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의 재발견

음.. 조회수 : 2,777
작성일 : 2019-08-01 16:25:00

집 앞 수영장에 새벽에 남편과 같이 강습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접영을 안배워서 중급반, 남편은 상급반 수업을 듣고, 저는 그 아래 단계인데요.


남편이 수영 못하는 줄 알았더니, 수영 폼도 괜찮고, 다른 아저씨들은 배도 많이 나왔던데, 남편이 배가 없고 최근 운동을 열심히 하더니 몸도 좀 근육질에... 좀 멋있어 보였습니다. (우선 제가 못하는 접영을 잘하니 더 그렇게 보였어요.)


상급반 라인은 쉬지 않고 턴하며 50미터 팍팍 돌던데..저는 지금 자유형도 25미터 가는 거 좀 힘들어 하거든요. 20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수영이라... 근데 접영 배우면 선생님이 상급반 가라고 해서 넘 걱정이에요.


남편이랑 같은 반인데 가서 헉헉대고 못해서 망신 당하는 건 아닌지...ㅠㅠ

틈틈히 수영장 자유수영이라도 가서 체력이라도 길러야 하나 고민입니다.


집에서는 개,소 보듯하는 사이인데, 밖에서 보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IP : 193.18.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서는ㅋㅋㅋ
    '19.8.1 4:30 PM (203.247.xxx.210)

    잡은 고기 다시 보자

  • 2. ...
    '19.8.1 4:39 PM (180.230.xxx.161)

    집에서 개, 소보듯 한다는거 왤케 웃겨요ㅋㅋ
    가끔씩 밖에서 봐 줄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그래두 님 남편분은 기럭지가 좀 되시나봐요~
    전 밖에서 보면 더 짧아보여서 더 싫더라구요ㅜㅜ

  • 3. 사탕별
    '19.8.1 5:34 PM (1.220.xxx.70)

    ㅋㅋㅋㅋㅋㅋ 빵 터졌어요
    개소 보듯한다니,,,
    그러면서 밖에서 바라보니 약간 설레는 원글님 귀엽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618 상간녀들의 멘탈은 정말... 절레절레 04:51:08 14
1790617 좋은 글귀 같은데 명언인지 1 ... 03:28:50 231
1790616 명언 - 보석같은 생명 ♧♧♧ 03:25:31 148
1790615 근데 정말 호상 이란게 있나요 ?.. 6 02:43:39 705
1790614 미국주식시장에 한국전력이 있던데 1 뜨아 02:38:35 427
1790613 증권앱 뭐 쓰세요? 12 저요 01:56:01 830
1790612 유시민옹 박주민티비에 나왔던데 7 ... 01:42:36 877
1790611 코스피 야간선물 양전 3 !! 01:16:37 1,326
1790610 졸린데 자기 싫은 날이 있어요 3 .. 00:46:48 641
1790609 서일정보산업고는 어떤 고등학교인가요? ... 00:46:26 255
1790608 저도 아버지와 식사할 수 있는 날을 세어봤어요 러브미 00:44:17 851
1790607 정신우 셰프님 감사했어요 2 RIP 00:42:20 1,039
1790606 지역의사제로 의사 숫자가 늘어나는 것인가요? 8 지역의사제 00:35:52 407
1790605 이거 같은말 맞는거죠 막말주의 8 루피루피 00:31:50 1,055
1790604 20대들 뜨개질 잘해서 놀랐어요 9 ㅡㅡㅡ.. 00:17:45 1,860
1790603 도쿄투어했는데요 17 ㅇㅅ 00:15:27 2,046
1790602 10층 높이의 폭설 구경하세요 4 .... 00:09:38 1,975
1790601 대기업에서 아이 대학입학할 때 복지가 뭔가요? 13 ... 00:05:34 1,678
1790600 이혼에실직한 40대싱글맘 11 죽으라는법은.. 00:04:17 3,285
1790599 수세미 뜨개질 9 시간 2026/01/20 909
1790598 이병헌 ㅇㅇ 2026/01/20 1,269
1790597 오늘 생각보다는 덜 춥지 않았나요 13 .. 2026/01/20 2,533
1790596 지금 미장 떨어지는 이유가 머에요? 11 ㅇㅇ 2026/01/20 3,852
1790595 형제가 이번에 큰병 진단받았는데요. 13 -- 2026/01/20 4,123
1790594 보통..엄마나 시엄마가 주시는 음식들요 6 2026/01/20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