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찬밥 더운밥 이야기 보고 글 쓰는데요
우리 시어머니도 쿠쿠에 새 밥 한솥 해놓고 너랑 나랑은 헌밥 먹자 하길래
제가 지랄을 했습니다.
아니~~~이 밥 누가 했는데 어머니랑 나랑 다했는데 왜 우리가 헌밥 먹냐고
난리쳤더니
그 담부터 다시는 그런소리 안합니다.
시어머니들 단체로 학원을 다니는지ㅠㅠ
며느리 된 순간 무수리마인드 탑재하지 말고
내가 나를 대접해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랄을 해야 알아듣습니다
ㆍㆍ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19-08-01 14:00:51
IP : 210.113.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하셨어요
'19.8.1 2:12 PM (210.207.xxx.50)속 시원하네요
2. ...
'19.8.1 2:17 PM (219.255.xxx.153)원래 일하는 사람들이 하위급이잖아요... ㅎㅎ
앉아서 받아먹는 사람이 상층이구요3. ...
'19.8.1 2:18 PM (180.69.xxx.242) - 삭제된댓글그게 시어머니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ㅁ대부분 그들이 살아 온 시대가 그랬기에 당연한듯 하는 행동들인듯해요.
원글님처럼 세상이 변했다는 걸 자꾸 인지시켜줘야 그나마 조금씩 변하더라구요4. 헌밥
'19.8.1 2:24 PM (210.179.xxx.86)저는 시댁에 갔더니 헌밥 있길래 그거 다른 곳에 퍼 놓고 새밥 해서 먹었더니..시어머니가 그거 왜 안먹냐고 해서 새밥 먹어요 어머니 했더니 어머니가 그거 냉장고에 넣어놓으라고 해서 넣어놨어요..
저 간담에 냉장고 밥 드시겟죠,,넣어놓으라고 했으니..5. ..
'19.8.1 7:29 PM (1.227.xxx.189)전 있던밥 덜고 새밥하면 그 새밥에 헌 밥 넣고 다 섞어서 공기에 담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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