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흰 셔츠에 뻘건 찌개국물을 튀겨와서 -.-
게다가 이걸 또 며칠 묵혔다가 내놨지 뭐예요.
싹스틱으로 박박 문질러도 옅어지지 않길래 얼룩 부분만 옥시크린 덕지덕지 발라서 담가놨더니
셔츠가 얼룩덜룩해졌네요.
아예 표백제에 옷 전체를 담그면 염료가 다 빠져서 하얗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깔끔하고 일정하게 안 빠지겠죠?
락스물에 담가볼까요?
아님 그냥 포기하고 버릴까요.
해보신 분들 답 좀 주세요....
남편이 흰 셔츠에 뻘건 찌개국물을 튀겨와서 -.-
게다가 이걸 또 며칠 묵혔다가 내놨지 뭐예요.
싹스틱으로 박박 문질러도 옅어지지 않길래 얼룩 부분만 옥시크린 덕지덕지 발라서 담가놨더니
셔츠가 얼룩덜룩해졌네요.
아예 표백제에 옷 전체를 담그면 염료가 다 빠져서 하얗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깔끔하고 일정하게 안 빠지겠죠?
락스물에 담가볼까요?
아님 그냥 포기하고 버릴까요.
해보신 분들 답 좀 주세요....
락스는 최후로 생각하시고
일단 얼룩이 있더라도 일반세탁으로 빨아서
쨍한 햇볕에 널어보세요.
뻘건 고춧물은 햇볕에 날아가거든요.
전에 82에서 유한락스 홈피에 들어가면 환원제?라는거 무료로 보내준댔어요.
보내서 써보시고요.
흰색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염색하지 않은 천입니다. 이런 표시없이 흰색은 표백한거예요.
표백이 아닌건 대부분 우리가 입는 흰색은 염색된겁니다.
흰색도 염색이예요.
같은 흰색이라도 칼라가 천차만별이잖아요.
얼륵덜룩은 화학 반응일수 있고 그거라면 아까 말씀드린 환원제 받아서 써보시고
안되면 염색된게 탈색된거니까 버리시고
막 빨았을 땐 뻘건 물 그대로 남아있더니 마르니까 사라졌어요.
근데 문제는 옥시크린에 담가놓은 자리가 죄다 허옇게 얼룩덜룩하게 됐다는 거예요.
이 상태로는 도저히 입을 수 없게 됐는데 차라리 넉넉한 통에 락스를 풀고 옷 전체를 담그면 완전 새하얗게 빠지는지
가정에서는 아무리 해도 얼룩덜룩하게 되니 그냥 버리는게 나을지 모르겠어서요.
옷감색과 실이 같은색인데 락스물에
탈색하면 미묘하게 차이가 나요
외출용 셔츠면 아마 안입을것 같아요
저 해봤어요
얼룩진부분만 락스원액 뿌리면
일이초만에 싹 사라집니다
그때를 포착해서 순식간에 헹구면 옷감안상하고 얼룩만 없어져요
눈으로 확인하시고 바로 헹궈야됩니다
윗님 감사해요.
전 이미 얼룩진 부분에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고 옷을 말리기까지 한 최종판이라 님 방식대로 할 수는 없지만
다음에 얼룩세탁할 때 참고할게요.
지금은 락스 200배 희석한 물에 담가놨어요.
이래도 옷이 얼룩덜룩하면 그냥 버리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