끼니라도 만들어먹을라 치면
씽크대앞에서 살아야해요 ㅠㅠ


아무래도 뭔가 수를 내야 하는데
빠르고 웰빙스런 싱글 식단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역시....  자연그대로 먹기?? 일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IP : 175.223.xxx.205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7 7:40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대량조리해서 소분,냉동과 간편한 양념 미리 만들어 놓는거요. 고추장 양념 미리 해놓으면 제육, 오징어 볶음 등 재료볶다가 양념만 섞으면 진짜 쉬워요. 국 반찬은 냉동해놓고, 그 외는 야채 그대로요.

  • 2. ....
    '19.8.7 7:4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밑반찬 많이 만들어놓고(사놓고)
    메인요리 하나만...
    그럼 3~40분이면 다 먹고 치우겠어요.

    메인요리도 한 번에 많이 해서 얼려 놓으세요.
    그럼 바로 녹여서 볶으면 되잖아요
    그리고 마파두부니 강된장이니 이런건 반조리식품 사서 드시고요

  • 3. T
    '19.8.7 7:43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주말중 하루를 일주일치 반찬하기로 몰빵합니다.
    메추리알 꽈리고추 장조림, 달걀 샐러드, 오이냉국, 가지볶음, 우엉볶음, 오이지무침, 오뎅볶음, 카레
    이렇게 지난주말에 해놓고 일주일을 먹어요.
    아~
    밥도 한꺼번에 해서 냉동하구요.
    다행이 국은 안좋아해서..
    오이고추, 파프리카, 오이 등은 언제나 생채소로 준비해두고 쌈장찍어 먹구요.
    생채소는 신문지로 싸서 김냉에 보관하면 2주일도 거뜬해요.

  • 4. ...
    '19.8.7 7:43 PM (59.12.xxx.99)

    한 그릇 단품요리 부족한 영양소 샐러드로 채우기(단백질이 부족하면 두부나 계란을 올리던지, 지방이 부족하면 올리브유를 뿌린다던지하는 식으로)가 제일 좋더라구요.

  • 5. ...
    '19.8.7 7:45 PM (223.38.xxx.219)

    식습관 자체를 단순하게 바꾸시고 한식보다 영양소 고려한 양식 위주로 먹는 게 낫습니다. 주중에는 찌거나 구운 야채 한두가지에 소고기나 돼지고기 지방 없는 부분을 구워 먹는 걸로 끝내요. 가끔 거기에 현미밥 같이 먹기도 하고요. 고기는 양념하거나 아니면 양념 없이 주말에 소분해서 냉동해놓습니다.

  • 6.
    '19.8.7 7:52 PM (211.205.xxx.187)

    과일식, 감자,옥수수,고구마등 삶아먹기.
    샐러드 등 먹기가 간단 요리 아닐까요?

  • 7. 아하
    '19.8.7 7:52 PM (175.223.xxx.205)

    공통점을 찾앗어요!
    미리 뭔가를 준비해놓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는 그렇게까진 안했거든요
    밥도 그때 그때 쌀 씻어서 지어먹고..
    그니까 밥먹으려면 쌀부터 퍼야하고 냉동실에 얼린 콩자루부터 찾아야 하는..;;

    글고 반찬이나 찌개를 뭔가 만들려고 하면
    마트에 재료사러 가야하고
    마늘은 통마늘 집에 미리 사쟁여둔게 있어서(좋은걸로)
    마늘껍질부터 까야 하고.. 까서 씻어서 빻아서.. 뭐 이 과정을 다 해야 하는거죠

    그러니까 다들 공통점들이
    하루 날을 정해서 밥이든, 찌개든 국이든 반찬이든 (반찬을 만들든 사든간에)
    뭔가 먹기 편하게 준비하고 갈무리 하는 시간들이 있으신거 같아요

    제게 필요한게 바로 그런 부분인가봅니다.

    근데 그럴려면 냉장고부터 좀 큰거로 사야할거 같아요
    저는 지금 냉장 냉동 다해서 220l 정도 되거든요 (투도어)

    그러니까
    1. 냉장고를 바꾼다.
    2. 하루 날을 정해서 밥과, 반찬, 찌개를 준비해서 얼려놓는다.

    일단 두가지를 파악했습니다.

    여기까지.. 매우 감사드립니다~!!!! ^^

  • 8. 추가해요
    '19.8.7 7:52 P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

    3. 부족한 영양소를 샐러드로 해결
    4. 양식으로 간단하게 채소 고기로 해결

  • 9. 추가해요
    '19.8.7 7:53 P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

    3. 부족한 영양소를 샐러드로 해결
    4. 양식으로 간단하게 채소 고기로 해결 (고기도 주말에 미리 준비하여 소분)

  • 10. 추가해요
    '19.8.7 7:54 PM (175.223.xxx.205)

    3. 부족한 영양소를 샐러드로 해결
    4. 양식으로 간단하게 채소, 고기,현미밥으로 해결
    (고기도 주말에 미리 준비하여 소분)

  • 11. ..
    '19.8.7 7:59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제 방법은요.
    채소나 해물 산선한 좋은 재료를 익혀 소스찍어먹기.
    다양한 잡곡을 잘 불렸다가 밤도 넣고 옥수수도 넣고 압력솥에 밥해 소분해 얼리기. 이 밥은 김만 싸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요리 양념맛 좋아하는 분들은 안맞을 입맛이라 자기 취향을 찾는게 필요할거같아요. 양념맛 매콤하게 먹고싶은날 외식해요

  • 12. 저는
    '19.8.7 8:00 PM (211.205.xxx.19)

    자취 하게 되면 에어프라이어를 꼭 살거예요!
    삼겹살이나 닭가슴살, 삶은 양배추, 브로컬리 이런거 좋아해서~
    그렇게 먹고 살 생각이어요 ^^

  • 13. 재료 밑손질
    '19.8.7 8:00 PM (182.0.xxx.96)

    간단하게 하려면 밑재료가 다 손질되어 있어야 해요.

    닭가슴살 사서 소금.허브 재워서 냉동
    닭다리 간장 양념 혹은 카레양념해서 내동
    감자 호박 양파 깍뚝썰어 된장버무려 일인분용 소분 냉동
    계란말이나 계란찜 많이해서 일인용 소분 냉동
    구이용 고기 일인분 소분냉동


    등등 냉동 되는건 그냥 꺼내서 일인용으로 굽거나 앰비에 물넣고 끓이면 되게 해두면 인스턴트 같지 않으면서 간단하게 되요.

    밥은 굳이 냉동 안해도 냉장고에서 뒀다 전자렌지에 물살짝 붇고 돌리면 이틀 삼일은 좋더라구요. 크냥 전용통 지정해서 한번에 3인분씩 밥해서 넣어두고ㅠ있어요 저는

  • 14. 냉동
    '19.8.7 8:03 PM (112.214.xxx.197)

    자취생은 냉동고가 커야함요
    감자 각종버섯 당근 양파 고기 등 각종야채 깍뚝썰기해서
    반정도 익혀서 한번먹을양만큼 소분해 꽁꽁잘싸 냉동해요
    고거 하나씩 꺼내 카레,짜장,볶음밥,시판된장 소스로 된장찌개 등 소스만 바꿔 다 하실수 있고요
    거기에 새로산 신선 야채 좀 더 추가하셔도 좋고
    계란이나 치즈 올려서 영양가 듬뿍

    딸기나 국산키위 다래 같은거 잘씼어 소분,밀봉,냉동했다 신선 토마토나 블루베리 계절과일 믹서기에 윙윙갈아 마셔도 건강에 좋아요

    냉동에삼치 고등어 몇개 넣어뒀다 입맛없을때 뜨거운밥이랑 김이랑 먹고요

    아무래도 야채가 넘 부족하다 싶으면
    일일이 사고 세척도 힘든데 걍 서브워이 달려가셔서 베지 샐러드 있어요(물론 치킨샐~딴것도있음)
    생각보다 푸짐하니까 그거 막 드시고요
    그걸로 좀 섭섭하면 베트남 쌈? 라이스페이퍼? 그거 뜨건물에 적셔 재료 몇개만 더 추가해서 쌈 무진장으로 해드세요

    뮤슬리 생각보다 건강에 좋으니 자주 드시구요
    양식 싫으시면 그냥 물에 죽처럼 끓에 드시면서 건강 죽이라 생각하세요 아침에 속편하고 좋아요

  • 15. ㅡㅡ
    '19.8.7 8:04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밥까지 그때하면 허기져서 사먹는게 나은 사람도 있어요 저같은.. 밥은 압력솥에 아침에 해놓거나 소분해 냉동시켜야하죠.. 그리고 일찍 들어온 저녁이나 주말에 조금해놓고.. 조미료 덜 넣은 반찬가게도 애용해요.
    그리구 밥해먹는 집은 싱글도 양문형 좋은 것 같아요. 냉동시키고 재료 사다놓고.. 너무 자주 장보러다니는 것도 에너지소비라 힘들더군요.

  • 16. 원글
    '19.8.7 8:04 PM (175.223.xxx.205)

    와우~ 알찬 팁들 감사드립니다!

    근데 참.. 참... 부지런해야하는군요 ㅠㅠ
    아니 다들 저렇게 주말에 부지런하게들 준비하신단 말예요?? 정말??
    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솔직히 소분하는 모습도 가서 보고 싶을 지경이네요

    그리고 냉동고도 사고 싶어졌어요
    왜 이렇게 냉동할게 많은지..
    지금 냉장고론 진짜 어림도 없겠어요
    일단 냉장고부터 사는걸로...

  • 17. ㅡㅡ
    '19.8.7 8:05 PM (223.38.xxx.127)

    밥까지 그때하면 허기져서 사먹는게 나은 사람도 있어요 저같은.. 밥은 압력솥에 아침에 해놓거나 소분해 냉동시켜야하죠.. 그리고 반찬은 일찍 들어온 저녁이나 주말에 조금해놓고.. 조미료 덜 넣은 반찬가게도 애용해요.
    그리구 밥해먹는 집은 싱글도 양문형 좋은 것 같아요. 냉동시키고 재료 사다놓고.. 너무 자주 장보러다니는 것도 에너지소비라 힘들더군요.

  • 18. ㅡㅡ
    '19.8.7 8:05 PM (223.38.xxx.127)

    참 렌지용 밀폐용기사세요. 밥 소분용도로.
    가끔 으그러지는 거 있어요 환경호르몬 나오거나.

  • 19. ...
    '19.8.7 8:11 PM (125.191.xxx.179)

    혼자살면 집에서만큼은 지지고볶지않고 심플하게
    발아현미 섞어 채소 찌고 고기삶아 간단히 먹고싶네요
    남편놈때매불가해요

  • 20. ㅁㅁ
    '19.8.7 8:11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그냥 잘하는집 (고급진 ,,,)반찬 두어개 씩 사고

    고기 야채 구워 소스 뿌려먹기요

  • 21. ..
    '19.8.7 8:14 PM (58.143.xxx.115)

    에너지 많이 나갈 것 같은데

  • 22. 냉동
    '19.8.7 8:14 PM (112.214.xxx.197)

    에 조리해둔거 해동해서 소스만 추가하는거 쉽고 편해요 한번 준비할때 십인분 정도 준비하는게 귀찮은거지 한번 힘들면 열번 편하잖아요

    각종 소스 된장찌개 짜장 카레 하이스 토마토파스타 소스는 늘 상비해 두시고 김 사두시고

    냉장고는 계란 치즈 정도 늘 챙겨두세요

    그렇게 해두고 가끔 야채 한두개 더 사와 여러가지에 응용하세요

  • 23. 유후
    '19.8.7 8:15 PM (175.199.xxx.243)

    밑반찬 많이 사두고 국 메인 요리는 한번에 왕창 해서 소분 냉동해요 요긴합니다

  • 24. 윗님 궁금요~
    '19.8.7 8:17 P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

    냉동에 조리해둔거 해동해서 소스만 추가하는거 쉽고 편해요
    ------------------------------------------
    저 혹시 여기서 냉동에 조리해둔거란것은
    양파 감자 당근 고기.. 뭐 이런걸 얘기하시는거죠?

    냉동재료에 소스만 추가한다고 생각하니까 조금 마음이 편해지네요
    머리에 쏙쏙 들어왓어요 감사합니다~

  • 25. 메뉴숙지
    '19.8.7 8:43 PM (118.223.xxx.152)

    1. 10~12가지 정도의 메뉴 또는 백반 상차림을 메모(더 많고 다양한 메뉴는 포기합니다) 2.공통 재료 메모.(대략, 양파, 파, 다진마늘, 호박, 상추, 깻잎, 버섯 등 재소류) 3.냉장고에 붙여둔 메뉴 돌려가며 해먹기 4. 냉장고 괜히 큰거 사서 재료 늘려 머리아픈 사태 방지 5. 10~12 가지 메뉴는 설거지, 그릇정리 하면서 조리할 정도로 숙지할 것 (13번째 메뉴부터는 그냥 사먹을 것) 6.조리하면서 정리하고 닦고 상차리는 연습 할 것 7.쌀은 상시 씻어서 물빼서 용기에 당아 냉장고에 넣어둘것. 밥 하고 일부는 냉동밥 만들것. 항상 씻은 쌀이 있거나 냉동밥이 있거나(이것만 지켜져도 라면이나 인스턴트는 안먹게 됩니다) 8.주변 맛집 탐색. 김치나 국밥이나 포장해 오면 밥차리기 수월함

  • 26. 그 글에도
    '19.8.7 9:20 PM (58.123.xxx.232)

    적었는데요, 맞아요 미리 해서 소분합니다.
    평일은 퇴근하면 하루 한끼 먹고
    주말엔 떡볶이나 라면, 치킨, 피자 먹기도 해서요.

    ㅣ.밥
    밥은 이주일에 한번, 국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면 돼요.
    밥은 하자마자 뜨거운 김 날리고 좀 식으면
    전자렌지용 용기에 일인분씩 나눠담아 얼리고요,
    2.국
    국은 우유팩 이용해요. 전 커피우유 마니아라서
    하루 한팩씩 먹는지라 빈통 물에 잘 헹궈서
    창가에 쪼르르 말렸다가, 국 나눠담고
    무슨 국인지 매직으로 써놓고 얼려요.
    주로 문짝에 나란히 놓고 종류 골라먹습니다.
    3.반찬
    엄마표 김치류, 장아찌 몇개 보관.
    제가 하는건 최소한 조리법이 간단한 것만 해요.
    예를 들어 버섯볶기, 두부굽기, 후라이,감자채, 콩나물 정도요.
    그리고 마트표 동땡,돈카스,불고기,햄,참치 정도면
    그거 구워서 땡!
    고기도 사면 일인분씩 나눠서 보관하구요.

    아, 중요한건 싱글 냉장고는 작은 편이니
    재료가 남아돌거나 반찬이 썩는게 없도록
    파악하고 있어야해요.
    전 몇일 단위로 먹어야하는거 메모해서 붙여놓고
    그거 보고 우선순의로 찾아서 먹었더니
    음식물쓰레기도 별로 없어요

  • 27. 요기요
    '19.8.7 9:27 PM (120.16.xxx.5)

    전 외국 생활 20년차인데 한식을 아예 제껴 버리니
    음식 간편하게 하게 되네요.
    파스타, 커리, 볶음밥, 피자, 로스트, 베이컨& 에그, 오트밀, 시리얼,토스트 이렇게 먹고 말아요

  • 28. 대체왜!!!
    '19.8.7 9:30 PM (125.252.xxx.13) - 삭제된댓글

    대체 왜 밥부터 앉히고 마늘부터 까세요? ㅠㅠ
    한살림만 가도 다진 마늘 널렸어요
    마늘부터 까고 있으니 서너시간 걸리죠 ㅠ

    큰 슈퍼 가면 1인가구용 양파도 씻어서 딱 포장해놓은 거
    파도 씻어놓은 대파 있고

    밥은 몇인분 해서 꼭 한두공기는 얼려놔야해요
    비상시 베리 굿

    야채를 사서 다 잘라놔요.
    감자 애호박 편썰기 하고
    파 버섯도 다 얼려도 돼요.
    풀무원 된장 소스 사다가 야채 얼린거랑 두부만 넣고 5분만에 된장찌개 완성

    두부만 사다가 구워도 먹고요

    파프리카 버섯 애호박 편썰어놓은거 소금 후추 넣고 5분만에 볶기 너무 맛있어요

    유투브에 '하루 한끼'라는 동영상 있어요
    한번 봐보세요 완전 간단 요리

  • 29. 대체왜!!!
    '19.8.7 9:32 PM (125.252.xxx.13)

    대체 왜 밥부터 앉히고 마늘부터 까세요? ㅠㅠ
    한살림만 가도 다진 마늘 널렸어요
    마늘부터 까고 있으니 서너시간 걸리죠 ㅠ

    큰 슈퍼 가면 1인가구용 양파도 씻어서 딱 포장해놓은 거
    파도 씻어놓은 대파 있고

    밥은 몇인분 해서 꼭 한두공기는 얼려놔야해요
    비상시 베리 굿

    야채를 사서 다 잘라놔요.
    감자 애호박 편썰기 해서 얼려요
    파 버섯도 다 얼려도 돼요.
    풀무원 된장 소스 사다가 야채 얼린거랑 두부만 넣고 5분만에 된장찌개 완성

    두부만 사다가 구워도 먹고요

    파프리카 버섯 애호박 편썰어놓은거 소금 후추 넣고 5분만에 볶기 너무 맛있어요

    유투브에 '하루 한끼'라는 동영상 있어요
    한번 봐보세요 완전 간단 요리

  • 30. ㄴㄴㄴㄴㄴ
    '19.8.7 9:33 PM (219.250.xxx.42)

    원글님 어차피 시장은 보실 거잖아요.시장을 주말에 몰아서 본다 생각하고
    시장 본날 집에 와서 정리하면서 아예 채소며 기타 등등 갈무리 하는거죠.
    시장보는것 따로, 채소 갈무리 따로 이렇게 생각하면 또 일이 복잡하게 느껴져요.

  • 31. ㅇㅇ
    '19.8.7 9:36 PM (68.172.xxx.216)

    재료를 미리 냉동해서 준비해놓는 건 경제적이죠.
    썩거나 물러서 버리는 일이 적어지거든요.
    전 피망, 버섯, 청양고추 같은 것을 잘게 썰어서 냉동해요.
    뭐든 금방 래먹을 수 있어요.

  • 32. ㅇㅇ
    '19.8.7 9:38 PM (124.49.xxx.77)

    좋은팁 감사합니다

  • 33. 원글
    '19.8.7 9:52 PM (175.223.xxx.205)

    어머 오늘 제가 댓글복이 터졌네요
    자세한 팁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 이렇게 정성들여 써주신것들 출력해서 붙여놓고 따라해야겠어요

    어쩜 이렇게 다들 현명하게 잘 해드시고 사시는지.. 정말 부럽네요
    제가 자취생활이 짧진 않은데
    이상하게 뭔가 빨라지지가 않아요

    매일 통마늘부터 까고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어흑ㅠ

    아무튼 알려주신 팁 참고해서
    이번엔 결단코!!! 꼭 한번 성공해볼께요

    어느책에 보니까 21일만 일단 성공하면 어느정도 뇌에 세팅이 된데요
    석달하면 습관이 된다고 하고요

    일단 3주만이라도 무조건 따라해보기!! 해볼께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 34. ..
    '19.8.7 9:52 PM (61.72.xxx.248)

    밥: 마트에 밥 소분용 용기 4개 한세트 4천원 정도해요
    2세트 사면 8개

    밥을 4컵(밥솥에 있는 용기) 하면 8통 차요

    그걸 냉동해 놓고요

    찌개 :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끓여 소분 냉동(작은 뚝배기 분량)
    전날밤 냉장고로 옮겨놓고 먹을 때 뚝배기에 부운 후
    두부와 대파 넣고 보글보글 끓이면 금방한 찌개같죠

    반찬 : 가지 볶음, 애호박볶음 정도 해요. 조금씩 작은용기에
    담아두세요. 그러면 거의 일주일동안도 신선해요

    반찬 : 양배추 쪄놓고요. 상추도 씻어놔요. 김썰어 밀폐용기

    기타양념: 맛간장 사거나 만드세요. 대파 양파정도는 썰어놔요

    밥 먹을 때
    전자렌지에 2분 20초 돌리고
    찌개 한봉지 뚝배기에 붓고 두부 대파 넣구 보글보글
    애호박 가지볶음 꺼내고
    양배추 쪄놓은 거 꺼내고

    여기에 달걀후라이나 소시지구이
    같은 거 같이 먹죠

  • 35. ..
    '19.8.7 9:54 PM (122.38.xxx.102)

    밥은 냉동밥이나 햇반 바로 먹을 수 있는거 항상 준비해두고요

    반찬 그런거 만들지 마세요.
    질려서 다 먹지도 못해 버려요
    고기 본인 한 끼 양에 맞게 소분, 그냥 구워 먹고
    야채도 나눠 쓰는 거 다 못 쓰고 썩히는 경우 많아요
    그냥 오늘은 양파만 내일은 팽이버섯만 그날 그날 다 써버려요

    혼자 살 때 요리 핵심은 버리는 음식 최소화 하는 거에요
    레토르토 좋은 거 많아요.
    여러가지 먹어보면 내 취향인 거 있어요
    그런거 비상식으로 쟁여놓고요

  • 36.
    '19.8.7 9:56 PM (175.223.xxx.205)

    윗님이 완전 초등생한테 해주듯이 하나한 다 설명해주시니 완전 좋은데요 !
    완전 저같은 사람한테 딱이예요
    정말 고대~~~로 한번 해볼까봐요

    저는 된장찌개 김치찌개 얼려도 되는지 전혀 전혀 몰랐어요 ㅠ
    지금 된장찌개 한다고 생각하면 호박 두부사러 마트부터 가야할 판.
    답이 안나오죵..

    아무튼 진짜 고대~~~로 함 따라해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37. ...
    '19.8.7 10:00 PM (61.72.xxx.248)

    처음엔 많이 만들지 마세요

    2-3봉지 나올양만 하세요

    밥도 4팩만 얼리세요

    전 찌개 8팩 얼려서 2주 먹어요 ㅎㅎㅎ

  • 38. ..
    '19.8.7 10:17 PM (223.33.xxx.117) - 삭제된댓글

    식재료를 무조건 얼린다는 생각은 노노..
    냉장으로 충분히 먹을만큼 구매하되..
    사정상 못먹을것 같다 판단되면 싱싱한 시점에 얼리는 거죠.
    많이 사서 얼리는게 능사가 아니에요.

    얼리면 뭐든 맛없어요.

    기본은 냉장보관..필요에 따라 얼리는 겁니다.

  • 39. ..
    '19.8.7 10:21 PM (223.33.xxx.117) - 삭제된댓글

    식재료를 무조건 얼린다는 생각은 노노..
    냉장으로 충분히 먹을만큼 구매하되..
    사정상 못먹을것 같다 판단되면 싱싱한 시점에 얼리는 거죠.
    많이 사서 얼리는게 능사가 아니에요.

    얼리면 뭐든 맛없어요.

    기본은 냉장보관..위같이 필요에 따라 얼립니다.
    냉동으로 괜찮은 것들은 구매간격이 길어지게 되니
    결국 다양한 식재료가 냉장냉동고 만으로도 갖춰지게 되죠.

  • 40. ..
    '19.8.7 10:26 PM (223.33.xxx.117)

    얼린 국과 찌개 맛없어요.
    2~3번 먹을 만큼만 적게 끓이는 수밖에
    끓일때 바로 먹고 유리밀폐용기에 뜨거울때 소분해 뚜껑덮어식혀 냉장보관(김치냉장고아 더 좋구요) 하면 1주일 갑니다. 그사이 다른것 먹으면서 며칠뒤에 먹으면 되요.

  • 41. ..
    '19.8.7 10:29 PM (223.33.xxx.117)

    식재료를 무조건 얼린다는 생각은 노노..
    냉장으로 충분히 먹을만큼 구매하되..
    사정상 못먹을것 같다 판단되면 싱싱한 시점에 얼리는 거죠.
    많이 사서 얼리는게 능사가 아니에요.

    얼리면 뭐든 맛없어요.

    기본은 냉장보관..위같이 필요에 따라 얼립니다.
    냉동으로 괜찮은 것들은 구매간격이 길어지게 되니
    결국 다양한 식재료가 냉장냉동고 만으로도 갖춰지게 되죠

    핵심은 식재료 관리..냉동고를 활용하면 더 수월하다는것 뿐입니다.

  • 42. 찌찌뽕
    '19.8.7 10:33 PM (125.242.xxx.143)

    와 이런 고민글을.. 이리먼저 선수쳐서 올려 주신 거예요? 정말 사랑합니다 ㅋㅋ그리고 댓글들도 너무 고맙습니다!
    평생 먹고 살아야 하는데 이번 계기로 정말 개선 한번 해보려고 노력 중인데 아 쉽지 않네요ㅠㅠ

  • 43. ....
    '19.8.7 10:52 PM (221.155.xxx.191) - 삭제된댓글

    2인 가구지만 거의 혼자 먹기 때문에 1인 가구 같은 제가 뭘 어떻게 먹나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침 - 빵에 햄,치즈 끼워서 간단 샌드위치. 커피, 과일약간. 대신 빵과 햄, 치즈를 좀 비싼걸로 사요.
    점심, 저녁 - 미리 해 두거나 사온 밥&반찬, 라면 등 봉지면, 햄버거, 파스타, 외식 등등이네요.

    저는 반찬을 미리 만들어놨다가 먹는다든가, 재료를 미리 썰어서 냉장/냉동 보관을 안해요.
    왜냐하면 변덕이 정말 심해서 10분전에 햄버거 먹고 싶었는데 10분 지나면 라면 물 올리고 있고
    라면 먹다보면 아 씨 비빔면 먹을걸 하고 후회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재료 준비해놓으면 절대 그거 먹기 싫어서 결국 썩히거나 너무 오래돼서 버리게 되더라고요.
    식단을 미리 못 짜요 그래서.

    정말 무계획적으로 먹고 있지만
    하루에 꼭 한 번은 쌀밥을 먹으려고 하고(속이 쓰려서...)
    채소가 부족하다 싶으면 반찬가게에서 나물만 4팩 만원하는 거 사와서 무조건 비벼요.
    비빔밥 안 좋아하지만 그냥 나물의 섬유질이라도 섭취해야겠다 싶을때 그렇게 합니다.

    샐러드도 이런저런 드레싱 사 놔 봐야 유통기한 지나서 버리기 일쑤라
    소금, 올리브오일, 발사믹 식초만 넣고 대충 간만 맞춰서 먹고요.
    미리 잘라놓으면 좋지만 준비해놓으면 그거 썩어없어질때까지 절대 먹기 싫은 이상한 성질머리라 그때그때 완전 간단하게 하고요
    라면이나 우동이나 파스타나 암튼 뭘 하든 채소와 버섯, 새우 등 부재료를 많이 넣어요.

  • 44.
    '19.8.7 10:52 PM (118.222.xxx.21)

    어제 여기서 봤는데요.유튜브에 하루한끼 검색해보세요. 간단요리입니다

  • 45. 반조리가 답
    '19.8.7 10:52 PM (39.115.xxx.67)

    갈무리하고 얼리고 하는 것도 일이에요
    하다가 지치고 막상 꺼내면 맛없고
    매일 비슷한 메뉴 돌려막기하면 질리고...
    저는 맞벌이 주부인데요
    제가 정착한 방법은
    1.탄수화물 적게, 단백질 적당히, 채소 많이 라는 대원칙하에
    2.반조리 레토르트(육개장,된장찌개, 미역국,설렁탕,마파두부 등등)에 건더기가 될 고기와 채소만 사다가 첨가
    3.간편 가정식(볶음밥,우동,국수)에 고기, 채소 추가
    4. 고기 굽고,쌈야채 ,쌈장,김치
    5. 고기 굽고, 스테이크 소스,고기구운 팬에 버섯,호박,양파
    6. 파스타 면 삶고, 시판 소스 건더기 추가
    7. 감자탕,설렁탕,족발 등 포장해서 이틀 정도 먹기

    등등으로 돌려가며 삽니다.

  • 46. 3호
    '19.8.7 10:54 PM (221.155.xxx.191)

    2인 가구지만 거의 혼자 먹기 때문에 1인 가구 같은 제가 뭘 어떻게 먹나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침 - 빵에 햄,치즈 끼워서 간단 샌드위치. 커피, 과일약간. 대신 빵과 햄, 치즈를 좀 비싼걸로 사요.
    점심, 저녁 - 미리 해 두거나 사온 밥&반찬, 라면 등 봉지면, 햄버거, 파스타, 외식 등등이네요.

    저는 반찬을 며칠 치 만들어놨다가 먹는다든가, 재료를 미리 썰어서 냉장/냉동 보관을 안해요.
    왜냐하면 변덕이 정말 심해서 10분전에 햄버거 먹고 싶었는데 10분 지나면 라면 물 올리고 있고
    라면 먹다보면 아 씨 비빔면 먹을걸 하고 후회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재료 준비해놓으면 절대 그거 먹기 싫어서 결국 썩히거나 너무 오래돼서 버리게 되더라고요.
    식단을 미리 못 짜요 그래서.

    정말 무계획적으로 먹고 있지만
    하루에 꼭 한 번은 쌀밥을 먹으려고 하고(속이 쓰려서...)
    채소가 부족하다 싶으면 반찬가게에서 나물만 4팩 만원하는 거 사와서 무조건 비벼요.
    비빔밥 안 좋아하지만 그냥 나물의 섬유질이라도 섭취해야겠다 싶을때 그렇게 합니다.

    샐러드도 이런저런 드레싱 사 놔 봐야 유통기한 지나서 버리기 일쑤라
    소금, 올리브오일, 발사믹 식초만 넣고 대충 간만 맞춰서 먹고요.
    미리 잘라놓으면 좋지만 준비해놓으면 그거 썩어없어질때까지 절대 먹기 싫은 이상한 성질머리라 그때그때 완전 간단하게 하고요
    라면이나 우동이나 파스타나 암튼 뭘 하든 채소와 버섯, 새우 등 부재료를 많이 넣어요.

  • 47. 게으른나
    '19.8.7 11:14 PM (116.37.xxx.193) - 삭제된댓글

    제경우 게으르고 다듬는거 준비해두는거 싫어하는데 일단 밥을 건강하게 현미 보리 귀리 렌틸 콩 단호박 등등 섞어서 해먹어요. 국물요리 잘안먹지만 멸치육수는 두세개 소분해서 얼려둡니다. 계란찜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김치국이라도 해먹기편해요. 밑반찬 해두는것도 귀찮고 맛도 두면 별로여서 김치 장아찌 정도 있어요. 물론 제가한것은 아니죠. 기본 채소 호박양파브로컬리가지 정도는 사두고 남김없이 먹어요. 두루해먹기 좋은채소들이라서 일주일에 한번사면 안버리고 안되면 카레나 찌개로 마무리. 청양고추랑 마늘은 한봉도 많아서 얼려뒀어요. 한두알씩 꺼내서 써요. 일단 한그릇음식위주로 해먹어요. 저윗처럼 맛간장 좋아요. 양파청양대파쫑쫑간장메밀소바간장부워 계란넣으면 마약계란 간단히 두부나 계란 아보카도만있어도 한끼뚝딱되고 가지호박구워서 곁들여먹어도되고 국수비벼먹어도 편해요. 요새는 미니단호박 후다닥 쪄서 먹고 혹시나 남은건 냉동하고 카레에 투척하거나 우유부어 끓이면 대충 스프. 순두부양념 마파두부양념정도는 사서 얼려두는편 일단 편하니깐요. 토마토도 많을때 마늘양파볶고 끓여서 소분냉동해두면 파스타 카레할때 쓰기편해요. 라면에 넣어먹어도맛나구요.

  • 48. 반조리활용
    '19.8.7 11:39 PM (122.35.xxx.144)

    반조리가답,3호님 정도 하시면서
    할만하거나 더 잘먹고싶을때 장봐서 소분 냉동하든 하세요
    그리고 있는 냉장고 충분히 활용해보다 비좁을때 바꾸세요
    혼자있는데 쟁여버릇하면 안먹혀서 버릴수도 있어요

  • 49. wii
    '19.8.7 11:48 PM (175.194.xxx.197) - 삭제된댓글

    댓글의견처럼 메뉴숙지가 답이에요.
    1.메뉴를 기억하고 있으면 일주일 돌아갈 야채와 고기를 미리 주문하거나 장보고
    2. 기본 야채손질 해두고 당면같은거 불려두면
    3. 뭐 해먹어야지 결정해서 요리 끝내는데까지. 20분이면 충분해요.
    대신 정말 몇가지 요리는 연산처럼 손에 익어야 하고요.

  • 50. 간단요리
    '20.6.20 10:21 PM (221.147.xxx.201)

    간단요리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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