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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ㅡ그리스 ㆍ미성년자와 보지 마세요~~

그리스 조회수 : 4,927
작성일 : 2019-08-01 11:36:58
며칠전 뮤지컬 그리스 티켓이 생겼어요 ㅡ신도림에서 하는거요

몇년전에도 봤던뮤지컬이고 유명한거라ㅡ
6학년 딸과 갔습니다

음악도 유명하고 뭐 인기많은 거라 정말 아무생각 없이 딸 데리고 갔어요 관람가능 8세 이상이라는것만 확인하구요 ㅡㅡ
줄거리 나옵니다 ㅡ피하실분은 피하세요

근데 ㅡㅡㅡ내용이 왜 이렇게 더럽나요?
초반은 그럭저럭 나가더니 중반부터 남녀 고등학생 ㅡ계속 자는 이야기로 잡담ㆍ엉덩이 흔들고 엉덩이 까라고 서로 난리치다가
진짜 건장한 20대 남자가 탁자위로 올라가
허리띠를 풉니다ㆍ거기서 설마했어요 8세 이상이니까요
근데 진짜 뒤돌아서서 ㅡ청바지를 벗고 진짜 엉덩이를 보여줍니다

진짜ㅡㅡ전 성인인데도 이 뜬금없는 연결에 기분이 더러웠어요
실제 성인 남자의 엉덩이를 준비도 없이 봤다는게 너무 기분 나쁘구요
중간 쉬는시간에 나가서 이거 8세이상 아니냐했더니 권장 나이는 13세부터라고 작게 써놨드라구요
아니ㅡ요즘 뮤지컬 원래 이런분위기인가요
기분 더러워서 1부만보고 나왔네요 이런 내용 제 블로그에 올려조 되나요 혹시 저처럼 초등생 데리고갔다가 난감할분들을 위해 ㅠ
IP : 110.11.xxx.20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 11:39 AM (211.187.xxx.161)

    조정석이 이 뮤지컬했다가 땀때문에 엉덩이 너무 많이 까버렸었다던데 ㅠ 사람들 끌려고 저런걸 넣나봐요 ㅗ

  • 2.
    '19.8.1 11:43 AM (116.37.xxx.143) - 삭제된댓글

    글로만 봐도 기분 더럽....

  • 3. ..
    '19.8.1 11:53 A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근데 예전에 봤는데 엉덩이씬 있는거 몰랐나요? 그씬은 하도 짧게 지나가서 별로 인상엔 없고. 그냥 작품자체가 대사나 분위기가 그래요.

  • 4. ..
    '19.8.1 12:08 PM (220.89.xxx.227)

    몇년 전에 미스사이공 뮤지컬 보러 갔다가 여주의 반 나체 씬이 길게 나와서 무척 당혹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 5. ..
    '19.8.1 12:20 PM (223.62.xxx.87)

    그리스 내용 전혀 모르고 가신거죠? 그 말랑말랑한 노래는
    씨에프에서나 들어보시고?
    미국에서도 부모세대가 보고는 뒷목 잡는 내용이라 센세이셔널
    했던건데.. 10대 청소년 애들 일탈에 대한 내용이잖아요..
    임신 얘기도 나오고 패싸움도 하고.. 한마디로 이성에 발정난
    애들 이야기.. 원래 내용이 그런건데??(이게 초연이 70녀대)
    뭘 새삼스레?? 블로그에 까지 올리시려고요??

  • 6. 그러게요
    '19.8.1 12:47 PM (124.54.xxx.37)

    내용 미리 알고 가셨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워낙 유명한 영화 뮤지컬이라 이렇게 모르고 가신게 더 이상 ㅠ

  • 7. 가을여행
    '19.8.1 12:56 PM (220.93.xxx.70) - 삭제된댓글

    영화로 나온지는 30년이 넘은거고 뮤지컬도 꽤 오래 공연한건데,,,
    기본 내용을 하나도 모르셨다니,,
    몇십년전 올리비아 뉴튼죤이 나왔던 영화 봤던 기억 나네요,

  • 8. 보긴 봤는데
    '19.8.1 12:59 PM (211.245.xxx.178)

    여러해전에 봐서 그런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냥 흥겨운 음악만 생각이 나고. .
    뭘 본거지. . ㅠㅠㅠ

  • 9. 영화에선
    '19.8.1 1:02 PM (114.203.xxx.61)

    노래와 춤 정도로만 좋게기억할수있죠
    당연히 뭘그리 댓글들이 날이서셨는감~?

  • 10. 그게
    '19.8.1 1:18 PM (1.225.xxx.199)

    Mooning

    노래하고 뜸들이다 순식간에 내리고
    금방불꺼지고 장면 바뀌고

    글케 혐오스럽단 생각 안하고 봤는데

    요즘엔 더 과감해져서 그런가요

  • 11. 여름엔 그리스
    '19.8.1 1:30 PM (210.57.xxx.80)

    친정에 아기맡겨놓고 혼자보러가고
    중학교 입학기념으로 같이 가기도 하고
    대학생 되서도 같이 가고
    진짜 여러번 봤었는데 요즘 변질된 것같았어요.
    원글님이 받은 느낌 알것같아요.
    두디 조정석 좋았죠.

  • 12. ....
    '19.8.1 2:26 PM (180.156.xxx.214)

    내용 모르고 간 원글님이 잘못이란건가요? 참내..
    8세 이상이면 그에 걸맞는 내용이어야죠.
    별 이상한 사람 다 보겠네

  • 13. 고딩맘
    '19.8.1 2:51 PM (222.100.xxx.125)

    고딩아이와 거금내고 보고왔는데요.
    고딩애도 민망해 하던데...8살아이는 더했을거에요.
    보고나와서 아이가 이뮤지컬의 교훈은
    친구잘못만나면 인생 종친다
    라네요.
    저희는 제돈 다내고 봤는데, 아이가 교훈하나는 얻고왔으니 다행인건지..

  • 14. 원글님 고마워요
    '19.8.1 3:58 PM (1.234.xxx.79)

    내용 모르고 갈 뻔했는데 고맙습니다
    댓글들이 다 왜 이런지
    뮤지컬 전문가들만 계신가 보네요

  • 15. 황금덩이
    '19.8.1 5:34 PM (121.139.xxx.8)

    전 내용 모르고 친구들이랑 보러가서 좀 민망하긴 했지만 재미있게 봤어요. 그래서 중1 아들에게도 표 사주며 보여줬더니 재밌게 봤다더라구요. 민망한 부분은 이 작품아니라도 어디서든 쉽게 접할수 있는 시대 살고 있으니 그리 심각하게 생각 안했네요

  • 16. ...
    '19.8.1 7:07 PM (220.120.xxx.207)

    예전에 저도 딸이랑 봤는데 진짜 엉덩이가 아니고 속옷에 부착된 실리콘같은거 아니었나요?
    내용은 좀 불량 청소년들같은 이야기였어도 음악이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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