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제가 알던 일본은 이성적이고 철저하고 청결하고 등등
우리네와는 비교도 안 되는 우등민족이라고 생각했어요.
예를 들어 2002 월드컵이 다가오니
일본은 준비를 착착해서 실력이 어디까지 왔는데 한국은 5대 0으로 지기나 하고 가망이 없다 이런 말이 많았죠.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우리가 일본보다 더 잘 하고
제가 그 시절 일본으로 출장을 갔는데 일본인이 영어고 뭐고 외국어를 너무 못 해서 이방인인 제가 서양인에게 길 안내를 한 적도 있어요.
그 뿐인가요?
지진이 나니 그들도 약탈도 하는데(이건 이해함) , 제가 가장 경악한 것은 할머니가 집 문 열어 놓고 얌전히 앉아 있더라고요. 안내가 안나와서 아직 집에 있다고... 죽으라고 하면 죽을 판인지..
이 번 아베의 도발을 보니
뭐 이건 뭐 우등인간은 벌써 처버렸고 등신 중에 상등신임
협박만 했지 수출품 금지를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예상을 못 하고 지른듯한 느낌이 듬
게다가 내년에 일본에서 올림픽 열리는데, 방사능으로 약점이 엄청나게 많은데 이웃나라에게 협박질이나 해 대다니..
상등신 위에 상상등신인게 날짜도 7월말 8월 초
태풍 오고 쪄죽는데 날짜 잡음
미중 무역분쟁에 일본과의 무역전쟁 등등
우리에게 앞으로 살기 점점 더 어려워질 판
그 결과가 지표로 나타나겠지요.
어제 나베 회의 석상에서 한 숨 쉬고 앙앙거리고 우리나라 일본 찾는 거 보니 저 꼴을 언제까지 봐야 하나 더운데 스트레스가 확~~~~
어려워져도 참아야지요.
상처가 나으려면 화끈하게 소독해서 나아야지요.
그래야 일본의 아베와 이 땅의 나베가 입을 다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