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은 부모닮는것같아요

ㅇㅇ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19-08-01 15:58:01
당연한거겠지만요
두아들 키워보니 부모의 성향이나 습관 성격 취향 그 바운더리를 못벗어나네요

외모는 두아이가 적절하게 엄마 아빠 섞어놓은 얼굴인데
성향이 극과극이에요.
남편은 외유내강
저는 외강내유인데
두아이가 그래요
조용히 일꾸미며 남에게 자기사생활 노출안하는게 우리남편인데 큰아이가 그래요(어떨땐 자식이라도 의뭉스러워요
예를들면 남편이 빚이 있었는데 말 안해서 뒤늦게 알고 갚으면서 분노가 치밀었었는데 요즘 청년수당인가? 있잖아요 그거 제가 알려줘서 받으라고 했더니 신청은 했는데 까먹고있다가 받았냐고 물었더니 네 이래요 왜 이리 소통을 안하는지 두부자가)
솔직담백하게 자기얘기하는데  감성적인게 저인데 작은아이가 그래요(작은아이는 자기얘기 다 오픈하고  소통을 해요 조언도 당연히 잘하게 되죠 실수도 줄여주고요)
음식취향도
남편은 매운거 싫어하고 남편은 매운거 못먹어요 담백한거 좋아해요
 큰아이는 매운거 못먹고 작은애는 매운거 잘먹고요
성격좋게 허허 웃으며 넘기는건 저이고 조금만 비위상하면 꽁하게 마음에 담아놓는게 남편인데
큰애는 쾌쾌묵은거 다기억하고요
작은애는 기억도 못해요

신체적 유전적인것도 큰애는 남편닮아 탈모끼가 보이고 피부가 어린애가 쳐져있고 다크서클이 초딩때부터 있었어요
작은애는 머리숱이 엄청많고 피부가 팽팽 단단하고 건강피부에요

써놓고보니 좋은건 저 닮았네요


IP : 61.106.xxx.1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9.8.1 4:04 PM (119.205.xxx.234)

    저희집 얘기 줄 알았어요 ㅎㅎㅎ 가만 보면 사는 모습이 비슷해요. 근데 청년수당인가 그게 나왔나요? 큰애도 신청했던것 같던데 ㅠ 이눔시키 오늘 물어봐야 겠네요

  • 2. ...
    '19.8.1 4:0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자식이 그럼 옆집 아저씨를 닮겠습니까?

    쾌쾌묵은 아니고 켸켸묵은

  • 3. ㅇㅇ
    '19.8.1 4:17 PM (61.106.xxx.186)

    케케-묵다[발음 : 케케묵따] 재생반복속도조절
    활용 : 케케묵어, 케케묵으니
    발음녹음


    관련 어휘
    형용사
    1 .
    물건 따위가 아주 오래되어 낡다.
    케케묵은 장롱
    자기의 아들딸들은 교회니 절간이니 교당이니 하는 케케묵은 집에 모여들어 가느다란 모가지를 빼 들고 장단도 안 맞는 노래를 부르다가는…. 출처 : 김성한, 5분간
    그 치마는 케케묵어서 더 이상 입을 수가 없다.
    2 .
    일, 지식 따위가 아주 오래되어 시대에 뒤떨어진 데가 있다.
    케케묵은 이야기를 꺼내다
    그는 사고방식이 너무 케케묵어서 요즘 젊은이들과는 대화가 되지 않는다.
    케케묵은 관습


    ---------------

    알려주신건 감사한데 자식이 그럼 옆집 아저씨를 닮겠습니까?

    쾌쾌묵은 아니고 켸켸묵은 ///// 켸켸묵은은 오타시죠?
    그리고 왜 그리 맞춤법 지적질이세요? 유독 여기가 그러네요
    할일없어 82모니터링 하며 맞춤법만 지적하는것 같아요
    꼰대질좀 그만해요 좀

  • 4. ....
    '19.8.1 8:18 PM (122.58.xxx.122)

    원글님..이와중에 글이 너무 재밌어요(죄송)
    한편의 꽁트를 보는것처럼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지인 중에 비슷한 분이 계십니다.(남자)
    그집도 아들 둘인데
    큰아들은 외모도 엄마(엄마가 인물이 좀 없...)
    성격도 엄마(게을러고 방 안치우고)
    근성없는것도 엄마 닮았다고...
    반면 작는 아들은
    인물좋고
    성격좋고
    공부도 잘하고
    아무거나 주는대로 잘먹고
    키크고...이 남자분이 아들 둘 얘기할때
    아주 편애가 눈에 보여요.
    제가 봐도 큰애는 단점만
    작은애는 진짜 아빠의 좋은점을 다 닮았어요.
    아...남의 얘기 죄송합니다.
    그냥 그렇더라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749 지금 오이지 담가야 할까요 1 ㅁ ㅁ 11:57:04 99
1808748 딱딱한 바닥에 넘어졌는데요 부상 11:55:29 103
1808747 휴게소 핫바 4천원..절반이 수수료 11:54:00 112
1808746 어휴 돈이 없어 4개월전에 5백만원어치 주식샀는데 5 이제 겨우 11:50:42 812
1808745 부모님 용돈 2 가자가자 11:50:36 193
1808744 양념게장 맛있는 곳 있을까요 귤푸딩 11:48:46 35
1808743 네쏘캡슐 어떤거 좋아하세요 3 11:46:32 93
1808742 공복에 소금물? 4 소금물 11:46:04 163
1808741 한시도 쉬지않고 소음내는 윗집 7 소음 11:39:43 353
1808740 설문)주식방 분리 찬성 반대 18 ㄱㄴ 11:38:13 532
1808739 툴젠 추천해주신 분~~ 9 좋은날 11:37:45 391
1808738 나솔 옥순 저번엔 순자앞에서 영숙 욕하더니.. 7 .. 11:36:32 410
1808737 자꾸 방 따로 만들어 달라는 분들을 위해 6 ... 11:35:11 334
1808736 건강보험료 문의드려요. 4 건보료 11:34:32 229
1808735 개에게 지나친 스킨쉽 원하는 견주.. 3 ㅇㅇㅇ 11:33:21 416
1808734 제가 알던 82가 아니예요 15 ooo 11:32:47 767
1808733 이 대통령 지지율 67%…민주 46%·국힘 18% 2 고고고 11:30:12 343
1808732 중고 판매금액 1만원짜리도 많이들 하시나요? 11 ㅓㅏ 11:28:24 174
1808731 이 정도면 편식 심한건가요? 4 ㅇㅇ 11:27:31 167
1808730 어제 원피스 샀어요 7 ㅇㅇ 11:24:04 594
1808729 글래드 매직랩 엄청 편하네요 13 ,,, 11:23:22 1,006
1808728 이러니 누가 필수의료합니까? 10 또도 11:23:01 616
1808727 부암동 잘 아시는 분 여쭤봅니다 - 주차 3 .... 11:22:40 253
1808726 정선희가 광고하는 기미 뽑아낸다는 크림 써보신분 계실까요? 20 궁금 11:22:16 1,020
1808725 인테리어 중인데 거실을 도배와 필름중 뭘로 할까요 3 인테리어 11:17:52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